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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제네시스 뉴스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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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stBuildDate>Mon, 07 Sep 2026 23:46:04 +0200</lastBuildDate>
                    <pubDate>Mon, 07 Sep 2026 04:20:27 +02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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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제네시스 뉴스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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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WEC 시즌 재개전 맞은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미국 데뷔 무대에 선 최고 엔지니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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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C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서킷 오브 디 아메리카스(Circuit of The Americas, 이하 COTA)'에서 열리는 5라운드 '론스타 르망(Lone Star Le Mans)'으로 시즌 후반기를 연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Genesis Magma Racing)에 이번 경기는 GMR-001 하이퍼카의 미국 공식 레이스 데뷔를 알리는 뜻깊은 무대다. 최고 엔지니어 저스틴 테일러(Justin Taylor)에게도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페라리, 아우디, 캐딜락 등 세계적인 팩토리 프로그램에서 경험을 쌓아온 그는 이제 한국 럭셔리 브랜드의 하이퍼카 프로젝트를 이끄는 핵심 인물로서 미국 무대에 선다. 특히 텍사스에 거주하는 가족들이 현장을 찾아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의 첫 미국 WEC 레이스를 응원할 예정인 만큼, 이번 오스틴 라운드는 그의 개인적인 여정과 팀의 새로운 이정표가 만나는 특별한 순간이기도 하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strong>가족 앞에서 맞이하는 미국 무대</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유럽의 주요 팩토리 프로그램에서 커리어 대부분을 보낸 테일러에게 미국 WEC 라운드는 언제나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유럽 중심의 팀에서 활동하며 종종 유일한 미국인 엔지니어로 일해온 그는 미국을 처음 찾는 동료들에게 자신의 나라를 소개하고, 고국에서 레이스를 치르는 경험을 즐겨왔다. 특히 이번 오스틴 대회에는 아버지를 비롯한 가족들이 서킷을 찾을 예정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테일러는</span><span style="color:hsl(0,0%,60%);"><span> </span><i><span><strong>"WEC의 미국 경기는 개인적으로 늘 좀 더 각별하다. 커리어 대부분을 주로 유럽 팀에서 유일한 미국인으로 보냈기 때문에, 동료들에게 고향을 소개하고 미국을 처음 경험하는 이들과 그 설렘을 나눌 수 있다는 점이 좋다”</strong></span></i></span><span>라며 </span><span style="color:hsl(0,0%,60%);"><i><span><strong>“이번에는 그 어느 때보다 큰 책임을 안고 돌아와 부담도 되지만, 여름 휴식기에 우리가 얼마나 철저히 준비했는지 확인할 생각에 흥분도 된다”</strong></span></i></span><span>라고 말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특히 이번 ‘론스타 르망’ 레이스에는 어린 시절 테일러를 모터스포츠의 세계로 이끈 아버지도 함께한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테일러는 </span><span style="color:hsl(0,0%,60%);"><i><span><strong>"어릴 적 내게 모터스포츠에 대한 관심의 불씨를 지펴 준 분이 바로 아버지”</strong></span></i></span><span>라며</span><i><span> </span></i><span style="color:hsl(0,0%,60%);"><i><span><strong>"아버지는 지금도 가능한 한 레이스를 참관하시는데, 이번에도 아버지의 응원과 조언을 받을 수 있어 위안이 된다"</strong></span></i></span><span>라고 덧붙였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strong>꾸준히 진화하는 GMR-001 하이퍼카</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2026 FIA WEC 시즌을 통해 내구 레이싱에 첫발을 내딛은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지난 4월 이탈리아 이몰라에서의 데뷔전을 시작으로 벨기에 '스파-프랑코샹 6시간', 프랑스 '르망 24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6시간' 레이스를 거치며 실전 레이스 환경에서 빠르게 경험을 축적해 왔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프라이빗 테스트를 넘어 다양한 클래스의 차량이 동시에 경쟁하는 WEC 트랙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은 곧장 엔지니어링 측면의 과제를 안겼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테일러는 </span><span style="color:hsl(0,0%,60%);"><i><span><strong>"GMR-001 하이퍼카 개발 과정에서는 실전 트랙 레이싱 환경이나 다른 하이퍼카와의 주행을 경험할 수 없었다"</strong></span></i></span><span>라며 </span><span style="color:hsl(0,0%,60%);"><i><span><strong>"이몰라에서 처음으로 다른 차량을 따라 주행했을 때 차량 거동이 이전과 달랐고, 그 변수들에 맞춰 세팅을 최적화하는 방법을 체득해야 했다"</strong></span></i></span><span>라고 설명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시즌 전반기 레이스는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이 실전 데이터와 운영 노하우를 축적하는 과정이었다. 팀은 '르망 24시간'에서 GMR-001 하이퍼카 한 대의 완주로 차량의 내구성을 입증했고, 이어진 브라질 상파울루 레이스를 통해 성능 측면에서 가장 큰 진전을 이뤘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테일러는</span><span style="color:hsl(0,0%,60%);"><i><span><strong> "'르망 24시간' 완주 자체는 그간 모든 팀원들이 쏟아부은 노력이 결실을 본 의미 있는 성과였지만 #17 차량의 리타이어는 아쉬움으로 남았다”</strong></span></i></span><span>라며</span><span style="color:hsl(0,0%,60%);"><i><span><strong> "르망 직후 치러진 '상파울루 6시간'에서 우수한 예선 성적을 기록했다. 예선에서 좋은 성능을 보였고, 레이스 페이스도 안정적이었으며, 무엇보다 두 대 모두 개러지에 들어가지 않고 레이스를 소화했다는 점이 고무적이었다"</strong></span></i></span><span>라고 평가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strong>내실을 다진 GMR-001 하이퍼카</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GMR-001 하이퍼카가 트랙 위에서의 주행 경험을 쌓아 가면서, 차량 본연의 강점과 향후 개선점에 대한 방향성 역시 뚜렷해지고 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테일러는</span><span style="color:hsl(0,0%,60%);"><i><span><strong> "GMR-001 하이퍼카는 고속 코너링 구간에서 훌륭한 성능을 발휘하지만, 저속 구간에서는 보완하고 개선할 여지가 있다"</strong></span></i></span><span>라고 말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엔지니어링은 시즌 중반 여름 휴식기 에 대대적인 차체 변경 대신 시스템 개선에 집중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테일러는 </span><span style="color:hsl(0,0%,60%);"><i><span><strong>"COTA에 새롭게 도입되는 특정 부품 업그레이드는 없다"</strong></span></i></span><span>라며</span><span style="color:hsl(0,0%,60%);"><i><span><strong> "대신 전장 계통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비해 소프트웨어의 안정성을 높이고, 에너지 절감 방식을 더욱 효율적으로 다듬는 데 집중했다"</strong></span></i></span><span>라고 설명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strong>서킷 오브 디 아메리카스 정복 전략</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COTA는 총 5.514km에 달하는 서킷으로, 고유한 물리적·열적 조건에 대응해 균형을 찾아야 하는 고난도 트랙이다. COTA의 트랙 특성과 고온 환경은 차량의 기계 부품과 타이어, 팀 전체의 한계를 시험하는 장이기도 하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테일러는 COTA에 대해 </span><span style="color:hsl(0,0%,60%);"><i><span><strong>"이몰라와 유사하게 노면 요철이 상당히 많아 트랙 자체가 완전히 낯설지는 않지만, 더위는 지금까지 경험했던 것과 차원이 다르다”</strong></span></i></span><span>라며 </span><span style="color:hsl(0,0%,60%);"><i><span><strong>“브레이크와 엔진 온도부터 드라이버와 엔지니어를 포함한 팀 전체의 컨디션까지 모든 요소를 세심하게 관리해야 한다"</strong></span></i></span><span>라고 강조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COTA의 복잡한 레이아웃은 GMR-001 하이퍼카의 성능 전반을 시험하는 무대다. 특히 저속 구간과 타이어 마모가 큰 연속 코너가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테일러는 </span><span style="color:hsl(0,0%,60%);"><i><span><strong>"저속 코너가 많아 GMR-001 하이퍼카의 강점인 공기역학적 특성을 활용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섹터 3는 까다롭다”</strong></span></i></span><span>라며</span><span style="color:hsl(0,0%,60%);"><span> </span><i><span><strong>“섹터 3에 있는 세 개의 연속 우회전 코너도 중속 회전 구간이지만 타이어 마모가 심해 페이스 조절이 필수적"</strong></span></i></span><span>이라고 분석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텍사스의 높은 기온은 타이어 전략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그는 </span><span style="color:hsl(0,0%,60%);"><i><span><strong>"더위는 타이어에 큰 영향을 미치는 큰 변수다. 이번 레이스는 2026 WEC 시즌 최초로 하드 타이어가 배정되는 무대가 될 것"</strong></span></i></span><span>이라며</span><span style="color:hsl(0,0%,60%);"><i><span><strong> "결국 언제 어떻게 하드 타이어를 투입하느냐가 결정적”</strong></span></i></span><span>이라고 말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strong>위기를 기회로 만들다</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의 최고 엔지니어로서 테일러는 두 대의 GMR-001 하이퍼카와 크루의 기술적·조직적 운영 전반을 총괄하는 중책을 맡고 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그는</span><span style="color:hsl(0,0%,60%);"><i><span><strong> "모든 엔지니어가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필요한 도구, 정보 및 자원을 갖춰 주는 게 내 주된 역할”</strong></span></i></span><span>이라며</span><span style="color:hsl(0,0%,60%);"><i><span><strong> "두 차량과 각 크루가 하나의 팀으로 움직이면서 연습 주행에서 최대한 많은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예선과 레이스 전략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strong></span></i></span><span>라고 밝혔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테일러는 드라이버 라인업이 지닌 다양한 경험 역시 팀의 강점이라고 소개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그는</span><span style="color:hsl(0,0%,60%);"><i><span><strong> "드라이버들이 각자 다양한 경험을 쌓아 왔다”</strong></span></i></span><span>라며 </span><span style="color:hsl(0,0%,60%);"><i><span><strong>“팀이 아직 겪어 보지 못한 상황에 직면했을 때 이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strong></span></i></span><span>라고 설명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을 구축하는 과정에서는, 서로를 지원하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마인드를 정립하는 것이 중요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i><span>테일러는 </span></i><span style="color:hsl(0,0%,60%);"><i><span><strong>"팀 출범 초기 몇 달, 나아가 그 이후 상당 기간은 혹독한 시련의 연속이었고, 모든 일들이 기대했던 대로 흐르지 않았지만, 이 시기를 거치면서 모든 팀원이 ‘원팀’으로 끈끈하게 결속했고, 오히려 예기치 못한 악재를 발전과 성장의 기회로 바꾸는 동력을 갖게 됐다"</strong></span></i></span><span>라고 설명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그는 힘겨운 데뷔 시즌을 치르며 팀의 사기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실패를 대하는 분명한 원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span><span style="color:hsl(0,0%,60%);"><i><span><strong>"한계에 도전하다 보면 실패는 불가피하다. 처음부터 이 여정이 쉬울 것이라 생각하고 팀에 합류한 사람은 없다”</strong></span></i></span><span>라며</span><i><span> </span></i><span style="color:hsl(0,0%,60%);"><i><span><strong>“우리는 '서로를 탓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갖고 있다. 실패를 개선의 기회로 삼고, 크고 작은 성과를 함께 축하한다”</strong></span></i></span><span>라고 전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strong>COTA에서의 성공, 그리고 그 이상을 바라봄</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테일러가 '론스타 르망' 본선을 앞두고 제시한 목표는 명확하다. GMR-001 하이퍼카 두 대 모두 톱 10에 드는 것.</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당장의 레이스 결과를 넘어, 주요 시장인 미국에서 치르는 이번 대회는 제네시스가 고성능 브랜드로서의 비전을 확인시킬 중요한 기회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테일러는</span><span style="color:hsl(0,0%,60%);"><i><span><strong> "미국에서 몇 분만 운전해도 제네시스 차량을 쉽게 볼 수 있다. 미국 소비자들은 제네시스의 품질, 럭셔리함, 가치에 이미 익숙하다. 이번 대회를 통해 제네시스가 고성능 분야에서도 점점 강력해지고 있음을 알리고 싶다”</strong></span></i></span><span>라고 말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가족과 동료, 미국 팬들에 둘러싸여 COTA 피트월에 선 테일러의 모습은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을 이끄는 리더로서 모터스포츠를 향한 열정과 헌신을 나타낸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테일러는 </span><span style="color:hsl(0,0%,60%);"><i><span><strong>"모터스포츠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 우리 팀과 패독 전체를 둘러보면 서로 다른 배경과 국적, 인종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하고 있다”</strong></span></i></span><span>라며</span><span style="color:hsl(0,0%,60%);"><i><span><strong> "모터스포츠에서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출신이나 배경이 아닌, 뜨거운 열정과 끊임없이 노력하고자 하는 의지"</strong></span></i></span><span>라고 강조했다.</span></p>]]></description><category><![CDATA[제네시스,기획기사,모터스포츠,GMR-001 하이퍼카,제네시스 하이퍼카,WEC,월드 인듀어런스 챔피언십,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저스틴 테일러]]></category>
            <pubDate>Fri, 04 Sep 2026 10: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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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항아리에 영감 받은 럭셔리의 미래: 제네시스 익스클루시브 프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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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90의 신규 내장 컬러 ‘퀸스 브라운’에서 영감을 얻은 부드러운 간접조명, 유려한 곡선 및 감각적인 소재들로 이루어진 인테리어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는데요. 참고로 3층을 비롯한 행사장의 구석구석은 GV90의 내외부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되었습니다.</p><p style="text-align:justify;">첫 순서는 영상을 통해 제네시스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현대자동차의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는 2015년 선보이며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이라는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발표했습니다. 이어 차량의 특징적 요소 중 하나였던 투 라인(Two Line)을 브랜드의 시그니처 디자인으로 확장시켰죠. 지금까지 총 12개 모델을 출시해 풀 라인업을 완성했으며, 지난 3월에는 <a href="https://newsroom.genesis.com/%EC%A0%9C%EB%84%A4%EC%8B%9C%EC%8A%A4-%252C-%EA%B5%AD%EB%82%B4-%EB%88%84%EC%A0%81-%ED%8C%90%EB%A7%A4-100%EB%A7%8C%EB%8C%80-%EB%8F%8C%ED%8C%8C/" target="_blank" rel="noreferrer noopener">국내 누적 판매량 100만 대 돌파</a>라는 상징적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현재는 우리나라를 넘어 전 세계 20개국에서 뛰어난 상품성을 전파하고 있습니다.</p><img src="https://content.presspage.com/uploads/2934/5ec777b3-207e-4f5d-93b8-c77a1ccd9065/1920_달항아리에영감받은럭셔리의미래제네시스익스클루시브프리뷰_5.jpg?10000"><p style="text-align:justify;">10년 이상을 달려온 제네시스는 다시 한번 변곡점에 섰습니다. 익숙한 궤도를 벗어나 새로운 혁신을 향해 나아가고자 했죠. ‘Untethered(줄에 매여 있지 않은)’라는 단어가 그 중심축이 되었습니다. 이동의 공간이 아닌 머무르고 싶은 공간이 될 수 있는지, 기술을 드러내지 않고도 더 편안한 고객 경험을 만들 수 있는지, 신기술을 도입하면서 고객의 안전까지 확보할 수 있는지. 이 모든 질문이 GV90의 출발점이었습니다.</p><p style="text-align:justify;"><strong>Journey to – Less: 본질을 강화하기 위한 덜어냄의 여정 </strong></p><p style="text-align:justify;">2층은 GV90의 영감과 개발 철학을 만나는 곳입니다. GV90는 ‘무엇을 덜어내야 하는지’에 대한 깊은 고민 끝에 완성됐습니다. 제네시스가 추구하는 가치의 본질을 더 선명하게 드러내기 위해 불필요한 것들을 과감히 덜어내야 했기 때문입니다. 이번 행사장의 두 번째 공간은 이 철학을 여러 구역으로 나누어 설명했습니다.</p><p style="text-align:justify;"><br />가장 먼저 GV90 익스테리어 디자인의 영감이 된 달항아리 네 점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계절이 흘러감에 따른 몸과 마음의 변화를 담아낸 최지만 작가의 작품 ‘춘하추동’입니다. 달항아리는 화려한 장식보단 순수한 형태 자체가 돋보이는, 가장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가진 오브제 중 하나인데요. 이러한 특성은 GV90의 표면을 다듬는 작업에도 영향을 끼쳤습니다.</p><img src="https://content.presspage.com/uploads/2934/a70d4ed9-51db-47f0-b77d-718ef1b86f7a/1920_달항아리에영감받은럭셔리의미래제네시스익스클루시브프리뷰_9.jpg?10000"><p style="text-align:justify;">달항아리 옆에 자리한 클레이 모델에서 그 과정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먼저 완벽한 구체에서 플래그십 SUV 특유의 힘을 표현할 볼륨과 비례를 남기고, 최소한의 면과 선으로 실루엣을 만들었습니다. 특히 차량의 뒷부분은 달항아리의 어깨선처럼 매끈하게 내려오도록 세심하게 작업했습니다. 마지막 단계에서 집중한 포인트는 디테일. 제네시스의 시그니처 디자인과 균형을 맞추며 GV90만의 형태를 잡아갔습니다.</p><p style="text-align:justify;"><br />최지만 작가는 “달항아리도 언뜻 비슷해 보이지만 모두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실제로 완성된 차의 뒷모습을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보니, 달항아리의 미학을 잘 표현한 것 같습니다”라며 GV90의 디자인에 대한 감상을 전했습니다.</p><p style="text-align:justify;">마지막 장소에는 GV90의 실내공간 철학이 담겼습니다. 여백의 미가 느껴지는 전체적인 공간 속, 혼자만의 휴식을 위한 아늑한 쉼터와 라운지가 공존하는데요. 좌우로 나뉜 서로 다른 목적의 공간은 GV90의 실내가 가진 공간 경험의 확장을 보여줍니다. 벽면의 오브제, 의자와 쿠션, 바닥재 등 보고 만질 수 있는 모든 것은 GV90의 인테리어에 적용된 소재로 이루어져 있었죠. 아울러 소파 앞에 마련된 모니터와 스피커, 벽면에 설치된 다이얼 역시 차량 안에서의 환대 경험을 간접적으로 연출했습니다.</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br /><strong>A New Phase: 새 시대를 이끌 최상위 모델의 등장</strong></p><img src="https://content.presspage.com/uploads/2934/36d38320-8312-4731-a485-afae8127dc81/1920_달항아리에영감받은럭셔리의미래제네시스익스클루시브프리뷰_12.jpg?10000"><p style="text-align:justify;">이어서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언베일링이 진행됐습니다. 참석자들이 1층에 도착하자 제네시스 사운드 2.0 기반 음악과 함께 3대의 GV90가 공개됐습니다. 왼쪽은 기본형 GV90, 오른쪽은 세계 최초로 독립 개폐형 히든 B 필러 코치 도어를 단 GV90 네오룬, 가운데는 전 세계 222대 한정 판매하는 GV90 네오룬 퍼스트 에디션이 자리했습니다.</p><p style="text-align:justify;">GV90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건 제네시스 최초의 윙 페이스 MLA 헤드램프입니다. 레이저 미세 가공으로 램프와 차체 사이 경계를 최소화하는 ‘컷리스 공법’으로 완성했죠. 범퍼 하단에는 크롬을 씌운 지-매트릭스(G-Matrix) 패턴을 두 층으로 쌓았습니다.</p><p style="text-align:justify;"><br />후면부에선 GV90의 디자인 철학이 한층 짙게 드러납니다. 달항아리의 곡선을 후면 전체에 담아내고 리어 스포일러를 삭제했으며, 헤드램프와 마찬가지로 컷리스 공법을 적용한 면발광 리어램프와 제네시스 레터링으로 고유의 정체성을 강조했습니다.</p><p style="text-align:justify;"><br />측면은 제네시스만의 역동적이면서 우아한 디자인이 잘 나타나는데요. 전장 5,285mm의 긴 차체, 볼륨감 넘치는 펜더, 24인치 대형 휠이 럭셔리 플래그십 SUV의 당당함을 표현합니다.</p><p style="text-align:justify;"><span>GV90 네오룬 퍼스트 에디션의 ‘네오룬 아치 게이트’가 열리자 참석자들의 탄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B 필러가 사라진 차체의 중심에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온전히 드러났기 때문이죠. 문이 열리는 과정 역시 우아함의 연속이었습니다. 새로 개발된 듀얼 모션 힌지가 뒷문을 바깥쪽으로 살짝 밀어낸 후 부드럽게 회전시키는데요. 덕분에 차량에 탑승하는 순간마다 제네시스의 환대를 느낄 수 있으며, 앞문과 간섭 없이 독립적으로 여닫을 수 있는 구조까지 실현했습니다.</span></p><img src="https://content.presspage.com/uploads/2934/e7a7dfb1-0c79-417c-a498-f4082ebeaeb0/1920_달항아리에영감받은럭셔리의미래제네시스익스클루시브프리뷰_17.jpg?10000"><p style="text-align:justify;"><span>GV90의 실내를 디자인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은 단순히 값비싼 기능을 모아두는 것이 아닌, 고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럭셔리 라운지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디자인 방향성은 브랜드의 철학인 ‘여백의 미’를 기반으로, 아름다운 공간 속에 잘 만든 가구를 조화롭게 배치한 느낌을 주고자 했습니다. 시트, 콘솔, 디스플레이, 스티어링 휠 등 주요 구조물의 위치가 그렇게 결정됐습니다. 소재 또한 실내의 감성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하이테크한 이미지의 리얼 글라스와 알루미늄, 따뜻하고 자연적인 분위기의 나무, 가죽, 울 캐시미어를 조합했죠. 여기에 운전을 방해하지 않는 간접 조명을 넓게 활용해 공간의 입체감을 부각했습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차량 내부의 혁신 기술 시연도 이어졌습니다. 진행자가 운전석에 탑승해 문을 닫자 회전형 변속 레버가 12시에서 2시 방향으로 이동하고, 크리스탈 스피어 통합 컨트롤러가 회전했습니다. 대시보드 상단 트위터 커버도 좌우로 열리면서 주행 가능 상태임을 전달했습니다. 23.6인치 센터 OLED 시네마틱 디스플레이는 팝업 기능을 갖췄는데요. 대시보드의 확장 버튼을 누르면 화면이 90mm 상승하며, 약 1.7배 넓어진 24.6인치로 늘어납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GV90 네오룬만의 특별한 기능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앞좌석 전동식 스위블링 시트를 작동하면 1열 시트가 180° 회전해 앞뒤 탑승객이 서로 마주 볼 수 있는 공간으로 변신합니다. 비즈니스 파트너와의 업무 대화부터 가족 간의 휴식까지 소화할 수 있는 진정한 라운지가 완성되는 셈입니다.</span></p><img src="https://content.presspage.com/uploads/2934/621ccf74-799c-407f-824c-0d1ebc6178bc/1920_달항아리에영감받은럭셔리의미래제네시스익스클루시브프리뷰_22.jpg?10000"><p style="text-align:justify;"><span>이후 각 세션에 참석한 미디어와 VIP 고객들은 GV90의 안팎을 자유롭게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문을 열어보고, 시트와 디스플레이를 직접 조작해보며, 차량의 독보적인 기술들을 온전히 경험했죠. 25개 뱅앤올룹슨 스피커로 무장한 사운드 시스템, 15개 공기 주머니와 펄스 모듈을 탑재한 마사지 기능, 지붕의 투명도를 6개 영역으로 나눠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 비전 루프도 많은 관심을 이끌었습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strong>GV90를 통해 제시하는 라이프스타일 </strong><br /> </p><img src="https://content.presspage.com/uploads/2934/34ae4e44-d7d3-4fcd-b968-60252d0ec025/1920_달항아리에영감받은럭셔리의미래제네시스익스클루시브프리뷰_24.jpg?10000"><p style="text-align:justify;"><span>제네시스는 GV90의 컬러와 소재를 더 직관적으로 알리기 위해, 행사장 한쪽에 CMF(Color, Material, Finish) 존을 별도로 마련했습니다. 먼저 GV90의 신규 색상 8종을 포함한 16가지 외장 컬러와 7가지 신규 투톤 내장 조합 컬러, GV90 퍼스트 에디션만의 세 가지 조합 등을 실제 소재와 매칭해 전시했습니다. 각각의 색상이 전하는 감성과 의미는 좌측에 놓인 태블릿에서 확인할 수 있었죠. 실내 소재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가니쉬와 가죽 샘플도 전시됐습니다. 자연에서 가져온 재료와 다양한 촉감의 가죽을 경험하고, 나만의 GV90의 모습을 미리 상상해 볼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span></p><img src="https://content.presspage.com/uploads/2934/267da438-5d70-43da-83a5-bdb8d875ab9a/1920_달항아리에영감받은럭셔리의미래제네시스익스클루시브프리뷰_27.jpg?10000"><p style="text-align:justify;">맞은편에는 제네시스 브랜드 컬렉션 존이 자리했습니다. 그중 주인공은 달항아리에서 영감을 얻은 달항아리 디퓨저와 달항아리 다기 세트, 김현주 작가와 협업해 만든 제네시스 전용 부채입니다. 더불어 GV90 론칭에 맞춰 출시되는 가방 컬렉션 외에도 제네시스 골프 컬렉션, 자동차 스케일 모델까지 고객의 다양한 일상과 함께할 라이프스타일 제품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차량 밖 일상에서도 제네시스의 디자인, 소재 그리고 브랜드가 추구하는 정제된 감성을 느끼도록 하는 것이 제네시스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이 만들어가고자 하는 방향성입니다.</p><img src="https://content.presspage.com/uploads/2934/8403e574-836c-42cd-b14b-5c33d8d428cb/1920_달항아리에영감받은럭셔리의미래제네시스익스클루시브프리뷰_28.jpg?10000"><p style="text-align:justify;">GV90를 중심으로 펼쳐진 제네시스 익스클루시브 프리뷰는 제네시스 최상위 모델의 상품성과 기술력, 그 안에 깃든 상징성까지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평범한 신차 소개 행사 대신 차량의 서사가 담긴 이벤트를 준비한 이유는, 실제로 GV90를 소유하게 될 고객들이 자신의 차를 더 깊게 이해하길 바랐기 때문입니다.</p><p style="text-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justify;"> </p>]]></description><category><![CDATA[제네시스,기획기사,차량,모델,GV90,GV90 네오룬,GV90 네오룬 퍼스트 에디션,CMF,제네시스 컬렉션,브랜드,지역,제네시스 수지]]></category>
            <pubDate>Wed, 02 Sep 2026 10: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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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과 함께 보는 2026 WEC 관전 가이드 | Part 3: 피트 스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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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C에서 각 레이싱 팀은 현재 차량 순위를 안정적으로 방어하거나 선두 경쟁 차량을 추월하기 위해 치밀한 수싸움을 바탕으로 피트 스톱을 설계한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 style="color:hsl(30,75%,60%);"><span><strong>언더컷(Undercut)</strong></span></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언더컷은 앞서 달리는 차량을 추월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먼저 피트 스톱을 감행하는 공격적인 전략을 통칭한다. 예를 들어 선두 경쟁 차량을 추격 중인 GMR-001 하이퍼카가 예정된 피트 스톱 타이밍보다 1~2랩 일찍 피트 레인으로 진입할 경우, 단기적으로는 서킷에 남아 있는 경쟁 차량과 거리 격차가 더욱 벌어지나, 선두 차량은 마모된 타이어 탓에 페이스가 떨어지며 트랙 위에서 점차 시간을 잃는다. </p><p style="text-align:justify;"><br />이때 GMR-001 하이퍼카는 접지력이 극대화된 새 타이어로 피트 아웃해, ‘아웃 랩(out-lap)*’에서 랩타임을 줄이고 새 타이어의 온도를 빠르게 끌어올리게 된다. 1~2랩 이후 선두 경쟁 차량이 정상적인 피트 스톱을 마친 뒤 트랙으로 복귀하는 시점에 이르면, 두 차량의 순서가 오히려 뒤바뀌어 있는 장면이 연출된다. <br /><i><sub>*아웃 랩(out-lap): 피트 스탑 완료 후 첫번째 랩 </sub></i></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 style="color:hsl(30,75%,60%);"><span><strong>오버컷(Overcut)</strong></span></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오버컷은 서킷의 노면이 거칠거나 르망 24시간의 야간 스틴트처럼 새 타이어의 열을 올리기 까다로운 환경에서 주로 활용되는 언더컷의 정반대 개념이다. 만약 GMR-001 하이퍼카에 앞서 달리는 경쟁 차량이 먼저 피트 스톱을 수행할 시, 이에 말려들어 동시에 피트 스톱을 하는 대신 트랙에 그대로 남아 2~3랩을 더 주행하며 상대의 페이스를 관찰하는 것이 오버컷의 핵심 메커니즘이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이로 인해 GMR-001 하이퍼카는 비록 마모된 타이어로 주행해야 하지만, 이미 열이 최대로 가해진 기존 타이어와 앞차들의 피트인으로 정리된 트래픽 덕분에 확보한 깨끗한 기류 속에서 랩타임 손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이후 피트 스톱을 마친 경쟁 차량이 차가운 새 타이어의 온도를 올리는 과정에서 페이스를 끌어올리지 못하는 사이, GMR-001 하이퍼카는 그동안 축적한 시간 격차를 바탕으로 여유롭게 피트 스톱을 갖고, 트랙에 복귀한 이후에도 경쟁 차량보다 앞선 포지션을 선점하며 우위를 점할 수 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 style="color:hsl(30,75%,60%);"><span><strong>안전 구간을 기회로 만드는 피트 타이밍</strong></span></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WEC의 또 다른 피트 스톱 전술이자 승부의 판도를 뒤집을 수 있는 일종의 반전 카드는 바로 ‘풀코스 옐로우(Full Course Yellow)’나 ‘버추얼 세이프티 카(Virtual Safety Car)’ 등 안전 구간을 파고드는 타이밍이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벨기에의 스파-프랑코샹 서킷을 기준으로 정상 주행 상황 아래에서 피트 스톱을 진행할 시, 시속 300km로 직선 구간을 질주하는 경쟁 차량들에 비해 대략 50초에서 60초에 달하는 시간 손실이 발생한다. 하지만 풀코스 옐로우가 발령될 경우 서킷 위의 모든 차량이 일제히 시속 80km로 속도가 제한되기에, 이 타이밍에 피트 레인으로 진입한 차량은 시간 손실을 약 20-30초 줄일 수 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이보다 더 극적인 전술은 트랙 위에서 돌발 사고가 일어난 직후, 안전 구간 규정이 발령되기 전 단 몇 초의 찰나를 노려 피트 스톱을 단행하는 것이다. 이때 레이싱 팀의 운영진은 서킷을 달리는 차량의 위치를 기반으로 안전 규정 발령 전 피트 진입 가능 여부를 정확히 판단해 결단을 내려야 한다. 만약 이 타이밍을 완벽하게 포착하는 데 성공한다면, 트랙 위 모든 차량의 속도가 제한돼 차량 간 격차가 줄어드는 만큼 순식간에 여러 순위를 단숨에 끌어올릴 수 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i><span>이어 Part 4에서 계속된다.</span></i></p>]]></description><category><![CDATA[제네시스,기획기사,모터스포츠,GMR-001 하이퍼카,제네시스 하이퍼카,WEC,월드 인듀어런스 챔피언십,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category>
            <pubDate>Tue, 18 Aug 2026 08:3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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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GENESIS MAGMA PULSE: 트랙 위에서 완성된 브랜드 경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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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7 Jul 2026 14:43:16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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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네시스, 2026 부산모빌리티쇼서 럭셔리와 고성능의 새로운 10년을 열다</title>
                        <link>https://newsroom.genesis.com/ko-ko/%EC%A0%9C%EB%84%A4%EC%8B%9C%EC%8A%A4-%252C-2026-%EB%B6%80%EC%82%B0%EB%AA%A8%EB%B9%8C%EB%A6%AC%ED%8B%B0%EC%87%BC%EC%84%9C-%EB%9F%AD%EC%85%94%EB%A6%AC%EC%99%80-%EA%B3%A0%EC%84%B1%EB%8A%A5%EC%9D%98-%EC%83%88%EB%A1%9C%EC%9A%B4-10%EB%85%84%EC%9D%84-%EC%97%B4%EB%8B%A4/</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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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토대"라며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브랜드 출범 이후 10년 4개월 만에 달성한 국내 누적 판매 100만 대의 의미를 되짚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이 전무는 다음 10년을 위한 브랜드의 로드맵도 함께 소개하며, 미래 방향성을 공유했다. </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새로운 고성능 마그마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고성능 라인업을 강화하고, 신규 플래그십 모델과 전동화(xEV) 파워트레인이 적용된 모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또한 국내외 브랜드 거점 확장과 맞춤형 프로그램인 '원 오브 원(One of One)' 국내 도입 계획 등을 밝히며, 고객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기반한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비전도 공유했다. </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이 밖에도 이번 부산모빌리티쇼를 통해 국내 고객들에게 처음 선보인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팀의 도전과 여정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strong>마그마 GT 콘셉트: 모터스포츠에서 시작된 브랜드의 진화</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이번 전시에서는 ‘마그마 GT 콘셉트(Magma GT Concept)’가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해 11월 프랑스 르 카스텔레(Le Castellet)에서 처음 공개된 데 이어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 이 차량은 제네시스만의 방식으로 모터스포츠의 역동성과 브랜드 고유의 우아한 디자인 언어가 결합된 모델이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제네시스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 루크 동커볼케 사장은 마그마 GT 콘셉트를 공개하며 “브랜드 진화의 자연스러운 결과물”이라고 소개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그는 GT 콘셉트가 디자인보다 모터스포츠에 뿌리를 두고 있다며, 모터스포츠가 가진 역동성과 제네시스의 우아한 디자인 언어를 연결하는 상징적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최근 르망에서 공개된 마그마 GT3 콘셉트를 함께 언급하며, GT 콘셉트는 “레이싱 서킷의 경험을 일반 도로로 가져오고자 하는 브랜드의 의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strong>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매 랩마다 증명해내는 퍼포먼스</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이러한 모터스포츠와의 연결 고리는 공개된 ‘GMR-001 하이퍼카’를 통해 더욱 선명하게 드러났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마그마 GT 콘셉트와 함께 메인 무대를 장식한 이 모델은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팀이 세계 내구 선수권 대회에 사용 중인 GMR-001 하이퍼카의 실물 크기의 디자인 모델로, 이번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출전한 차량 리버리 디자인의 기반이 된 외관이 적용되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전설적인 레이서 안드레 로테러(Andre Lotterer) 선수가 직접 무대에 올라 국내 고객들에게 처음 선보인 이 모델은 제네시스의 내구레이스 여정을 소개하는 전시 스토리와 자연스럽게 연결되며, 브랜드의 모터스포츠 도전에 의미를 더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로테러 선수는 프레스 데이 발표에서 최근 르망 24시간 레이스 경험을 돌아보며 모터스포츠가 지닌 도전 정신과 의미를 강조했다. “르망이라는 극한의 주행 조건에서 얻은 교훈과 축적된 데이터는 트랙 안에만 머무르지 않고 향후 우리 고객들이 일상에서 마주할 제네시스 차량의 기술력, 내구성, 퍼포먼스를 더욱 끌어올리는 귀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제네시스는 마그마를 통해 럭셔리 고성능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있으며, 이 위대한 여정에 동참할 수 있어 깊은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밝혔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strong>제네시스 부스에서 만나는 압도적인 몰입감</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프레스데이 때 진행된 프레젠테이션을 바탕으로 제네시스 전시관 부스는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고성능의 세계를 온전히 경험할 수 있는 몰입감 넘치는 여정을 선사했다. 무대 뒤편에 들어서자마자 마주하는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존’은 속도감 넘치고 긴장감 도는 WEC 무대의 중심부로 관람객을 단숨에 이끌었다. </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이 공간은 모터스포츠가 낯선 관람객들을 위해 마련된 ‘WEC 소개 존’부터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팀의 경이로운 탄생 여정을 담은 ‘GMR 팀 소개 존’, WEC 1~3라운드의 뜨거웠던 열기를 생동감 넘치는 영상과 사운드로 생생히 전달하는 ‘GMR 피트 월(GMR Pit Wall)’까지 다채롭게 구성됐다.  아울러 GMR 공식 팀 의상을 직접 입고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에서는 관람객들이 마치 레이싱 팀의 일원이 된 듯한 일체감을 느끼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strong>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허물다: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e스포츠 팀</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이 전 세계 서킷 위를 뜨겁게 달구는 동안, 제네시스는 디지털 모터스포츠 분야에서도 한계를 넓혀가고 있다. 부산모빌리티쇼에서는 이러한 디지털 모터스포츠를 향한 제네시스의 도전을 ‘GMR-001 심 레이싱 존(GMR-001 Sim Racing Zone)’을 통해 선보였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이 특별한 인터랙티브 공간에서는 디지털과 실제 레이싱 세계가 하나로 연결됐다. 관람객들은 최첨단 시뮬레이터에 올라 올해 첫 WEC 개막전이 열렸던 역사적인 ‘이몰라 서킷(Imola Circuit)’을 질주하는 특별한 경험을 가졌다. 이들은 단순히 내구 레이서의 시선에서 GMR-001 하이퍼카의 압도적인 주행 성능을 체험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가상의 트랙 경쟁에 직접 몸을 던졌다. </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특히 제네시스 소속 프로 e스포츠 드라이버인 강록영, 권혁진, 김규민, 김영찬 선수가 직접 현장을 찾아 기록한 랩 타임에 직접 도전하는 흥미진진한 타임 트라이얼 이벤트도 열렸다. 이러한 다이내믹한 연출은 제네시스 프로 e스포츠 드라이버들의 고도의 기량을 보여주는 동시에, 모터스포츠 팬들과 보다 가깝게 소통하는 제네시스만의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돋보이게 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strong>럭셔리와 고성능, 그리고 라이프스타일의 완성</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존을 지나면 브랜드 최초 고성능 양산 모델인 ‘GV60 마그마(GV60 Magma)’ 전용 공간으로 이어진다. 이곳에서는 차량 전용 퍼포먼스 파츠를 소개하는 한편, 뱅앤올룹슨(Bang & Olufsen)과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적용된 청음공간에서 GV60 마그마의 가상 주행 사운드도 체험할 수 있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라이프스타일과 럭셔리 요소를 한층 완성하는 전시관 한쪽에는 ‘제네시스 컬렉션(Genesis Collection)’이 배치돼 큰 관심을 모았던 ‘제네시스 테디베어 키링’뿐만 아니라 차량 미니어처 모델 등 공식 라이프스타일 굿즈를 선보였다. 한편, 제네시스 오너 고객들을 위해 모터스포츠 패독(Paddock)에서 영감을 얻은 프라이빗하고 고급스러운 휴식 공간인 ‘오너스 라운지(Owners’ Lounge)’도 별도로 마련되어 차별화된 멤버십 혜택을 제공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마지막으로 전시공간을 빠져나오면 G80 전동화 모델, GV70 전동화 모델, GV80 블랙 쿠페 등 양산 모델들이 메인 무대의 차량과 대비를 이루며 제네시스의 현재를 보여줬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모터스포츠를 향한 새로운 도전과 브랜드 고유의 럭셔리 가치가 조화를 이룬 이번 전시는 역동성과 우아함의 공존을 통해 제네시스가 추구하는 고성능 럭셔리의 방향성을 압축적으로 보여줬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 </p>]]></description><category><![CDATA[제네시스,기획기사,브랜드,기업,지역,차량,모델,콘셉트,마그마 GT 콘셉트,GMR-001 하이퍼카,제네시스 하이퍼카,2026 부산모빌리티쇼,모터스포츠,제네시스 컬렉션,GV60 마그마]]></category>
            <pubDate>Tue, 14 Jul 2026 16:36:3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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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6 WEC 르망 24시 ②]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전설의 무대 르망 24시간에서 완주에 성공하다</title>
                        <link>https://newsroom.genesis.com/ko-ko/-%5B2026-WEC-%EB%A5%B4%EB%A7%9D-24%EC%8B%9C-%E2%91%A1-%5D-%EC%A0%9C%EB%84%A4%EC%8B%9C%EC%8A%A4-%EB%A7%88%EA%B7%B8%EB%A7%88-%EB%A0%88%EC%9D%B4%EC%8B%B1-%252C-%EC%A0%84%EC%84%A4%EC%9D%98-%EB%AC%B4%EB%8C%80-%EB%A5%B4%EB%A7%9D-24%EC%8B%9C%EA%B0%84%EC%97%90%EC%84%9C-%EC%99%84%EC%A3%BC%EC%97%90-%EC%84%B1%EA%B3%B5%ED%95%98%EB%8B%A4/</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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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은 두 번이나 엔진이 꺼졌다. 하지만 결말은 정반대였다. #17이 일요일 아침 서스펜션 이상으로 리타이어한 반면, #19가 끝까지 살아남아 13위로 체커기를 받았다.</span></p><p><a href="https://newsroom.genesis.com/ko-ko/-%5B2026-WEC-%EB%A5%B4%EB%A7%9D-24%EC%8B%9C-%E2%91%A0-%5D-%EC%A0%9C%EB%84%A4%EC%8B%9C%EC%8A%A4-%EB%A7%88%EA%B7%B8%EB%A7%88-%EB%A0%88%EC%9D%B4%EC%8B%B1-%252C-100%EB%85%84-%EC%97%AD%EC%82%AC%EC%9D%98-%EB%AA%A8%ED%84%B0%EC%8A%A4%ED%8F%AC%EC%B8%A0%EC%97%90-%EC%84%9C%EB%8B%A4/preview/758ab5c98278a09c394eb2cbd0e0c2a6b5bf5c6b" target="_blank"><strong>이전 에피소드 보러가기</strong></a></p><p><br>올해로 94회를 맞은 르망 24시간에는 포르쉐 팩토리팀이 퇴진하고 캐딜락에서도 액션 익스프레스 레이싱 1대가 빠졌다. 대신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팀이 데뷔하면서 하이퍼카 클래스가 지난해 21대에서 18대가 되었다. 이번 경기는 그 어느 때보다 승부 예측이 어려웠다. 페라리가 4연속 우승을 노렸지만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감행한 토요타와 BMW가 WEC 시즌 초반 더블 포디엄으로 높아진 전투력을 과시했다. 이번 시즌 새로운 컴파운드를 적용한 미쉐린 타이어도 변수다. 특히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하이퍼카로 24시간을 달린 실전 데이터가 아직 없다. 날씨는 대체로 맑고 비 예보는 없었다.&nbsp;</p><p style="text-align:justify;"><br><strong>일주일간 열린 모터스포츠 최대 축제&nbsp;</strong></p><p style="text-align:justify;"><br>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2025년 르망에서 IDEC 스포츠 소속으로 LMP2 클래스에 출전해 경험을 쌓았다. 초반 세팅 난조로 하이퍼폴에는 들지 못했지만 결승 초반부터 빠르게 치고 올라가 상위권을 달렸다. 경기 시작 12시간이 흘렀을 때는 IDEC 스포츠 소속 2대가 클래스 4, 5위에 위치해 있었다. 하지만 그로부터 2시간이 지나지 않아 뒷바퀴 한쪽이 빠지면서 리타이어했었다.</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span>시즌 가장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마튜 자미네는 이렇게 말했다. “르망 24시간은 모든 팀과 드라이버에게 있어 한 해의 하이라이트입니다. 특히 프랑스인인 저는 많은 팬들이 응원해 주는 덕분에 마치 록스타가 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어 더욱 특별합니다. 앞선 두 경기를 통해 우리는 GMR-001 하이퍼카의 엄청난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자잘한 문제들이 있었지만 팀원들이 완벽하게 해결하기 위해 전력을 다했습니다. 문제없이 완주해 체커기를 받는 것만으로도 큰 성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만 된다면 남은 라운드에서 다른 차들을 상대로 충분히 경쟁력 있는 페이스를 보여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span></p><img src="https://content.presspage.com/uploads/2934/15895d34-6cc0-4942-aa52-494ca071b00e/1920_2026wec르망24시②제네시스마그마레이싱전설의무대르망24시간에서완주에성공하다_4.png?10000"><p style="margin-left:0cm;text-align:justify;"><span>경기 일주일 전부터 르망 일대는 이미 축제 분위기에 휩싸였다. 6월 5~6일에 걸쳐 르망 시내에서 차량 검사가 진행되었다. 신생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르망 4연승을 노리는 페라리와 왕좌 복귀를 노리는 토요타, 르망 도전 100주년을 맞은 ‘홈팀’ 푸조 등과 함께 관중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19번의 우승 기록을 보유한 포르쉐도 올해가 르망 75주년이었다. 하이퍼카에서는 철수했지만 911 GT3(만타이 포르쉐)에 특별 리버리 ‘실버 애로우’를 입혀 이를 기념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strong>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예선부터 최상위권 경쟁자들을 압박하다&nbsp;</strong></p><img src="https://content.presspage.com/uploads/2934/5ed56a3d-6567-40ca-8158-59b734b79902/1920_2026wec르망24시②제네시스마그마레이싱전설의무대르망24시간에서완주에성공하다_5.png?10000"><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주말 첫 테스트에서는 르망 역사에 또 하나의 기록이 쓰였다.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의 제이미 채드윅(Jamie Chadwick)이 라 사르트 서킷에서 하이퍼카를 운전한 최초의 여성 드라이버가 된 것이다. 채드윅은 정규 드라이버진에 문제가 있을 때를 대비한 예비 전력이다.&nbsp;</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br>르망에서 여성 드라이버를 보는 것은 이제 그리 특별한 일은 아니다. 여성 드라이버로만 구성된 아이언 데임즈(Iron Dames) 팀이 빠지기는 했지만, 올해는 LMP2 클래스의 도리안 핀(Dorian Pin)과 LMGT3의 릴루 와두(Lilou Wadoux)가 있다. 그러나 하이퍼카를 운전한 건 제이미 체드윅이 유일했다.</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span>르망 24시간의 예선은 3단계로 진행된다. 6월 10일 수요일에 1차 예선(Qualifying Practice)을 통해 하위 그리드(16~18)부터 결정하고, 11일 목요일에는 상위 선수들만 참가하는 하이퍼폴(Hyperpole)이 20분과 15분의 2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하이퍼폴은 관중들에게 보다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뿐 아니라, 트랙을 달리는 경주차들이 보다 쾌적한 상태에서 깔끔하게 기록 경신에 집중할 수 있다. 이 3번의 세션을 3명의 드라이버가 나누어 달려야 해서 드라이버 순서도 중요하다.&nbsp;</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br><span>첫 번째 예선부터 박빙의 승부가 벌어졌다. 애스턴 마틴이 초반에 기세를 잡는 듯 싶었지만 캐딜락과 알핀, BMW가 경쟁에 뛰어들어 결국 페르디난트 합스부르그(Ferdinand Habsburg)가 운전하는 #35 알핀이 가장 빠른 기록을 남겼다. 대체로 페이스가 뒤쳐진 푸조에 더해, 지난해 우승 차량인 AF 코르세의 #83 페라리마저 허들을 넘지 못했다. 그 사이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두 대 모두 좋은 페이스를 보여주며 결국 11위와 13위로 르망 첫 도전에서 당당히 하이퍼폴 진출에 성공했다.</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span>하이퍼폴 첫 세션은 6월 11일 목요일 저녁 9시 5분부터 시작되었다.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에서는 조베르와 자미네가 출격했다. 자미네가 신들린 주행을 보이며 단번에 잠정 2위에 올랐고, 7위였던 조베르는 세션 1분을 남기고 3분 23초 126로 잠정 1위에 올라 주변을 놀라게 했다. 최종적으로 기록이 조정이 되면서 순위가 다소 하락하긴 했으나, 참가 차량 모두 하이퍼폴 2에 진출한 것은 캐딜락과 BMW, 그리고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뿐이었다. 게다가 토요타와 푸조는 하이퍼폴 최종전에 단 한 대의 차량도 올리지 못했다.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의 선전에 해외 중계진은 연신 ‘매우 인상적’이라는 감탄을 쏟아내기도 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톱10 그리드를 결정하는 마지막 하이퍼폴에선 초반부터 BMW와 캐딜락이 선두 쟁탈전을 벌인 가운데, 캐딜락팀의 한국계 영국 드라이버인 잭 에이트킨(Jack Aitken, 한국명 한세용)이 세션 막판에 BMW의 반투르(Dries Vanthoor)를 0.005초 차이로 제쳤다. 하지만 몇 분 뒤 페널티로 인해 폴포지션 자리는 BMW에게 돌아갔다.&nbsp;</p><p style="text-align:justify;"><br>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의 드라이버들도 최상위 그리드를 따내기 위해 혼신의 드라이빙을 펼치면서 결국 #19 샤탕이 6 그리드, #17 로테러가 9 그리드를 차지했다. 샤탕의 바로 위 5 그리드를 차지한 #101 캐딜락과는 불과 0.014초 차이, 이번 시즌 가장 무서운 기세를 보여주는 BMW팀의 레이스카(#20)에는 0.144초로 뒤지며 최상위권 경쟁자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nbsp;</p><p style="text-align:justify;"><br>LMP2 클래스에서는 포레스티어 레이싱(#29)이 가장 빨랐다. 하지만 진로 방해 페널티를 받아 2번째였던 욥 반 우이터트(Jon Van Uitert)의 IDEC 스포츠가 폴포지션의 주인공이 되었다.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의 전략적 파트너인 IDEC 스포츠는 기존 멤버인 우이터트와 폴 라파르그(Paul Lafargue)에 더해 새로이 제네시스 육성 드라이버로 발탁된 발레리오 리니첼라(Valerio Rinicella)를 한 팀으로 묶었다. 이번 엔트리는 #28 한대뿐이다. LMGT3 클래스에서는 하트 오브 레이싱팀의 애스턴 마틴 밴티지(#27)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폴포지션을 차지했다.&nbsp;</p><p style="text-align:justify;"><br><strong>순조로웠던 스타트와 경기 초반</strong></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span>6월 13일 오후 4시. 화창한 날씨 속, 슈트라우스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Also sprach Zarathustra)’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르망 24시간 결승 레이스가 드디어 시작되었다.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의 첫 번째 주자는 훈카데야와 로테러였다.&nbsp;</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br>#15 BMW가 스타트에서 주춤하면서 윌 스티븐스(Will Stevens)의 캐딜락 #12가 추월했지만 뮬산 스트레이트에서 4 그리드의 #20 BMW가 선두로 나섰다. 르네 라스트(René Rast)는 초반부터 공격적인 드라이빙을 선보였다. 훈카데야는 5위로 올랐다가 직선 구간에서 페라리 듀오의 추월을 허용했다. 극초반에는 BMW와 캐딜락, 알핀이 선두권을 형성했다. 경기 시작 10분이 흘렀을 때 #19와 #17은 각각 9위와 12위로 밀렸다. 로테러가 토요타 듀오의 추격을 받았다.&nbsp;</p><img src="https://content.presspage.com/uploads/2934/1269c711-9d81-4ede-bee1-0ef8703bdea8/1920_2026wec르망24시②제네시스마그마레이싱전설의무대르망24시간에서완주에성공하다_10.png?10000"><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span>LMP2는 경기 시작 35분가량 지났을 때부터 주유를 위한 피트인이 시작되었다. 다음이 LMGT3 클래스였고 하이퍼카는 가장 늦게 피트인을 시작했다. 모터스포츠에서는 피트 스톱부터 다음 피트 스톱까지를 스틴트(stint)라고 부른다. 그래서 타이어 한 세트를 장착하고 몇 번의 주유를 버티는가에 따라 더블 스틴트, 트리플 스틴트, 쿼드러플 스틴트로 분류된다. 타이어 한 세트로 주유 두 번 하는 동안 버티는 것이 더블, 3번 버티는 것이 트리플 스틴트다. 타이어 공급사인 미쉐린에서는 3 스틴트를 권장하지만 4 스틴트도 가능하다. 과거에는 타이어를 극단적으로 아껴 5 스틴트를 활용한 예도 있었다.&nbsp;</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span>팀들은 각기 다른 전략을 준비했다. 후미 그리드에서 시작한 토요타는 첫 피트인을 일찍 시작하며 클린 에어 속을 달려 20랩에서는 3분 26초580으로 최고속 랩타임을 경신했다. 하지만 드브리스(#7 토요타)가 펑크가 나면서 16위로 밀렸다. 캐딜락 트리오도 빨랐다. 잭 에이트킨은 3시간 30분 시점에서 #20 BMW를 추월했다.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다른 팀들과 비슷하게 14랩에 첫 피트인을 가져갔다. 이후 약 12랩마다 피트인을 진행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크고 작은 접촉이 있었지만 경기 초반은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3시간이 흘렀을 때 첫 번째 풀 코스 옐로*가 발령되었다. 직전에 피트인한 토요타와는 달리 다른 팀들은 전략에 차질을 빚었다. 선두 경쟁을 벌이는 BMW와 캐딜락, 토요타와 대조적으로 알핀은 점차 밀려나는 모양새였다.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두 대는 10위권에서 순항을 이어갔다.&nbsp;</p><p style="text-align:justify;"><br>4연속 우승을 노리는 페라리 세력은 초반부터 불운이 겹쳤다. 안토니오 푸오코(Antonio Fuoco)가 운전하는 #50 페라리가 경기 시작 3시간 즈음 추월 과정에서 LMP2 차량과 접촉 사고를 일으켰다. 스핀하면서 9위로 밀려났을 뿐 아니라 페널티까지 받았다. 피에르 귀디(Alessandro Pier Guidi)가 운전하는 #51 페라리는 4시간 즈음 프로토팀의 LMP2 차량과 접촉하면서 드라이브 스루 페널티를 받았다.&nbsp;</p><p style="text-align:justify;"><br>*풀 코스 옐로(Full-course yellow) : 레이스 디렉터가 안전상의 이유로 발령하는 조치. 트랙에 있는 모든 차량은 앞뒤 차량 간격을 유지한 채 서행해야 하며, 상황이 더욱 심각하다고 판단하면 세이프티카를 투입해 경주 차량을 더 엄격히 통제한다.</p><p style="text-align:justify;"><br><strong>어둠 속에서 닥친 위기</strong></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span>7시간 15분이 흐른 상황에서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훈카데야에서 자미네로, 로테러는 조베르로 교체했다. 이 타이밍에 #15 BMW가 개러지로 들어갔다. LMP2 차량과의 접촉으로 파손되었던 뒷부분의 수리가 덜 되었던 탓이다. 10분가량 수리하느라 클래스 맨 뒤인 18위로 밀려났다.&nbsp;</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br>어둠이 내린 서킷은 더욱 위험한 공간이 된다. 자정 직전 GT3 두 대의 충돌 사고가 일어났다. 세이프티카가 나오자 알핀과 캐딜락 등 많은 차들이 피트로 몰려갔다. 종합 선두는 토요타팀의 세바스티엥 부에미(Sébastien Buemi, #8)였다. 무려 45분 걸려 세이프티카가 빠지고 경기가 재개되었는데, 이 타이밍에 #50 페라리는 수리를 위해 개러지로 들어갔다. 부에미가 모는 토요타가 여전히 선두였고 소프트 타이어로 달리는 스티븐스의 #12 캐딜락이 2위로 올라섰다. 상위 4대의 시차는 45초 정도에 불과했다. #50 페라리는 수리에 거의 30분가량이 걸려 18위로 코스에 복귀했다. 경기 초반의 불운을 만회하기 위해 페라리팀은 피트인 횟수를 줄이면서 야금야금 순위를 올렸다.&nbsp;</p><img src="https://content.presspage.com/uploads/2934/0fbe5e95-631a-4d00-a109-3f666166f237/1920_2026wec르망24시②제네시스마그마레이싱전설의무대르망24시간에서완주에성공하다_13.png?10000"><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span>10시간이 흐른 시점에서 캐딜락 두 대가 토요타를 바싹 따라붙어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였다. 피트인 타이밍에 따라 순위가 요동쳤다. #38 캐딜락의 에이트킨이 최고속 랩을 기록하며 팀 동료를 추격했다.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19 차량이 9위였고 13위를 달리던 #17 조베르가 LMP2를 추월하다가 사고 위험을 아슬아슬하게 피했다. 코스가 워낙 큰 데다 차량 간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에 피트인에 따라 순위는 실시간으로 요동친다.&nbsp;</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11시간 17분경 LMP2 사고로 풀 코스 옐로 발동. 잠시 후 샤탕이 운전하던 #19가 아르나지에서 엔진이 꺼지며 코스에 멈추어 섰다. 모두를 긴장시킨 순간이었다. 이런 경우 자력으로 복귀하지 못하면 리타이어 확정이다. 재부팅에 성공한 샤탕은 다행히도 경기를 재개했다.</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br>경기가 반환점을 돈 시점에서 캐딜락이 원투였다. 3위 BMW 뒤로 토요타 듀오가 뒤쫓는 형세였다. 사고와 고장이 있었던 페라리와 알핀, 애스턴 마틴 그리고 신입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이 중위권 싸움을 이어갔다.</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span>경기 시작 후 12시간 13분. 2위를 달리던 #38 캐딜락이 개러지에 들어갔다. 수리 시간이 길어지자 운전자였던 부르데는 허탈한 모습이었다. 종합 선두는 여전히 캐딜락팀의 #12였고 BMW와 토요타가 뒤쫓았다. 거의 30분 가까이 수리를 거친 #38 캐딜락이 다시 코스로 나섰다. 공교롭게도 이번 경기 가장 앞줄에서 시작했던 두 대에 모두 문제가 생겼다.&nbsp;</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br><span>13시간이 흐르자 조금씩 동이 터 오기 시작했다. #12 캐딜락이 여전히 선두였고 로빈 프라인스(Robin Frijns)가 모는 #20 BMW가 2초의 간격을 두고 바짝 뒤따르고 있었다. #8 토요타는 선두와 30초가량 차이였다.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데라니와 훈카데야가 11, 12위에서 애스턴 마틴과 득점권을 다투었다.</span></p><img src="https://content.presspage.com/uploads/2934/a14bcee4-f372-48a7-8351-9844ca565a9d/1920_2026wec르망24시②제네시스마그마레이싱전설의무대르망24시간에서완주에성공하다_15.png?10000"><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span>13시간 17분이 흘렀을 때 #19 차량이 다시 코스에 멈추어 섰다. 다행히 재시동에는 성공했지만 재발생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졌다. 훈카데야가 재시동을 거는 사이 애스턴 마틴의 추월을 허용해 13위가 되었다. LMP2에서는 듀케인팀이 안정적으로 선두. LMGT3 클래스에서는 TF 스포츠의 콜벳을 선두로 애스턴 마틴과 페라리가 추격전을 벌였다. 초반에 맹위를 떨치던 아코디스팀의 렉서스는 뒤로 밀려났다.</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br><span>13시간 35분에 피트인한 #19 차량은 피트에서 케이블을 연결해 점검했다. 재출발 하다가 다시 시동이 꺼져 가슴이 철렁하기도 했지만 무사히 다시 코스로 나섰다. 피트에서 5분가량이 걸려 15위로 밀렸다. 한편 #38 캐딜락은 다시 개러지에 들어갔다가 오랫동안 나오지 못했다.&nbsp;</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span>14시간 15분이 지났을 때 아이언링스 카타르의 #72 AMG GT가 그래블에 빠지면서 코스 정비를 위해 슬로우존이 발동되었다. 잠시 후에는 LMP2 한 대가 GT카를 피하다가 자갈밭을 가로지르는 아찔한 장면이 연출되었다. 종합 선두는 여전히 #12 캐딜락. 14초 뒤에 #20 BMW가 뒤쫓았다. 제임스 칼라도(James Calado)의 #51 페라리가 토요타 두 대의 뒤에 바싹 따라붙었다.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여전히 11위와 15위였다. 지평선에서 솟아오른 태양이 드라이버 시야를 방해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15시간을 넘기면서 선두를 달리는 스티븐슨의 #12 캐딜락부터 라스트의 #20 BMW 그리고 부에미가 모는 #8 토요타까지 30초 안에 몰려 있었다. 부에미가 최고속 랩을 갱신하면서 토요타가 조금씩 BMW와의 거리를 좁혔다. 로테러가 해리 틴크넬(Harry Tincknell)을 추월해 10위로 올라섰고, 자미네가 모는 #19 차량은 15위를 유지했다. #19 차량은 이후에 문제없이 순항을 이어갔을 뿐 아니라 앞선 푸조와의 거리를 좁히고 있었다. #38 캐딜락은 아침이 되어서야 경기에 복귀했다. 선두와의 차이는 39랩. #17 차량은 트랙 리미트 페널티*로 5초 페널티를 소화하면서 조베르에게 바톤을 넘겼다.&nbsp;</p><p style="text-align:justify;"><br>*트랙 리미트 페널티(Track limit penalty) : 차량의 네 바퀴가 모두 트랙 경계선을 벗어났을 때 부여하는 페널티.</p><p style="text-align:justify;"><br><strong>#17 차량의 안타까운 리타이어</strong></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span>하지만 르망 24시간의 벽은 역시나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경기 종료 7시 30분을 남기고 조베르가 몰던 #17 차량이 연석을 타다가 오른쪽 앞 서스펜션이 파손되었다. GMR-001 하이퍼카는 다시 달리지 못하고 결국 리타이어할 수밖에 없었다.</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br><span>선두 루이 델레트라즈(Louis Delétraz)가 슬로우존 위반으로 드라이브 스루 페널티를 받아 추격자 토요타와 BMW에게 대역전의 기회가 찾아왔다. 페널티를 수행하고 3위로 복귀한 캐딜락까지 1~3위 시차는 14초에 불과했다. 아직 7시간이 남았기 때문에 결과를 속단할 수 없다. 샤탕이 푸조 한 대를 제쳐 13위로 올라섰다.&nbsp;</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br><span>6시간 40분을 남긴 상황. 코스를 정비하느라 발령되었던 풀 코스 옐로가 해제되었는데, 반투르가 몰던 #15 BMW에 문제가 생겼다. 그린 플래그 발령 후에도 시속 80km의 속도제한이 해제되지 않았다. 캐딜락과 BMW가 선두를 주고받고 토요타 듀오가 3, 4위에 있었다.</span></p><img src="https://content.presspage.com/uploads/2934/800b667b-be5d-4a2b-8661-095359a169d6/1920_2026wec르망24시②제네시스마그마레이싱전설의무대르망24시간에서완주에성공하다_18.png?10000"><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경기 종료 6시간 35분을 남기고 제네시스 마그마의 #19 차량이 개러지로 들어갔다. 불의의 #17 차량 리타이어에 탄식했던 팬들은 가슴을 졸였다. 10분 가량의 수리를 마치고 샤탕에게 출격 명령이 떨어졌다. 푸오코의 #50 페라리 바로 뒤 15위로 코스에 복귀했다. 앞에서는 2위 델레트라즈가 모는 #12 캐딜락이 하틀리가 모는 #8 토요타의 엄청난 압박을 받았다. 선두는 #20 BMW. 반면 속도제한 문제가 있었던 #15 BMW는 여전히 개러지에서 나오지 못했다. 샤탕은 앞선 페라리가 피트인함에 따라 14위로 순위가 올랐다.&nbsp;</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br>경기가 시작된 지 18시간째. #91 만테이 포르쉐 GT3가 타이어 배리어를 들이박고 대파되는 큰 사고가 있었다. 세이프티카가 발령된 덕분에 선두 BMW와 캐딜락 사이는 좁혀졌고, 토요타 듀오는 동시에 피트인해 타이어를 교체했다. 배리어 수리에 많은 시간이 걸렸다. 서행하는 도중 몰리나가 몰던 #50 페라리가 코스에 멈추더니 경기 종료를 5시간 반 남기고 리타이어했다.</p><p style="text-align:justify;">세이프티카 상황이 거의 1시간 만에 끝나면서 5시간짜리 레이스가 시작되었다. 세이프티카 상황 덕분에 토요타 듀오가 1, 2위와 13초 정도까지 좁혀지면서 우승자 경쟁은 예측불허였다. 프라인스가 모는 #20 BMW가 선두에서 달아나고, 나토(Norman Nato)가 운전하는 2위 #12 캐딜락은 코바야시(Kamui Kobayashi, #7 토요타)의 맹렬한 추격을 받았다. 샤탕이 모는 #19 제네시스 마그마는 14위였다. 피트인 후 선두권의 순서가 바뀌었다. #12 캐딜락이 선두, #8과 #7 토요타가 2위와 3위가 되고 BMW는 4위였다. 6위를 달리고 있는 #83 AF 페라리의 쿠비차(Robert Kubica)가 칼라도가 모는 #51 페라리와의 거리를 좁혔다. 피니시까지 4시간 남은 상황에서 모든 클래스 선두차가 추격자들과 접전을 벌였다.&nbsp;</p><p style="text-align:justify;"><br><strong>마지막까지 살아남은 한 대가 완주에 성공하다</strong></p><p style="margin-left:0cm;text-align:justify;"><span>3</span>시간<span>&nbsp;22</span>분을 남기고<span>&nbsp;LMP2 3</span>위를 달리던 듀케인팀<span>&nbsp;#30&nbsp;</span>차량이 브레이크 파열로 뮬산 스트레이트에 멈추어 섰다<span>.&nbsp;</span>풀 코스 옐로 발령<span>.&nbsp;</span>재출발에서 추월에 성공한 하틀리의<span>&nbsp;#8&nbsp;</span>토요타가 드디어 선두로 올라섰다<span>. #12&nbsp;</span>캐딜락 뒤에는 또 한 대의 토요타<span>(#7)</span>가 쫓아오고 있었다<span>.&nbsp;</span>잠시 후<span>&nbsp;#7</span>까지 추월에 성공했다<span>. #8&nbsp;</span>토요타가 피트인하면서<span>&nbsp;#7&nbsp;</span>차량이 선두가 되었고<span>, #20 BMW</span>가 토요타 듀오 사이를 파고들어<span>&nbsp;2</span>위로 올라섰다<span>.</span></p><p style="margin-left:0cm;text-align:justify;"><br>1시간 12분을 남기고 #009 애스턴 마틴이 천천히 달려 피트로 향했다. #7 차량을 선두로 토요타 듀오가 1, 2위를 달렸고 #20 BMW는 3위에서 맹렬히 추격했다. LMP2에서는 인터유로폴의 두 대(#43, 343)가 근접전을 벌였고, GT3에서는 TF 스포츠의 #33 콜벳이 #78 아코디스 렉서스에 30초 앞서 있었다.</p><img src="https://content.presspage.com/uploads/2934/7b69bf6e-69ab-4118-b063-f1cf716e64ee/1920_2026wec르망24시②제네시스마그마레이싱전설의무대르망24시간에서완주에성공하다_21.png?10000"><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span>부에미(#8 토요타)와 프라인스(#20 BMW)가 2위 자리를 두고 1초 내외의 피 튀기는 쟁탈전을 벌였다. 프라인스가 백마커에 막힌 부에미를 추월해 2위로 부상. 선두 차(#7)와는 24초 차이다. 43분을 남기고 선두권 3대의 동시 피트인이 이루어졌다. #8 토요타가 타이어를 교체한 것과 달리 BMW는 주유만 하고 타이어를 갈지 않는 도박을 선택했다. #19 제네시스 마그마는 #009 애스턴 마틴이 수리를 위해 개러지에 들어간 데 힘입어 13위로 순위가 올랐다. #83 AF 코르세 페라리는 12분을 남기고 주유를 하느라 알핀(#35)의 추월을 허용해 7위로 밀려났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드디어 24시간 대장정이 막을 내리는 오후 4시. #7 토요타가 우승을 차지했다. #20 BMW가 2위, 또 한 대의 #8 토요타가 3위였다. 토요타는 지금까지 5번 우승했었지만 경쟁자가 없는 상황에서의 손쉬운 우승이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올해는 막강한 강호들과 경쟁을 통해 완벽한 승리를 손에 넣었다.&nbsp;</span></p><img src="https://content.presspage.com/uploads/2934/dc1012df-7c3a-47d4-a564-3209fff1573c/1920_2026wec르망24시②제네시스마그마레이싱전설의무대르망24시간에서완주에성공하다_23.png?10000"><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span>자미네/샤탕/훈카데야의 #19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이 13위로 완주에 성공했다. 신생 팀의 예상을 뛰어넘는 선전에 수많은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새벽에 2번이나 엔진이 멈추는 위기 속에서 기적적으로 되살아나 끝끝내 체커기를 받은 것이다. 페이스가 좋았던 #17 차가 오히려 서스펜션 이상으로 리타이어하면서 르망 24시간의 높은 벽을 몸소 실감해야 했다.</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span>그럼에도 르망 24시간 데뷔전에서 완주 기록을 남긴 것은 제네시스 브랜드는 물론 한국 모터스포츠 역사의 새로운 페이지를 여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었다. 실제로 1960년대 르망을 제패하며 전설이 된 포드 역시 1964년 첫 도전 당시에는 출전한 3대의 차량이 모두 기계적 결함으로 리타이어하는 참패를 겪었다. 가혹한 라 사르트 서킷의 노면과 24시간 주행의 극한 조건 앞에서는 막대한 자본과 뛰어난 기술력조차 완주를 보장하지 못한다는 이야기다.</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br><span>그런 의미에서 밤새 팬들의 마음을 졸이게 만들었던 연속적인 트러블을 극복하고 5,000km가 넘는 여정을 마무리한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의 성과는 더욱 값지다. 단순히 레이스를 마쳤을 뿐만 아니라 혹독한 내구 레이스 환경 속에서도 차량과 파워트레인의 신뢰성을 입증했기 때문이다.&nbsp; 르망에서의 가혹한 밤을 견뎌내며 얻은 데이터는 이후 모터스포츠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소비자에게 제네시스 브랜드의 기술 신뢰성을 전달하는 강력한 자산이 될 것이다.</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span>완주 차의 드라이버인 샤탕은 경기 직후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정말 자랑스럽고 너무나 기쁩니다. 우리는 이런 결과를 얻을 자격이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르망은 우승은 고사하고 완주하기조차 세계에서 가장 힘든 레이스죠. 이런 결과를 위해 차량을 최상의 상태로 준비하려고 배후에서 수천, 수만 시간 노력을 쏟았습니다. 그리고 레이스가 진행된 일주일 내내 모든 것은 디테일, 관리, 팀의 결속력과 팀 정신에 달려 있었습니다. 오늘 우리가 그 부분에서 성공을 거두었다고 생각합니다.”</span></p><img src="https://content.presspage.com/uploads/2934/b2e6f3a7-83e5-4554-896f-075b0cdc9055/1920_2026wec르망24시②제네시스마그마레이싱전설의무대르망24시간에서완주에성공하다_26.png?10000"><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span>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열린 르망 24시간은 여태 순탄하게 마무리가 지어진 적이 없었다. 그리고 그 혹독한 르망 24시간 첫 출전에 완주를 이뤄낸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의 의지를 향해 국내외 모터스포츠 팬들이 열정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특히 그리드 순번을 놓고 벌어지는 하이퍼폴부터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의 저력이 폭발하며 본 레이스 시작 전부터 많은 이들이 기대감을 표했다. 우선 WEC 공식 유튜브 채널의 하이퍼폴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유저 @Korte****는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의 모든 차량이 상위 10위에 올랐다니, 놀라울 따름이다”는 소감을 남겼으며, @CapK****는 “두 번째 레이스 밖에 치르지 않은 신생 팀이 다른 팀들을 꺾고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span></p><img src="https://content.presspage.com/uploads/2934/1c6274db-0016-4ba9-b91f-78ab0df421c9/1920_2026wec르망24시②제네시스마그마레이싱전설의무대르망24시간에서완주에성공하다_27.png?10000"><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span>이후 본 경기에서 24시간의 혈투 끝에 #19 차량이 완주에 성공하자 폭발적인 찬사가 이어졌다. WEC 공식 유튜브 채널의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유저 @Varel****는 “4번을 멈춰 서고도 끝끝내 완주한 #19 레이스카는 문자 그대로 좀비 같았다”며 드라이버들의 의지와 제네시스의 저력을 높게 샀다. 또한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의 온보드 라이브 영상에서 @3_6****는&nbsp;“4번 넘어지고 4번 부활해서 완주까지 한 모습이 마치 한국인의 정신을 보는 듯 했다”고 남기며 감격을 표했다.</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span>가장 길고 험난한 시즌 최대 이벤트를 마무리 지은 WEC 참가팀들은 이제 남미 브라질로 넘어가 다음 레이스를 준비한다. 7월 12일 열리는 제 4전 상파울루 6시간이 기다리고 있는 곳이다. 성공적인 데뷔 이후 끊이지 않고 연속 완주를 이뤄낸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이 그간 축적한 다량의 경험치를 쏟아낼 수 있는 좋은 기회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 style="color:#999999;"><i><span><strong>글. 이수진(자동차 평론가)</strong></span></i></span><br><span style="color:#999999;"><i><span>1991년 마니아를 위한 국산 자동차 잡지 <카비전> 탄생에 잔뜩 달아올라 열심히 편지를 보냈다가 덜컥 인연이 닿아 자동차 기자를 시작했다. <카비전>과 <자동차생활>에서 편집장과 편집 위원을 역임했고, 지금은 자동차 평론가로 활동 중이다. 전기차와 커넥티드카, 자율주행 기술 같은 최신 트렌드를 열심히 소개하면서도 속으로는 기름 냄새 풍기는 내연기관이 사라지지 않기를 기원하는 ‘자동차 덕후’이기도 하다.</span></i></span></p>]]></description><category><![CDATA[제네시스,기획기사,모터스포츠,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GMR-001 하이퍼카,제네시스 하이퍼카,WEC,월드 인듀어런스 챔피언십,르망 24시간]]></category>
            <pubDate>Wed, 01 Jul 2026 16:53:25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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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6 WEC 르망 24시 ①]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100년 역사의 모터스포츠에 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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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C 캘린더 안에서도 중요성과 상징성이 높다 보니 다른 경기에 비해 두 배 많은 포인트가 부여된다.</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br><span>프랑스 중부의 르망은 모터스포츠의 역사가 시작된 곳이다. 19세기 말 자동차라는 신문물이 개발되자마자 프랑스인들은 이 새로운 운송수단에 빠르게 매료되었다. 1906년 설립된 사르트 자동차 클럽(Automobile Club de la Sarthe)은 같은 해 인근에서 그랑프리를 개최했는데, 이 조직은 후에 서부 자동차 클럽을 뜻하는 ACO(Automobile Club de l'Ouest)로 이름을 바꾸게 된다. 현재 르망 24시간 대회를 운영하는 바로 그 단체다.&nbsp;</span></p><img src="https://content.presspage.com/uploads/2934/83be4fb6-d32c-492b-b7ce-c5430924f792/1920_2026wec르망24시①제네시스마그마레이싱100년역사의모터스포츠에서다_3.png?10000"><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span>1920년대 그랑프리는 당대 최신 기술을 활용한 경주차들이 속도 쟁탈전을 벌였다. 하지만 ACO는 시판차와 완전히 동떨어진 경주차들이 관중의 흥미를 떨어뜨리는 요인이라고 판단했다. 그래서 누구나 살 수 있는 차로 24시간 쉬지 않고 달리는 내구 레이스를 생각했다.</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br><span>1923년, 그렇게 시작된 르망 24시간은 유럽 전역으로 빠르게 명성이 퍼졌다. 영국의 벤틀리나 이탈리아의 알파로메오 등 다양한 제조사들이 뛰어들며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르망 24시간은 이후 100년의 세월을 쉼 없이 달려왔다. 멈춘 것은 단 2번으로, 프랑스의 전국적 파업 사태가 있었던 1936년과 2차 세계대전 기간(1940~1948년)뿐이다.</span></p>&nbs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span>2차 세계대전으로 인한 잿더미가 어느 정도 정리되자 사람들은 다시 자동차를 끌고 서킷을 달렸다. 1949년 부활한 르망 24시간은 1953년 월드 스포츠카 챔피언십을 도입하면서 점차 양산차와 차별화된 순수 경주차(프로토타입)의 무대가 되었다. 당대 최신 기술과 첨단 공학을 투입한 전설적인 존재들이 태어났는데, 60년대 페라리 인수에 실패한 포드가 첨단 기술로 완성한 GT40을 투입해 르망에서 페라리를 꺾은 이야기는 영화 〈포드 v 페라리〉로도 제작됐을 만큼 유명하다.</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br>그룹C 규정의 1980년대 황금기가 지나고 내구 시리즈(World Sportscar Championship) 인기가 떨어지면서 1990년대 큰 위기가 닥쳤다. 르망 24시간은 이 공백을 GT1 클래스로 대체했고, 이후 2000년대 들어서는 하이브리드와 직분사 디젤 엔진 등 새로운 기술이 대거 도입된 LMP1 시대를 열었다. 다만 기술적인 복잡성으로 비용이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나며 참가팀이 감소하는 부작용이 생겼다. ACO와 FIA는 LMP1을 폐지하고 2021년부터 새로운 하이퍼카(LMH) 규정을 도입해 위기를 극복했다. 성능을 낮추고 소재 제한 등을 통해 비용을 절감하자는 아이디어에 미국 IMSA(International Motor Sports Association)도 큰 관심을 보였다. IMSA가 만들어 낸 LMDh(Le Mans Daytona h) 규정은 더 많은 공용 부품(모터, 기어박스, 섀시)으로 경주차 개발비용을 더 낮추고 개발 기간도 단축할 수 있었다.&nbsp;</p><img src="https://content.presspage.com/uploads/2934/b416bcb5-d2c6-41da-98cf-27b0b29dfa77/1920_2026wec르망24시①제네시스마그마레이싱100년역사의모터스포츠에서다_5.png?10000"><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span>하이퍼카 규정은 대형 자동차 제조사들을 내구 레이스계로 끌어 모았다. 그리드가 풍성해지고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인기는 더욱 가파르게 상승했다. 최근 포르쉐가 빠지기는 했지만 페라리, BMW, 토요타, 캐딜락, 애스턴 마틴, 푸조가 건재하고, 제네시스가 올해 데뷔했다. 내년에는 맥라렌과 포드도 뛰어들 예정이라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nbsp;</span></p><p style="text-align:justify;"><strong>내구 레이스 꿈의 무대, 라 사르트 서킷&nbsp;</strong></p><img src="https://content.presspage.com/uploads/2934/c8acfbec-94e5-49a2-8614-42be65a4261e/1920_2026wec르망24시①제네시스마그마레이싱100년역사의모터스포츠에서다_6.png?10000"><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라 사르트 서킷(Circuit de la Sarthe)은 평소에 완전한 형태를 볼 수 없다. 경기가 있을 때만 한시적으로 만들어지는 반영구(semi-permanent) 서킷이기 때문이다. 1랩 4km 남짓한 부가티(Bugatti)&nbsp;서킷을 중심으로 경기가 열릴 때만 주변 도로를 연결해 13.626km의 라 사르트 서킷으로 변신한다.&nbsp;</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br>라 사르트 서킷은 내구 레이스에 특화된 서킷답게 긴 직선로가 있고 코너는 비교적 적은 단순한 레이아웃이다. 한 랩의 상당부분을 풀 스로틀로 달리기 때문에 엔진과 구동계에 가해지는 부담이 엄청나다. 초창기에는 인근 마을을 잇는 도로를 활용한 삼각형의 단순한 형태로 1랩당 길이가 17km를 넘겼다. 1965년에 영구 서킷인 부가티 서킷을 만들면서 피트 공간을 확장하고 안전과 편의성을 위해 다양한 부분을 뜯어고쳤다.</p><p style="text-align:justify;">경주차들의 속도가 너무 빨라짐에 따라 1990년부터는 긴 직선로(유노디엘 혹은 뮬산 스트레이트라 불린다)에 2개의 시케인을 설치해 속도를 끌어내렸다. 일반 서킷 3배에 달하는 길이 덕분에 세이프티카 운영도 남다르다. 최대 62대나 되는 경주차 무리를 정리하기 위해 세이프티카 3대가 구획을 나누어 투입되며, 재출발 전에 모든 차량을 한 덩어리로 모으는 머징(merging) 단계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린다.&nbsp;</p><p style="text-align:justify;"><br>르망 최다승 기록은 9승의 톰 크리스텐센(Tom Kristensen)이 보유하고 있다. 이전까지는 벨기에 출신의 재키 익스(Jacky Ickx)가 1969년부터 1982년까지 6승을 거두어 ‘미스터 르망(Monsieur Le Mans)’이라는 명예로운 칭호로 불렸다. 컨스트럭터 중에서는 포르쉐가 19승으로 압도적이며, 최근 3연승을 거둔 페라리가 총 12승으로 13승의 아우디를 위협 중이다.&nbsp;</p><p style="text-align:justify;"><br><strong>르망 완주라는 고귀한 목표</strong></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span>모든 레이스 참가자는 우승이라는 목표를 향해 달린다. 하지만 르망 24시간은 완주만으로도 박수를 받는다. 지난해 우승차인 페라리 499P는 387랩으로 무려 5,200km를 넘게 달렸는데, 2위와의 시차가 14.08초에 불과할 만큼 접전이었다. 직선 구간에서의 최고속도는 340km/h를 넘나들고 랩당 평균 속도는 240km/h에 달한다. 한 랩당 70%를 풀 스로틀로 달리고 78번의 변속을 하기 때문에 각 부품에 가해지는 부하는 상상을 초월한다.</span></p>&nbsp;<p style="text-align:justify;"><span style="text-align:start;">비좁고 뜨거운 운전석에서 사투를 벌이는 드라이버는 야간 어둠 속에서도 집중력을 잃으면 안 되기 때문에 한 명당 연속 4시간 이하, 합산 14시간 이하로 운전 시간이 제한된다. 피로가 극에 달하는 새벽 3~6시 사이는 마의 구간이다. 기온이 떨어지고, 안개나 서리로 인해 사고 위험은 극도로 높아진다. 갑작스레 비가 내리는 변덕스러운 날씨도 악명이 높다. 서킷이 워낙 커 코스 일부만 비가 내리는 경우도 흔하다. 새벽에 슬릭 타이어로 달리다가 갑작스레 비를 만나면 공포 그 자체다. 차량 고장이나 드라이버 실수 외에도 다른 차의 사고 등 외부적인 변수도 많아 ‘르망 완주는 하늘이 허락해야 가능하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nbsp;</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 style="text-align:start;">가장 극적인 사례가 바로 2016년 토요타팀에 닥쳤던 불운이다. 선두를 달리던 토요타 LMP1 머신이 경기 종료를 불과 3분 남기고 고장으로 멈추어 서고 말았다. 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터보차저와 인터쿨러를 연결하는 에어 파이프의 아주 사소한 결함 때문이었다. 우승의 영광은 포르쉐에게 넘어갔고, 규정상 허용된 최종 랩 6분마저 넘기면서 완주에도 실패했다.</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마지막까지 리타이어하지 않고 체커기를 받았다고 해도 완주가 되는 것은 아니다. 우승차 대비 70% 이상의 거리를 달려야만 완주가 된다. 2024년 고장으로 오랜 시간 개러지에 들어가 있었던 BMW의 하이퍼카는 96랩밖에 달리지 못해 NC(Not Classified)에 그쳤다. 우승차 311랩의 70%는 217.7랩이었다. 이 70% 룰은 속도가 느린 LMGT3에도 그대로 적용된다.</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br>사고 역시 가장 피하고 싶은 상황이다. 하이퍼카와 LMP2, LMGT3 등 다양한 클래스가 섞여 달리는 르망은 속도가 제각각이라 추월과 회피가 끊임없이 이어진다. 느린 차를 추월하다 뒤섞이는 다중 충돌이 빈번하고, 자신의 잘못 없이 사고에 휘말리는 경우도 흔하다. 1955년 있었던 르망 최악의 사고는 지금도 회자된다. 피트인을 위해 접근하던 메르세데스-벤츠 300SLR과 느리게 달리던 힐리가 충돌하면서 관중석으로 파편이 날아들어 무려 83명이 사망하고 120여 명이 중상을 입었던 대참사였다. 메르세데스-벤츠가 이 사고의 악몽에서 벗어나 르망에 복귀하는 데 30년 넘게 걸렸다.</p><p style="text-align:justify;"><strong>르망의 결전 병기 GMR-001 하이퍼카&nbsp;</strong></p><img src="https://content.presspage.com/uploads/2934/420a38d5-39b9-453a-bcf2-b46a1a9bffd2/1920_2026wec르망24시①제네시스마그마레이싱100년역사의모터스포츠에서다_11.png?10000"><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의 이번 도전은 한국 브랜드 최초의 르망 입성*으로 기록된다.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이 준비한 경주차 GMR-001 하이퍼카는 미국 IMSA의 LMDh 규정을 기반으로 한다. LMDh는 모든 차량이 동일한 하이브리드 패키지(모터, 배터리, 기어박스)를 사용하고, 섀시는 4개 업체(달라라, 리지에, 오레카, 멀티매틱) 중에서 선택해 쓴다. 덕분에 더 합리적으로 경주차를 완성할 수 있다. LMH와 LMDh는 양쪽 시리즈에 상호 출전이 가능하며, BMW와 캐딜락, 애스턴 마틴 등이 실제 WEC와 IMSA 스포츠카 챔피언십(IMSA Sportscar Championship)에 모두 참전하고 있다.</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br>*1996년 쌍용자동차가 프랑스 WR 섀시에 엔진을 얹어 LMP2에 도전했지만 결승에는 진출하지 못했다. 당시엔 예비 예선이 있어 일정 기록 이하는 본 레이스에 참가할 수 없었다.&nbsp;</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br><span style="color:#999999;">(사진설명) <span style="text-align:start;">제네시스는 대한민국 제조사 역사상 최초로 자신들의 하이퍼카를 르망 24시간 무대에 올렸다</span></span></p><p style="text-align:justify;">제네시스가 GMR-001 하이퍼카를 개발하기 위해 선택한 섀시는 프랑스제 오레카다. LMP2 클래스에서 이미 최강의 성능을 입증한 오레카 섀시는 알핀과 어큐라, 그리고 현재 개발 중인 포드 하이퍼카도 사용한다. 여기에 제네시스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반영한 멋진 보디를 얹었는데, 특징적인 두 줄 램프 디자인은 멀리서나 어두운 밤에도 단번에 알아볼 수 있다. 게다가 한글 ‘마그마’를 형상화한 패턴으로 한국적 미학과 아이덴티티를 가미했다. 엔진은 현대 월드랠리팀이 WRC에서 사용하는 직렬 4기통을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코드네임 G8MR의 V8 3.2L 트윈 터보다. 50kW 출력의 보쉬제 모터와 윌리엄즈 어드밴스 엔지니어링이 공급하는 배터리팩, X트랙의 7단 시퀀셜 변속기 등 LMDh 공통 부품을 조합해 구동계를 완성했다. 규정에 따라 시스템 출력 약 690마력(PS)을 내며, BoP(Balance of Performance)에 따라 매 경기 세부적으로 성능이 조정된다.</p><p style="text-align:justify;"><br><strong>마그마 색으로 물들이다</strong></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span>르망이라는 특별한 무대를 위해 많은 팀에서 스페셜 리버리를 선보인다. 그중에서도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시즌 초반에 사용했던 블랙과 리퀴드 메탈 컬러 대신 마그마 오렌지 컬러를 선택해 단연 시선을 모았다. 콘셉트 공개 때부터 눈에 익은 강렬한 오렌지색은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을 상징하는 색이면서, 야간 주행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기에도 적합하다. 앞쪽 밝은 오렌지로 시작해 진홍색의 뒷부분으로 이어지는 그라데이션은 V8 엔진의 열기와 고속 주행 시 도플러 효과로 인한 소리의 변화를 시각적으로 강렬하게 표현한다. 두 대의 차량은 디테일로 구별된다. #19 차량은 지붕 흡기구와 에어 스플리터 그리고 차체 곳곳의 마그마 로고를 흰색으로 칠해 #17 차량과 차별화시켰다.</span></p><img src="https://content.presspage.com/uploads/2934/34590784-ff2c-409c-a90c-a66d283a2637/1920_2026wec르망24시①제네시스마그마레이싱100년역사의모터스포츠에서다_14.png?10000"><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span>르망을 몇 주 앞두고는 뜻깊은 스페셜 리버리의 GMR-001 하이퍼카도 공개했다. 르망 24시간에서 6번 우승하며 ‘미스터 르망’이라는 영광스런 칭호를 얻은 재키 익스는 현재 제네시스 브랜드 앰버서더이자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의 어드바이저로 활동 중인 벨기에 출신 드라이버다.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GMR-001 하이퍼카에 그를 위한 특별 리버리를 입히기로 했다. 현역 시절 헬멧 디자인에서 영감을 얻어 네이비 블루와 화이트를 대비시킨 디자인이다. 살아있는 전설에게 보내는 최고의 경의이자 르망을 향한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팀의 열정과 다짐을 느낄 수 있는 순간이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strong>경험과 패기가 조화를 이룬 드라이버진&nbsp;</strong></p><p style="text-align:justify;">르망은 24시간을 달리기 위해 경주차 한 대당 3명의 드라이버가 필요하다. 스피드와 경험, 침착함을 겸비한 6명의 우수한 드라이버를 확보하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니다. 한 명당 연속 운전 시간은 4시간, 총 주행 시간 14시간을 초과할 수 없다. 보통은 2~3시간에 한 번씩 드라이버를 교체하도록 사전에 작전을 짠다.&nbsp;</p><p style="text-align:justify;"><br>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팀의 주축이 될 베테랑 안드레 로테러와 피포 데라니의 드라이버 라인업을 2024년 말에 공개했으며, 트라젝토리 프로그램을 통해 2025년 ELMS에서 다니엘 훈카데야와 신예 마티스 조베르를 훈련시켰다. 당시 한 팀이었던 제이미 체드윅은 예비 드라이버 및 테스트 드라이버 역할을 맡겼다. 마지막 시트 두 자리는 가장 늦게 결정되었다. 포르쉐팀 팩토리 드라이버였던 마튜 자미네와 알핀에서 이적한 폴-루 샤탕이다. 가장 최근 하이퍼카 클래스의 치열한 경쟁을 경험한 드라이버들이다.&nbsp;</p><p style="text-align:justify;"><br><strong>17번 레이스카 드라이버: 안드레 로테러(André Lotterer)</strong></p><img src="https://content.presspage.com/uploads/2934/1da2f6d1-d790-41a6-99a9-4bb29344e4c0/1920_2026wec르망24시①제네시스마그마레이싱100년역사의모터스포츠에서다_16.png?10000"><p style="margin-left:0cm;text-align:justify;"><span>1981년 독일 출신의 안드레 로테러는 F1 재규어 레이싱의 테스트 드라이버를 비롯해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활약하다가 내구 레이스계에 발을 들이면서 커리어에 꽃을 피웠다. 2009년 팀 콜레스 소속으로 르망 24시간에 출전했는데, 동료 한 명이 부상으로 빠진 위기 상황에서도 종합 7위라는 좋은 성적을 남겼다. 이듬해 아우디 팩토리 드라이버가 되어 르망 2위에 올랐고, 2011년과 2012년, 2014년 등 3번이나 르망 우승컵의 주인이 되었다. 세계 내구 선수권(WEC)에서는 2012년과 2024년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하며 아우디와 포르쉐의 황금기를 이끈 멤버 중 하나다.</span></p><p><strong>17번 레이스카 드라이버: 피포 데라니(Luís Felipe “Pipo” Derani)&nbsp;</strong></p><img src="https://content.presspage.com/uploads/2934/7ced4759-a45b-44c5-8330-4ff8a6344b9c/1920_2026wec르망24시①제네시스마그마레이싱100년역사의모터스포츠에서다_17.png?10000"><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span>승부사적 기질과 함께 노련한 경기 운영을 보여주는 피포 데라니는 북미 내구 레이스계에서 손꼽히는 강자 중 하나다. 브라질 GT 클래스 드라이버이자 사업가였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은 데라니는 포뮬러 르노를 거쳐 독일과 영국 F3에서 성장했으며, 2014년 유러피안 르망 시리즈를 통해 내구 레이스에 발을 들였다. 특히 미국 IMSA 스포츠카 챔피언십에서 좋은 성적을 남겼는데, 데뷔 시즌인 2016년 개막전 데이토나 24시간과 세브링 12시간에서 연이어 우승한 데 이어 2023년까지 총 4번의 세브링 우승을 차지하며 ‘세브링의 왕’이라 불린다. 2021년과 2023년에는 IMSA 스포츠카 챔피언십에서 챔피언 타이틀도 따냈다. 얼마 전 WEC 제2전에서 도박적인 숏 퓨얼링 전략 후 낡은 타이어로 소위 ‘우주 방어’를 성공하며 팀이 첫 포인트를 따내는 데 큰 공헌을 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strong>17번 레이스카 드라이버: 마티스 조베르(Mathys Jaubert)&nbsp;</strong></p><img src="https://content.presspage.com/uploads/2934/1486f1e4-5891-4c60-b31d-d9b34d9a0819/1920_2026wec르망24시①제네시스마그마레이싱100년역사의모터스포츠에서다_18.png?10000"><p style="text-align:justify;">2005년생으로 팀의 막내다. 2013년 카트로 시작해 16세에 자동차로 전환한 조베르는 케이터햄과 포르쉐 카레라컵 등 GT 카테고리에서 성장했다. 2023년 말 ELMS 신인 테스트에서 IDEC 스포츠의 LMP2 머신을 처음 경험한 조베르는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의 눈에 띄어 트라젝토리 프로그램의 일원이 되었다. 2025년 ELMS에서 시즌 3승으로 챔피언십 2위를 차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으며, ELMS 올해의 신인 선수에 선정되었다.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트라젝토리 프로그램의 최대 수혜자이자 성공적인 결과물로 평가받는다. FIA 드라이버 등급은 실버로 팀에서 가장 낮지만 높은 잠재력을 지녔다.&nbsp;</p><p style="text-align:justify;"><strong>19번 레이스카 드라이버: 마튜 자미네(Mathieu Jaminet)&nbsp;</strong></p><img src="https://content.presspage.com/uploads/2934/96926c61-eb34-4c52-b7ca-7351cc663c7e/1920_2026wec르망24시①제네시스마그마레이싱100년역사의모터스포츠에서다_19.png?10000"><p style="text-align:justify;">자미네는 1994년 프랑스 출신으로 팀 내에서 젊은 층에 속하면서도 최근 하이퍼카 클래스에서 빛나는 활약을 펼쳐왔다. 2015년 포르쉐 카레라컵 프랑스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포르쉐와 오랜 인연을 시작해 2020년 포르쉐 팩토리 드라이버가 되었다. 2022년 IMSA GT 클래스(GTD) 챔피언에 올랐으며 이듬해에는 하이퍼카 클래스로 승격해 포르쉐 963(GTP 클래스)를 몰고 2024년 챔피언십 2위, 2025년에는 IMSA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하는 등 내구 레이스 드라이버로서 최정상 반열에 올랐다. 본인의 뛰어난 능력과 더불어 챔피언 머신을 몰았던 경험은 팀의 중요한 자산이다.&nbsp;</p><p style="text-align:justify;"><strong>19번 레이스카 드라이버: 폴-루 샤탕(Paul-Loup Chatin)&nbsp;</strong></p><img src="https://content.presspage.com/uploads/2934/05aa979e-9cf6-4928-8586-029ce37c8491/1920_2026wec르망24시①제네시스마그마레이싱100년역사의모터스포츠에서다_20.png?10000"><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span>프랑스 출신으로 2013년 ELMS의 엔트리 프로토타입인 LMPC 클래스를 통해 내구 레이스에 데뷔한 샤탕은 시즌 3승을 거두며 시리즈 타이틀과 함께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듬해 성공적으로 LMP2 클래스로 승격했는데, 당시 소속팀이던 시그나텍 알핀은 지금의 알핀 팩토리팀의 전신이다. 2015년부터 FIA WEC 도전을 시작한 샤탕은 이후 여러 팀을 거쳤으며 지금까지 ELMS에서 3번, 미국 IMSA의 LMP2에서도 1번의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했다. 2024년 알핀으로 돌아가 하이퍼카 클래스 도전을 시작한 샤탕은 2025년 일본 후지에서 알핀에게 하이퍼카 첫 우승을 안겨주었다. 알핀 시절부터 GMR-001 하이퍼카까지 오레카 섀시에 대한 경험과 기술적 이해도가 높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strong>19번 레이스카 드라이버: 다니엘 훈카데야(Daniel Juncadella Pérez-Sala)&nbsp;</strong></p><img src="https://content.presspage.com/uploads/2934/cb4763c6-7b8d-4265-9675-dd3d45fdbe22/1920_2026wec르망24시①제네시스마그마레이싱100년역사의모터스포츠에서다_21.png?10000"><p style="text-align:justify;">부친인 자비에 훈카데야(Javier Juncadella)를 시작으로 숙부인 호세 마리아 훈카데야(José María Juncadella)와 전직 F1 드라이버인 외삼촌 루이스 페레스 살라(Luis Pérez-Sala) 등 스페인을 대표하는 모터스포츠 명문가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두각을 나타낸 훈카데야는 2011년 마카오 그랑프리 우승과 2012년 유로 F3 챔피언을 차지했다. 2013년 DTM에 데뷔해 각종 GT 챔피언십에서 활동하다 2022년에는 스파 24시간 우승에 힘입어 GT 월드챌린지 유럽 인듀어런스컵 챔피언에도 올랐다.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트라젝토리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해 ELMS의 LMP2 경주차에 올랐던 훈카데야는 이번이 하이퍼카 데뷔 시즌이다.&nbsp;</p><p style="text-align:justify;"><strong>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의 미래 청사진, GT3 콘셉트&nbsp;</strong></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span>지난해 말 선보였던 마그마 GT 콘셉트는 미드십 레이아웃의 스포츠카로서, 제네시스가 GT3 레이스에 진출하는 것 아닌가 하는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그리고 이번 르망 24시간에서 공개된 제네시스 마그마 GT3 콘셉트는 이런 예측을 더욱 구체화시킨 존재였다.&nbsp;</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br><span>순수 레이싱카인 하이퍼카 클래스와는 달리 양산차 베이스의 GT 클래스는 회사의 장기적인 포트폴리오와의 연계가 반드시 필요하다. 비교적 신생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지속적인 성장과 시장 확대가 필요한 제네시스에게 레이싱 활동은 필수 불가결하다. 특히 GT 커스터머 레이싱은 스포츠카 시장이 지속적으로 축소되어 온 것과는 반대로 부호들의 취미생활이자 독보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확실히 자리를 잡았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지금의 GT3는 페라리 296, 포르쉐 911, 애스턴 마틴 밴티지, 쉐보레 콜벳 등 성능과 신뢰성이 검증된 양산 스포츠카들이 서킷에서 맞붙는 엄청난 전쟁터다. 쉐보레는 승리를 위해 콜벳의 오랜 전통인 FR 레이아웃을 과감히 버리고 미드십을 선택했으며, 토요타는 최근 신형 GR GT를 선보이며 내년부터 렉서스 RC F를 대체한다. 이번 마그마 GT3 콘셉트를 통해 언젠가 르망에서 제네시스 하이퍼카와 GT3 머신이 함께 달릴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nbsp;</p><p style="text-align:justify;"><br><a href="https://newsroom.genesis.com/ko-ko/-%5B2026-WEC-%EB%A5%B4%EB%A7%9D-24%EC%8B%9C-%E2%91%A1-%5D-%EC%A0%9C%EB%84%A4%EC%8B%9C%EC%8A%A4-%EB%A7%88%EA%B7%B8%EB%A7%88-%EB%A0%88%EC%9D%B4%EC%8B%B1-%252C-%EC%A0%84%EC%84%A4%EC%9D%98-%EB%AC%B4%EB%8C%80-%EB%A5%B4%EB%A7%9D-24%EC%8B%9C%EA%B0%84%EC%97%90%EC%84%9C-%EC%99%84%EC%A3%BC%EC%97%90-%EC%84%B1%EA%B3%B5%ED%95%98%EB%8B%A4/preview/2405d63d44ca34612096e6ede99c88e93d741fa9" target="_blank">다음 에피소드 이어서 읽기</a></p><p><span style="color:#999999;"><i><span><strong>글. 이수진(자동차 평론가)</strong></span></i></span><br><span style="color:#999999;"><i><span>1991년 마니아를 위한 국산 자동차 잡지 <카비전> 탄생에 잔뜩 달아올라 열심히 편지를 보냈다가 덜컥 인연이 닿아 자동차 기자를 시작했다. <카비전>과 <자동차생활>에서 편집장과 편집 위원을 역임했고, 지금은 자동차 평론가로 활동 중이다. 전기차와 커넥티드카, 자율주행 기술 같은 최신 트렌드를 열심히 소개하면서도 속으로는 기름 냄새 풍기는 내연기관이 사라지지 않기를 기원하는 ‘자동차 덕후’이기도 하다.</span></i></span></p>]]></description><category><![CDATA[제네시스,기획기사,모터스포츠,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GMR-001 하이퍼카,제네시스 하이퍼카,WEC,월드 인듀어런스 챔피언십,르망 24시간]]></category>
            <pubDate>Wed, 01 Jul 2026 16:37:26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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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 여름을 섬세하게 표현해낸 제네시스 라운지의 다이닝 익스피리언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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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08 Jun 2026 16:43:46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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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과 함께 보는 2026 WEC 관전 가이드 | Part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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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C에서는 경기 시간(6시간, 24시간 등)에 따라 허용되는 타이어 세트 수부터 타이어 컴파운드 종류에 이르기까지 모든 요소를 규정하고 있으며, 각 레이싱 팀에게는 두 가지 스펙(소프트, 하드)의 마른 노면용 타이어와 단 하나의 젖은 노면용 타이어만이 허용된다. 이 중 소프트 타이어는 뛰어난 접지력을 선사해 빠른 랩 타임을 보장하는 반면 마모가 매우 빠르며, 하드 타이어는 페이스가 다소 늦어지는 대신 오랫동안 트랙 위에서 주행을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때문에 팀 운영진은 각 타이어가 가진 물리적 특성을 고려해 타협점을 조율해야 한다. 만약 소프트 타이어를 장착한 경주차가 페이스를 끌어올릴 경우 타이어는 빠르게 마모돼 추가 피트 스톱을 감행해야 하는 상황을 마주하게 되며, 이는 곧 치명적인 시간 손실로 직결된다. 반대로 타이어를 최대한 보존하기 위해 지나치게 하드 타이어만을 고집할 경우 피트 스톱 횟수는 줄일 수 있지만, 속도 차이로 매 랩마다 누적 시간차를 경쟁자들에게 고스란히 내주고 만다. 따라서 팀은 트랙의 노면 온도와 기상 변화, 그리고 드라이버와의 실시간 소통을 기반으로 타이어 종류와 최적의 교체 시기를 즉각적으로 결정해야 한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strong>정교한 피트 스톱</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WEC에서 피트 스톱은 고도의 정밀함과 피트 크루의 완벽한 호흡이 필요한, 극도의 긴장감이 흐르는 찰나의 순간이다. 피트 스톱의 전 과정 역시 WEC 규정에 의해 매우 엄격하게 통제되며, 각 팀의 피트 크루는 단 11명으로 제한된다. 이들은 카 컨트롤러 1명, 리퓰러(refueller) 1명, 소화기 담당 1명, 차단 밸브 담당 1명, 콕핏 헬퍼 1명, 메카닉 4명, 타이어 및 브레이크 테크니션 2명으로 구성되며, 개개인에게 명확한 전담 역할이 부여된다. 이처럼 철저히 구조화된 시스템은 피트 스톱의 모든 과정을 가장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뒷받침하는 반면, 단 한 번의 사소한 실수로 인해 시간 지체가 발생할 수도 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무엇보다 피트 스톱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안전’이다. 경주차가 피트 구역으로 진입하거나 이탈할 때 피트 크루들은 반드시 지정된 안전선 뒤에 대기해야 하며, 차량에 접근하기 전 경주차의 시동은 완전히 꺼져 있어야 한다. 또한 타이어를 신속하게 탈부착할 수 있는 타이어 건은 두 개만 허용되며, 두 명의 타이어·브레이크 테크니션이 각각 하나씩 사용할 수 있다. 최근 WEC 규정 개정으로 각 팀은 타이어 교체와 연료 주입 작업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게 되었는데, 이는 피트 스톱 소요 시간을 극적으로 단축시켜 서킷 위에서의 치열한 경쟁 페이스를 유지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strong>드라이버 교대</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6시간에서 최대 24시간에 이르는 WEC 레이스 동안 최상의 퍼포먼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경주차 한 대당 최대 3명의 드라이버가 서로 교체하며 운전대를 잡을 수 있다. 통상적으로 단일 스틴트는 대략 45분에서 1시간가량, 혹은 연료 탱크가 완전히 소모될 때까지 이어진다. 하이퍼카 클래스에서는 단일 드라이버의 최대 연속 주행 기간에 대한 별도 규정은 없으나, 해당 레이스를 완수한 드라이버로 공식 인정받기 위해서는 경기 중 반드시 최소 1랩 이상을 완주해야 한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드라이버의 교대 시기 또한 레이스의 승패를 가르는 핵심 전략 요소다. 특히 각 팀은 피로가 누적되는 야간 주행 시간대 등을 고려해 드라이버의 컨디션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트랙 위 순위를 지키거나 끌어올리기 위해 더블 혹은 트리플 스틴트를 전술적으로 활용한다. 이는 한 명의 드라이버가 여러 스틴트를 연속으로 소화해 교대에 따른 시간 손실을 줄이는 동시에, 다른 동료 드라이버가 충분히 체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전략이다. 또한 드라이버 교대 시기를 결정할 때, 단 한 번의 피트 스톱으로 연료 주입과 타이어 교체 작업까지 동시에 처리하는 것 역시 시간 손실을 최소화하는 비결이다. 만약 교대 타이밍을 잘못 잡을 경우 순위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최악의 경우 세이프티 카 상황의 도움 없이는 간극을 좁히기 어려운 불리한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드라이버 교대는 경주차가 피트 레인에 완벽히 정차하고 시동이 꺼진 이후에만 진행할 수 있으며, 단 1초라도 아끼기 위해 피트 크루의 지원 아래 순식간에 완료된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strong>안전 규정</strong></p><ul><li><p style="text-align:justify;"><strong>풀코스 옐로우(Full Course Yellow):</strong> 트랙 내 사고나 돌발 상황 발생 시 발령되며, 모든 구간에서 경주차들은 반드시 시속 80km 이하로 감속해야 한다. 보통 1바퀴 이내로 신속한 사고 수습이 가능할 때 적용된다<span>.</span><br /><br /> </p></li><li><p style="text-align:justify;"><strong>세이프티 카(Safety Car):</strong> 트랙 위 중대한 사고 수습을 위해 안전 유도차가 서킷에 직접 투입되는 규정이다. 발령 시 모든 경주차는 세이프티 카 뒤로 단일 대열을 형성해야 하며, 최고 속도는 시속 80km 이하로 제한된다.<br /><br /> </p></li><li><p style="text-align:justify;"><strong>버추얼 세이프티 카(Virtual Safety Car):</strong> 풀코스 옐로우와 유사한 규정으로, WEC 레이스에서는 버추얼 세이프티 카 상황 직후 반드시 세이프티 카가 투입된다<span>.</span></p></li></ul><p style="text-align:justify;"><br /><br /><span><strong>트랙 상황을 전파하는 플래그 신호</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레이스를 관제하는 운영진은 트랙 위 드라이버와의 실시간 소통을 위해 여러 종류의 플래그를 발령한다.</span></p><img src="https://content.presspage.com/uploads/2934/c1f0b8b1-e425-4a62-90f7-d35417493086/1920_그린플래그.png?10000"><p style="text-align:justify;"><span><strong>그린 플래그</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레이스의 시작 또는 주의 및 위험 상황의 종료를 알리며, 드라이버들은 이때 정상 페이스로 레이스를 펼칠 수 있다.</span></p><img src="https://content.presspage.com/uploads/2934/8f078a79-bcfb-4313-acc3-19c108bcd91f/1920_채커드플래그.png?10000"><p style="text-align:justify;"><span><strong>체커드 플래그</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레이스 종료를 알린다.</span></p><img src="https://content.presspage.com/uploads/2934/a3caa81e-732e-485f-aa1d-86a57834779c/1920_옐로우플래그.png?10000"><p style="text-align:justify;"><span><strong>옐로우 플래그</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트랙 내 사고나 장애물 등의 위험 요소가 발생했음을 알린다. 이때 드라이버들은 주행 속도를 늦춰야 하며, 앞차와의 추월이 금지된다.</span></p><img src="https://content.presspage.com/uploads/2934/8d36efe5-6e5f-4c08-9d4f-3b5f2f54e40d/1920_블루플래그.png?10000"><p style="text-align:justify;"><span><strong>블루 플래그</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선두 그룹 또는 상위 클래스 차량이 뒤에서 빠르게 접근하고 있음을 알리며, 뒤차가 안전하게 추월할 수 있도록 라인 양보를 지시한다.</span></p><img src="https://content.presspage.com/uploads/2934/0ebb602b-c6fe-4104-98d8-3d9c89af4c14/1920_레드플래그.png?10000"><p style="text-align:justify;"><span><strong>레드 플래그</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트랙 내 심각한 사고나 기상 악화로 인해 정상적인 레이스 진행이 불가능함을 뜻한다. 발령 즉시 레이스는 중단되며, 모든 경주차는 서킷 위 정해진 위치에 대기하거나 운영진의 지시에 따라 피트 레인으로 복귀해야 한다.</span></p><img src="https://content.presspage.com/uploads/2934/5b06e6a6-e7bc-4926-93d8-4bd2b3a3e9b8/1920_오일플래그.png?10000"><p style="text-align:justify;"><span><strong>옐로우/레드 플래그(오일 플래그)</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트랙 노면에 유출된 오일이나 파편 등으로 인해 차량이 통제력을 잃을 수 있는 위험 요소가 있음을 경고한다.</span></p><img src="https://content.presspage.com/uploads/2934/6037cd87-b042-4696-9dac-f2b03e6d60f8/1920_블랙플래그.png?10000"><p style="text-align:justify;"><span><strong>블랙 플래그</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경주차 번호와 함께 표시되며, 해당 차량 드라이버의 규정 위반을 고지하고 페널티 이행을 위해 피트 레인으로 복귀할 것을 지시한다.</span></p><img src="https://content.presspage.com/uploads/2934/5189a7c7-bbc3-41ea-b60b-9c5df6f7c9f8/1920_블랙화이트플래그.png?10000"><p style="text-align:justify;"><span><strong>블랙/화이트 플래그</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경주차 번호와 함께 표시되며, 해당 차량 드라이버의 비신사적 행위를 지적하고 경고를 부여한다.</span></p><img src="https://content.presspage.com/uploads/2934/0b8b8c55-b9f3-4d89-ab9f-5bea66426074/1920_오랜지원이세겨진블랙플래그.png?10000"><p style="text-align:justify;"><span><strong>오렌지 원이 새겨진 블랙 플래그</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경주차 번호와 함께 표시되며, 해당 차량에 심각한 기계적 결함이 발생했거나 차체 일부가 파손 또는 헐거워져 다른 차량에 위험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을 때 발령된다. 해당 드라이버는 즉시 피트로 복귀해 안전 검사 및 차량 수리를 진행해야 한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strong>패널티 규정</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경기 규칙 또는 안전 규정을 준수하지 않은 팀과 드라이버에게는 아래와 같은 페널티가 부과된다<span>.</span><br /> </p><ul><li><strong>드라이브 스루 페널티(Drive-Through):</strong> 드라이버는 피트 레인으로 진입해 피트 박스에 정차하지 않고 제한 속도를 준수한 채 그대로 트랙에 합류해야 한다<span>.</span><br /> <br /> </li><li><strong>스톱 앤 고 페널티(Stop-and-Go):</strong> 드라이버는 피트 레인으로 진입해 피트 박스에서 완전히 정차한 후 트랙에 합류해야 한다<span>.</span><br /><br /> </li><li><strong>피트 스톱 타임 페널티(Pit Stop Time):</strong> 드라이버는 피트 레인으로 진입해 피트 박스에서 완전히 정차한 후, 지정된 시간이 지나고 나서 트랙에 합류해야 한다<span>.</span></li></ul><p style="text-align:justify;"><strong>유용한 내구 레이스 용어</strong></p><p style="text-align:justify;"> </p><ul><li><p style="text-align:justify;"><strong>시케인(Chicane):</strong> 차량의 감속을 유도하기 위해 S자 형태로 꺾인 연속 코너. 드라이버는 좌-우 또는 우-좌로 조향하며 통과해야 한다. <i>예: 르망 라 사르트 서킷의 포드(Ford) 시케인, 이몰라 서킷의 바리안테 알타(Variante Alta) 시케인</i><br /><br /> </p></li><li><p style="text-align:justify;"><strong>콕핏(Cockpit):</strong> 드라이버가 탑승해 경주차를 제어하고 주행하는 운전석 내부 공간<span>. </span><br /><br /> </p></li><li><p style="text-align:justify;"><strong>에너지(Energy):</strong> WEC에서 규정하는 연료와 하이브리드 동력의 총량으로, 경주차가 한 번의 스틴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에너지양과 스틴트의 최대 길이를 결정한다<span>. </span><br /><br /> </p></li><li><p style="text-align:justify;"><strong>프리 프랙티스(Free Practice):</strong> 전체 레이스 일정 중 가장 먼저 진행되는 공식 연습 세션. 각 팀과 드라이버들은 이 시간을 통해 해당 서킷의 레이아웃과 노면 조건에 맞춰 차량의 셋업을 다듬는다<span>. </span><br /><br /> </p></li><li><p style="text-align:justify;"><strong>개러지(Garage):</strong> 경기 일정 사이에 차량을 정비하고 보관하는 장소로, 레이스 도중 파손이 발생했을 때 차량을 입고해 복구 작업을 진행하는 곳이다. 또는 ‘박스’라고도 부른다.<span> </span><br /><br /> </p></li><li><p style="text-align:justify;"><strong>헤어핀(Hairpin):</strong> 머리핀 모양처럼 180도(혹은 그에 준하는 각도)로 급격하게 휘어지는 U자형 코너. 일반적으로 차량의 속도가 가장 느려지는 감속 구간이다. <i>예: 스파-프랑코샹 서킷의 라 수스(La Source) 코너</i><br /><br /> </p></li><li><p style="text-align:justify;"><strong>하이퍼카(Hypercar):</strong> FIA WEC의 최상위 클래스이자 2026 시즌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이 참가하고 있는 최첨단 프로토타입 클래스. 동시에 참가 경주차가 준수해야 하는 기술 규정 명칭 중 하나이기도 하다<span>. </span><br /><br /> </p></li><li><p style="text-align:justify;"><strong>하이퍼폴(Hyperpole):</strong> 퀄리파잉 세션에서 각 클래스별 상위 10위(르망 24시간의 경우 상위 8위) 이내의 기록을 달성한 차량들이 본선 출발선의 맨 앞자리인 ‘폴 포지션’을 차지하기 위해 최후의 랩 타임 대결을 펼치는 예선 단계의 최종 세션이다<span>. </span><br /><br /> </p></li><li><p style="text-align:justify;"><strong>LMDh:</strong> 하이퍼카 클래스 경주차가 채택할 수 있는 두 가지 기술 규정(LMH, LMDh) 중 하나.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의 GMR-001 하이퍼카 역시 LMDh 기술 규정에 맞춰 설계됐다<span>. </span><br /><br /> </p></li><li><p style="text-align:justify;"><strong>LMGT3:</strong> 하이퍼카 클래스와 더불어 WEC를 구성하는 정규 클래스 중 하나. 일반 양산형 GT 차량을 기반으로 서킷 주행에 최적화된 튜닝을 거쳐 출전한다<span>. </span><br /><br /> </p></li><li><p style="text-align:justify;"><strong>LMP2: </strong>프로토타입 레이싱을 구성하는 클래스 중 하나로, 정규 WEC 레이스 중 오직 ‘르망 24시간’에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제네시스 트라젝토리 프로그램 드라이버들이 2025년부터 활약 중인 유러피안 르망 시리즈(ELMS)의 최상위 클래스이기도 하다<span>. </span><br /><br /> </p></li><li><p style="text-align:justify;"><strong>패스 어라운드(Pass Around):</strong> 트랙 위에서 세이프티 카와 해당 클래스 선두 차량 사이에 위치한 경주차들이 세이프티 카를 추월해 지나간 뒤 대열의 맨 뒤쪽으로 합류해 순위 격차를 공정하게 조정하는 절차다<span>. </span><br /><br /> </p></li><li><p style="text-align:justify;"><strong>아웃브레이킹(Out-braking):</strong> 코너 진입 시 경쟁 차량보다 브레이크 페달을 더 늦게 밟아 제동 거리를 최소화함으로써, 코너 안쪽 라인을 선점해 추월해내는 기술<span>. </span><br /><br /> </p></li><li><p style="text-align:justify;"><strong>패독(Paddock):</strong> 서킷 내 각 레이싱 팀들의 본부가 위치한 구역으로, 브랜드 전용 호스피탈리티 공간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br /><br /> </p></li><li><p style="text-align:justify;"><strong>피트 레인(Pit Lane): </strong>레이스가 펼쳐지는 메인 트랙 옆에 별도로 마련된 안전 제한 구역으로, 피트 스톱 작업을 완료하거나 프랙티스 또는 예선 세션 전 경주차가 주행 신호를 대기하는 공간이다<span>. </span><br /><br /> </p></li><li><p style="text-align:justify;"><strong>피트 월(Pit Wall):</strong> 피트 레인과 메인 트랙을 물리적으로 구분하는 안전 방벽. 레이스 엔지니어, 팀 전술가, 감독 등 각 팀 운영진이 실시간으로 차량 데이터를 분석하고 드라이버와 교신하며 레이스를 총괄 지휘하는 거점이다<span>. </span><br /><br /> </p></li><li><p style="text-align:justify;"><strong>폴 포지션(Pole Position):</strong> 본선 레이스 출발선의 가장 맨 앞자리를 뜻하며, 예선 단계에서 가장 빠른 랩 타임을 기록한 차량에게 부여된다<span>. </span><br /><br /> </p></li><li><p style="text-align:justify;"><strong>퀄리파잉(Qualifying):</strong> 경주차의 순수한 스피드가 가장 중요하게 작용하는 세션. 각 경주차가 기록한 세션 내 가장 빠른 랩 타임을 기준으로 본선 레이스의 출발 포지션(그리드)이 결정된다<span>. </span><br /><br /> </p></li><li><p style="text-align:justify;"><strong>레이스 엔지니어(Race Engineer):</strong> 레이스 현장에서 피트 스톱 시기와 타이어 또는 드라이버 교체 타이밍을 결정하는 팀의 핵심 전략가다.<span> </span><br /><br /> </p></li><li><p style="text-align:justify;"><strong>슬립스트림(Slipstream):</strong> 앞서 달리는 경주차가 형성한 후방의 공기 흐름 뒤를 바짝 붙어 달리는 주행 기법. 이 구간에서는 공기 저항이 급격히 줄어들기에, 랩 타임을 단축하거나 추월을 시도할 때 주로 활용된다<span>. </span><br /><br /> </p></li><li><p style="text-align:justify;"><strong>스틴트(Stint):</strong> 한 명의 드라이버가 피트 스톱을 하기 전까지 트랙 위에 머물며 소화해내는 주행 교대 단위. 스틴트의 최소 및 최대 길이는 경기 규정에 따라 정해진다. 한 드라이버가 두 번 혹은 세 번의 교대 주기 동안 운전대를 계속 잡는 경우를 각각 더블 또는 트리플 스틴트라고 부르며, 타이어를 교체하지 않고 연속으로 주행하는 운영에도 동일한 명칭이 사용된다<span>.</span></p></li></ul><p style="text-align:justify;"><br /><br /><span>내구 레이스는 압도적인 주행 시간과 거리를 소화해야 하는 특성상 단순한 속도 경쟁을 넘어, 팀의 정교한 전략과 오차 없는 정밀함, 그리고 팀워크가 완벽하게 아울러져야 하는 다각적인 모터스포츠다. 앞서 살펴본 기초적인 개념들을 바탕으로 WEC를 관전한다면, 서킷 위에서 펼쳐지는 극적인 드라마와 긴장감을 더욱 생생하게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i><span>이어 3편에서 계속된다.</span></i></p>]]></description><category><![CDATA[제네시스,기획기사,모터스포츠,GMR-001 하이퍼카,제네시스 하이퍼카,WEC,월드 인듀어런스 챔피언십,스파-프랑코상,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category>
            <pubDate>Wed, 27 May 2026 14:0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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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네시스 멤버십, 끊어지지 않는 우아함으로 제주의 선(線)을 잇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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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90와 함께한 1박 2일의 여정을 통해 그 연결 방식이 어떻게 완성되는지 살펴봅니다.&nbsp;</p><p style="text-align:justify;">제주 여행은 대개 목적지에서 시작됩니다. 어느 호텔에 머물지, 어떤 레스토랑을 예약할지, 무엇을 볼지. 이렇듯 우리는 장소를 고르는 방식으로 여행을 설계하곤 합니다. 하지만 이동의 경험이 달라지면 이 순서에도 변화가 생깁니다. 어디에 도착했는가보다, 그곳까지 다다른 과정과 그 이후의 시간이 하나의 흐름으로 기억되고, 이동은 단순한 이동에 머무르는 대신 경험의 일부로 작동하기 시작합니다.&nbsp;</p><p style="text-align:justify;"><span>제네시스 멤버십은 바로 이 지점에서 의미를 갖습니다. 이동 이후의 시간을 어떻게 확장할 수 있는지에 대한 하나의 제안이기 때문입니다. 차량 소유 이후의 편의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동과 머무름, 취향의 경험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것이지요.&nbsp;멤버십 안에는 고객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프리빌리지(Privilege)’라는 혜택이 존재합니다. 품격과 가치를 높이는 여행과 다이닝 등 프레스티지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단순히 혜택의 양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경험의 밀도를 다르게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nbsp;동일한 공간이라도 접근 방식이 달라지고, 같은 장소에서도 머무는 방식이 달라지니까요. 전용 라운지, 시그니처 다이닝, 문화 공간과의 연계는 이러한 구조를 잘 보여주는 사례입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제네시스 멤버십은 전국 단위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제주에서는 경험의 방식이 보다 선명하게 드러나는데요. 숙박과 미식, 예술 공간이 하나의 여정 안에서 이어지는 경험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 여정은 제네시스 G90를 타고 제주를 이동하며, 제네시스 멤버십과 프리빌리지가 제안하는 경험의 방식을 따라가 본 기록입니다. 이동에서 시작된 감각이 머무름과 감상으로 어떻게 확장되는지, 그리고 그 과정이 여행의 경험을 어떻게 바꾸는지 1박 2일의 동선을 따라 살펴봅니다.&nbsp;</p><h3 style="text-align:justify;"><br><strong>DAY 1. 이동이 아닌 이미 시작된 여행</strong></h3><p style="text-align:justify;"><span style="text-align:start;">제주 공항을 나와 제네시스 G90에 오르는 순간부터 여행은 다른 결로 전개됩니다. 일반적인 렌터카를 이용할 때와 달리, 차량에 적응하는 데 시간을 쓸 필요가 없습니다. 시트에 몸을 맡기면 자연스럽게 자세가 잡히고, 등과 허리를 지지하는 감각이 안정적으로 이어집니다. 운전대는 가볍게 돌아가지만, 가볍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조향 입력에 대한 반응이 즉각적이면서도 과하게 예민하지 않아 처음 운전에도 긴장감을 낮춥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공항을 벗어나 도로에 진입하면 제주의 풍경이 빠르게 변하기 시작합니다. 낮은 건물 사이를 지나던 길이 열리며 바다가 시야에 들어오고, 다시 오름 사이를 가로지르는 곡선 구간이 이어집니다. 이 과정에서 G90의 주행 감각은 더욱 분명해집니다. 노면에서 올라오는 잔진동은 대부분 걸러지고, 차체의 움직임은 필요 이상으로 전달되지 않습니다. 속도가 높아질수록 오히려 차체는 더 안정적으로 가라앉고, 실내는 외부와 분리된 공간처럼 느껴집니다. 그래서 ‘해비치 호텔&리조트(이하 해비치)’ 제주에 도착했을 때 몸 상태는 예상보다 훨씬 여유롭습니다.&nbsp;</p><p style="text-align:justify;"><br><strong>분리된 동선, 다른 시작</strong></p><p style="text-align:justify;">해비치 제주의 로비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시선을 끄는 것은 로비 중앙에 전시된 ‘제네시스 엑스 컨버터블 콘셉트(Genesis X Convertible Concept)’입니다. 정제된 비율과 낮게 깔린 차체, 그리고 개방감을 강조한 실루엣은 브랜드가 지향하는 바를 시각적으로 드러내는 오브제에 가깝습니다. 호텔 공간 안에 자동차가 하나의 조형물처럼 놓여 있다는 점도 눈에 띕니다.&nbsp;</p><p style="text-align:justify;"><br>일반적인 호텔에서는 로비가 하나의 출발점으로 작동합니다. 체크인을 위해 머무르고, 사람들의 흐름 속에서 잠시 대기하는 시간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제네시스 멤버십에 가입해 프리빌리지 혜택으로 해비치 제주를 선택한 G90 오너(G90 롱휠베이스, G90 블랙, G90 롱휠베이스 블랙 오너 포함)에게는 그 시작 방식이 조금 다르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호텔 프론트 데스트를 거치지 않고, 전용 공간인 ‘HONORS G 라운지’에서 프라이빗 체크인이 진행됩니다. G90 오너에게 로비는 오래 머무르는 공간이라기보다 환대의 시작인 셈입니다.</p><p>로비의 분주한 흐름을 거치지 않고, 바로 조용한 공간으로 진입하는 이 경험은 생각보다 분명한 차이를 만듭니다. 여행이 ‘기다림’이나 ‘대기’로 시작되지 않는다는 점, 그리고 처음부터 정리된 상태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그렇습니다. 공간의 분위기가 차분하게 전환되면, 여행의 리듬도 함께 달라집니다.&nbsp;</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span>라운지에 들어서면 시선은 자연스럽게 주위로 향합니다. 과하게 장식된 요소는 거의 없고, 대신 창을 통해 제주 바다가 그대로 들어옵니다. 실내에는 제네시스가 큐레이션한 도서와 음반이 놓여 있어, 단순히 머무르는 공간이 아니라 취향을 머무르게 하는 공간으로 기능합니다. 자동차 브랜드가 만든 라운지지만, 자동차를 직접적으로 드러내기보다 감각과 분위기로 브랜드를 전달하는 방식이 특징적으로 드러납니다.</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br><strong>시간을 머무르게 하는 공간&nbsp;</strong></p><p style="text-align:justify;">이 공간은 G90 오너에게 무언가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기보다, 시간을 다루는 방식으로 경험을 만들어냅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음료와 다과 중심의 리프레시먼트가 이어집니다. 특별한 프로그램이나 이벤트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바로 그 점이 이 공간의 성격을 더 분명하게 만듭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는 시간, 혹은 특별히 무엇을 하지 않아도 어색하지 않은 시간이 이곳에서는 자연스럽게 허용됩니다. 제네시스가 큐레이션한 도서와 음반을 꺼내 보거나, 음악을 들으며 창밖 풍경을 바라보는 방식이 자연스럽게 어울립니다.&nbsp;</p><p style="text-align:justify;">저녁이 되면 라운지의 분위기는 또 한 번 전환됩니다.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이어지는 해피아워 시간에는 주류와 안주가 제공되며, 낮과는 다른 밀도의 시간이 형성됩니다. 조명이 한층 낮아지고, 공간은 보다 차분한 리듬으로 가라앉습니다. 라운지에서 특히 눈에 띄었던 건 G90 시트에 사용되는 프라임 나파 가죽으로 만든 컵받침입니다. 차량 내부에서 경험하던 소재의 감각이 라운지 안에서도 그대로 이어지며, 이동과 머무름이 서로 다른 경험으로 분리되지 않고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된다는 느낌을 남깁니다.&nbsp;</p><p style="text-align:justify;"><br>이 라운지가 흥미로운 이유는 이용 방식에서도 드러납니다. 객실 투숙 여부와 관계없이 월 1회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숙박에 포함된 서비스가 아니라 하나의 ‘머무름의 방식’을 제안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nbsp;</p><p style="text-align:justify;"><br><strong>머무름을 완성하는 디테일</strong></p><p style="text-align:justify;">객실에서의 감각은 낯설다기보다 익숙하게 이어집니다. G90에서 느꼈던 정제된 승차감과 차분한 실내 분위기가, 형태만 달라진 채 객실에서도 반복되는 듯한 인상입니다. 해비치에는 이러한 경험을 더욱 명확하게 드러내는 제네시스 오너 전용 객실이 별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6층에 위치한 총 41개의 객실로, 일반 객실과는 다른 흐름 속에서 이용됩니다. 차량에서 시작된 경험이 객실까지 이어지도록 설계된, 일종의 확장된 공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nbsp;</p><p style="text-align:justify;"><br>제네시스 멤버십에 가입한 모든 오너는 객실(Room Only)과 패키지 상품 모두 최대 20% 할인된 조건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호텔 내 식음료 업장(섬모라, 밀리우, 마고, 바99 등)에서는 10% 할인 혜택이 제공됩니다. 이러한 조건들은 단순히 가격적인 이점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숙박과 식사가 하나의 동선 안에서 자연스럽게 맞물리며, 머무는 시간의 리듬을 끊지 않고 이어갈 수 있도록 합니다.&nbsp;</p><p style="text-align:justify;"><br>이 구성은 G90 오너들을 위한 프리빌리지 혜택을 통해 한층 확장됩니다. 해비치 호텔&리조트 멤버십을 선택할 경우, 2박의 숙박이 무상으로 제공되기 때문이죠. 이후 추가로 머무는 시간 역시 최대 20% 할인이 적용되어 여행의 흐름을 보다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습니다.</p><p style="text-align:justify;">저녁이 되면 자연스럽게 밀리우로 향하게 됩니다. 해비치 내 프렌치 다이닝 레스토랑인 이곳은 제네시스 멤버십 경험의 또 다른 축으로 작동합니다. G90 롱휠베이스, G90 블랙, G90 롱휠베이스 블랙 등 최고급 플래그십 세단 고객을 위한 익스클루시브 프로그램에는 ‘제네시스 시그니처 다이닝 코스’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숙박과 함께 2인 다이닝 이용권이 제공되는 형태로, 올해 3월부터 새롭게 구성된 프로그램입니다.&nbsp;</p><p>8코스로 구성된 제네시스 시그니처 코스는 제주의 식재료를 바탕으로, 저녁의 시간을 천천히 풀어내는 방식으로 이어집니다. 한 접시가 끝나고 다음 요리가 놓이기까지의 간격, 오픈 키친에서 전해지는 움직임, 그리고 공간의 조도와 분위기가 함께 어우러지며 하루의 리듬을 차분하게 정리합니다. 밀리우는 5개의 별실과 12개의 바 좌석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사람들의 눈을 사로잡는 것은 곶자왈을 모티브로 꾸민 별실입니다. 실내 정원에 둘러싸인 코쿤 형태의 공간은 외부와 적당히 분리된 감각을 만들며, 식사를 보다 사적인 경험으로 바꿔놓습니다.&nbsp;</p><h3><br><strong>DAY 2. 다시 움직이지만 다른 감각으로</strong></h3><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span>둘째 날 아침, 본태박물관을 향해 다시 G90에 오릅니다. 전날과 같은 도로지만 감각은 분명히 다르게 다가옵니다. 이제는 차에 적응하는 단계가 아니라, 이 공간 자체가 하나의 ‘이동 환경’으로 받아들여진 상태입니다. 시동을 걸고 출발하는 순간에도 특별한 긴장감은 느껴지지 않습니다. 대신 이미 익숙해진 실내 분위기가 그대로 이어집니다.&nbsp;부드러운 시트의 촉감, 일정하게 유지되는 실내 온도, 외부와 자연스럽게 차단된 정숙한 환경까지, 전날의 경험이 단절되지 않고 이어진다는 듯한 감각이 더 또렷해집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본태박물관으로 향하는 길은 비교적 한적합니다. 음악을 낮게 틀고, 창밖 풍경을 천천히 따라갑니다. 이때 눈에 띄는 것은 차량의 인포테인먼트와 실내 환경이 만들어내는 ‘균형’입니다. 정보는 과하지 않게 전달되고, 조작은 직관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운전에 집중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에서는 오히려 이 조용한 환경이 더 크게 느껴집니다. 차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이 공간은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니라 하나의 ‘체류 공간’처럼 작동합니다. 잠시 정차해 풍경을 바라보거나, 음악을 들으며 시간을 보내는 순간조차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이동과 머무름의 경계가 흐려지는 지점입니다.&nbsp;</p><p style="text-align:justify;"><br><strong>공간이 작품이 되는 순간, 본태박물관</strong></p><img src="https://content.presspage.com/uploads/2934/f2d1f4db-7992-44d8-98a6-0f2888e27d6f/1920_제네시스멤버십끊어지지않는우아함으로제주의선線을잇다_18.jpg?66753"><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span>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본태박물관은 노출 콘크리트, 빛, 물이라는 제한된 요소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그 안에서 만들어지는 감각은 예상보다 훨씬 풍부하게 다가옵니다. 입구를 지나 내부로 들어서는 순간, 외부의 소음은 서서히 차단되고 공간은 고요해집니다. 긴 직선의 동선과 낮게 깔린 천장, 그리고 틈 사이로 스며드는 자연광이 시선을 자연스럽게 한 방향으로 이끕니다. 이곳에서는 건축 자체가 하나의 장치처럼 작동하며, 관람객의 움직임과 시선을 조율합니다.&nbsp;</span></p><p style="text-align:justify;">전시 구성 역시 이러한 공간의 성격과 맞닿아 있습니다. 쿠사마 야요이의 반복적 패턴이 강조된 작품들은 절제된 콘크리트 공간 안에서 강한 대비를 만들어내고, 한국 전통 공예와 불교 미술 컬렉션은 시간의 깊이를 더합니다. 서로 다른 시대와 맥락을 가진 작업들이 한 공간 안에서 공존하며, 과거와 현재의 감각이 자연스럽게 교차합니다.&nbsp;</p><p style="text-align:justify;"><br>본태박물관에서의 경험은 작품을 ‘감상하는 것’에 머무르지 않습니다. 공간을 따라 걷고, 빛의 변화를 따라 시선이 이동하는 과정 자체가 하나의 경험으로 남습니다. 그래서 본태박물관은 특정 작품보다 ‘공간 전체를 통과하는 기억’으로 더 오래 남는 장소입니다.</p><p style="text-align:justify;">이러한 경험은 프리빌리지 혜택을 통해 보다 접근성이 높아집니다. G90 프리빌리지 혜택을 이용해 해비치 제주에 숙박하는 오너에게 최대 4매의 본태박물관 입장권이 모바일 바우처 형태로 제공되기 때문입니다. 숙박과 문화 경험이 하나의 흐름 안에서 연결되는 구조입니다. 프리빌리지 혜택 대상이 아니더라도 제네시스 멤버십에 가입한 오너라면 본태박물관을 다른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습니다. 제네시스 멤버십 카드 또는 마이 제네시스 앱 인증을 통해 차량당 최대 4인까지 입장권 20%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nbsp;</p><p style="text-align:justify;"><br><strong>시간의 흔적 위에 놓인 예술, 아라리오뮤지엄</strong></p><p style="text-align:justify;">본태박물관을 나서 서귀포시에서 제주시 탑동으로 이동하는 길, 풍경의 결은 다시 한번 바뀝니다. 절제된 건축과 자연이 만들어낸 고요한 긴장감에서 벗어나, 점점 생활의 흔적이 짙은 도시의 리듬으로 들어섭니다. 이 흐름의 끝에서 만나는 아라리오뮤지엄은 본태박물관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감각을 자극하는 공간입니다.&nbsp;</p><p style="text-align:justify;"><br>제주 탑동 구도심에 위치한 아라리오뮤지엄은 아트뉴스가 선정한 세계 200대 컬렉터이자 약 40년에 걸쳐 방대한 컬렉션을 구축해온 김창일 회장이 설립한 미술관입니다. 특이한 건 하나의 건물로 완결된 미술관이 아니라, 서로 다른 성격의 공간들이 모인 구조를 갖고 있다는 점입니다. 옛 영화관을 리노베이션한 ‘아라리오 뮤지엄 탑동시네마’, 과거 모텔 건물을 활용한 ‘아라리오뮤지엄 동문모텔 I’, 그리고 ‘아라리오뮤지엄 동문모텔 II’까지. 각각의 공간은 서로 다른 시간과 기억을 품고 있지만, 이질적인 층위들이 하나의 흐름 안에서 이어집니다.</p><p style="text-align:justify;">아라리오뮤지엄은 ‘보존과 창조’라는 원칙 위에서 작동합니다. 기존 건물이 지닌 시간의 흔적을 지우지 않고 그대로 보존하면서 그 위에 새로운 예술을 덧입히는 방식입니다. 영화관이었던 공간의 구조, 모텔 방과 복도 등의 흔적들이 완전히 정리되지 않은 채 남아 있고, 그 사이로 현대미술 작품들이 스며듭니다. 수보드 굽타, 코헤이 나와, 아오키지, 김인배, 원오상 등의 작품이 이 공간에 놓이면서 과거와 현재가 겹쳐지는 독특한 긴장감이 형성됩니다.</p><p style="text-align:justify;"><br>이곳에서의 경험은 감상이라기보다 탐색에 가깝습니다. 정해진 동선을 따라 이동하기보다, 공간을 따라 걷다가 우연히 작품을 마주하게 됩니다. 서로 다른 건물을 오가며 이동하는 과정 자체도 하나의 전시 경험처럼 작동합니다.&nbsp;</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제네시스 멤버십 오너는 서울과 제주에 위치한 아라리오뮤지엄 관람권을 현장에서 2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경험은 뮤지엄 내부에 머물지 않고, 같은 지역에 위치한 제휴 공간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제주 탑동의 ABC 베이커리와 맥파이 브루어리에서는 1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디앤디파트먼트 내 조경 디자인 스튜디오 물소리와 플라워 스튜디오 섬메르에서는 식물과 꽃을 구매할 때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체험 프로그램 역시 물소리는 20%, 섬메르는 10%를 할인 받을 수 있어 경험의 범위가 자연스럽게 넓어집니다.</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br>이처럼 하나의 미술관 방문은 단일한 전시 관람을 넘어, 지역 전체를 경험하는 흐름으로 이어집니다. 그리고 이 지점에서 제네시스 멤버십은 이동에서 시작된 경험을 도시의 문화와 일상으로 확장하는 또 하나의 연결 장치로 작동합니다.</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이번 1박 2일의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제네시스 멤버십이 단순한 혜택 프로그램이 아니라는 점이 분명해집니다. 제주 공항에서 G90에 오르는 순간부터 시작된 경험은 이동이라는 단계를 지나, 해비치 제주에서의 머무름으로 이어지고, 다시 본태박물관과 아라리오뮤지엄에서의 감상으로 확장됩니다. 각기 다른 성격의 공간이지만, 실제로는 하나의 동선 안에서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br><span>제네시스 멤버십이 제안하는 것은 더 많은 혜택이 아닙니다. 이동 이후의 시간을 어떻게 설계하고, 그 안에서 어떤 방식으로 머무를 것인지에 대한 하나의 방향에 가깝습니다.&nbsp;</span>그리고 제주라는 공간은 그 흐름을 가장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는 장소로 기능합니다. 이번 여정을 통해 확인한 것은, 제네시스 멤버십이 단순한 서비스의 집합이 아닌 하나의 경험 구조로 작동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아마도 그 흐름은 제주에 머물지 않을 겁니다. 다른 도시, 다른 공간, 또 다른 시간 속에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어디에 도착했는가보다, 어떻게 이어졌는지가 더 오래 남는 경험을 위해 제네시스 멤버십은 그 다음 경험을 향해 이미 움직이고 있습니다.&nbsp;</p><p><sub>* </sub><a href="https://www.genesis.com/kr/ko/members/genesis-membership/membership-overview/membership-information.html" target="_blank"><sub>제네시스 멤버십</sub></a><sub> 및 </sub><a href="https://www.genesis.com/kr/ko/members/genesis-membership/privilege/g90-lwb-g90-black-g90-lwb-black.html" target="_blank"><sub>프리빌리지</sub></a><sub> 혜택은 차종 및 구매 조건에 따라 상이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sub></p>]]></description><category><![CDATA[제네시스,기획기사,차량,모델,G90,문화,라이프스타일,제네시스 멤버십,프리빌리지]]></category>
            <pubDate>Fri, 15 May 2026 18:11:25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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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과 함께 보는 2026 WEC 관전 가이드 | Part 1</title>
                        <link>https://newsroom.genesis.com/ko-ko/%EC%A0%9C%EB%84%A4%EC%8B%9C%EC%8A%A4-%EB%A7%88%EA%B7%B8%EB%A7%88-%EB%A0%88%EC%9D%B4%EC%8B%B1%EA%B3%BC-%ED%95%A8%EA%BB%98-%EB%B3%B4%EB%8A%94-2026-WEC-%EA%B4%80%EC%A0%84-%EA%B0%80%EC%9D%B4%EB%93%9C-%7C-Part-1/</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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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C의 기초적인 규정부터 내구 레이스의 매력을 배가시키는 관전 포인트까지, 입문자들도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WEC에 대한 모든 것을 알기 쉽게 짚어본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strong>내구 레이스란?</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단시간 내에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해야 하는 일반적인 모터스포츠와는 달리, 내구 레이스는 제한된 시간 동안 '누가 가장 오래, 그리고 멀리 달릴 수 있는가'를 증명해내는 레이스다. 때문에 차량의 속력이나 드라이버 기량에만 의존하기 보다는, 장시간에 걸친 극한의 주행을 견뎌내야 하는 차량의 내구성과 인내심을 바탕으로 한 팀워크를 고도로 요구하는 대표적인 장기전 포맷의 모터스포츠다.</p><p><br />내구 레이스의 가장 큰 특징은 여러 명의 드라이버가 팀을 이뤄 한 대의 차량을 번갈아 운전하며, 보통 6시간에서 길게는 24시간 동안 트랙을 달린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대회에서는 드라이버들의 컨디션 관리, 날씨나 트랙 노면 상태 등 시시각각 변하는 환경적 변수에 대한 대응, 피트 스톱 전략, 그리고 차량의 한계 내구성이 무엇보다 중요하게 작용한다.</p><p><br /><span><strong>내구 레이스를 통해 증명하는 제네시스의 독보적인 기술력</strong></span></p><p><br />제네시스는 세계 무대에서 브랜드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차량의 내구성을 검증하기 위해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을 창단하고 WEC 출전에 뛰어들었다. 내구 레이스는 자동차 공학의 한계를 극복하고 기술 혁신을 이룰 수 있는 테스트베드 중 하나로, 일반적인 연구소나 도로 환경에서 결코 재현할 수 없는 공기역학 제어, 첨단 냉각 시스템, 한계 내구성 등 극한의 주행 조건을 극복할 수 있는 기술력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p><p><br />또한 제네시스는 단순한 순위 경쟁을 넘어, 또한 제네시스는 단순한 순위 경쟁을 넘어, WEC라는 가혹한 시험대에서 얻은 데이터와 기술력을 양산차에 접목함으로써 전 라인업의 품질과 완성도를 한 단계 끌어올리고자 한다. </p><p><br /><span><strong>새로운 역사의 서막</strong></span></p><p><br /><span>제네시스는 오는 5월 ‘스파-프랑코샹 6시간’ 레이스를 치른 이후, 한국 자동차 제조사 최초로 전설적인 내구 레이스인 ‘르망 24시간(24 Hours of Le Mans)’ 무대에 참전하게 된다. 이번 역사적인 도전을 통해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세계 3대 모터스포츠 대회로 꼽히는 르망에서 최고 수준의 경쟁을 펼치는 동시에 국내 모터스포츠 팬들과의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다.</span></p><p><br /><span>이번 WEC 시즌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총 두 대의 GMR-001 하이퍼카(#17, #19 차량)를 출전시키며, 각 차량은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베테랑 드라이버들과 잠재력을 지닌 젊은 신예들이 조화를 이룬 3인 1조 라인업으로 운영된다.</span></p><p><br /><span>#17 차량은 르망 24시간 3회 우승 및 전 WEC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쥔 프로토타입 클래스의 베테랑 안드레 로테러(André Lotterer), 북미 내구 레이스인 IMSA(North American International Motor Sports Association)의 최상위 클래스를 평정한 피포 데라니(Pipo Derani), 그리고 제네시스 트라젝토리 프로그램 소속으로 2025 유럽 르망 시리즈(ELMS)에서 3승을 거둔 신예 마티스 조베르(Mathys Jaubert) 선수가 이끈다.</span></p><p><br /><span>#19 차량은 ELMS 2회 챔피언이자 하이퍼카 클래스에서 최근 우승컵을 들어 올린 폴-루 샤탕(Paul-Loup Chatin), GT 및 프로토타입 클래스 우승 경력을 보유한 다니엘 훈카데야(Dani Juncadella), 그리고 다수의 IMSA 우승 타이틀을 기록한 마튜 자미네(Mathieu Jaminet) 선수가 한 팀을 이룬다.</span></p><p><br /><span>한편, 제이미 채드윅(Jamie Chadwick) 선수는 올해 트라젝토리 프로그램을 이어가면서 이번 시즌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팀의 예비 드라이버로 활약한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strong>FIA WEC 소개</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WEC는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내구 레이스 시리즈로, 전 세계 유수의 서킷을 순회하며 매 시즌 라운드를 펼친다. 올 시즌은 지난 4월 이탈리아 이몰라에서 포문을 열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2026 WEC 시즌은 한 해 동안 총 8차례의 라운드로 치러진다. 지난 4월 17일에 개막한 ‘이몰라 6시간’ 레이스를 시작으로, 11월 8일 최종전인 ‘몬차 6시간’ 레이스를 끝으로 올해의 챔피언을 가리게 된다.</span><br /> </p><table><tr><td><strong>라운드</strong></td><td style="width:250px;"><strong>대회</strong></td><td><strong>국가</strong></td><td><strong>날짜</strong></td><td style="width:200px;"><strong>출전 클래스</strong></td></tr><tr><td>1</td><td style="border:1pt solid #000000;height:15pt;vertical-align:top;width:250px;"><p style="text-align:justify;"><span>이몰라 6시간     </span></p></td><td style="border:1pt solid #000000;height:15pt;vertical-align:top;width:71.6pt;"><p style="text-align:justify;"><span>이탈리아</span></p></td><td style="border:1pt solid #000000;height:15pt;vertical-align:top;width:83.5pt;"><p style="text-align:justify;"><span>4월 17-19일</span></p></td><td style="width:200px;">Hypercar, LMGT3</td></tr><tr><td>2</td><td style="border-bottom:1pt solid #000000;border-left:1pt solid #000000;border-right:1pt solid #000000;border-top-style:none;border-top-width:medium;height:15pt;vertical-align:top;width:250px;"><p style="text-align:justify;"><span>스파-프랑코샹 6시간 </span></p></td><td style="border-bottom:1pt solid #000000;border-left:1pt solid #000000;border-right:1pt solid #000000;border-top-style:none;border-top-width:medium;height:15pt;vertical-align:top;width:71.6pt;"><p style="text-align:justify;"><span>벨기에</span></p></td><td style="border-bottom:1pt solid #000000;border-left:1pt solid #000000;border-right:1pt solid #000000;border-top-style:none;border-top-width:medium;height:15pt;vertical-align:top;width:83.5pt;"><p style="text-align:justify;"><span>5월 7-9일</span></p></td><td style="width:200px;">Hypercar, LMGT3</td></tr><tr><td>3</td><td style="border-bottom:1pt solid #000000;border-left:1pt solid #000000;border-right:1pt solid #000000;border-top-style:none;border-top-width:medium;height:15pt;vertical-align:top;width:250px;"><p style="text-align:justify;"><span>르망 24시간</span></p></td><td style="border-bottom:1pt solid #000000;border-left:1pt solid #000000;border-right:1pt solid #000000;border-top-style:none;border-top-width:medium;height:15pt;vertical-align:top;width:71.6pt;"><p style="text-align:justify;"><span>프랑스</span></p></td><td style="border-bottom:1pt solid #000000;border-left:1pt solid #000000;border-right:1pt solid #000000;border-top-style:none;border-top-width:medium;height:15pt;vertical-align:top;width:83.5pt;"><p style="text-align:justify;"><span>6월 10-13일</span></p></td><td style="width:200px;">Hypercar, LMGT3, LMP2</td></tr><tr><td>4</td><td style="border-bottom:1pt solid #000000;border-left:1pt solid #000000;border-right:1pt solid #000000;border-top-style:none;border-top-width:medium;height:15pt;vertical-align:top;width:250px;"><p style="text-align:justify;"><span>상파울루 6시간</span></p></td><td style="border-bottom:1pt solid #000000;border-left:1pt solid #000000;border-right:1pt solid #000000;border-top-style:none;border-top-width:medium;height:15pt;vertical-align:top;width:71.6pt;"><p style="text-align:justify;"><span>브라질</span></p></td><td style="border-bottom:1pt solid #000000;border-left:1pt solid #000000;border-right:1pt solid #000000;border-top-style:none;border-top-width:medium;height:15pt;vertical-align:top;width:83.5pt;"><p style="text-align:justify;"><span>7월 10-12일</span></p></td><td style="width:200px;">Hypercar, LMGT3</td></tr><tr><td>5</td><td style="border-bottom:1pt solid #000000;border-left:1pt solid #000000;border-right:1pt solid #000000;border-top-style:none;border-top-width:medium;height:15pt;vertical-align:top;width:250px;"><p style="text-align:justify;"><span>론스타 르망</span></p></td><td style="border-bottom:1pt solid #000000;border-left:1pt solid #000000;border-right:1pt solid #000000;border-top-style:none;border-top-width:medium;height:15pt;vertical-align:top;width:71.6pt;"><p style="text-align:justify;"><span>미국</span></p></td><td style="border-bottom:1pt solid #000000;border-left:1pt solid #000000;border-right:1pt solid #000000;border-top-style:none;border-top-width:medium;height:15pt;vertical-align:top;width:83.5pt;"><p style="text-align:justify;"><span>9월 4-6일</span></p></td><td style="width:200px;">Hypercar, LMGT3</td></tr><tr><td>6</td><td style="border-bottom:1pt solid #000000;border-left:1pt solid #000000;border-right:1pt solid #000000;border-top-style:none;border-top-width:medium;height:15pt;vertical-align:top;width:250px;"><p style="text-align:justify;"><span>후지 6시간</span></p></td><td style="border-bottom:1pt solid #000000;border-left:1pt solid #000000;border-right:1pt solid #000000;border-top-style:none;border-top-width:medium;height:15pt;vertical-align:top;width:71.6pt;"><p style="text-align:justify;"><span>일본</span></p></td><td style="border-bottom:1pt solid #000000;border-left:1pt solid #000000;border-right:1pt solid #000000;border-top-style:none;border-top-width:medium;height:15pt;vertical-align:top;width:83.5pt;"><p style="text-align:justify;"><span>9월 25-27일</span></p></td><td style="width:200px;">Hypercar, LMGT3</td></tr><tr><td>7</td><td style="border-bottom:1pt solid #000000;border-left:1pt solid #000000;border-right:1pt solid #000000;border-top-style:none;border-top-width:medium;height:15pt;vertical-align:top;width:250px;"><p style="text-align:justify;"><span>바르셀로나 6시간</span></p></td><td style="border-bottom:1pt solid #000000;border-left:1pt solid #000000;border-right:1pt solid #000000;border-top-style:none;border-top-width:medium;height:15pt;vertical-align:top;width:71.6pt;"><p style="text-align:justify;"><span>스페인</span></p></td><td style="border-bottom:1pt solid #000000;border-left:1pt solid #000000;border-right:1pt solid #000000;border-top-style:none;border-top-width:medium;height:15pt;vertical-align:top;width:83.5pt;"><p style="text-align:justify;"><span>10월 16-18일</span></p></td><td style="width:200px;">Hypercar, LMGT3</td></tr><tr><td>8</td><td style="border-bottom:1pt solid #000000;border-left:1pt solid #000000;border-right:1pt solid #000000;border-top-style:none;border-top-width:medium;height:15pt;vertical-align:top;width:250px;"><p style="text-align:justify;"><span>몬차 6시간</span></p></td><td style="border-bottom:1pt solid #000000;border-left:1pt solid #000000;border-right:1pt solid #000000;border-top-style:none;border-top-width:medium;height:15pt;vertical-align:top;width:71.6pt;"><p style="text-align:justify;"><span>이탈리아</span></p></td><td style="border-bottom:1pt solid #000000;border-left:1pt solid #000000;border-right:1pt solid #000000;border-top-style:none;border-top-width:medium;height:15pt;vertical-align:top;width:83.5pt;"><p style="text-align:justify;"><span>11월 6-8일</span></p></td><td style="width:200px;">Hypercar, LMGT3</td></tr></table><p><i><span>WEC 공식 일정 및 출전 클래스 현황</span></i></p><p style="text-align:justify;"><span>독특하게도 WEC는 차체 사양과 기술 규격이 서로 다른 경주차들이 트랙 위에서 동시에 경쟁을 펼친다. 모든 차량이 단 하나의 서킷을 공유하며 달리지만, 실제로는 클래스별로 명확히 나뉘어 해당 클래스 내에서만 순위 경쟁이 전개된다.</span></p><table><tr><td><strong>WEC 참가 클래스</strong></td><td><strong>차량 유형</strong></td></tr><tr><td><strong>하이퍼카</strong></td><td><span>LMH 및 LMDh 규정을 따르는 프로토타입 경주차</span></td></tr><tr><td><strong>LMGT3</strong></td><td><span>양산형 GT 로드카</span></td></tr><tr><td><strong>LMP2</strong></td><td><span>르망 24시간 한정 프로토타입 경주차</span></td></tr></table><p><i><span>WEC 참가 클래스별 주요 특징</span></i></p><p style="text-align:justify;"><span><strong>하이퍼카</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현재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이 속해 있는 하이퍼카 클래스는 명성 높은 완성차 제조사들과 브랜드들이 참전하고 있는 WEC의 최상위 클래스이며, 최첨단 기술력이 집약된 프로토타입 경주차들이 총출동하고 있다. 하이퍼카 클래스에는 ‘르망 하이퍼카(LMH)’와 ‘르망 데이토나 h(LMDh)’ 두 가지 규격의 경주차들이 포함되며, LMH 차량은 FIA와 프랑스 서부자동차클럽(Automobile Club de l’Ouest, 이하ACO)이, LMDh 차량은 ACO와 IMSA가 공동 규정한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두 규정의 차이점은 설계의 자율성에 있다. LMH는 독자적인 기술력과 디자인 철학을 반영해 차체를 처음부터 끝까지 완전히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반면, LMDh는 표준화된 공용 샤시와 하이브리드 엔진 시스템을 의무적으로 채택하도록 명시하고 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strong>LMGT3</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LMGT3 클래스는 현재 판매되고 있는 양산형 GT 차량을 기반으로 하되, 서킷 주행에 최적화된 튜닝을 거쳐 출전한다. 통상적으로 LMGT3 출전 차량은 내부의 불필요한 편의 장비와 실내 내장재를 모두 제거하며, 그 대신 차체 강성과 드라이버의 안전성을 보완하기 위한 견고한 롤 케이지와 최첨단 안전 시스템을 채워 넣는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strong>LMP2</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LMP2 클래스는 정규 WEC 레이스 중 오로지 ‘르망 24시간’에만 출전할 수 있는 프로토타입 클래스로, 공정한 경쟁과 운영비 절감을 위해 모든 참가 차량은 규격화된 표준 샤시와 동일한 사양의 엔진을 탑재한다. 해당 클래스는 하이퍼카 클래스 진입을 목표로 삼는 신예 드라이버들과 레이싱 팀들에게 기량을 입증할 수 있는 디딤돌로 활용되고 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역시 LMP2 클래스에서 르망 24시간과 ELMS에서 활약 중인 프랑스 명문 레이싱 팀 IDEC 스포츠와 협력 관계를 맺어, 지난 2025년부터 제네시스 트라젝토리 프로그램 소속 드라이버들을 IDEC 스포츠 소속으로 출전시켜 하이퍼카 클래스로의 승격을 위한 실전 경험과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strong>WEC 경기 전개 방식</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WEC의 각 라운드는 일반적으로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예외적으로 주행 시간이 긴 ‘르망 24시간’은 총 4일에 걸쳐 개최된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strong>1일차: 연습 주행(Free Practice)</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대회 첫날에는 총 세 차례의 공식 연습 주행 세션이 진행된다. 각 팀과 드라이버들은 이 시간을 활용해 서킷의 레이아웃과 노면 상태에 맞춰 차량의 셋업을 최적화하고 필요한 미세 조정을 마친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strong>2일차: 예선</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2일 차에 펼쳐지는 예선은 각 클래스별로 ‘퀄리파잉(Qualifying)’과 ‘하이퍼폴(Hyperpole)’ 세션으로 구성되며, 이 결과에 따라 본선 레이스 출발 포지션인 ‘그리드’의 최종 위치가 결정된다. 퀄리파잉 세션에서 각 클래스별 상위 10위 이내의 기록을 달성한 드라이버들은 하이퍼폴로 진출해 결승전 맨 앞자리인 ‘폴 포지션(Pole Position)’을 차지하기 위한 최종 순위 다툼을 벌인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strong>3일차: 본선 레이스</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본선 레이스 당일은 예선 결과에 따라 그리드 위에 모든 경주차가 대각선 형태로 정렬하며 막을 올린다. 여기에 최상위 클래스인 하이퍼카는 LMGT3 클래스 차량보다 앞선 위치에 배치된다. 이후 모든 차량은 타이어와 브레이크의 온도를 높이기 위해 세이프티 카의 인도에 따라 포메이션 랩(Formation Lap)을 한 바퀴 주행한 후, 세이프티 카가 피트 레인으로 빠져나가고 선두 차량이 출발선을 두 번째로 통과하는 순간 레이스가 공식적으로 시작된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strong>승리를 위한 이정표</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WEC에서는 각 클래스별 예선 1위(폴 포지션)를 차지한 드라이버에게 승점 1점을 선제적으로 부여하며, 이후 본선 레이스에서의 최종 포인트는 제한 시간 동안 서킷을 완주한 랩 수를 기준으로 차등 지급된다. 자신이 속한 클래스에서 가장 많은 랩을 소화한 차량은 우승과 함께 가장 높은 포인트를 획득하고, 그 뒤를 이은 9대의 경주차 역시 순위에 따라 포인트를 순차적으로 나누어 가진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만약 여러 차량이 완주한 총 랩 수가 동일할 경우, 결승선을 통과한 시간의 선후에 따라 최종 순위가 가려진다. 한편, 10위 밖으로 밀려나거나 해당 클래스 우승 차량이 주행한 총거리의 70%를 채우지 못한 경주차에게는 포인트가 부여되지 않는다.</span></p><table><tr><td><strong>주행 시간/순위</strong></td><td><span><strong>1위</strong></span></td><td><span><strong>2위</strong></span></td><td><span><strong>3위</strong></span></td><td><span><strong>4위</strong></span></td><td><span><strong>5위</strong></span></td><td><span><strong>6위</strong></span></td><td><span><strong>7위</strong></span></td><td><span><strong>8위</strong></span></td><td><span><strong>9위</strong></span></td><td><span><strong>10위</strong></span></td></tr><tr><td><strong>6시간</strong></td><td>25</td><td>18</td><td>15</td><td>12</td><td>10</td><td>8</td><td>6</td><td>4</td><td>2</td><td>1</td></tr><tr><td><strong>8시간</strong></td><td>38</td><td>27</td><td>23</td><td>18</td><td>15</td><td>12</td><td>9</td><td>6</td><td>3</td><td>2</td></tr><tr><td><strong>24시간</strong></td><td>50</td><td>36</td><td>30</td><td>24</td><td>20</td><td>16</td><td>12</td><td>8</td><td>4</td><td>2</td></tr></table><p><i><span>주행시간 및 최종 순위에 따른 WEC 포인트 산정 기준</span></i></p><p style="text-align:justify;"><span>매 시즌 최종전 이후, WEC는 하이퍼카와 LMGT3 두 가지 클래스에 걸쳐 총 5개의 공식 월드 챔피언십 타이틀을 수여한다.</span></p><p> </p><table><tr><td><strong>클래스</strong></td><td><strong>챔피언십 타이틀</strong></td><td><strong>수상 대상</strong></td></tr><tr><td rowspan="3"><strong>하이퍼카          </strong></td><td>FIA 하이퍼카 월드 인듀어런스 제조사 챔피언십 (FIA Hypercar World Endurance Manufacturer’s Championship) </td><td>제조사 (예: 제네시스), 차량 2대 출전 필수</td></tr><tr><td>FIA 하이퍼카 월드컵 (FIA World Cup for Hypercar Teams)</td><td>독립 레이싱 팀 또는 3대 이상의 제조사 차량을 운영하는 레이싱 팀 </td></tr><tr><td>FIA 하이퍼카 월드 인듀어런스 드라이버 챔피언십 (FIA Hypercar World Endurance Manufacturer’s Championship)</td><td>동일 경주차를 주행한 드라이버 라인업</td></tr><tr><td rowspan="2"><strong>LMGT3</strong></td><td>FIA LMGT3 팀 인듀어런스 트로피 (FIA Endurance Trophy for LMGT3 Teams)</td><td>레이싱 팀</td></tr><tr><td>FIA LMGT3 드라이버 인듀어런스 트로피 (FIA Endurance Trophy for LMGT3 Drivers)</td><td>동일 경주차를 주행한 드라이버 라인업</td></tr></table><p style="text-align:justify;"><span>이 중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이번 WEC 시즌에 두 대의 GMR-001 하이퍼카를 출전시키며 ‘FIA 하이퍼카 월드 인듀어런스 제조사 챔피언십’과 ‘FIA 하이퍼카 월드 인듀어런스 드라이버 챔피언십’ 등 총 2개 부문의 챔피언십 타이틀 도전 자격을 갖추게 됐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제조사 챔피언십 타이틀의 경우, 매 라운드에서 팀 소속 차량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단 한 대의 포인트만 누적 반영된다. 또한, 드라이버들은 자신의 차량이 획득한 라운드 포인트를 동일하게 부여받으며, 시즌 누적 포인트를 가장 많이 획득한 선수가 드라이버 챔피언십을 차지하게 된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i><span>내구 레이스 서킷에서 펼쳐지는 경기 양상과 세부 규칙들은 이어지는 2편에서 계속된다.</span></i></p>]]></description><category><![CDATA[제네시스,기획기사,모터스포츠,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GMR-001 하이퍼카,제네시스 하이퍼카,WEC,월드 인듀어런스 챔피언십,LMP2,LMGT3]]></category>
            <pubDate>Thu, 30 Apr 2026 08:3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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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성공적인 하이퍼카 데뷔전을 치르다</title>
                        <link>https://newsroom.genesis.com/ko-ko/%EC%A0%9C%EB%84%A4%EC%8B%9C%EC%8A%A4-%EB%A7%88%EA%B7%B8%EB%A7%88-%EB%A0%88%EC%9D%B4%EC%8B%B1-%252C-%EC%84%B1%EA%B3%B5%EC%A0%81%EC%9D%B8-%ED%95%98%EC%9D%B4%ED%8D%BC%EC%B9%B4-%EB%8D%B0%EB%B7%94%EC%A0%84%EC%9D%84-%EC%B9%98%EB%A5%B4%EB%8B%A4/</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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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GT3</span>나<span> LMP2(</span>르망<span> 24</span>시의 경우<span>)</span>처럼 여러 클래스가 함께 달리기 때문에 트래픽 관리도 중요한 요소다<span>. </span>변수가 많아 거의 예측이 불가능한 환경 속에서 장시간 달리는 것이 바로 내구 레이스의 어려움이다<span>. </span>단 한 순간의 실수가 리타이어로 이어지는 극한의 환경이다 보니 완주 자체만으로도 큰 성취라고 평가받는다<span>.</span></p><p style="text-align:justify;">때문에 시청자들의 관전 포인트도 일반적인 스프린트 레이싱과는 다소 다른 경향을 보인다<span>. </span>장시간 이어지는 레이스인 만큼 경기 중계 역시 단순히 선두 경쟁에 집중하지 않고<span>, </span>각 클래스의 상황을 모두 다루기 위해 여러 그룹을 오가며 전개된다<span>. </span>또한 피트인 여부와 주행 전략<span>, </span>주행 상황과 같은 정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전체 흐름을 정리해 주는 해설이 주를 이룬다<span>.</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trong>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의 역사적 데뷔전</strong></p><img src="https://content.presspage.com/uploads/2934/5119c3c5-f6ab-4e94-9230-261b66bb19db/1920_260429_제네시스마그마레이싱성공적인하이퍼카데뷔전을치르다_6.jpg?10000"><p style="text-align:justify;">지난<span> 4</span>월<span> 19</span>일 오후<span> 1</span>시<span>(</span>현지 시각<span>). </span>전통에 따라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span> ‘</span>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span>(Also sprach Zarathustra)’</span>의 웅장한 연주를 배경으로 등장한 하이퍼카<span> 17</span>대<span>, LMGT3 18</span>대 등 도합<span> 35</span>대의 경주차가 러닝 스타트로 경기를 시작했다<span>. </span>녹색 스타트 깃발을 흔든 것은 메르세데스<span>-AMG F1</span>팀의 키미 안토넬리<span>(Kimi Antonelli)</span>였다<span>. </span>경주가 펼쳐진 이몰라 인근 볼로냐 출신으로 루키를 갓 벗어난<span>, F1</span>의 전도유망한 드라이버다<span>.</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제임스 칼라도<span>(James Calado)</span>가 모는<span> #51 </span>페라리<span> 499P</span>가 폴포지션이었고<span>, </span>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단행한 토요타<span> TR010</span>이<span> 2</span>그리드를 차지했다<span>. </span>그 뒤로 페라리<span>, </span>푸조<span>, </span>캐딜락 순이었다<span>. </span>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의<span> GMR-001 </span>하이퍼카 두 대는<span> 16 </span>그리드와<span> 17 </span>그리드에 섰다<span>. </span>안드레 로테러<span>(André Lotterer, #17)</span>와 다니엘 훈카데야<span>(Daniel Juncadella, #19)</span>가 가장 먼저 운전대를 잡았다<span>.</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GMR-001 </span>하이퍼카는<span> #17 </span>차량에 리퀴드 메탈<span>, #19</span>에 블랙 리버리를 채택해 쉽게 구분할 수 있었다<span>. </span>한글<span> ‘</span>마그마<span>’</span>를 기본 패턴으로 깔고 제네시스 마그마의 상징색인 오렌지색 포인트를 넣으면서 특유의<span> ‘</span>투 라인<span>’ </span>헤드램프를 활용해 브랜드 패밀리룩을 완성했다<span>.</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제네시스가 선택한<span> LMDh </span>규정은 미리 정해진 섀시와 동일한 모터<span>, </span>배터리<span>, </span>기어박스를 사용하는 덕분에 고성능 경주차를 효율적으로 빠르게 완성할 수 있다<span>. </span>포르쉐<span>, </span>알핀<span>, BMW, </span>캐딜락 등 많은 제조사들이<span> LMDh </span>규정을 선택하는 이유다<span>.</span></p><p style="text-align:justify;">섀시는 프랑스의 오레카<span>(Oreca)</span>를 선택했으며<span>, </span>엔진은 현대차가<span> WRC</span>에서 사용 중인 직렬<span> 4</span>기통 터보 엔진을 바탕으로<span> V8 3.2L </span>트윈터보 엔진을 직접 개발했다<span>. </span>이미 성능과 내구성이 검증된 랠리카 엔진을 기반으로 한 덕분에 고성능 레이싱 엔진을 단기간에 완성할 수 있었다<span>. </span>개발은 독일에 위치한 현대 모터스포츠에서 담당했으며 두 엔진 간의 부품 공유율은<span> 60% </span>정도로 알려져 있다<span>.</span></p><p style="text-align:justify;">내구 레이스는 장거리를 달리기 위해 차 한 대당<span> 3</span>명씩<span>(</span>혹은<span> 2</span>명<span>) </span>모두<span> 6</span>명의 드라이버가 필요하다<span>. </span>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우선 지난<span> 2024</span>년 말<span> 2</span>명의 베테랑 드라이버 안드레 로테러와 피포 데라니<span>(Pipo Derani)</span>를 영입했다<span>. </span>로테러는 르망<span> 24</span>시간<span>(24 Hours of Le Mans)</span>에서 종합 우승을<span> 3</span>번이나 차지한<span>, </span>포르쉐와 아우디팀의 황금기를 이끈 멤버 중 한 명이다<span>. </span>데라니는 미국<span> IMSA</span>에서 유명한 브라질 출신으로<span>, 3</span>대 내구 레이싱 이벤트로 일컬어지는 미국의<span> ‘</span>세브링<span> 12</span>시간<span>(12 Hours of Sebring)’</span>에서 여러 차례 우승을 거머쥐며<span> ‘</span>세브링의 왕<span>’</span>으로 불리는 내구 레이싱 전문가다<span>.</span></p><p style="text-align:justify;">이후 트라젝토리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한 프랑스 신예 마티스 조베르<span>(Mathys Jaubert)</span>와 스페인 출신 베테랑 다니엘 훈카데야를 합류시켰으며<span>, </span>가장 최근 포르쉐 팩토리 드라이버 출신인 마튜 자미네<span>(Mathieu Jaminet)</span>와<span> WEC </span>알핀 팀에서 이적한 폴<span>-</span>루 샤탕<span>(Paul-Loup Chatin)</span>까지 총<span> 6</span>명의 드라이버 진을 완성했다<span>. </span>베테랑부터 신예<span>, </span>최신 하이퍼카를 경험한 팩토리 드라이버까지 다양하고 화려한 면모를 자랑한다<span>. </span>트라젝토리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던 영국 출신 여성 드라이버 제이미 채드윅<span>(Jamie Chadwick)</span>은 올해 트라젝토리 프로그램을 이어가면서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팀 예비 드라이버 역할도 겸하고 있다<span>.</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trong>경기 초반 갑작스레 닥친 위기</strong></p><img src="https://content.presspage.com/uploads/2934/3c4c2388-903c-4327-a699-2339d0cf3d52/1920_260429_제네시스마그마레이싱성공적인하이퍼카데뷔전을치르다_11.jpg?10000"><p style="text-align:justify;">혼잡한 오프닝 랩의 위험을 무사히 넘긴 제네시스 듀오는 완주를 목표로 안정적인 주행을 이어갔다<span>. </span>신생팀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당장의 성적표보다는 방대한 실전 데이터다<span>. </span>경주차 세팅과 작전 수립<span>, </span>실시간 판단의 근거가 되는 데이터는 혼자 달리는 사전 테스트만으로는 얻기 힘들기 때문<span>. </span>좋은<span> AI</span>가 있어도 오랜 <span>‘</span>학습 과정<span>’</span>을 거쳐야만 제대로 된 성능을 발휘하는 것과 같은 원리다<span>.</span></p><img src="https://content.presspage.com/uploads/2934/6c109d21-7cba-407b-a72c-eb55f6057fec/1920_260429_제네시스마그마레이싱성공적인하이퍼카데뷔전을치르다_12.jpg?10000"><p style="text-align:justify;">경기 초반 빠르게 위기가 닥쳤다<span>. </span>훈카데야가 모는<span> #19 </span>차량이 경기 시작<span> 15</span>분 만에 피트로 들어가는 모습이 카메라에 비쳤다<span>. </span>센서 관련 문제였다<span>. </span>로테러가 모는<span> #17 </span>차량은 순조롭게 경기를 이어갔다<span>. </span>선두권에서는 빠른 스타트에 성공한<span> #50 </span>페라리가<span> 2</span>위로 올라가며 페라리가 원투에 섰다<span>. </span>토요타는 그 뒤를 추격하고<span>, </span>캐딜락은<span> 4</span>위인 상황<span>. LMGT3 </span>클래스에서는 맥라렌을 선두로 두 대의 렉서스가 맹렬한 추격전을 벌였다<span>.</span></p><p style="text-align:justify;"><strong>수리를 마치고 다시 달리다</strong></p><p style="text-align:justify;">경기 시작<span> 50</span>분이 흐르자 토요타<span>(#7)</span>를 필두로 하나 둘 피트로 들어와 연료를 다시 채웠다<span>. </span>각 팀은 경기 시작 전에 몇 랩마다 피트인해 주유나 타이어 교체<span>, </span>드라이버를 교체할지 루틴을 미리 짜둔다<span>. </span>물론 사고나 타이어 펑처<span>, </span>세이프티 카 발동 등 경기 상황은 유동적이라 이에 맞추어 실시간으로 대응해야 한다<span>.</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개러지에서 수리를 말끔히 마친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의<span> #19 </span>차량도 이때 코스로 복귀했다<span>. </span>사전 테스트에서<span> 2</span>만<span> 5,000km</span>에 달하는 신뢰성 검증을 거쳤음에도 실전에서는 무슨 일이 생길 지는 알 수 없다<span>. F1</span>처럼 페이스가 빠른 경기라면 개러지에 들어가는 것이 사실상 경기 포기에 가깝지만 긴 호흡으로 진행되는 내구 레이스라면 이야기가 다르다<span>. </span>르망<span> 24</span>시간에서는 몇 시간에 걸쳐 경주차를 뜯어고친 후 다시 달리는 광경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span>.</span></p><p style="text-align:justify;">참가자 대부분이 <span>2</span>번째 피트인을 마쳤을 무렵<span>, </span>토요타<span>(#8)</span>가 선두로 올라섰다<span>. </span>이후 선두 자리를 두고 페라리<span>(#51)</span>와의 치열한 싸움이 경기 막판까지 이어졌다<span>. 3</span>위 자리를 두고도 토요타<span>(#7)</span>와 페라리<span>(#83)</span>가 맞붙었다<span>. </span>결국 토요타가<span> 1, 3</span>위 더블 포디엄을 차지하며 적진이나 다름없는 유럽에서 완벽한 승리를 거두었다<span>.</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홈그라운드 관중들의 응원을 등에 업은 디펜딩 챔피언 페라리와 하이퍼카 시대 최강자 토요타의 싸움은<span> WEC </span>개막전 이몰라<span> 6</span>시간을 뜨겁게 달구었다<span>. </span>중위권의 싸움도 치열했다<span>. </span>푸조가 예선에서 예사롭지 않은 스피드를 보여주었고<span>, F1 </span>집중을 위해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퇴진을 선언한 알핀은 <span>4</span>위로 경기를 마쳤다<span>.</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LMGT3 클래스는 더욱 극적이었다. 예선 2, 3위였던 렉서스 듀오가 경기 초반 무너진 후, 맥라렌(#10)의 무난한 승리가 예상되었다. 하지만 경기 종료 1시간가량 남기고 기술적 문제로 자멸하면서 뒤따르던 #69 BMW가 개막전의 주인공이 되었다. 내구 레이스의 어려움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광경이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trong>제네시스 마그마가 남긴 강렬한 첫인상</strong></p><p style="text-align:justify;">신생 팀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데뷔전에서 매우 인상적인 성과를 남겼다<span>. </span>수리하느라 벌어진 랩 차이는 좁힐 수 없었지만 이후 사고나 트러블 없이 완주하며 당초 목표로 했던 실전 데이터 확보 임무를 완수했다<span>.</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17 </span>경주차는 좋은 페이스로 경기 중반 경쟁자들을 긴장시켰다<span>. </span>베테랑 로테러가 피트인 직전<span> 11</span>위로 올라섰고<span>, </span>바통을 이어받은 마티스 조베르가 그 페이스를 이어갔다<span>. </span>팀 내 최연소 드라이버인 프랑스 출신 조베르는 하이퍼카 경기에 처음 뛰어든 신입이다<span>. </span>하지만 빠른 적응력을 보여주며 점점 자신감을 얻더니 경기 반환점 즈음에는 앞서 달리던 애스턴마틴<span>(#009)</span>을 깔끔하게 추월했다<span>. </span>조베르를 뒤쫓던 페라리팀의 니클라스 닐센<span>(Nicklas Nielsen, #50)</span>이 추월이 여의치 않자 팀 라디오를 통해<span> “</span>이해할 수 없다<span>. </span>저 차가 왜 우리보다 코너에서 빠른 거야<span>”</span>라며 감탄 섞인 불만을 표하기도 했다<span>.</span></p><img src="https://content.presspage.com/uploads/2934/2b43f712-a1ef-4832-8f69-019a32d86722/1920_260429_제네시스마그마레이싱성공적인하이퍼카데뷔전을치르다_18.jpg?10000"><p style="text-align:justify;"><span>3</span>번째 드라이버 데라니로 바꾼 후에는 순위가 무려<span> 9</span>위까지 부상했다<span>. </span>이후 타이어 전략 문제로 추월을 허용하기는 했지만 페라리에 뒤지지 않는 페이스를 보이며 애스턴마틴<span>, </span>캐딜락 등과 격전을 펼치는 모습은 라이벌은 물론 전 세계 관중들의 뇌리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span>. </span>비를 예상하고 타이어를 그대로 유지했으나<span>, </span>마지막까지 비가 내리지 않아 페이스 유지에 애를 먹었다<span>. </span>결과적으로는 두 대의<span> GMR-001 </span>하이퍼카가 무사히 완주에 성공했으며<span> #17 </span>차량이<span> 211</span>랩<span>(</span>우승차는<span> 213</span>랩<span>), #19 </span>차량은<span> 189</span>랩을 달렸다<span>.</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특히 차후 진행될<span> WEC</span>에서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의 상위권 도약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지표는 랩타임이다<span>. </span>완주를 목표로 안정적인 페이스를 유지한 전략과<span>, </span>첫 출전에 따른 보수적인<span> BoP </span>조건 속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토요타 레이싱의 하이퍼카<span>(#8, 1:32.490)</span>와 비교해 불과<span> 0.6</span>초 차이<span>(#17)</span>를 보였다<span>. </span>퀄리파잉 레이스에서 기록한<span> #19 </span>차량의 랩타임<span>(1:31.258) </span>역시 바로 상위 차량<span>(#93, 1:30.995)</span>과는<span> 0.26</span>초 차이<span>, 1</span>위<span>(#50, 1:30.088)</span>와는<span> 1.17</span>초 차이를 기록하며 경쟁력 있는 성능을 선보였다<span>. </span>심지어 본선 최고 랩타임 부문에서는 전체<span> 12</span>위를 기록한 푸조의 하이퍼카보다 오히려 빠른 기록을 썼다<span>.</span></p><p style="text-align:justify;">특히 경기 중 내구 레이싱에 도가 튼 유럽의 경쟁자들과도 동등한 페이스를 보여주었다는 것은<span> GMR-001 </span>하이퍼카의 잠재력이 상당하다는 것을 말해준다<span>. </span>첫 실전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한 레이스에서 괄목할 만한 결과를 만들어 낸 만큼<span>, </span>이어지는<span> WEC </span>레이스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span>.</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뿐만 아니라 신생 팀이<span> WEC</span>에 처음 출전할 경우<span>, </span>대체로 완주 자체에 의미를 두는 경우가 많다<span>. </span>실제로 최근 하이퍼카 클래스에 진입한 제조사들 역시 초기에는 페이스 부족이나 신뢰성 문제를 겪으며 적응 기간을 필요로 했다<span>. </span>이러한 점을 고려하면<span>, </span>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데뷔전에서 안정적인 완주와 경쟁력 있는 랩타임을 동시에 확보하며 비교적 빠른 적응력을 보여줬다고 평가할 수 있다<span>.</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trong>여기저기서 이어지는 뜨거운 반응</strong></p><p style="text-align:justify;">경기를 함께 지켜 본 재키 익스<span>(Jacky Ickx)</span>는 <span>‘</span>대단한 성공<span>(It’s a big success)’</span>이라며 관계자들에게 찬사를 보냈다<span>. </span>벨기에 출신의 백전노장으로 르망에서<span> 6</span>번이나 우승하며 <span>‘</span>미스터 르망<span>’</span>으로 불리는 익스는 신생팀의 무사 완주가 얼마나 힘든 일인지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인물이다<span>. </span>현재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의 공식 어드바이저로도 활동 중이다<span>.</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500</span>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팀 체제를 갖추고 데뷔전까지 훌륭하게 치른 시릴 아비테불<span>(Cyril Abiteboul) </span>감독은 경기 후 다음과 같이 말했다<span>. “</span>신규 참가팀으로서 우리는 절대적인 성적에 연연하지 않았습니다<span>. </span>신뢰성과 실행력에 목표를 두었지요<span>. </span>주행거리 누적에 집중하며 한 주를 시작했고<span>, </span>프롤로그와 자유 주행 동안 아무런 문제나 실수 없이 목표를 달성했습니다<span>. </span>예선은 계획대로 진행되었지만 실제 경쟁 세션의 압박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span>. </span>오늘 결승 레이스도 마찬가지입니다<span>. #19 </span>차량이 전자계통 문제로 시작이 좋지 않았고 피트에서 수리를 결정했습니다<span>. #17 </span>차량은 로테러와 조베르가 다른 차량들과 흥미진진한 레이스를 펼쳤습니다<span>. </span>다만 경기 후반에 날씨가 예상을 벗어나는 바람에 데라니가 타이어와 체력 관리를 하느라 고생했습니다<span>. </span>이번 주말을 통해 확인한 가장 중요한 사실은 우리 팀의 탄탄한 기반과 잠재력입니다<span>. </span>이번에 거둔 성과에 매우 만족하며<span>, </span>레이스 베이스로 돌아가 분석해야 할 내용이 많습니다<span>.”</span></p><p style="text-align:justify;">온라인에서의 반응도 뜨거웠다<span>. </span>현장 직관이 힘든 국내 팬들은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이 제공하는 온보드 라이브 영상에 몰려들어 뜨거운 응원글을 남겼다<span>. </span>이 온보드 라이브는 차량 상황을 더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차량별 중계 채널이다<span>. </span>실제 경기 중계 라이브와는 별개로<span>, </span>각 팀에서 제공하는 온보드 라이브를 통해 드라이버 시점의 주행 장면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span>. </span>특히 피트인 상황에서는 차량 내부로 화면을 전환해 선수 교체 장면이나 차량을 손보는 모습을 현장감 있게 보여주면서<span>, </span>엔진 사운드와 같은 현장의 소리가 더 실감 나게 담겨 모터스포츠 마니아들에게 높은 인기를 끄는 콘텐츠다<span>.</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의 데뷔전 온보드 라이브는 동시 접속자가<span> 5,000</span>명을 넘나들었으며<span>, </span>누적 조회수<span> 12</span>만회를 상회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span>. #19 </span>차량이 수리를 위해 개러지로 들어간 후 배터리 차단으로 영상이 잠시 끊긴 사이<span>, </span>시청자들이 관련 해외 라이브 채널로 몰려가는 바람에 채팅이 한글로 도배되는 해프닝도 있었다<span>. WEC</span>에서의 첫 레이스가 국내 모터스포츠 팬들의 많은 호응을 받으면서<span>, </span>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의 활약이 국내 모터스포츠 팬 저변을 확대시킬 큰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span>.</span></p><p style="text-align:justify;">데뷔전에서의 성공적인 완주를 두고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span>. </span>해외 모터스포츠 전문 매체 〈<span>RACER</span>〉는 이몰라<span> 6</span>시간 리뷰 기사에서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을 언급하며<span> “</span>매우 고무적인 레이스였다<span>”</span>고 평가했다<span>.</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모터스포츠 팬들도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span>. WEC </span>공식 유튜브 채널의 이몰라<span> 6</span>시간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네티즌<span> ‘@TheM****’</span>는<span> “</span>제네시스는 신생 팀으로서 훌륭한 결과를 냈다<span>”</span>고 소감을 밝혔으며<span>, </span>네티즌<span> ‘@</span>토편<span>***’</span>은 코너에서의 접전 장면을 두고<span> “</span>첫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코너에서 페라리보다 빨랐다니 정말 대단하다<span>”</span>고 이야기하며<span> GMR-001 </span>하이퍼카의 높은 잠재력에 놀라움을 표했다<span>.</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국내외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던 온보드 라이브 스트리밍 영상에서는 약<span> 60</span>년간 한국의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 온 현대차그룹의 서사를 되짚는 듯한 댓글이 눈길을 끌었다<span>. ‘@HMJ**’ </span>아이디를 사용하는 네티즌은<span> “</span>정주영 회장님 보고 계십니까<span>? (</span>중략<span>) </span>젊은 시절 자동차 한 대를 손수 정비하던 그 뜨거운 손에서 비롯된 꿈이<span>, </span>마침내 세계 최대의 모터스포츠 무대 위에서 활활 타올랐습니다<span>”</span>라는 소감을 남기며 한층 높아진 제네시스<span>, </span>그리고 한국 자동차 산업의 위상을 환기시켰다<span>.</span></p><img src="https://content.presspage.com/uploads/2934/86c90cf0-ac63-4355-a56e-32125c72d719/1920_260429_제네시스마그마레이싱성공적인하이퍼카데뷔전을치르다_24.jpg?10000"><p style="text-align:justify;">커뮤니티 레딧<span>(Reddit)</span>의 <span>WEC </span>관련 게시판<span>(r/WEC)</span>에서도 향후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의 행보에 대해 기대감을 거는 모습이었다<span>. </span>네티즌 <span>‘cabr****’</span>는 <span>“</span>오레카는 섀시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줬고<span>, </span>제네시스는 나머지 모든 부분에서 훌륭한 작업을 해냈다<span>”</span>고 소감을 남겼으며<span>, </span>또 다른 네티즌 <span>‘Bent****’</span>는 <span>“</span>인상적인 데뷔전이다<span>, GMR-001 </span>하이퍼카의 발표부터 첫 레이스까지 <span>499</span>일의 시간밖에 걸리지 않았음을 생각하면 더더욱 놀랍다<span>”</span>라며 짧은 준비 기간에도 불구하고 무사히 완주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span>.</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WEC </span>제<span>2</span>전은 오는<span> 5</span>월<span> 9</span>일 벨기에의 전설적인 <span>‘</span>스파<span>-</span>프랑코샹<span>(Spa-Francorchamps)’ </span>서킷에서<span> 6</span>시간 경기로 진행된다<span>. </span>그리고 <span>6</span>월 프랑스에서 열릴 제<span>3</span>전은 모든 내구 레이서들의 꿈의 무대인 <span>‘</span>르망<span> 24</span>시간<span>’</span>이다<span>. </span>지난해에는<span> IDEC </span>스포츠의 이름 아래<span> LMP2</span>로 출전했지만<span>, </span>이제 제네시스가 직접 제작한 하이퍼카를 끌고 대한민국 자동차 제조사 최초로 전설적인 무대의 최상위 클래스에 도전장을 던지게 된다<span>.</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 style="color:#999999;"><i><strong>글</strong><span><strong>. </strong></span><strong>이수진</strong><span><strong>(</strong></span><strong>자동차 평론가</strong><span><strong>)</strong></span></i></span><br><span style="color:#999999;"><i><span>1991</span>년 마니아를 위한 국산 자동차 잡지<span> <</span>카비전<span>> </span>탄생에 잔뜩 달아올라 열심히 편지를 보냈다가 덜컥 인연이 닿아 자동차 기자를 시작했다<span>. <</span>카비전<span>></span>과<span> <</span>자동차생활<span>></span>에서 편집장과 편집 위원을 역임했고<span>, </span>지금은 자동차 평론가로 활동 중이다<span>. </span>전기차와 커넥티드카<span>, </span>자율주행 기술 같은 최신 트렌드를 열심히 소개하면서도 속으로는 기름 냄새 풍기는 내연기관이 사라지지 않기를 기원하는<span> ‘</span>자동차 덕후<span>’</span>이기도 하다<span>.</span></i></span></p>]]></description><category><![CDATA[제네시스,기획기사,문화,모터스포츠,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GMR-001 하이퍼카,제네시스 하이퍼카,월드 인듀어런스 챔피언십,이몰라,내구레이스,스포츠]]></category>
            <pubDate>Wed, 29 Apr 2026 18:03:5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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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네시스 X 라루스미아니: 움직임을 담아낸 디자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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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되고 절제된 방식으로 완성된다는 점에서 두 브랜드의 공통분모를 드러낸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strong>제네시스, 이탈리아에서 새 출발을 알리다</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이번 협업은 제네시스에게 두 가지 중요한 이정표를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제네시스는 지난 1월 22일 이탈리아 시장에 공식 진출했으며, 올봄 로마와 파도바에 새로운 리테일 거점을 개설한다. 더욱 주목할 점은 모터스포츠 팀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을 통해 레이싱 무대에도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디뎠다는 것이다.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이탈리아 이몰라의 아우토드로모 인테르나치오날레 엔초 에 디노 페라리 서킷(Autodromo Enzo eDino Ferrari Circuit)에서 개최된 2026 FIA 월드 인듀어런스 챔피언십 개막전에서,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의 드라이버들은 GMR-001 하이퍼카로 이몰라 6시간 레이스에 출전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제네시스와 라루스미아니의 협업은 밀라노 디자인 위크의 시작과 맞춰 공개되었다. 이탈리아의 고급 라이프스타일 헤리티지와 한국의 자동차 디자인이 만나 현대적인 '젠틀맨 드라이버'를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 것이다. 절제된 럭셔리를 향한 두 브랜드의 철학이 만나 만들어진 결과이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strong>제네시스 X 라루스미아니</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이번 협업은 라루스미아니 회장 굴리엘모 미아니(Guglielmo Miani)의 자동차에 대한 열정에서 출발한 ‘더 오토모티브 갤러리’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패션과 자동차 디자인을 함께 조명하는 이 프로젝트의 중심에는 제네시스의 GMR-001 하이퍼카가 있다. 이 차는 제네시스의 글로벌 모터스포츠 비전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을 상징하는 동시에, 제네시스의 ‘역동적인 우아함’ 철학을 순수한 레이싱 퍼포먼스로 풀어낸 모델이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GMR-001 하이퍼카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디자인 미학 가운데 ‘역동성’을 한층 강조한 모델이다. 차체를 가로지르는 파라볼릭 라인은 날렵하면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동시에 공기 흐름을 최적화해 주행 성능 향상에도 기여한다. 조형적으로 다듬어진 차체 안에는 미드십 터보 V8 엔진이 자리하고 있으며, 후면에는 고속 주행 시 항력 저감과 안정성의 균형을 조절하는 액티브 스포일러가 적용됐다. 여기에 제네시스의 시그니처인 두 줄 헤드램프를 적용해 브랜드의 양산차 라인업과의 연결성도 분명히 보여준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이번 협업의 일환으로 라루스미아니 부티크에 전시된 </span><a href="https://newsroom.genesis.com/genesis-magma-racing-debuts-full-scale-gmr-001-hypercar-ushering-in-a-new-era-of-athletic-elegance/"><span>제네시스 GMR-001 하이퍼카 프로토타입</span></a><span>의 리버리는 강렬함과 절제가 공존하는 디자인이다. 차체 전반을 감싸는 마그마 오렌지는 한국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담은 컬러로, 여기에 '마그마'의 한글 자음 'ㅁ,' 'ㄱ,' 'ㅁ'에서 영감을 받은 기하학적 디테일을 가미했다. 이는 팀 엠블럼에도 그대로 반영되어 있다. 이러한 시각적 언어는 문화적 정체성과 혁신을 동시에 담아내려는 제네시스의 철학을 가시화한 것이며, GMR-001 하이퍼카를 한국적 정체성을 품은 상징으로 완성한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프로토타입 모델은 4월 17일부터 30일까지 밀라노 럭셔리 쇼핑 지구 중심에 위치한 라루스미아니의 역사적인 부티크에 전시된다. 밀라노 디자인 위크와 이몰라 6시간 레이스 주말이 겹치는 이 기간은 제네시스가 선택한 최적의 무대다. 고성능 머신과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의 만남을 상징하는 이 전시를 통해 제네시스는 모터스포츠 팬과 글로벌 디자인 애호가 모두에게 브랜드의 새로운 면을 드러낸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현대차그룹 글로벌디자인본부 최고 디자인 책임자(CDO) 겸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 루크 동커볼케 사장은 "GMR-001 하이퍼카는 제네시스의 글로벌 모터스포츠 진출을 의미하는 동시에, 퍼포먼스와 아름다움은 분리될 수 없다는 브랜드 철학을 구현한 모델"이라고 말했다. 이어 "밀라노 디자인 위크 기간 라루스미아니와 함께 이 차를 선보이는 것은 레이싱, 장인정신, 문화를 하나의 맥락에서 담아내는 것"이라며, "창의적 영역과 트랙을 유연하게 오가는 브랜드를 지향하는 제네시스의 방향성을 명확히 드러낸다"고 덧붙였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strong>디자인을 해석하다</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라루스미아니 크리에이티브팀에게 제네시스의 디자인 언어를 옮기는 작업은 두 브랜드가 공유하는 철학을 확인하는 과정이었다. 팀은 먼저 제네시스 디자인의 본질이 무엇인지 들여다봤다. 차체가 만들어내는 텐션, 그 표면을 따라 흐르는 빛의 움직임, 형태와 기능이 조화를 이루는 방식을 포착해 이를 착용 가능한 디자인으로 구현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작업은 차량을 직접 마주하는 것에서 시작됐다. 장인들은 GMR-001의 존재감을 눈으로 확인하고, 손으로 스케치한 뒤 그 인상을 바탕으로 최종 제품으로 구체화해 나갔다. 한정판 티셔츠에는 스크린 프린팅 기법을 적용했으며, 밀라노의 장인들은 프랑스 리모주 포세린으로 제작한 포켓 트레이와 이탈리아어로 '스부오타타스케(svuotatasche)'라 불리는 오브제 위에 GMR-001의 이미지를 손으로 직접 그려 넣었다. 핵심은 자동차를 단순히 복제하는 것이 아니라, 그 차가 주는 인상과 분위기를 오브제 안에 담아내는 데 있었다. 이를 통해 제품을 마주하는 사람은 제네시스 차체에서 느껴지는 조형적 완성도를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된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컬렉션은 GMR-001의 곳곳에 담긴 디테일에서 영감을 얻었다. 카본 파이버의 질감, 공기 흡입구의 패턴, 정교하게 조율된 색채 구성이 그 예다. 라루스미아니 팀은 제네시스의 차량 디자인에서 자신들이 한 땀 한 땀 바느질할 때 기울이는 것과 같은 종류의 세심함을 발견했다. 단순한 기능 충족이 아닌, 의미를 부여하기 위한 선택이라는 점에서였다. 디자인과 장인정신, 문화적 맥락이 여러 레이어로 겹겹이 쌓일 때 하나의 오브제는 비로소 럭셔리 작품으로 완성된다. 이 컬렉션은 정교한 디테일과 맞닿은 디자인 코드 위에서 서로 다른 두 문화가 나눈 대화를 담아낸 결과물이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컬렉션은 GMR-001의 곳곳에 담긴 디테일에서 영감을 얻었다. 카본 파이버의 질감, 공기 흡입구의 패턴, 정교하게 조율된 색채 구성이 그 예다. 라루스미아니 팀은 제네시스의 차량 디자인에서 자신들이 한 땀 한 땀 바느질할 때 기울이는 것과 같은 종류의 세심함을 발견했다. 단순한 기능 충족이 아닌, 의미를 담기 위한 선택이라는 점에서였다. 디자인과 장인정신, 문화적 맥락이 여러 레이어로 겹겹이 쌓일 때 하나의 오브제는 비로소 럭셔리 작품으로 완성된다. 이 컬렉션은 정교한 디테일 위에서 서로 다른 두 문화가 펼쳐낸 대화를 담아낸 결과물이다.</span></p><p><span><strong>헤리티지와 혁신이 만난 자리</strong></span></p><p><br><span>이번 협업을 기념해 제네시스와 라루스미아니는 이몰라 6시간 레이스 다음 날 바가티 발세키 미술관(Bagatti Valsecchi Museum)에서 갈라 디너를 공동 개최했다. 고풍스러운 미술관 공간과 대비를 이루듯, 안뜰에는 제네시스 엑스 그란 레이서 콘셉트(X Gran Racer Concept)와 GV60 마그마가 전시됐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이 같은 연출은 과거와 현재를 의도적으로 대비시키기 위한 것이 아니었다. 오히려 서로 다른 시대를 관통하는 공통의 감각을 드러내기 위한 장치였다. 라루스미아니 회장 굴리엘모 미아니는 "미술관의 네오르네상스 양식과 제네시스 차량의 디자인은 대조되기보다 서로 통하는 지점을 보여준다"며, "둘 다 순간적인 인상보다 오래 남는 가치를 염두에 두고 탄생했다"고 말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전시된 두 모델은 제네시스의 '역동적인 우아함'을 통해 이 메시지를 구현했다. X 그란 레이서 콘셉트는 X 그란 베를리네타 콘셉트가 보여준 완성도를 바탕으로, 레이싱의 영감과 정제된 디자인 감각을 결합한 모델이다. 그 옆에 자리한 GV60 마그마는 강렬한 마그마 오렌지 컬러로 즉각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 색은 지표 아래에서 끓어오르는 잠재적 에너지를 상징한다. GV60 마그마는 제네시스 고성능 럭셔리 마그마 프로그램의 첫 양산 모델이자, 브랜드의 새로운 방향성을 대표하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역사적인 공간에 차량을 전시한 것은 오늘날 럭셔리와 예술을 어떻게 새롭게 해석할 수 있는지를 묻는 메시지였다. 미아니 회장은 "바가티 발세키 미술관은 시대를 초월해 아름다움을 보존할 가치가 있다는 믿음 위에 세워진 공간"이라며, "그 안에 제네시스 X 그란 레이서와 GV60 마그마를 전시하는 것은 도발이 아닌 하나의 질문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같은 달에 하이퍼카를 이몰라에, 또 다른 모델들을 밀라노에 선보이며 모터스포츠와 디자인 문화를 자유로이 엮어낸 브랜드라면, 마치 역사적인 예술 작품을 바라보는 시선으로 봐야 하지 않겠느냐"고 덧붙였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strong>예상 밖의 만남이 자아내는 아름다움</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미아니 회장은 가장 흥미로운 협업은 늘 예상 밖의 만남에서 나온다고 본다. 이번 제네시스와의 협업도 같은 맥락에서 시작되었다. 오랜 자동차 브랜드들이 지닌 헤리티지를 앞세우기보다, 자신만의 미학과 방향성을 처음부터 새롭게 구축해온 브랜드이기 때문이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그는 "트랙과 문화, 퍼포먼스와 조형적 아름다움이 맞닿는 지점이야말로 라루스미아니가 제네시스에서 발견한 진정성"이라며, "이는 단순한 상업적 협업이 아닌 정체성을 공유하는 행위"라고 말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더 오토모티브 갤러리는 '진정한 의도로 디자인된 자동차는 예술 작품이 될 수 있다'는 미아니 회장의 신념에서 출발했다. GMR-001 하이퍼카를 처음 마주했을 때, 그는 제네시스 역시 같은 언어를 구사하고 있음을 직감했다. 그는 "라루스미아니의 고객은 디테일을 읽는 사람들"이라며, "그들이, 그리고 나 자신이 설득된 이유는 바로 그 공통된 신념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레이스카를 설계할 때도 럭셔리 인테리어를 다룰 때와 동일한 고도의 집중을 기울이는 브랜드라는 점이 가장 인상적이었다"고 덧붙였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이러한 접근은 전통적인 헤리티지 브랜드에 익숙한 고객들에게 미래지향적인 브랜드를 어떻게 소개할 것인가에 대한 해답이기도 하다. 핵심은 방식에 있다. 이번 캡슐 컬렉션 역시 다른 라루스미아니 제품과 마찬가지로 엄선된 천연 소재와 오랜 제작 기법을 바탕으로 완성됐지만, 그 영감은 GMR-001 하이퍼카의 카본 파이버 표면에서 출발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헤리티지가 여전히 럭셔리의 기준을 강하게 규정하는 세계에서, 제네시스와 라루스미아니의 협업은 미래를 바라보는 또 다른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번 파트너십은 자동차 디자인과 하이패션의 단순한 만남이 아니라, 공통된 철학이 만들어낸 결과물에 가깝다. 자동차 업계의 기존 질서에 도전하는 제네시스와 혁신의 헤리티지를 이어온 라루스미아니는 모두 현재에 머무르지 않는다. 두 브랜드는 각자의 방식으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려 한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각자의 장인 정신을 엮어내며 두 브랜드는 새로운 종류의 럭셔리에 대한 서사를 만들어냈다. 이는 전통에 대한 추종이 아닌, 혁신을 향한 용기와 더욱 역동적인 탁월함을 향한 끊임없는 추구로 정의되는 럭셔리다. 이번 협업은 자동차와 수트를 단순히 나란히 배치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는다. 미래를 향한 두 브랜드 간의 대화이자, 럭셔리의 경계를 끊임없이 새롭게 정립하는 과정이다.</span></p>]]></description><category><![CDATA[제네시스,기획기사,차량,모델,제네시스 하이퍼카,엑스 그란 레이서 VGT 콘셉트,브랜드,기업,문화,라이프스타일,모터스포츠,파트너십,라루스미아니,콘셉트,GMR-001 하이퍼카,GV60 마그마]]></category>
            <pubDate>Wed, 29 Apr 2026 16:53:55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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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GV60 마그마와의 만남, 고성능 미학의 정수를 마주하는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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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60 마그마의 진면목을 오롯이 마주하고 싶은 이들에게 이번 여정은 또 하나의 인상적인 경험을 제공한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strong>제네시스만의 환대가 머무는 공간</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제네시스 청주는 기존 자동차 전시장의 개념을 새롭게 해석한 복합 문화 공간이다. 서울에서 약 2시간 거리에 위치한 이곳은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인터렉티브 콘텐츠를 통해 제네시스 브랜드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이곳은 단순히 자동차를 전시하는 공간에 머무르지 않는다. 제네시스 청주는 브랜드의 전 라인업을 라이프스타일 요소와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제네시스가 제안하는 세련되고 역동적인 일상이 무엇인지를 자연스럽게 보여준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또한, 다양한 클래스와 이벤트가 열리는 커뮤니티 라운지가 마련돼 지역 문화와의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한층 더 깊이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너스 라운지도 갖춰 브랜드 경험의 폭을 한층 넓혔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시승을 위해 제네시스 청주를 찾은 고객은 도착하는 순간부터 특별한 환대를 경험하게 된다. 차량이 시승 라운지로 안내되는 동안 직원들이 정중하고 세심한 응대로 고객을 맞이하며, 제네시스가 지향하는 ‘손님’ 철학을 자연스럽게 체감하게 한다. 모든 방문객을 깊은 존중과 배려로 대하는 제네시스만의 환대가 공간의 첫인상부터 분명하게 전달되는 순간이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실내에 들어서면 전담 큐레이터가 고객을 직접 맞이하고, 사전에 예약한 차량과 시승 코스를 함께 확인한다. 이후 고객은 시승 대기 공간으로 자리를 옮겨, 제네시스 시그니처 티를 즐기며 안내에 따라 시승에 필요한 서류를 작성하게 된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strong>고급스러운 첫 인상</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시승 차량 운전석에 오르는 순간, GV60 마그마의 럭셔리한 분위기가 온몸으로 전해진다. 가장 먼저 시선을 끄는 것은 </span><a href="https://newsroom.genesis.com/ko-ko/%EC%A0%9C%EB%84%A4%EC%8B%9C%EC%8A%A4-GV60-%EB%A7%88%EA%B7%B8%EB%A7%88-%253A-%EC%A0%84%EC%9A%A9-%EC%82%AC%EC%96%91/#:~:text=%EC%95%88%EC%A0%95%EC%A0%81%EC%9D%B8%20%EB%8B%A4%EC%9A%B4%ED%8F%AC%EC%8A%A4%EB%A5%BC%20%ED%99%95%EB%B3%B4%ED%96%88%EB%8B%A4.-,%EB%A7%88%EA%B7%B8%EB%A7%88%20%EC%A0%84%EC%9A%A9%20%EC%8B%A4%EB%82%B4,-%EC%8B%A4%EB%82%B4%EB%8A%94%20%EC%9A%B4%EC%A0%84%EC%9E%90%EC%99%80%20%EC%B0%A8%EB%9F%89%EC%9D%98" target="_blank"><span>스웨이드 버킷 시트</span></a><span>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시트는 몸을 안정적으로 지지하면서도, 나파 가죽과 스웨이드 소재가 전하는 부드러운 촉감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완성한다. 시트의 더블 다이아몬드 퀼팅과 이를 따라 이어지는 스티치 디테일은 다크 그레이 톤의 실내 곳곳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며, 앞으로 펼쳐질 퍼포먼스의 감각을 은은하게 암시한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손이 자연스럽게 닿는 스티어링 휠은 스포티한 감각을 강조하며, 한눈에 들어오는 마그마 오렌지 부스트 버튼은 즉각적인 성능 발휘를 예고하듯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콘솔과 도어를 감싸는 어두운 톤의 알루미늄 트림은 빛 반사를 줄여 운전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레이싱 콕핏을 연상시킨다. 발 끝에 닿는 견고한 메탈 페달 역시 차량의 퍼포먼스 지향적 성격을 분명히 보여준다. 이 모든 경험은 최상의 안락함과 트랙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 완벽한 조화를 이뤄, 시동을 버튼을 누르기 전부터 차량과 하나로 연결되는 감각을 전한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큐레이터는 운전자가 차량 설정을 자연스럽게 조정할 수 있도록 필요한 기능을 하나씩 안내한다. GV60 마그마에 적용된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는 주요 주행 정보를 전면 유리 하단에 투영해 시선의 흐름을 최소화한다. 큐레이터는 표시 각도와 위치를 함께 조정하며, 필요한 정보가 운전자의 시야에 가장 자연스럽게 들어오도록 세심하게 돕는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strong>미끄러지듯 나아가는 가속감</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시동 버튼을 누르는 순간, GV60 마그마가 본격적으로 깨어난다. </span><a href="https://newsroom.genesis.com/ko-ko/%EC%A0%9C%EB%84%A4%EC%8B%9C%EC%8A%A4-GV60-%EB%A7%88%EA%B7%B8%EB%A7%88-%253A-%EC%A0%84%EC%9A%A9-%EC%82%AC%EC%96%91/#:~:text=%EC%9D%B8%ED%8F%AC%ED%85%8C%EC%9D%B8%EB%A8%BC%ED%8A%B8%20%EA%B2%BD%ED%97%98%20%EC%A0%84%EB%B0%98%EC%97%90%EB%8F%84%20%EB%A7%88%EA%B7%B8%EB%A7%88%20%EC%A0%84%EC%9A%A9%20%EA%B7%B8%EB%9E%98%ED%94%BD%20%EA%B8%B0%EB%B0%98%20%EC%82%AC%EC%9A%A9%EC%9E%90%20%EC%9D%B8%ED%84%B0%ED%8E%98%EC%9D%B4%EC%8A%A4(GUI)%EB%A5%BC%20%EC%83%88%EB%A1%AD%EA%B2%8C%20%EC%A0%81%EC%9A%A9%ED%96%88%EB%8B%A4.%20%ED%81%B4%EB%9F%AC%EC%8A%A4%ED%84%B0%EC%99%80%20%EC%84%BC%ED%84%B0%20%EB%94%94%EC%8A%A4%ED%94%8C%EB%A0%88%EC%9D%B4%2C%20%ED%97%A4%EB%93%9C%EC%97%85%20%EB%94%94%EC%8A%A4%ED%94%8C%EB%A0%88%EC%9D%B4%20%EB%93%B1%20%EC%A0%84%EB%B0%98%EC%97%90%20%EA%B1%B8%EC%B3%90%20%ED%86%B5%EC%9D%BC%EB%90%9C%20%EC%82%AC%EC%9A%A9%EC%9E%90%20%EA%B2%BD%ED%97%98%EC%9D%84%20%EC%A0%9C%EA%B3%B5%ED%95%9C%EB%8B%A4." target="_blank"><span>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을 하나로 잇는 파노라믹 디스플레이</span></a><span>는 웰컴 애니메이션과 함께 즉각적으로 표시되고, 감각적인 사운드가 더해지며 주행의 시작을 알린다. 센터 콘솔의 다이얼형 드라이브 셀렉터를 가볍게 돌려 주행 모드에 놓으면 모든 준비가 끝난다. 그리고 마침내,&nbsp;차량은 부드럽게 앞으로 나아간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도로에 오르면 가장 먼저 인상적으로 다가오는 것은 압도적인 정숙성이다. 고속도로에서 가속 페달을 밟아도 몇 초 만에 제한 속도인 시속 120km에 도달했음을 알아차리기 어려울 정도다. </span><a href="https://newsroom.genesis.com/ko-ko/%EC%A0%9C%EB%84%A4%EC%8B%9C%EC%8A%A4-GV60-%EB%A7%88%EA%B7%B8%EB%A7%88-%253A-NVH/" target="_blank"><span>속도를 실감하게 만드는 풍절음과 노면 소음이 거의 느껴지지 않기 때문이다.</span></a><span> GV60 마그마는 언제든 힘을 분출할 수 있는 강력한 성능을 품고 있으면서도, 이를 드러내는 방식은 놀라울 만큼 매끄럽고 절제돼 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이러한 주행 성능은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과 차로 유지 보조 기능으로 한층 강화된다. 큐레이터의 안내에 따라 스티어링 휠 버튼으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과 차로 유지 보조 기능을 활성화하면, 차량은 앞차와의 거리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동시에 차선의 중앙을 정교하게 따라간다. 여기에 방향지시등 조작만으로 차로 변경까지 자연스럽게 수행하며, 주변 상황을 스스로 판단해 비어 있는 차선으로 매끄럽게 이동한다. 여러 시스템이 유기적으로 작동하면서 주행의 편안함은 물론, 한층 깊은 신뢰감과 안정감을 전한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고속도로 주행 구간에서는 회생 제동 시스템의 세밀한 조율도 경험할 수 있다. 스티어링 휠에 장착된 패들 시프트로 시스템의 강도를 조절하면 단계를 높일수록 차량의 주행 탄력에 제동력이 뚜렷해지고 에너지가 배터리로 다시 회수된다. 실제 시속 120km로 주행하는 중에도 예상 주행 가능 거리가 오히려 늘어나는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strong>마그마를 깨우다</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고속도로를 벗어나 목적지인 충북 보은의 산길로 접어들면 GV60 마그마의 진면목이 본격적으로 드러나기 시작한다. 말티재로 향하는 와인딩 구간에 들어섬과 동시에 큐레이터의 안내에 따라 </span><a href="https://newsroom.genesis.com/ko-ko/%EC%A0%9C%EB%84%A4%EC%8B%9C%EC%8A%A4-GV60-%EB%A7%88%EA%B7%B8%EB%A7%88-%253A-%EB%A7%88%EA%B7%B8%EB%A7%88-%EB%AA%A8%EB%93%9C%EC%99%80-%EC%95%A1%ED%8B%B0%EB%B8%8C-%EC%82%AC%EC%9A%B4%EB%93%9C-%EB%94%94%EC%9E%90%EC%9D%B8/#%3A~%3Atext=%EA%B0%80%EC%83%81%20%EA%B8%B0%EC%96%B4%20%EB%B3%80%EC%86%8D%3A%20%EC%86%90%EB%81%9D%EC%9C%BC%EB%A1%9C%20%EB%8A%90%EB%81%BC%EB%8A%94%20%EC%97%B0%EA%B2%B0%EA%B0%90:~:text=%EA%B0%9C%EB%B0%9C%ED%96%88%EB%8B%A4%E2%80%9D%EA%B3%A0%20%EC%84%A4%EB%AA%85%ED%96%88%EB%8B%A4.-,GT%20%EB%AA%A8%EB%93%9C%EC%99%80%20%EC%8A%A4%ED%94%84%EB%A6%B0%ED%8A%B8%20%EB%AA%A8%EB%93%9C,-GV60%20%EB%A7%88%EA%B7%B8%EB%A7%88%20%EC%8A%A4%ED%8B%B0%EC%96%B4%EB%A7%81" target="_blank"><span>스티어링 휠의 마그마 버튼을 누른다.</span></a><span> 단 한 번의 조작만으로 차량의 성격이 완전히 달라진다. 밝은 톤의 디지털 클러스터는 순식간에 어두운 톤의 퍼포먼스 중심 인터페이스로 전환되고, 마그마 전용 3-서클 그래픽이 운전자의 시야를 채운다. 가장 오른쪽 다이얼에 나타나는 G-포스 미터는 차량이 본격적으로 성능을 발휘할 준비를 마쳤음을 알린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말티재 정상으로 향하는 마지막 구간은 12개의 급격한 헤어핀 커브로 이어진다. 일반적인 차량이라면 고속 주행에서 부담이 될 수밖에 없는 구간이지만, GV60 마그마는 전혀 다른 차원의 움직임을 보여준다. 차량에 적용된 다양한 퍼포먼스 기술이 유기적으로 작동하며, 운전자는 마치 숙련된 드라이버처럼 각 코너를 매끄럽고 자신감 있게 빠져나간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차체는 흔들림 없는 견고함으로 수평을 유지한 채 안정적인 자세를 잃지 않는다. 타이어는 미끄러지지 않고 노면을 단단히 붙잡는 강한 접지력으로 더 깊이 페이스를 끌어올린다. 연속되는 헤어핀 구간에서는 G-포스 미터가 작동해 코너마다 발생하는 횡가속도를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GV60 마그마가 얼마나 정교하게 이상적인 라인을 그려내는지 직관적으로 증명한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strong>편의성을 넘어, 특별한 추억까지</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구불구불한 도로를 지나 산 정상에 다다르면 말티재가 모습을 드러낸다. 우뚝 솟은 전망대 아래, 큐레이터는 운전자를 주차 공간으로 안내해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기능을 시연한다. 운전자는 차량 밖에서, 스마트 키의 버튼 조작만으로 GV60 마그마가 좁은 공간으로 스스로 전진, 후진해 안전하게 주차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역동적인 주행 끝에 만나는 이 기능은 예상치 못한 편리함을 선사하며, 또 하나의 반전 매력으로 다가온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말티재의 아름다운 전망대에 서면 비로소 모든 경험이&nbsp;하나의 선명한 감동으로 완성된다. 큐레이터는 기념사진 촬영을 제안하는데&nbsp;작지만 깊은 의미가 담긴 이 행동은 제네시스의 경험이 '손님' 철학과 인간 중심의 환대를 기반으로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순간이다. 제네시스 청주로 돌아오면 기념사진을 인화해 소중한 기념품으로 증정한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strong>돌아오는 길과 제네시스의 약속</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제네시스 청주로 복귀하는 여정은 </span><a href="https://newsroom.genesis.com/ko-ko/%EC%A0%9C%EB%84%A4%EC%8B%9C%EC%8A%A4-GV60-%EB%A7%88%EA%B7%B8%EB%A7%88-%253A-%EB%A7%88%EA%B7%B8%EB%A7%88-%EB%AA%A8%EB%93%9C%EC%99%80-%EC%95%A1%ED%8B%B0%EB%B8%8C-%EC%82%AC%EC%9A%B4%EB%93%9C-%EB%94%94%EC%9E%90%EC%9D%B8/#:~:text=%EA%B0%80%EC%83%81%20%EA%B8%B0%EC%96%B4%20%EB%B3%80%EC%86%8D%3A%20%EC%86%90%EB%81%9D%EC%9C%BC%EB%A1%9C%20%EB%8A%90%EB%81%BC%EB%8A%94%20%EC%97%B0%EA%B2%B0%EA%B0%90" target="_blank"><span>가상 변속 시스템(Virtual Gear Shift, VGS)</span></a><span>이 또 다른 운전의 재미를 더한다. VGS를 활성화하면 GV60 마그마는 고성능 전기차에서 내연기관 차량을 운전하는 듯한 감각을 구현한다. 패들 시프터는 가상의 기어를 제어하는 장치로 바뀌고, 변속 타이밍에 맞춰 조작하면 감각적인 출력 변화와 함께 가상 엔진 사운드가 이어진다. 감속 시에는 회생 제동과 유사한 저항감이 더해져 한층 입체적인 주행 감각을 만들어낸다. 가상 엔진 사운드를 실내에서만 재생하도록 설정할 수도 있어 외부 환경을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감성적인 주행 경험을 고스란히 즐길 수 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강렬한 오르막길 주행과 압도적인 성능, 세심한 서비스로 완성되는 이 모든 경험을 직접 느껴보고 싶은 고객이라면 누구나 </span><a href="https://www.genesis.com/kr/ko/experience/genesis-drive/genesis-test-drive.html"><span>제네시스 웹사이트</span></a><span>를 통해 예약하고, 제네시스 청주와 제네시스 수지 등 주요 거점에서 이 특별한 경험을 직접 만끽할 수 있다.</span></p>]]></description><category><![CDATA[제네시스,기획기사,차량,모델,GV60 마그마,자동차 시승기,제네시스 청주,제네시스 수지,말티재]]></category>
            <pubDate>Tue, 21 Apr 2026 09: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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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네시스 GV60 마그마: 전용 사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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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08 Apr 2026 10: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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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네시스 GV60 마그마: 마그마 모드와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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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07 Apr 2026 10: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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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네시스 GV60 마그마: NVH</title>
                        <link>https://newsroom.genesis.com/ko-ko/%EC%A0%9C%EB%84%A4%EC%8B%9C%EC%8A%A4-GV60-%EB%A7%88%EA%B7%B8%EB%A7%88-%253A-NVH/</link>
                        <guid>https://newsroom.genesis.com/ko-ko/%EC%A0%9C%EB%84%A4%EC%8B%9C%EC%8A%A4-GV60-%EB%A7%88%EA%B7%B8%EB%A7%88-%253A-NVH/</guid><pp:caseid>740105</pp:caseid><description><![CDATA[<p style="text-align:justify;"><span>럭셔리 차량의 대표적인 특징은 실내가 조용하다는 점이다. GV60 마그마는 전기차임에도 불구하고 고속 주행에서 NVH(소음·진동·불쾌음)을 제어하는 데 새롭게 도전했다. 제네시스소음진동시험팀 이부영 책임연구원은 이 프로젝트가 "'고성능 주행 상황에서도 평상시와 같은 정숙성을 유지한다’는 분명한 목표 아래 진행됐다”고 설명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strong>공기역학과 노면 소음 제어 기술</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전기차는 전기 파워트레인 특유의 정숙성 때문에 바람 소리나 노면 소음이 더욱 뚜렷하게 들린다. 이러한 현상은 더 높은 속도로 주행하고 노면의 소음과 진동을 더 많이 전달하는 고성능 타이어를 사용하는 퍼포먼스 차량에서 더욱 두드러진다.</span></p><p><br><span>이를 해결하기 위해 엔지니어들은 두 가지 핵심 영역에 집중했다. 시속 200킬로미터 이상의 속도에서 발생하는 풍절음을 최소화하는 것과 고성능 타이어와 경량 휠을 통해 전달되는 노면 소음을 줄이는 것이다.</span></p><p><br><span>제네시스는 GV60 마그마의 NVH 성능 기준을 명확히 확립하기 위해 체계적인 연구를 진행했다. 엔지니어들은 극한 횡풍 시뮬레이션과 독일의 뉘르부르크링(Nürburgring)과 아우토반에서 차량의 최고 속도인 264킬로미터까지의 실제 주행 테스트를 통해 GV60 마그마를 평가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테스트 결과, 고속 주행 환경에서 전기차 실내에 가장 두드러지게 유입되는 소음은 풍절음이었다. 엔지니어링 팀은 이를 줄이고자 차량 전반의 실링 구조를 보강하고, 도어 실의 단면 형상을 새롭게 설계했으며, 압축력 분포도 최적화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이와 함께 운전석의 차음 유리 필름 두께를 7% 늘리고, 후석 도어 글래스에는 차음 필름을 기본 적용해 외부 소음을 차단하는 다층 구조를 완성했다. 여기에 도어 트림 내부에도 흡차음재를 추가해 실내로 전달되는 풍절음을 보다 효과적으로 억제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또한 노면 소음을 줄이기 위해 차량 구조와 소음 전달 경로를 면밀히 분석하고 추가 흡음재의 구성과 배치를 전반적으로 다듬었다. 이에 따라 타이어 내부에는 흡음 패드를 적용하고 플로어의 흡음재도 보강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나아가 이 같은 차단 구조로도 걸러지지 않은 소음까지 제어하고자 액티브 로드 노이즈 </span>컨트롤(ANC-R)<span> 기술을 적용했다. ANC-R 시스템은 차량 내부의 가속도 센서와 마이크를 활용해 저주파 노면 소음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차량 스피커에서 반대 위상의 음파를 발생시켜 이를 상쇄한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strong>더 정교해진 전동화 파워트레인</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GV60 마그마는 실내뿐만 아니라 PE(Power Electric) 시스템에도 상당한 공을 들였다. 엔지니어들은 출력이 향상된 모터와 인버터에서 발생하는 고주파 소음을 줄이기 위해 토크 리플 상쇄 로직을 최적화했으며, 효율 저하 없이 모터 작동 중 발생하는 전기 가진력도 낮췄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또한 고부하 주행 시 고주파 소음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전압 왜곡을 줄이기 위해 인버터 제어 로직을 별도로 설계했다. 기어 소음을 줄이기 위한 개선도 이어졌다. 감속기 기어의 가공 품질을 높이고, 압입력도 세밀하게 조정해 기어가 보다 균일하고 조용하게 맞물리도록 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이러한 개선을 바탕으로 GV60 마그마는 고속 주행 상황에서도 차분하고 정제된 실내 환경을 유지하며 운전자에게도 새로운 차원의 주행 감각을 선사한다.</span></p>]]></description><category><![CDATA[기획기사,차량,모델,기술,디자인,GV60 마그마,제네시스,마그마,NVH]]></category>
            <pubDate>Wed, 25 Mar 2026 10: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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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네시스 GV60 마그마: 샤시 제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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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4 Mar 2026 12:15:04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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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네시스, 유럽에서 ‘럭셔리의 새로운 기준’을 설계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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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판매처가 아닙니다. 오랜 기술 축적과 모터스포츠 전통, 디자인 유산과 장인 정신이 공존하는 이곳은 브랜드의 완성도를 가늠하는 무대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유럽에서는 얼마나 많이 팔았는가보다 어떤 기준을 충족했는가가 브랜드 가치를 평가하는 절대적인 척도가 되기도 합니다.</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span>제네시스가 유럽 시장에 처음 진출한 것은 2021년입니다. 당시 독일, 영국, 스위스를 시작으로 유럽 고객과 첫 접점을 만들었습니다. 그로부터 약 5년이 흐른 지금, 제네시스는 이탈리아와 프랑스 시장에 공식 진출하며 유럽 내 입지를 한 단계 넓혔습니다. 여기에 연내 네덜란드와 스페인 진출까지 예정되면서 유럽 5대 자동차 시장(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모두에 브랜드를 전개해 나가며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입니다.</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br><span>겉으로 보면 단순한 시장 확장처럼 보일 수 있지만, 제네시스의 유럽 전략은 판매 지역을 빠르게 늘리는 데만 목적을 둔 접근과는 다릅니다. 2021년 첫 진출 이후 이어온 전략적 연장선 위에서 유럽의 주요 거점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속도보다 방향에, 단기적인 실적보다는 장기적인 브랜드 존재감 구축에 무게를 둔 선택입니다.</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br><strong>유럽이 자동차 브랜드의 기준이 되는 이유</strong></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span>유럽은 자동차 산업의 역사와 기준이 만들어진 곳입니다. 메르세데스-벤츠와 BMW, 아우디 같은 프리미엄 브랜드가 자리 잡고 있고, 페라리와 포르쉐 같은 고성능 브랜드 역시 깊은 전통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유럽 소비자 또한 자동차를 선택할 때 브랜드의 역사와 기술, 디자인 철학을 함께 평가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성능이나 가격 경쟁력만으로는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은 이유입니다.</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br><span>최근에는 전동화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유럽 시장의 의미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유럽연합(EU)은 탄소 배출 규제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2035년을 목표로 내연기관 신차 판매를 단계적으로 축소하는 정책을 추진 중입니다. 각국 정부 역시 전기차 보급과 인프라 구축을 적극 지원하고 있죠. 이처럼 정책과 산업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전기차는 더 이상 미래 기술이 아니라, 현재 시장의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특히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에서는 전동화 모델이 브랜드 이미지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로 떠올랐습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제네시스에게 유럽은 이러한 전동화 전환과 시장 변화가 가장 뚜렷하게 나타나는 시험대입니다. 단순히 차량을 판매하는 곳을 넘어, 전동화 전략과 브랜드 정체성이 시장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지는지를 확인하는 무대인 셈입니다. 따라서 유럽에서의 성과는 단순한 판매 실적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브랜드의 기술력과 디자인, 서비스 경험이 글로벌 프리미엄 시장에서 어떤 평가를 받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이자, 다른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되는 과정에서도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는 기반이 되기 때문입니다.</p><p style="text-align:justify;"><br><strong>전동화, 유럽 시장을 관통하는 제네시스의 전략적 언어</strong></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span>제네시스가 유럽 시장에서 선택한 전략적 언어는 전기차입니다. 친환경차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유럽 고객들은 프리미엄 세그먼트에서 고객 경험, 주행 성능, 실내 품질, 첨단 기술에 더 큰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고급 전기차의 비중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으며, 2027년에는 그 비중이 전체의 50%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됩니다.</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br><span>2024년 기준 프랑스·스페인·이탈리아·네덜란드 4개국의 고급차 시장 규모는 약 93만 대이며, 이 가운데 전기차는 약 21만 대에 이릅니다. 특히 럭셔리 소비 문화가 발달한 프랑스는 고급차 시장에서 전기차 비중이 약 27%에 달하는 등 유럽 럭셔리 전기차 시장의 요충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는 전동화가 이미 고급차 시장의 핵심 흐름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는 지표입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 style="text-align:start;">제네시스는 이탈리아와 프랑스 진출과 함께 선보인 모델 역시 제네시스의 전기차 라인업인 GV60, GV70 전동화 모델, G80 전동화 모델로 구성했습니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의 GV60는 800V 고전압 아키텍처를 통한 초고속 충전과 낮은 무게 중심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구현하며 제네시스 전동화의 방향성을 제시합니다. 즉각적인 토크 반응과 높은 정숙성 역시 전기차의 장점을 럭셔리 모델에 적극 활용한 부분입니다.</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span>GV70 전동화 모델과 G80 전동화 모델은 기존 내연기관 모델의 고급스러운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정숙성과 부드러운 가속, 고속 주행에서도 안정적인 차체 움직임을 결합해 유럽 소비자가 중시하는 주행 완성도를 갖췄습니다.</span></p><img src="https://content.presspage.com/uploads/2934/169c06ed-bc52-44f3-b7fe-01b61166b1fe/1920_제네시스유럽에서lsquo럭셔리의새로운기준rsquo을설계하다_9.png?10000"><p style="text-align:justify;"><span style="text-align:start;">디자인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요소입니다. 제네시스 고유의 두 줄 헤드램프와 절제된 차체 비율, 여백을 강조한 실내 구성은 타 브랜드와 차별화된 감성적 접근을 보여줍니다. 기능 중심의 기술적 화려함 대신 공간과 분위기, 소재를 통해 프리미엄의 가치를 전달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span></p><img src="https://content.presspage.com/uploads/2934/98994cd9-eb8c-46c6-9600-753cbc009cb7/1920_제네시스유럽에서lsquo럭셔리의새로운기준rsquo을설계하다_10.png?10000"><p style="text-align:justify;">서비스 측면에서도 5년 케어 플랜(5-Year Car Plan)과 워런티 제공이라는 포괄적인 고객 서비스 프로그램을 별도 비용 없이 제공하며, 일부 시장에서는 무료 픽업 및 배송 서비스를 실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고객이 차량 정비나 관리 과정에서도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배려했습니다. 차량을 구매하는 순간부터 소유와 관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일관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제네시스의 철학이 반영된 부분입니다.&nbsp;</p><p style="text-align:justify;"><strong>현지의 맥락으로 브랜드를 다시 쓰다: 인재 중심 전략&nbsp;</strong></p><p style="text-align:justify;"><br>제품 전략만으로는 시장에서의 성공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소비자의 기대와 문화적 맥락을 함께 읽어야 하죠. 제네시스가 유럽 진출 초기부터 현지 인재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선 이유입니다.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에서 경험을 쌓은 경영진과 전문가를 영입해 유럽 시장에 대한 이해를 조직 내부에 축적하고, 현지 시장의 특성을 브랜드 전략에 반영하기 위한 접근입니다. 유럽 소비자는 브랜드의 역사와 스토리를 중요하게 여깁니다. 단기간의 성과보다 일관된 메시지와 경험을 통해 신뢰를 쌓는 과정이 필요하죠. 제네시스 역시 본사의 전략을 그대로 적용하기보다, 현지 시장의 맥락에 맞춰 전략을 재구성하는 방식을 선택했습니다.</p><p style="text-align:justify;"><strong>‘손님’ 서비스에서 ‘모터스포츠’까지, 오감으로 전하는 브랜드 경험&nbsp;</strong></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제네시스의 유럽 전략은 제품과 조직을 넘어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접점 구축으로 이어집니다. 이탈리아 로마와 파도바, 프랑스 파리와 릴에 마련된 거점은 단순한 판매 전시장이 아닙니다. 브랜드 철학과 디자인, 서비스 경험을 전달하는 공간으로 운영됩니다.</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br>특히 제네시스는 한국의 ‘손님’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서비스 철학을 유럽 리테일 거점에 투영하고 있습니다. 고객을 단순한 구매자가 아니라 존중받는 손님으로 대한다는 이 개념은 상호작용의 방식을 넘어 공간 그 자체에 녹아 있습니다. 덕분에 고객은 제네시스 스튜디오나 쇼룸에 들어서는 순간 세심하게 설계된 공간이 주는 차분함과 환영의 분위기 속에서 온전한 편안함을 경험하게 됩니다.&nbsp;</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span>또 하나의 축은 모터스포츠입니다. 모터스포츠는 단순한 홍보 활동을 넘어 브랜드의 기술력과 퍼포먼스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영역입니다. 지난 2024년 12월 공식 출범을 알린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진정한 스포츠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토양이 되며, 레이스 차량 개발 과정에서 축적된 기술은 향후 양산차 개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실제로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팀은 오는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이탈리아 이몰라에서 열리는 2026 FIA 세계내구선수권대회(WEC)에 참가해 유럽 데뷔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하이퍼카 ‘GMR-001’을 앞세운 이번 도전은 제네시스의 고성능 브랜드 육성 전략의 연장선이자, 기술력과 브랜드 존재감을 동시에 알리는 플랫폼이 될 것입니다.</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br>리테일 거점 확대와 모터스포츠는 서로 다른 영역처럼 보이지만 공통된 목적을 갖고 있습니다. 브랜드를 단순히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경험하게 한다는 점입니다. 광고 메시지보다 강력한 것은 실제 경험이라는 판단이 반영된 전략입니다.</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span>전동화 중심의 제품 전략, 현지 인재 영입을 통한 시장 이해, 리테일과 모터스포츠를 통한 경험 구축. 이 세 가지 축은 하나의 흐름 속에서 맞물려 있습니다. 기술과 제품을 통해 브랜드의 미래를 제시하고, 인재를 통해 시장을 이해하며, 리테일 공간과 모터스포츠라는 경험의 접점을 통해 브랜드를 직접 체감하게 만드는 방식입니다. 이러한 전략은 유럽이라는 기준 안에서 제네시스가 어떤 브랜드로 자리 잡을지 결정하는 과정이기도 합니다.&nbsp;</span></p><img src="https://content.presspage.com/uploads/2934/677df87c-732f-43c5-8a08-490da95db268/1920_제네시스유럽에서lsquo럭셔리의새로운기준rsquo을설계하다_18.png?10000"><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제네시스 유럽 법인장 피터 크론슈나블(Peter Kronschnabl)은 “향후 5년간 최신 기술을 수용할 수 있는 새로운 파워트레인과 전용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도입해 혁신의 최전선에 설 것”이라며, “더 많은 유럽 시장으로 꾸준히 확장해 더 많은 고객들이 제네시스를 경험하게 하고, 전동화, 인재, 경험 등을 결합해 2030년까지 유럽의 선도적인 프리미엄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nbsp;</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br>유럽에서의 존재감 구축은 이제 막 시작된 여정입니다. 제네시스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유럽 시장과 관계를 맺어가고 있습니다. 유럽이라는 무대 위에서 제네시스가 어떤 새로운 기준을 보여주며 자리 잡게 될지, 그 다음 이야기가 더욱 궁금해지는 이유입니다.</p>]]></description><category><![CDATA[제네시스,기획기사,브랜드,지역,모터스포츠,GMR-001 하이퍼카,문화,유럽,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category>
            <pubDate>Fri, 20 Mar 2026 17:45:42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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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네시스 GV60 마그마: 승차감과 핸들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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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19 Mar 2026 10: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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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의 생명력과 아름다움을 담은 제네시스 라운지의 다이닝 익스피리언스</title>
                        <link>https://newsroom.genesis.com/ko-ko/%EB%B4%84%EC%9D%98-%EC%83%9D%EB%AA%85%EB%A0%A5%EA%B3%BC-%EC%95%84%EB%A6%84%EB%8B%A4%EC%9B%80%EC%9D%84-%EB%8B%B4%EC%9D%80-%EC%A0%9C%EB%84%A4%EC%8B%9C%EC%8A%A4-%EB%9D%BC%EC%9A%B4%EC%A7%80%EC%9D%98-%EB%8B%A4%EC%9D%B4%EB%8B%9D-%EC%9D%B5%EC%8A%A4%ED%94%BC%EB%A6%AC%EC%96%B8%EC%8A%A4/</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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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18 Mar 2026 18:36:51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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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네시스 GV60 마그마: 동력 성능과 퍼포먼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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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7 Mar 2026 10: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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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역사회를 위한 약속,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의 &#039;캘리포니아 라이즈&#039;</title>
                        <link>https://newsroom.genesis.com/ko-ko/%EC%A7%80%EC%97%AD%EC%82%AC%ED%9A%8C%EB%A5%BC-%EC%9C%84%ED%95%9C-%EC%95%BD%EC%86%8D-%252C-%EC%A0%9C%EB%84%A4%EC%8B%9C%EC%8A%A4-%EC%9D%B8%EB%B9%84%ED%85%8C%EC%9D%B4%EC%85%94%EB%84%90%EC%9D%98-%EC%BA%98%EB%A6%AC%ED%8F%AC%EB%8B%88%EC%95%84-%EB%9D%BC%EC%9D%B4%EC%A6%88/</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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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한 사례이기도 하다. 작년에 이어 올해 제네시스는 지역사회의 재건과 청소년 교육을 위한 자선 활동의 일환으로 100만 달러를 기부하며 이 약속을 더욱 공고히 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strong>‘캘리포니아 라이즈’의 시작</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2025년 산불로 로스앤젤레스 전역이 전례 없는 피해를 입은 가운데, 제네시스는 PGA 투어 및 TGR 라이브와 함께 ‘</span><a href="https://newsroom.genesis.com/genesis-donates-8-million-to-wildfire-relief-efforts-partners-with-tgr-live-and-pga-tour-to-launch-charitable-initiative-california-rises-at-2025-genesis-invitational/"><span>캘리포니아 라이즈</span></a><span>’ </span>이니셔티브<span>를 출범했다. 이 캠페인을 통해 제네시스는 다양한 비영리 단체에 대회 운영 차량 100대와 현금 기부를 포함해 총 800만달러 상당의 재원을 전달하며 산불 구호와 재건 활동에 힘을 보탰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이에 더해 '캘리포니아 라이즈'의 일환인 '버디 포 굿(Birdies for Good)' 캠페인을 통해 27만 9,800달러를 추가 모금했다. 앞으로 이어질 재건 과정에서 캘리포니아 지역사회와 동행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strong>2026년, 다시 하나로 모이다</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올해 리비에라 컨트리 클럽으로의 복귀는 이러한 제네시스의 약속이 지속 이행되고 있음을 상징하는 징표였다. ‘버디 포 굿’은 주요 홀에서 버디 및 이글을 기록할 때마다 1,000달러씩 적립돼 선수들의 우수한 성적이 곧 기부로 이어지는 구조다. </span>특히<span>, 맥스 그레이저맨(Max Greyserman)이 4라운드 14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며 25,000달러를 추가로 적립했다. </span>결과적으로 <span>‘버디 포 굿’은 총 </span><a href="https://newsroom.genesis.com/ko-ko/%E7%BE%8E-PGA-%ED%88%AC%EC%96%B4-2026-%EC%A0%9C%EB%84%A4%EC%8B%9C%EC%8A%A4-%EC%9D%B8%EB%B9%84%ED%85%8C%EC%9D%B4%EC%85%94%EB%84%90-%EC%84%B1%ED%99%A9%EB%A6%AC%EC%97%90-%EB%A7%88%EC%B3%90/"><span>32만 6,000달러를 모금</span></a><span>해 전체 기부금인 100만 달러 중 상당 부분을 차지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이번 이니셔티브의 주요 수혜 기관 중 하나인 로스앤젤레스 소방국(Los Angeles Fire Department, LAFD)의 윌리엄 빌리 페랄타(William Billy Peralta) 소방서장은 “이러한 활동은 우리가 공동의 목표를 위해 하나로 연대하고 있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한다”면서, “이는 진정한 리더십이자 모두가 자발적으로 함께 하고자 하는 환경을 조성한다”고 전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그는 이러한 협력이 이제 필수적인 요소가 됐다고 강조했다. “지역사회와 민간단체, 공공기관 간의 협력은 지속가능성과 운영 효율성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span>며 <span>“그 협력은 우리의 성공적인 운영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덧붙였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strong>긴급 대응에서 일상으로, 지역사회 지원의 확장</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캘리포니아 라이즈’는 지역사회의 완전한 회복을 위해 필요한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노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제네시스의 차량 지원은 적극적인 위기 대응을 이어가는 데 있어 실질적이면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페랄타 소방서장은 제네시스의 차량 기증이 가져온 변화를 강조했다. </span>그는 <span>“기부 받은 제네시스 차량 덕분에 로스앤젤레스와 같은 복잡한 도시에서 보다 높은 기동성을 확보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다. 응급 상황과 비응급 상황을 오가는 것은 물론, 물류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들을 지원했다”고 말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그는 "장기적인 지원은 우리 조직의 지속가능성을 돕는다"면서, "사건 이후의 일상적 운영은 간과하기 쉽다. 2025년 1월 7일의 사건은 로스앤젤레스 소방국과 로스앤젤레스 시, 팰리세이즈 주민들에게 오래 기억될 것"이라고 전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올해 이 이니셔티브를 통해 조성된 기금은 지역사회 재건을 위한 세 가지 핵심 분야에 전략적으로 투입된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nbsp;</p><ol style="list-style-type:decimal;"><li data-list-item-id="ecf9273efd00312f232292189f0be7f1f"><p style="text-align:justify;"><a href="https://supportlafd.org/"><span><strong>로스앤젤레스 소방국 재단 (Los Angeles Fire Department Foundation<u>)</u></strong></span></a><span><strong>:</strong> 전달된 기금은 공공 안전의 미래를 위해 필수 장비 확충, 고급 훈련, 혁신적 프로그램에 사용되어 LAFD의 긴급 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span><br>&nbsp;</p></li><li data-list-item-id="ef987bfee90ab0a97dd11945e18ecb050"><p style="text-align:justify;"><a href="https://www.habitat.org/ca/bellflower/habitat-humanity-greater-los-angeles"><span><strong>해비타트 로스앤젤레스 (Habitat for Humanity of Greater Los Angeles)</strong></span></a><span><strong>:</strong> 주거에 초점을 맞춰, 주택과 지역사회의 물리적 재건을 지원함으로써 가족들이 삶의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span><br>&nbsp;</p></li><li data-list-item-id="eba75133e9bbc83afa2f04918c784adad"><p style="text-align:justify;"><a href="https://genesisinspirationfoundation.org/"><span><strong>제네시스 인스퍼레이션 파운데이션 (Genesis Inspiration Foundation)</strong></span></a><span><strong>:</strong> 트라우마로 인한 보이지 않는 상처를 치유하고 미래 세대를 지원하기 위해, 산불로 교실·악기·교육 물품을 잃은 학교와 아동들에게 예술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피해 지역 아동들이 표현과 치유, 탐색의 창의적 통로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span></p></li></ol><p style="text-align:justify;"><br><span><strong>‘캘리포니아 라이즈’를 넘어서</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지역사회를 위한 제네시스의 지원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2018년 설립된 ‘제네시스 인스퍼레이션 파운데이션(Genesis Inspiration Foundation)’은 예술이 지닌 변화의 힘을 통해 교육 자원이 부족한 지역사회의 청소년들을 지원해왔다. 특히, 2025년에는 한 해 동안 전국 83개의 청소년 예술 단체에 역대 최대 규모인 300만 달러를 기부하며 지원 범위를 더욱 넓혔다. 지금까지 제네시스와 현지 딜러 네트워크가 전달한 누적 지원금은 1,300만 달러를 넘는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이와 같은 정신은 청소년 스포츠와 교육 접근성 확대에 초점을 맞춘 제네시스의 사회공헌 활동 ‘제네시스 기브(Genesis Gives)’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span>최근 제네시스는 골프와 인성 교육 프로그램을 접목해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인 <span>‘</span><a href="https://www.genesisnewsusa.com/releases/509"><span>퍼스트 티(First Tee)’와의 파트너십 연장을 발표하며 10만 달러를 기부</span></a><span>했다. </span>기부금 <span>전달식은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Palm Beach Gardens)의 ‘소파이 센터(SoFi Center)’ 내 ‘제네시스 라운지(Genesis Lounge)’에서 열렸으며, 골프의 미래를 향한 제네시스의 지속적인 의지를 다시금 보여줬다. </span>이로써 제네시스가<span> 2022</span>년부터 <span>‘</span>퍼스트 티<span>’</span>에게 전달한 누적 기부액은 총<span> 50</span>만 달러에 달한다<span>.</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strong>감사의 마음으로 그려가는 미래</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이 막을 내리고 제이콥 브리지먼(Jacob Bridgeman)이 2026년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승리의 기쁨이 현장을 가득 채웠다. 페랄타 소방서장은 깊은 감사를 표하며 “여러분의 지원과 노력이 우리가 가장 필요로 하는 순간에 귀중한 도움을 주었고, 끝까지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캘리포니아 라이즈’의 성공을 위해 힘써준 모든 파트너, 선수, 팬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span></p><p><span style="color:#FFFFFF;"><span>.</span></span></p><p><span style="color:#FFFFFF;"><span>.</span></span></p>]]></description><category><![CDATA[제네시스,기획기사,문화,스포츠,골프,캘리포니아 라이즈,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category>
            <pubDate>Tue, 10 Mar 2026 18:53:49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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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보스에서 드러난 도로와 트랙을 넘나드는 제네시스 마그마 DN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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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0 Jan 2026 08:3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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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의 품격, 이정환 선수의 이름으로 탄생한 단 하나의 GV80 블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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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우승 후 제네시스 브랜드에 대한 인식에 변화가 있었는지 궁금하다.</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이정환 선수:</span><span style="color:#999999;"><i><span> 너무 오랜 기간 동안 우승을 바라왔는데, 이렇게 큰 대회인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도 못했다. 오늘 차량 인도식을 위해 제네시스 수지에 오는 길에도 제네시스 측에서 제공해 준 G90쇼퍼 서비스 덕분에 너무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고, 차량 인도 과정에서도 직원분들의 친절한 안내에서도 제네시스만의 환대 철학을 느낄 수 있었다.</span></i></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strong>오늘 맞이하게 된 차량과, 차량 곳곳에 적용된 맞춤형 요소들이 마음에 드는지?</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이정환 선수:&nbsp;</span><span style="color:#999999;"><i><span>감사하게도 제네시스 측에서 다양한 옵션을 제공해 주셨고, 원래 ‘심플함’을 추구하는 편인데, 제네시스 차량 중에서도 GV80 블랙의 디자인이 단순하면서도 가장 마음에 들어 이 모델을 선택하게 되었다. 차량 내장에 반영해 주신 개인화 요소들도 제네시스와 함께 긴밀히 상의하며 함께 작업했기에 결과물이 상당히 만족스럽다.</span></i></span></p></td></tr></table><p style="text-align:justify;"><span><strong>제네시스 ‘원 오브 원(One of One)’: 오직 한 사람을 위한 제네시스</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2021년 중동 시장에서 처음 선보인 제네시스 ‘원 오브 원(One of One)’은 개인화와 장인 정신의 정수를 보여주는 맞춤형 제작 프로그램이다. 모든 원 오브 원 모델은 고객의 요구와 취향에 맞춰 제작되는 세상에 단 한 대뿐인 결과물로, 섬세한 디자인 요소부터 정교한 사양에 이르기까지 차주의 개성을 온전히 반영해 독보적인 가치를 구현한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이정환 선수만의 GV80 블랙 제작을 담당한 제네시스원오브원사업팀의 강의경 책임은 “이번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차량이 원 오브 원 프로그램의 전면 비스포크 모델은 아니지만, 우승을 위한 이정환 선수의 여정과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통해 세계로 나아가는 스토리를 담아내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며 “개인의 스토리를 차량의 디테일로 표현해 나가는 제네시스의 역량을 보여주는 결과물”이라고 전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제네시스는 향후 중동 시장에 이어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주요 시장에 원 오브 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브랜드의 독보적인 역량을 선보일 계획이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strong>찰나의 순간을 잊지 못할 경험으로</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매년 수만 명의 관객이 찾는 제네시스 챔피언십부터 오직 단 한 명의 고객을 위해 세심하게 제작된 차량에 이르기까지, 제네시스는 특별한 순간을 영원히 기억될 서사로 승화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하고 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특히 이정환 선수만을 위한 GV80 블랙은 지난 10월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가장 빛났던 그의 도전정신이 담긴 징표이자 제네시스가 챔피언에게 선사하는 최고의 예우이며, 앞으로 뜨겁게 펼쳐질 그의 여정을 응원하는 헌사이다.</span></p>]]></description><category><![CDATA[제네시스,기획기사,문화,스포츠,이노베이션,디자인,원 오브 원,One of One,골프,제네시스 챔피언십,이정환,차량,GV80 블랙]]></category>
            <pubDate>Fri, 09 Jan 2026 10: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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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네시스 2025년 결산: ‘럭셔리 고성능’을 향한 새로운 서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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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newsroom.genesis.com/ko-ko/%EC%A0%9C%EB%84%A4%EC%8B%9C%EC%8A%A4-2025%EB%85%84-%EA%B2%B0%EC%82%B0-%253A-%EB%9F%AD%EC%85%94%EB%A6%AC-%EA%B3%A0%EC%84%B1%EB%8A%A5%EC%9D%84-%ED%96%A5%ED%95%9C-%EC%83%88%EB%A1%9C%EC%9A%B4-%EC%84%9C%EB%A7%89/</guid><pp:caseid>732369</pp:caseid><description><![CDATA[<p style="text-align:justify;"><span>2025년은 제네시스 브랜드의 새로운 도약과 변화를 이끌어온 해로 평가된다. 출범 10주년을 맞은 제네시스는 미래를 향한 진화를 거듭하며 브랜드의 유산을 새롭게 정립해 나가고 있다. 급변하는 자동차 산업의 흐름 속에서 제네시스는 고유의 장인정신과 미래지향적 기술을 조화롭게 결합하며, 한국적 혁신이 세계 무대에서 열어가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자동차 애호가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다수의 콘셉트카 공개부터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모델 출시, 브랜드의 새로운 전략 방향성 공유, 모터스포츠 프로그램의 가속화에 이르기까지, 제네시스의 10주년은 지난 시간을 기념하는 것을 넘어 브랜드의 미래를 분명히 선언한 전환점이었다. 그 어느 때보다 역동적이었던 한 해였던 만큼, 2025년 제네시스의 주요 성과와 이정표를 살펴본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strong>제네시스의 대담한 선언</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2025년 4월 3일, 제네시스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strong>‘2025 서울모빌리티쇼’</strong>에서 플래그십 세단 G90를 기반으로 한 </span><a href="https://newsroom.genesis.com/ko-ko/%EC%97%91%EC%8A%A4-%EA%B7%B8%EB%9E%80-%EC%BF%A0%ED%8E%98-%C2%B7%EC%97%91%EC%8A%A4-%EA%B7%B8%EB%9E%80-%EC%BB%A8%EB%B2%84%ED%84%B0%EB%B8%94-%EC%BD%98%EC%85%89%ED%8A%B8-%EC%84%B8%EA%B3%84-%EC%B5%9C%EC%B4%88-%EA%B3%B5%EA%B0%9C/"><span>‘엑스 그란 쿠페 콘셉트(X Gran Coupe Concept)’와 ‘엑스 그란 컨버터블 콘셉트(X Gran Convertible Concept)’</span></a><span>를 최초 공개했다. “제네시스, 새로운 혁신을 향한 도약(Unfold a new era of Genesis)”를 주제로 선보인 두 콘셉트카는 브랜드 1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새로운 비전인 ‘럭셔리 고성능’을 감성적 디자인으로 풀어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이와 함께 제네시스는 ‘GMR-001 하이퍼카’의 1:2 스케일 모델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특히 2026년 ‘월드 인듀어런스 챔피언십(WEC)’과 2027년 ‘웨더텍 스포츠카 챔피언십(WTSCC)' 참가 계획을 발표해 새로운 10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2주 후, 제네시스는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Jacob Javit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strong>‘2025 뉴욕 국제 오토쇼’</strong>에 참가해 브랜드 최초의 오프로더 SUV 콘셉트인 </span><a href="https://newsroom.genesis.com/ko-ko/%EC%A0%9C%EB%84%A4%EC%8B%9C%EC%8A%A4-%252C-%EC%97%91%EC%8A%A4-%EA%B7%B8%EB%9E%80-%EC%9D%B4%ED%80%98%EC%9D%B4%ED%84%B0-%EC%BD%98%EC%85%89%ED%8A%B8-%EB%B0%8F-GMR-001-%EC%8B%A4%EC%B0%A8-%EB%94%94%EC%9E%90%EC%9D%B8-%EB%AA%A8%EB%8D%B8-%EA%B3%B5%EA%B0%9C/"><span>‘엑스 그란 이퀘이터 콘셉트(X Gran Equator Concept)’</span></a><span>를 공개했다. 모험적인 환경에서 새로운 주행 경험을 추구하는 운전자를 위해 럭셔리와 오프로드 성능을 결합한 이 콘셉트카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바탕으로, 도로 위에서의 정교함과 험로에서의 강인함을 동시에 구현했다. 특히, 나사를 사용해 타이어를 고정한 24인치 비드락 휠, 아웃도어 장비 적재를 위한 루프랙, 회전 가능한 앞좌석과 빈티지 감성을 담은 디스플레이 클러스터 등으로 클래식한 오프로드 특징과 미니멀한 인테리어의 완벽한 조화를 선보였다. 최상급 아라비안 말에서 영감을 받은 네이밍 ‘이퀘이터(Equator)’는 극한의 조건에서도 우아함과 강인함을 강조하며 뛰어난 내구성과 성능을 상징한다. 이를 통해 제네시스는 기존 도심 SUV와 세단 중심의 라인업을 넘어 새로운 타이폴로지(Typology)의 가능성을 제시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이와 함께 제네시스는 ‘GMR-001 하이퍼카’의 실차 디자인 모델을 공개하며, 한국의 미학을 담은 GMR 팀의 리버리 및 레이싱 수트 디자인도 선보였다. 2026년 WEC, 2027년 WTSCC 경기에 투입될 ‘GMR-001 하이퍼카’는 제네시스 고유의 두 줄 디자인과 곡선미를 살린 ‘파라볼릭 라인’ 등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한 디자인 요소를 담고 있으며, 글로벌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GMR의 야망을 상징하는 핵심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나아가 11월 20일, 제네시스는 프랑스 르카스텔레에 위치한 폴 리카르 서킷에서 열린 <strong>마그마 월드 프리미어</strong> 행사에서 ‘럭셔리 고성능’ 브랜드로의 도약을 선언하며 마그마 프로그램의 첫 양산 모델인 </span><a href="https://newsroom.genesis.com/ko-ko/%EC%A0%9C%EB%84%A4%EC%8B%9C%EC%8A%A4-GV60-%EB%A7%88%EA%B7%B8%EB%A7%88-%EC%B5%9C%EC%B4%88-%EA%B3%B5%EA%B0%9C/"><span>‘GV60 마그마(GV60 Magma)’</span></a><span>를 공개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이날 ‘GV60 마그마’ 외에 다양한 콘셉트카가 공개됐는데, 그중 하나는 </span><a href="https://newsroom.genesis.com/ko-ko/%EC%A0%9C%EB%84%A4%EC%8B%9C%EC%8A%A4-G90-%EC%9C%99%EB%B0%B1-%EC%BD%98%EC%85%89%ED%8A%B8/"><span>'G90 윙백 콘셉트(G90 Wingback Concept)'</span></a><span>였다. 기존 플래그십 세단 G90를 기반으로 설계된 이 그랜드 투어러 왜건 콘셉트카는 공격적인 인상과 고귀한 품격을 동시에 담아낸 디자인이 특징이다. ‘G90 윙백 콘셉트’는 마그마 프로그램이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모델로, 현재 단일화된 SUV 중심의 시장 구조를 넘어 새로운 차종 개발에 대한 잠재력을 보여준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고성능 전략을 이끄는 브랜드의 헤일로(halo) 콘셉트인 </span><a href="https://newsroom.genesis.com/ko-ko/%EC%A0%9C%EB%84%A4%EC%8B%9C%EC%8A%A4-GV60-%EB%A7%88%EA%B7%B8%EB%A7%88-%EC%B5%9C%EC%B4%88-%EA%B3%B5%EA%B0%9C/"><span>‘마그마 GT 콘셉트’</span></a><span>도 깜짝 공개했다. ‘마그마 GT 콘셉트’는 브랜드의 장기적인 고성능 철학을 반영하며, 향후 GT3 클래스 진출을 목표로 한 제네시스의 야심 찬 방향성을 제시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strong>레이스 출전을 위한 철저한 준비</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a href="https://newsroom.genesis.com/ko-ko/%EC%A0%9C%EB%84%A4%EC%8B%9C%EC%8A%A4-%252C-%EB%AA%A8%ED%84%B0%EC%8A%A4%ED%8F%AC%EC%B8%A0-%EA%B3%B5%EC%8B%9D-%EC%A7%84%EC%B6%9C/" target="_blank" rel="noreferrer noopener"><span>2024년 12월 4일, 두바이에서 제네시스가 모터스포츠 분야 진출을 발표한 이후</span></a><span> GMR은 단 1년 만에 꿈을 실현하며 빠르게 성과를 거두기 시작했다. 이 여정은 제네시스 트라젝토리 프로그램(Genesis Trajectory Program) 드라이버인 제이미 채드윅(Jamie Chadwick), 마티스 조베르(Mathys Jaubert), 다니엘 훈카데야(Daniel Juncadella)와 팀원들이 함께한 ‘배움의 한 해(Year For Learning)’에서 시작됐다. 이들은 운영 파트너인 IDEC 스포츠 및 세계적인 레이스카 제조사 오레카(Oreca)와 협력하여, 유러피언 르망 시리즈(ELMS)의 LMP2(Le Mans Prototype 2) 클래스 경기에 출전했다. 이를 통해 내구 레이싱의 까다로운 환경 속에서 팀 내 각자의 역할 수행 능력을 익히며 귀중한 실전 경험을 쌓았고, 2026년 WEC 시즌 출전을 위한 준비 또한 진행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성적보다는 배움에 초점을 맞추었던 ELMS 데뷔 시즌에서는 놀라운 성적을 거뒀다. 드라이버들은 ELMS 2025 시즌 최종전인 포르티망 4시간 레이스에서 3위를 차지하며 포디움에 올랐고, 시즌 여섯 번째 레이스에서 네 차례나 포디움 피니시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이 외에도 GMR은 세계 최고 권위의 내구 레이스 대회인 </span><a href="https://newsroom.genesis.com/ko-ko/%EC%A0%9C%EB%84%A4%EC%8B%9C%EC%8A%A4-%EC%84%B8%EA%B3%84-%EC%B5%9C%EA%B3%A0-%EA%B6%8C%EC%9C%84%EC%9D%98-%EB%82%B4%EA%B5%AC-%EB%A0%88%EC%9D%B4%EC%8A%A4-%EB%8C%80%ED%9A%8C-%E3%80%8A%EB%A5%B4%EB%A7%9D-24%EC%8B%9C-%E3%80%8B-%EC%B0%B8%EA%B0%80/"><span>‘르망 24시(24 Heures du Mans)’</span></a><span> LMP2 클래스에 출전하며, 내구 레이싱 운영에 대한 노하우와 기술 데이터를 축적하고, 드라이버들의 기량을 한층 더 끌어올리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특히 IDEC 스포츠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대회 중 핸들링 밸런스를 점진적으로 개선했고, 이는 이후 ELMS 레이스에서 귀중한 교훈이 됐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GMR팀 총감독 시릴 아비테불(Cyril Abiteboul)은 르망24시 대회에서 레이싱팀의 발전을 도모해 나갈 팀 매니저 아누크 아바디(Anouck Abadie), 최고 엔지니어 저스틴 테일러(Justin Taylor), 스포츠 디렉터 가브리엘 타퀴니(Gabriele Tarquini), 드라이버 프로그램 어드바이저 미아 샤리즈만(Mia Sharizman), 커머셜·마케팅·커뮤니케이션 매니저 워렌 쉑터(Warren Scheckter)를 포함한 </span><a href="https://newsroom.genesis.com/ko-ko/%EC%A0%9C%EB%84%A4%EC%8B%9C%EC%8A%A4-%EC%84%B8%EA%B3%84-%EC%B5%9C%EA%B3%A0-%EA%B6%8C%EC%9C%84%EC%9D%98-%EB%82%B4%EA%B5%AC-%EB%A0%88%EC%9D%B4%EC%8A%A4-%EB%8C%80%ED%9A%8C-%E3%80%8A%EB%A5%B4%EB%A7%9D-24%EC%8B%9C-%E3%80%8B-%EC%B0%B8%EA%B0%80/"><span>핵심 운영진 영입을 전격 발표</span></a><span>하고, 내년 제네시스 트라젝토리 프로그램에 합류할 잠재 후보로 현대 모터스포츠 소속 40여 명의 드라이버를 공개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제네시스 트라젝토리 프로그램 소속 드라이버와 팀이 서킷에서 기술과 경험을 쌓는 동안, 르카스텔레에 위치한 개발팀은 ‘GMR-001 하이퍼카’ 제작에 박차를 가했다. 르망 24시 대회 직후, 오레카 소속 기술자와 GMR 소속 엔지니어들은 함께 차량 섀시 제작에 착수했다. </span><a href="https://newsroom.genesis.com/%EB%82%B4%EA%B5%AC-%EB%A0%88%EC%9D%B4%EC%8A%A4%EB%A5%BC-%ED%96%A5%ED%95%9C-%EC%A0%9C%EB%84%A4%EC%8B%9C%EC%8A%A4%EC%9D%98-%EA%B1%B0%EC%B9%A8%EC%97%86%EB%8A%94-%EC%A7%84%EA%B2%A9/"><span>이후 7월 9일, 개발된 섀시는 지난 2024년 6월부터 개발이 시작된 차량 엔진과 성공적으로 결합돼 첫 번째 ‘GMR-001 하이퍼카’를 완성했다.</span></a></p><p style="text-align:justify;"><span>11월 20일, GMR은 2026 WEC 시즌을 앞두고 하이퍼카 클래스 드라이버인 마튜 자미네(Mathieu Jaminet)와 폴-루 샤탱(Paul-Loup Chatin)을 추가 영입하며, 안드레 로테러(André Lotterer), 피포 데라니(Pipo Derani), 다니엘 훈카데야(Dani Juncadella), 마티스 조베르(Mathys Jaubert)와 함께 총 6명의 드라이버로 구성된 최종 드라이버 라인업을 확정했다. 새롭게 합류한 두 드라이버는 제네시스 트라젝토리 프로그램을 완수한 다니엘 훈카데야와 마티스 조베르에 비해 더 많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나, 팀의 베테랑 드라이버인 안드레 로테러와 피포 데라니보다 경력이 적어, 전체 라인업의 중추 역할을 맡게 된다. 반면 제이미 채드윅은 2026년 예비 드라이버로 활동하며, 제네시스 트라젝토리 프로그램에서 지속적인 훈련을 이어갈 계획이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모터스포츠 공식 진출을 발표한 지 1년이 지난 12월, GMR은 두 대의 GMR-001 하이퍼카를 스페인 카탈루냐 서킷에서 3일간 최종 테스트를 진행했다. 차량의 신뢰성 확보와 성능 개선, 팀 내 운영 프로세스 점검에 초점을 맞춘 이번 테스트에서, 한 대의 차량이 중요한 신뢰성 지표인 주행 거리 8,000km를 돌파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 외에도 소프트웨어 최적화와 새로운 타이어 테스트도 성공적으로 완료해 차량 성능의 전반적인 향상을 이뤘다. 무엇보다도 이번 테스트에는 GMR 팀 전체 인원 중 약 80%가 한자리에 모여 협력하며, 실질적인 운영 능력을 점검하고 팀워크를 더욱 견고히 다지는 계기가 됐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시릴 아비테불 총감독은 2025년을 “긍정적이었고 바빴으며, 매우 생산적이었던 한 해”로 회고하며, 앞으로 아직 글로벌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검증되지 않은 GMR 프로젝트에 유수의 전문가들을 영입하는 것과 WRC 엔진을 신속히 적용하는 것을 가장 큰 도전 과제로 꼽았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strong>퍼포먼스와 환대의 만남</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제네시스가 추구하는 우아함, 정밀함, 퍼포먼스의 가치는 골프 무대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제네시스는 세계 정상급 골프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완벽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고, 혁신적이고 인터랙티브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들에게 골프의 매력을 생생히 전달해 왔다. 이처럼 제네시스는 단순히 글로벌 골프 대회를 후원하는 것을 넘어, 골프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차세대 골프 팬을 양성하고 스포츠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제네시스는 2016년부터 PGA 투어 내 유서 깊은 대회 중 하나인 <strong>‘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The Genesis Invitational)’</strong>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며 파트너십을 이어왔다. 올해 대회는 남부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로 인해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토리 파인스 골프 코스(Torrey Pines Golf Course)에서 개막했다. 남부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오랜 기간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온 제네시스는 산불 구호와 지역사회 재건을 위해 </span><a href="https://newsroom.genesis.com/ko-ko/%E7%BE%8E-PGA-%ED%88%AC%EC%96%B4-2025-%EC%A0%9C%EB%84%A4%EC%8B%9C%EC%8A%A4-%EC%9D%B8%EB%B9%84%ED%85%8C%EC%9D%B4%EC%85%94%EB%84%90-%EA%B0%9C%EB%A7%89/"><span>차량과 총 800만 달러를 기부했으며</span></a><span>, 대회 기간 동안 TGR 라이브, PGA 투어와 함께 ‘캘리포니아 라이즈(California Rises)’ 캠페인을 전개해 약 30만 달러의 구호 기금을 조성하는 등, 로스앤젤레스 지역 연대를 조명하고 소방 및 구호 기관들의 노력을 부각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한편, 제네시스는 올해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span><a href="https://newsroom.genesis.com/2025-%EC%A0%9C%EB%84%A4%EC%8B%9C%EC%8A%A4-%EC%8A%A4%EC%BD%94%ED%8B%B0%EC%8B%9C-%EC%98%A4%ED%94%88-%EA%B0%9C%EB%A7%89/"><span>타이틀 스폰서십을 2030년까지 연장</span></a><span>하며, 선수와 관객 모두에게 럭셔리, 혁신, 몰입감을 결합한 독보적인 골프 문화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2025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에서는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한층 높은 수준의 경기를 펼쳤으며, 관객들은 브랜드의 풀라인업을 선보이는 ‘제네시스 퍼블릭 라운지’, 가상현실 골프 시뮬레이터, 아이들을 위한 ‘키즈 체험 존’, 라이브 음악과 엔터테인먼트를 포함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즐길 수 있었다. 특히, 6번 홀을 둘러싼 참여형 공간인 ‘6번 홀 스타디움 익스피리언스’는 그랜드스탠드와 관람 플랫폼을 통해 관객들에게 현장감을 극대화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선수와 캐디를 포함한 모든 방문객을 정중히 환대하는 제네시스만의 브랜드 철학은 한국 고유의 ‘손님’ 정신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특히, ‘2025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에서는 6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할 선수를 정확히 예측한 관람객에게 차기 제네시스 후원 대회 입장권과 특별한 VIP 호스피탈리티 패키지를 제공하며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DP월드투어 롤렉스 시리즈(Rolex Series)이자 PGA 투어와 공동 주관하는 이 대회는 2024년 한 해 동안 스코틀랜드 경제에 약 1,920만 파운드 규모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고, 234개의 일자리를 지원하는 등 지역 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DP월드투어 시즌의 마지막 이벤트이자, 제네시스 연간 골프 캘린더의 대미를 장식한 대회는 바로 ‘제네시스 챔피언십(Genesis Championship)’이다. 올해 대회에는 국내외 정상급 선수 126명이 참가해 KPGA 투어 역대 최대 규모의 상금을 놓고 치열한 각축전을 벌였다. 사흘간 이어진 접전 끝에, </span><a href="https://newsroom.genesis.com/ko-ko/KPGA-%ED%88%AC%EC%96%B4-%C2%B7DP%EC%9B%94%EB%93%9C%ED%88%AC%EC%96%B4-2025-%EC%A0%9C%EB%84%A4%EC%8B%9C%EC%8A%A4-%EC%B1%94%ED%94%BC%EC%96%B8%EC%8B%AD-%EC%84%B1%ED%99%A9%EB%A6%AC%EC%97%90-%EB%A7%88%EC%B3%90/"><span>한국의 이정환 선수</span></a><span>가 각각 스페인과 영국 출신의 2위와 3위 경쟁자들을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제네시스 브랜드의 본고장인 한국에서 열린 ‘2025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모든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는 최고의 장으로 거듭났다. 이 외에도 제네시스는 선수와 캐디들이 경기 중 편안한 휴식과 재충전을 취할 수 있는 ‘플레이어스 앤드 캐디스 카페(Players & Caddies Café)’를 마련해 브랜드 특유의 세심한 배려를 이어갔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또한 제네시스는 앞서 열린 ‘2025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에서 홀인원에 성공할 선수를 맞혀 </span><a href="https://newsroom.genesis.com/ko-ko/%EA%B7%B8%EB%A6%B0-%EC%9C%84%EC%97%90%EC%84%9C-%EB%A7%8C%EB%82%9C-%ED%96%89%EC%9A%B4-%252C-%EC%A0%9C%EB%84%A4%EC%8B%9C%EC%8A%A4-%EC%B1%94%ED%94%BC%EC%96%B8%EC%8B%AD%EC%9D%B4-%EC%84%A0%EC%82%AC%ED%95%98%EB%8A%94-%ED%92%88%EA%B2%A9%EC%9D%98-%EC%88%9C%EA%B0%84/"><span>VIP 여행권을 획득한 맥클라우드 부부</span></a><span>를 ‘2025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초청해 최상의 환대를 제공했다. 부부는 한국행 비즈니스석 항공권과 5성급 호텔 숙박은 물론, 쇼핑과 관광을 위한 G90 의전 서비스, 대회 VIP 관람권 등이 포함된 프리미엄 호스피탈리티 서비스를 경험하며 제네시스만의 차별화된 환대를 만끽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제네시스는 브랜드의 기념비적인 한 해를 마무리하며, 럭셔리와 퍼포먼스, 혁신으로 정의될 진취적인 미래를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과감한 고성능 차량 시장 진출과 획기적인 콘셉트 모델의 공개, 모터스포츠 분야에서의 입지를 확장해가는 제네시스는 럭셔리 자동차 시장의 선두자로서 그 의미를 새롭게 정의해 가고 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 /><span>레이스 트랙에서 골프 코스까지, 그리고 역동적인 콘셉트카 공개부터 커뮤니티와 장인정신에 대한 변함없는 헌신에 이르기까지, 제네시스는 글로벌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한계를 넘어서고 있다. 앞으로 제네시스는 멈추지 않는 혁신을 통해 향후 10년간 ‘럭셔리 고성능’의 미래를 선도할 뿐만 아니라, 전 세계 고객과 팬들에게 끊임없는 영감을 선사할 것이다.</span></p>]]></description><category><![CDATA[제네시스,기획기사,브랜드,기업,문화,스포츠,모터스포츠,라이프스타일,G90 윙백 콘셉트,엑스 그란 이퀘이터 콘셉트,마그마 GT 콘셉트,GV60 마그마]]></category>
            <pubDate>Thu, 08 Jan 2026 10:42:49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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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네시스 GV60 마그마에 담긴 럭셔리 고성능의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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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하듯, 뜨겁고 강렬한 에너지를 내포하고 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GV60 마그마의 진정한 잠재력을 깨닫기 위해서는 직접 주행을 통해 그 성능을 체험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자동차 칼럼니스트 이동희의 트랙 경험담을 통해 GV60 마그마의 진가를 확인해 보자.<br>&nbsp;</p><hr><p style="text-align:justify;"><br>GV60 마그마로 트랙 주행을 제대로 경험하는 과정은 매우 특별하다. 운전자는 물론 동승자에게도 오감을 모두 만족시키는 다양한 즐거움을 주기 때문이다. 적당히 몸을 잡아주면서도 편안한 버킷 시트에 몸을 올리는 것부터 시작이다. 드라이버가 시동 버튼을 누르면 웅장하면서도 절제된 비주얼의 마그마 전용 웰컴 애니메이션이 대시보드를 가득 채운다. 촉각에서 시작해 시각적 표현으로 감정을 끌어 올리는 과정이다.</p><p style="text-align:justify;">레인지 또는 컴포트 모드로 출발해 차가 움직이기 시작할 때, 강성 높은 샤시와 잘 다듬어진 서스펜션은 물론 드라이버의 입력에 따라 적절하게 출력을 높이는 모터의 작동 방식 덕에 고급스러움을 먼저 느끼게 된다. 스티어링 휠 왼쪽 아래에 달린 주행 모드 다이얼을 돌리는 것에 따라 레인지와 컴포트 모드를 오가며, 단순하면서도 꼭 필요한 정보가 잘 정리된 계기판의 변화가 만족도를 높여준다.</p><p style="text-align:justify;"><span>최대 650마력의 출력, 264km/h에 달하는 최고속도, 런치 컨트롤 사용 시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3.4초가 걸리고 계속 가속 페달을 밟으면 200km/h까지 10.9초 만에 도달하는 성능은 GV60 마그마가 럭셔리 스포츠 모델로서 갖춰야 할 필요충분 조건이다. 부스트 모드 사용 시 최대 2만 920rpm까지 회전하는 고성능 모터는 앞 175kW/370Nm, 뒤 303kW/420Nm의 출력을 발휘한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제원에서 알 수 있듯 뒷바퀴에 더 큰 출력이 담겨 후륜구동 스포츠카의 매력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네 개의 타이어 중 방향 전환을 담당하는 앞바퀴에는 적절한 양의 출력만 보내 차의 거동을 안정시키고, 뒷바퀴는 가속에 더 많은 접지력을 사용할 수 있어 조종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 구성이다.&nbsp;</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GV60 마그마는 배터리 전기를 모터에 보내는 AC-DC 인버터를 2스테이지로 나눠 관리한다. 운전자의 요구와 주행 상황에 따라 모터로 보내는 전력량을 정밀하게 조절하는 기술이다. 2스테이지 인버터가 적용된 후륜 모터는 부스트 모드 사용시 303kW의 최대 출력에 도달한 후 1만 5,000rpm이라는 고회전 영역까지 최고출력을 온전히 활용할 수 있도록 제어한다. 이를 통해 고속 주행 중에도 꾸준히 밀어주는 힘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nbsp;</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덕분에 부스트 모드를 작동하면 정지 상태에서 200km/h까지 10.9초 만에 끊을 수 있다. 공기저항이 커지는 고속 영역에서 운전의 즐거움을 기술력으로 키운 것이다. 트랙의 직진 구간에서 가속 페달을 끝까지 밟아도 강력한 힘이 꾸준히 뻗어 나가고, 속도계 숫자는 금세 200을 넘어선다. 부스트 모드의 작동 시간이 15초나 되기에, 뉘르부르크링 같은 곳이 아니라면 그 힘을 트랙에서 온전히 활용하는 것도 벅차다.&nbsp;</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드라이버가 주행 모드 다이얼의 중앙에 있는 마그마 버튼을 누르자 우아하게 날갯짓하다 먹잇감을 발견하고 활강하는 독수리처럼 태세를 바꾼다. 하지만 거칠고 사나운 야생의 느낌은 마그마가 추구하는 방향이 아니다. 처음 진입하는 GT 모드는 이름 그대로 장거리를 빠르고 우아하게 달리기 위함이다. 초기 주행 시 사용했던 컴포트 모드는 차량의 속도가 빨라지면 전륜 모터와 후륜 모터를 동시에 사용하는 AWD 제어를 진행한다. 가속할 때 응답성이 빨라지는 장점이 있으나 연비에는 불리하다.&nbsp;</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GV60 마그마의 GT 모드는 후륜 모터의 넉넉한 출력을 기반으로 고속 정속 주행 때 후륜 모터만 구동해 주행 부하를 줄이고, 이를 통해 고속 영역에서의 전비를 확보한다. 가속 페달을 밟는 정도에 따라 속도가 높아지는 가속감은 컴포트 모드보다 경쾌하지만, 스포츠나 스프린트 모드보다는 더 우아하고 정제된 가속을 이어간다. 앞 모터가 작동하지 않으니 전비가 좋아지는 것은 덤이다.&nbsp;</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strong>고성능과 편안함, 최적의 균형을 잡은 R&H 성능</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GV60 마그마의 명확한 라이드 & 핸들링 콘셉트는 이 차의 양면성이 가장 명확히 드러나는 부분으로 트랙에서의 한계 주행이 이어지는 중에도 분명히 느낄 수 있다. 650마력과 2.2톤이 넘는 무게를 쉽게 다룰 수 있어야 하고, 한계 상황에서도 예측이 가능해야 하는 것은 물론 충분히 빠르면서 안정적이어야 한다는 어려운 목표를 달성한 것은 분명하다. 그 배경에는 차의 전반적인 주행 특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앞바퀴 주변의 조향 시스템과 링크, 앞쪽 서스펜션의 커다란 변화가 있다.&nbsp;</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우선 일반 GV60가 가변 기어비의 랙앤피니언 시스템을 사용하는 것에 반해 GV60 마그마는 고정 기어비를 썼다. 더 높은 기어비 하나로 고정된 GV60 마그마는 운전대 조작에 따라 바퀴가 일관성을 갖고 움직이는 것은 물론 더 빠르게 반응한다. 빠른 스티어링 응답 성능은 스포츠카에 좋은 장점이지만 일상 운전에서는 피곤할 수도 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이를 보완하기 위해 바퀴를 서스펜션에 고정하는 킹핀 접촉 포인트와 실제 타이어의 접촉 포인트의 차이인 캐스터 트레일을 기본 모델 대비 16mm 앞쪽으로 밀어 고속 주행 시 조타 안정성과 깔끔한 피드백을 만들었다. 또 실제 바퀴를 밀어 조향이 일어나게 하는 유효암(Effective arm)의 길이가 기존 모델 대비 144mm에서 146mm로 늘었다. 이 경우 고르지 못한 노면이나 요철, 도로 이음매 등 외부의 충격에도 스티어링 안정성이 좋아져 고속 주행 시 한결 안정적이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여기에 앞바퀴 너클과 뒷바퀴 캐리어 등 바퀴가 달리는 부품과 차체를 잇는 서스펜션 하드포인트를 변경해 서스펜션 지오메트리를 바꾼 것도 큰 변화다. 이런 서스펜션과 조향 시스템의 변화는 훨씬 낮아진 롤 센터를 만들었다. 트랙 주행 등 좌우로 차의 하중이 급격하게 움직이는 경우에도 타이어가 노면에 더 잘 붙어 있도록 만들었고, 위아래로 크게 움직여도 타이어의 접지 위치 변화가 크지 않아 차의 동적 안정성이 크게 좋아졌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무게가 많이 나가는 전기차로 고성능 핸들링을 달성하고 좋은 승차감도 함께 잡기 위해 앞바퀴에는 유체가 들어간 하이드로 G부싱을 썼고, 리어 서스펜션을 지탱하는 멤버에는 하이드로 타입과 듀얼레이어 부싱을 사용했다. 이밖에 고강성 부품과 우레탄 인슐레이터 등을 적용하는 등 노면 충격을 정교하게 걸러내 제네시스에 걸맞은 주행 품격을 완성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사실 GV60 마그마로 트랙을 달리며 가장 놀라는 부분은 매우 유연한 서스펜션이다. 서스펜션 변화의 백미는 스트로크 센싱 전자제어 댐퍼의 사용이다. 약 2.2톤의 무게는 숫자일 뿐, 차를 가속하고 멈추는 것은 물론이고 코너를 한계 속도로 달릴 때도 몸은 옆으로 밀리듯 큰 힘을 받지만 차체는 평온하다.&nbsp;</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이는 새로 적용한 스트로크 센싱 방식 전자제어 댐퍼의 역할이 크다. 특히 댐퍼 스트로크의 한계 구간인 EOT(End of Travel) 제어 기능이 통합되어 있다. 네 바퀴에 달린 차고 센서가 각 바퀴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핸들링 시 롤 각이 발생하는 즉시 감쇠력을 제어하는 원리다. 이를 통해 댐퍼가 가장 압축된 상태 및 가장 늘어난 상태에서 물리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금속의 충격을 방지하는 것은 기본이고, 서킷 연석을 밟고 넘을 때, 일상에서 과속방지턱이나 포트 홀 등을 지날 때 차의 급격한 움직임도 막아준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EOT 제어가 포함된 스트로크 센싱 댐퍼와 그에 맞춰 강화된 스프링, 낮아진 롤 센터 등 GV60 마그마에 최적화된 설계 덕분에 트랙에서 한계에 가까운 주행 시에도 항상 예측 가능한 거동을 보여준다. 이 과정에서 차를 언제든 조종할 수 있다는 드라이버의 자신감은 옆자리의 파트너에게도 충분히 전해진다. 특히 위로 높게 솟은 연석을 밟고 점프를 한 후 착지하거나, 울퉁불퉁한 안전지역을 고속으로 지나도 열심히 일하는 서스펜션과 강력한 샤시 덕에 불쾌한 충격을 느낄 수 없다.</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strong>제네시스만의 방식으로 구현한 몰입의 경험</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스포츠카라면 강렬한 사운드도 분명한 즐거움의 하나다. 반면 전기차의 최대 장점 중 하나가 정숙성이다. 럭셔리 고성능 전동화 모델인 GV60 마그마는 둘의 균형을 정확히 맞췄다. 우선 조용한 전기차를 위해 차 실내 바닥과 도어 트림에도 흡음재를 더 넣었다. 도어를 감싸는 웨더스트립을 강화하고 접합유리에 들어가는 필름도 더 두꺼운 것을 넣어 바람소리를 차단했다. 여기에 제네시스 브랜드가 GV80에 세계 최초로 적용했던 액티브 로드 노이즈 컨트롤(ANC-R)이 기본으로 쓰였다.&nbsp;</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또 전기차 모터에서 발생하는 특유의 6고조파 소음을 역위상 전류를 흘리는 것으로 제어해 부드럽게 다듬었다. 그리고 모터에서 감속기로 연결되는 인풋 기어와 리덕션 기어의 가진력(Excitation Force)을 줄였다. 가진력은 기어의 맞물림 오차(Transmission Error)나 모터의 토크 리플, 코깅 토크 등에 의해 기어나 하우징에 진동을 일으키는 힘을 말하는데, 이를 낮추면 공진에 의해 발생하는 진동과 감속기에서 유발하는 와인 소음(Whine Noise), 래틀 소음(Rattle Noise)과 고주파 기어 노이즈를 모두 줄일 수 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조용한 전기차에서 뱅앤올룹슨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으로 음악을 즐기는 것도 행복한 드라이빙의 요소인 것은 분명하다. 반면 오늘처럼 트랙에서 마음을 다잡고 달릴 때는 고성능차만의 강렬한 사운드가 필수다. GV60 마그마는 E-액티브 사운드 디자인 플러스로 다른 전기차에서 느낄 수 없는 즐거움을 준다. 애당초 인간은 100년 넘게 내연기관차를 타며 변속 때마다 높아지는 소리를 듣고 즐겨왔다. 특히 속도계를 보기 힘든 트랙 주행에서 기어 단수와 그에 맞는 엔진 사운드는 코너링 스피드를 결정하고 가속과 감속 타이밍을 결정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nbsp;</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고성능 내연기관 스포츠카의 엔진 사운드는 물론 8단 DCT 변속을 전기차에서 느낄 수 있게 만든 가상 기어 변속(Virtual Gear Shift)은 다른 전기차에서 느낄 수 없는 쾌감을 준다. 패들 시프트를 사용하면 각 기어단에 고정이 되어 퓨얼 컷까지 경험할 수 있다. 코너마다 최적의 회전수를 찾고 그에 맞춰 적극적인 변속까지 가능해진다. 실내뿐 아니라 차 앞과 뒤에 하나씩 추가된 외부 스피커로도 울려 퍼지며 GV60 마그마가 달리는 모습을 보는 관객에게도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준다.&nbsp;</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GV60 마그마의 진정한 모습은 스프린트 모드에 있다. 모터와 조향, 전자제어 서스펜션(ECS)과 뒷바퀴 좌우의 구동력 배분을 조절하는 e-LSD까지 모두 가장 스포티한 스포츠+ 세팅으로 바뀐다. 가속 페달의 응답성도 가장 빨라져 650마력의 출력을 온몸으로 느끼게 된다. 특히 스프린트 모드에서는 최대 가속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런치 컨트롤이 항상 준비된 상태가 되고, 가속 페달을 90% 이상 밟을 때는 부스트 모드가 자동으로 활성화된다. 트랙의 직진 구간에서 별도 조작 없이 페달을 깊이 밟는 것만으로 랩타임 단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얘기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여기에 감속 상황에 따라 앞뒤 모터의 회생제동량을 비슷하게 제어해 일관적인 제동감을 만드는 것도 트랙 공략의 즐거움을 주는 요인이다. 가상 기어 변속까지 함께 활용한다면 트랙 주행의 즐거움은 배로 늘어난다. 드라이버가 패들 시프트를 당길수록 옆자리에서 느끼는 희열과 몰입감이 진해지는 것은 물론이다.&nbsp;</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비록 오늘은 트랙에서의 택시 드라이빙만으로 GV60 마그마를 경험했지만, 이 차가 어떤 목적을 갖고 개발됐는지 충분히 느끼기에는 부족함이 없었다. 그것은 바로 양면성의 조화와 균형이다. GV60 마그마는 고성능과 스포츠, 빠른 코너링과 고속 주행의 안정성을 모두 잡았다. 트랙에서도 빠르고 역동적이면서 우아한, 제네시스 브랜드의 정점을 GV60 마그마에서 경험하게 될 것이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 style="color:#999999;"><i><strong>글. 이동희 (자동차 칼럼니스트, 컨설턴트)</strong></i></span><br><span style="color:#999999;"><i>〈자동차생활〉에서 자동차 전문 기자로 사회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티뷰론 일기], [69년식 랜드로버 복원기] 등 큰 화제를 불러모았던 기사를 쓰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크라이슬러 코리아와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등에서 영업 교육, 상품 기획 및 영업 기획 등을 맡았으며 딜러로 자리를 옮겨 영업 지점장도 맡았다. 지금은 현업의 경험과 이론을 모두 갖춘 칼럼니스트 및 컨설턴트로 활동 중이다.&nbsp;</i></span></p><p style="text-align:justify;">&nbsp;</p>]]></description><category><![CDATA[제네시스,기획기사,이노베이션,기술,디자인,차량,모델,GV60 마그마,자동차 시승기]]></category>
            <pubDate>Mon, 15 Dec 2025 09: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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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네시스 G90 윙백 콘셉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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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09 Dec 2025 09: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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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고 안전성을 입증한 제네시스, 럭셔리에 믿음을 더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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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19 Nov 2025 10:41:33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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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린 위에서 만난 행운,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선사하는 품격의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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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12 Nov 2025 10:3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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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움, 본질 그리고 헤리티지: 청주공예비엔날레에서 탐구한 네오룬의 미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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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 계기가 궁금하다.</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섬유예술을 전공하며 자연스럽게 실을 다루는 법을 익혔다. 처음 실로 드로잉을 시작했을 때, 그 행위 자체가 매우 신선하고 흥미롭게 다가왔고, 시간이 지나며 실은 단순한 재료를 넘어 연필과 같은 하나의 필수적인 도구로 자리 잡았다. 실과의 만남은 창작의 본질을 발견하게 해준 운명적 순간이라고 생각한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strong>본인의 작품은 이동 과정 중 창에 비치는 산의 모습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들었다. 본인에게 이동의 시간은 어떤 의미인가?</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제품 제작 당시 서울과 예천을 오가는 시간이 많았는데, 이동 중에 자동차 창밖으로 펼쳐지는 끊임없는 산맥의 모습이 제 작품의 핵심 모티프가 됐다. 그 이동의 시간이 저에겐 사색의 시간이자, 마음에 갖고 있던 아픔을 덜어내는 치유의 순간이었다. 이번에 전시된 작품 역시 이러한 '자동차가 준 추억'을 담고 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strong>이번에 네오룬 콘셉트와 본인의 작품을 함께 나란히 전시하면서 차량에 대한 첫인상과 두 작품 간의 조화로운 배치를 위한 별도의 노력이 있었는지?</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우선 '네오룬'이라는 이름 자체가 굉장히 시적이고 마치 하나의 작품 같다고 느껴졌다. 실제로 네오룬을 처음 보았을 때, 간결하면서도 묵직한 존재감이 강렬하게 다가왔고, 공예의 정수가 담겨 있다는 점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었다. 또한 네오룬의 색상이 검은색과 파란색의 오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데 이 색감을 제 작품과 조화롭게 연결하기 위해 산수화 앞쪽 산맥에 사용된 실의 컬러를 네오룬의 색감에 맞춰 조정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strong>단순 색상뿐만 아니라, '비워냄으로서 본질에 다가간다'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미학 또한 산수 풍경에서도 연상된다. 본인에게 '비워낸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예술의 관점에서 '비움'은 정말 어렵다. 작가라면 누구나 더 많은 시간을 들여 더 멋있어 보이길 바라며 계속 손을 대기도 한다. 때문에 여백이야말로 묵직한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무기라고 생각한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제네시스 또한 '여백의 미' 철학을 추구하며, 이 비움의 개념이 실내 공간에서 '탑승자의 안락함'과 '간결한 작동법'으로 구현돼 네오룬에 고스란히 반영됐다는 걸 깨달았다. 사실 산업 디자인 분야를 깊이 관찰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제네시스와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의 철학에 대해 깊이 있게 알아가는 시간을 갖게 돼 큰 공부가 됐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strong>김호정 작가: ‘헤리티지’를 빚는 도자의 지속가능성</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i><span>김호정 작가는 흙이라는 재료를 통해 전통과 본질의 흐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다. 제네시스 청주에 전시된 그의 도자는 단순한 전통의 복원이 아닌, 흙이 품고 있는 시간성을 자신만의 색으로 새롭게 구현해 늘 확장하고 변화하는 변모를 보여준다. 그는 헤리티지의 지속가능성을 고민하는 관점, 네오룬 콘셉트와 공유하는 한국적 미학에 대해 이야기한다.</span></i></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strong>빗살무늬 토기, 달항아리 등 한국적 유산을 작가님만의 시선으로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작품들이 인상적이다. 과거의 유산을 현대적으로 해석하는 과정에 있어 가장 중시하는 본인만의 관점은 무엇인가?</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지속가능성을 가장 중시한다. 단순히 유행을 따르거나 감정에 치우치기보다는, 제 작품이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미래 세대에 어떤 가치를 물려줄 수 있을지를 항상 고민한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도자기는 단순히 과거의 유산이 아니라 끊임없이 이어지고 발전해 온 문화적 자산이다. 저는 흙이라는 재료의 본질이 인류와 어떻게 연결되어 왔는지를 연구한다. 또한, 최초의 도자기가 점차 인류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킨 것처럼 도자기를 단순히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과거의 청사진에 새로운 가치를 더해 다음 세대가 이어받을 수 있는 지속가능한 문화유산으로 발전시키고자 한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strong>과거, 현재, 미래를 잇는 유산인 도자는 제네시스의 브랜드 철학과도 유사해 보인다.</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제네시스 홈페이지를 살펴보며 "담대한 선택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로 나아갑니다”라는 제네시스의 비전과 제 작업이 깊이 연관돼 있다고 생각했다. 특히 제네시스 청주에서 달항아리 시리즈를 함께 전시하고 있기에 네오룬 콘셉트가 달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했다는 사실이 매우 반갑게 다가왔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네오룬에 대해 알아가며 전통 한옥의 여닫이 대문이나 온돌 등 지극히 한국적인 문화 요소를 타임리스 디자인에 녹여낸 점이 인상 깊었다. 트렌드에 따라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것이 아닌, 새로운 기술이 있더라도 고유의 가치를 잃지 않으려는 제네시스의 노력이 제 직업의 본질과도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strong>작품에서 포착되는 한국적 미감과 독창적인 색조는 제네시스가 추구하는 미학과도 연결되는 것 같다. 본인에게 색은 어떤 의미이며, 공예적 미학과 장인정신의 관점에서 제네시스가 선보이는 한국적 미감과 색조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다.</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작품에 활용되는 컬러들은 자연의 색으로 분류하는데, 지역에서 받은 영감으로 네이밍을 적용하는 제네시스와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제 작품 중 플로우 컬렉션의 레드 시리즈는 불에 구웠을 때 나타나는 지역별 토양 성분의 미세한 차이를 활용해 흙의 본질적인 색과 지역성을 담아내고 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이번 전시에서 네오룬에 활용된 쪽빛 색상을 자세히 살펴보니, 단순히 파란색으로 한정되지 않고 오묘하면서도 깊이 있는 색감을 지니고 있었다. 이러한 색감은 네오룬이 단순한 자동차를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아이코닉한 미감을 구현했다는 강한 인상을 남겼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strong>제네시스와 같은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와의 프로젝트의 참여가 본인의 창작 과정이나 예술적 관점에 변화를 가져왔는지 궁금하다.</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제네시스가 지극히 한국적인 요소를 탑재한 차량을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 선보이는 행보는, 해외에서 활동하며 한국적 미감을 현대적으로 알리고자 하는 제 비전과도 깊이 공명하다고 생각한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특히 네오룬을 통해, 제네시스가 단순히 기술력을 넘어<strong> </strong>아니라 한국의 건축, 디자인, 전통적 문화 요소를 혁신적으로 담아내고 있다는 사실에 감명받았다. 앞으로 제네시스가 이러한 고유의 가치를 더 넓은 글로벌 무대에서 선보이며, 한국 문화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 기대한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strong>박성훈 작가: 유리에 담아낸 빛과 공간의 ‘본질’</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i><span>박성훈 작가는 1,200도에 달하는 용해로 안에 녹은 투명 유리에 입김을 불며 원하는 형태를 만드는 ‘유리 블로잉’ 기법의 대가다. 유리에 빛과 공간의 조화를 담아내는 그의 대표 작품인 ‘VOID’와 ‘SEED’ 시리즈의 작품물을 네오룬 콘셉트와 함께 전시한 그는 고도의 기술력을 요구하는 유리공예의 매력과 끊임없이 본질로 나아가는 태도에 대해 이야기한다.</span></i></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strong>블로잉과 연마하는 작업 방식 자체가 본인만의 기술이자 작품이라고 들었다. 수많은 반복과 수련을 통해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 것 같은데, 작품 한 개를 만드는 데 시간이 얼마나 소요되나?</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먼저 간단히 비유하자면, 블로잉은 작품의 바탕이 되는 캔버스를 만드는 과정이며, 연마는 그 캔버스 위에 그림을 그리는 행위다. 사실 블로잉보다 연마의 비중이 훨씬 크다. 2주 동안 집중적으로 블로잉 작업을 한 뒤, 나머지 9~10개월은 오로지 연마에 몰두한다. 가장 큰 사이즈의 작품을 하루 평균 12시간 작업한다고 가정했을 때 연마에만 약 12일이 소요된다. 이런 긴 작업은 작품을 완성했을 때 느끼는 희열과 본질을 찾아가는 여정의 일부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strong>작품의 특징과 제작 과정에서의 철학이 궁금하다.</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제 작품의 형태는 항상 ‘구(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유리공예를 처음 배우는 사람들은 보통 컵이나 접시처럼 유리의 물성을 이해하기 쉬운 형태부터 시작하는데, 이러한 모든 형태의 근원은 구에서 시작된다. 저는 구가 모든 가능성을 품은 가장 근원적이고 순수한 형태라고 생각하며, 유리 본연의 기초와 본질을 구현하기 위해 이 형태를 고수하고 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strong>이번 전시에 함께한 본인의 작품 ‘SEED’와 ‘VOID’ 시리즈는 각각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궁금하다. 또한 이 두 작품은 네오룬 콘셉트와 어떤 연결점을 보여주나?</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VOID' 시리즈는 유리 본연의 순수한 형태와 미학을 탐구하며, 불필요한 요소를 덜어내는 과정을 통해 본질을 찾고자 한다. 반면, ‘SEED’ 시리즈는 구 형태의 입구를 열어 새로운 시작과 끊임없이 진화하는 생명력을 상징한다. 두 작품은 각각 ‘덜어냄을 통한 본질 추구’와 ‘미래 지향적인 움직임’ 이라는 철학을 담고 있으며, 네오룬 콘셉트와도 연관돼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본질적인 가치에 집중하며 미래로 향하는 혁신으로 끊임없이 나아가고자 하는 역동적인 생명력을 보여주는데, 이는 2006년부터 꾸준히 유리공예를 통해 ‘구’를 탐구하며 본질에 집중해 온 제 모습과도 닮아 있다 느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strong>처음으로 제네시스와 협업을 진행하시면서 가장 인상깊었던 순간이나, 본인이 공감했던 제네시스의 철학이 있었는지 궁금하다.</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전시 준비에 앞서 제네시스 청주에서 도슨트 투어를 진행했었는데 제네시스 차량의 색상마다 고유한 영감과 스토리를 갖고 있다는 사실이 매우 흥미로웠다. 유리공예도 무한에 가까운 색 조합이 가능하지만, 저는 이전까지 색상을 단순히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물감으로만 생각해왔다. 앞으로 제네시스의 컬러 스토리에 대해 배운 것을 바탕으로, 제 작품에도 이러한 색상의 서사를 탐구해볼 계획이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제네시스는 이번 제네시스 청주에서 열린 공예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 예술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동시에 테이트 모던 및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부산국제영화제 등 글로벌 무대에서도 폭넓은 문화 예술 지원 활동을 통해 예술적 가치를 전 세계적으로 확산시키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소윤 작가는 </span><i><span>“청주를 상징하는 비엔날레와 협력했다는 것 자체가 지역 활성화를 위한 제네시스의 배려라고 생각한다”</span></i><span>고 전했으며, 김호정 작가는 </span><i><span>“제네시스가 테이트 모던과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후원을 통해 예술에 기여하는 부분이 매우 긍정적이며, 이러한 후원이 작가로서 희망이 되는 기회들을 제공한다”</span></i><span>며 지지를 표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작가들은 오는 11월 2일까지 운영되는 ‘차오르는 밤: Night in Motion’ 전시에 참석할 관람객들에게 자신들의 작품과 네오룬 콘셉트가 만들어 내는 조화로운 미학을 온전히 느껴보길 당부했다. 정소윤 작가는 </span><i><span>“많은 분이 오셔서 네오룬과 예술 작품이 만들어 내는 시너지를 직접 느껴보셨으면 좋겠다”</span></i><span>고 전했으며, 박성훈 작가는 </span><i><span>“네오룬과 유리공예 작품이 주변 공간과 어우러지는 모습을 시각적으로 느끼고, 작품의 메시지를 보다 흥미롭게 감상해 주시길 기대한다”</span></i><span>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호정 작가는 </span><i><span>“작품과 자동차의 연결을 통해 네오룬의 스토리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span></i><span>고 덧붙였다.</span></p>]]></description><category><![CDATA[제네시스,문화,제네시스 청주,청주공예비엔날레,네오룬,네오룬 콘셉트,라이프스타일,브랜드,지역,기획기사]]></category>
            <pubDate>Mon, 27 Oct 2025 14: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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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운전이 보람이 되는 고성능”: 제네시스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가 말하는 마그마의 럭셔리 고성능 철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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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60를 마그마 프로그램의 출발점으로 삼은 다음 다양한 차량 유형으로 마그마 라인업을 확장한다는 전략이 당시로서는 가장 합리적인 판단이었다”</strong></span></i></span><span>고 말한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단순히 편의성의 문제가 아니라 브랜드 철학과 프로세스를 공고히 하기 위한 전략적 판단이었다는 설명이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동커볼케 사장은 </span><span style="color:#999999;"><i><span><strong>“제네시스 모델 중 최고의 정수를 담은 마그마는 제네시스의 슈퍼 히어로와도 같은 존재이자 기존 모델의 가치와 특성, 마그마만의 독보적 개성을 결합한 하나의 융합체와도 같다”</strong></span></i></span><span>고 표현한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strong>고성능 럭셔리의 새로운 정의</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고성능 모델 대부분이 공격적이고 파워풀한 퍼포먼스에 초점을 맞추는 반면, 마그마는 '균형'을 중심에 두고 고성능 럭셔리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시한다. 마그마는 운전자의 주행 기술을 시험하기보다, 운전 실력을 자연스럽게 보완하고 자신감을 불어넣는 고성능 주행 경험을 선사하는 데 특화돼 있다. 동커볼케 사장은 이를 ‘운전이 보람과 즐거움이 되는 고성능(rewarding, not challenging)’을 구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 style="color:#999999;"><i><span><strong>“마그마의 운전대를 잡는 순간, 고속 주행이나 코너링 같은 민첩한 운전이 필요한 상황에서 자신의 숨은 운전 실력이 발휘되는 모습에 놀라게 될 것”</strong></span></i></span><span>이라는 동커볼케 사장은 </span><span style="color:#999999;"><i><span><strong>“아드레날린이 넘치는 극한의 순간에도 마그마는 고성능 주행의 장벽을 허물며 운전자의 자신감과 성취감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됐다”</strong></span></i></span><span>고 강조한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이 철학은 제네시스 고유의 디자인 언어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에 부합하는 마그마의 디자인 DNA에서도 명확히 드러난다. 즉, 마그마의 디자인은 단순히 기능을 따르는 데 그치지 않고, 형태와 기능의 조화를 통해 완성된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동커볼케 사장은 </span><span style="color:#999999;"><i><span><strong>“디자인이 차량의 외형을 압도하지 않으면서 항상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핵심”</strong></span></i></span><span>이라고 전한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마그마의 상징적 디자인 요소 가운데 하나는 시그니처 색상인 오렌지 컬러가 적용된 외장이다. 한국의 화산 지형과 그 아래 흐르는 대지의 힘에서 영감을 받은, 불처럼 강력한 이 색상은 마그마의 외향적 에너지와 정체성을 표현한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strong>10년에 걸친 도전의 결실</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지난 10년간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진 제네시스에게 마그마의 등장은 당연한 수순으로 보일 수 있으나, 동커볼케 사장은 마그마의 도입이 창립 10주년과 맞물린, 신중하게 계획된 결과물임을 강조한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 style="color:#999999;"><i><span><strong>“우리는 다른 브랜드들이 100년에 걸쳐 쌓아온 역사를 10년 안에 만들어내고 있다”</strong></span></i></span><span>고 그는 말한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그는 고성능 마그마 모델의 출시를 앞당겼다면 시기상조였을 것이라면서 신중한 접근이 필요했다고 설명한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외향적이며 공격적인 정체성을 강조하는 고성능 퍼포먼스 브랜드들과 달리, 제네시스는 고유의 철학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접근법을 택해 마그마를 통해 고성능 럭셔리를 보다 정제되고 세련된 방식으로 정의한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동커볼케 사장은 </span><span style="color:#999999;"><i><span><strong>“마그마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자연스러운 진화 과정 중 하나로, 럭셔리의 본질을 유지하면서도 브랜드에 본능적인 스릴과 감각적인 몰입감을 더한다”</strong></span></i></span><span>고 부연한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strong>퍼포먼스의 한계를 깨우는 시험대</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마그마 양산 차량의 개발과 모터스포츠 즉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Genesis Magma Racing)의 연계는 단순한 마케팅 효과를 넘어 양측이 상호 발전하는 전략적 공생 관계를 형성한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동커볼케 사장은 </span><span style="color:#999999;"><i><span><strong>“마그마와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의 DNA는 서로 자극을 주고받으며, 마그마 개발 과정 역시 제네시스의 DNA를 더욱 정교하게 다듬고 발전시키는 데 기여한다”</strong></span></i></span><span>면서 </span><span style="color:#999999;"><i><span><strong>“고성능 모델 개발을 통해 얻은 경험은 모든 제네시스 차량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된다”</strong></span></i></span><span>고 말한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레이싱 환경은 양산차 기술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키는 데 가장 적합한 토대다.&nbsp; 모터스포츠는 자동차 산업에서 가장 혹독한 테스트 환경으로, 극한의 주행 속에 공기역학, 온도 제어, 24시간을 견딜 수 있는 내구성 등 모든 기술력이 총동원되는 검증의 장이다. 제네시스는 이처럼 모터스포츠를 통해 검증된 첨단 기술을 양산 모델에 반영하면서 성능 개선과 기술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이러한 이유로 제네시스는 브랜드의 기술 혁신의 미래를 열기 위해 내구 레이싱 분야에 조기 진출했고,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을 브랜드의 전략적 투자이자 기술 발전의 전초기지로 삼았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 style="color:#999999;"><i><span><strong>“하이퍼스피드(Hyperspeed) 정신을 갖추기 위해 모터스포츠 진출을 결정했다”</strong></span></i></span><span>는 동커볼케 사장은</span><span style="color:#999999;"><span> </span><i><span><strong>“작년 9월 프로그램 발표 후 정확히 12개월이 지난 지금, 우리는 벌써 하이퍼카와 레이싱 팀을 모두 갖췄다”</strong></span></i></span><span>고 힘주어 말한다. 한국의 독특한 ‘빨리빨리’ 문화가 제네시스의 실행력에 영향을 준 만큼, 그는 레이싱 프로그램의 빠른 진전에 대해 농담조로 </span><span style="color:#999999;"><i><span><strong>“하이퍼-빨리빨리”</strong></span></i><span> </span></span><span>라고 언급한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GMR-001 하이퍼카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한 기술적 혁신은 이미 마그마 양산 차량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내구 레이싱 프로그램 참가로 제네시스 모델에 특화된 첨단기술 개발이 가속화됐고, 이러한 기술들은 앞으로 마그마 라인업 전반에 걸쳐 민첩성과 성능을 대폭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이처럼 제네시스는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하고 검증하는 플랫폼으로 모터스포츠를 활용하고 있다. 새로운 추진 시스템과 고성능 기술을 극한의 환경에서 테스트하고, 이를 양산 차량에 적용하기 위한 개발 체계로 레이싱 대회를 활용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기술 개발 체계는 제네시스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고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strong>마그마의 한국적 정체성</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마그마는 제네시스가 글로벌 고성능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것을 뜻하지만, 그 DNA는 여전히 한국 문화에 깊이 뿌리 박혀 있다. 동커볼케 사장은 이러한 문화적 영향이 브랜드를 정의하는 중요한 특징 가운데 하나라고 말한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그는 </span><span style="color:#999999;"><i><span><strong>“한국에서는 고객 관리와 만족이 문화의 DNA에 깃들어 있다”</strong></span></i></span><span>고 설명한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고객 경험 중심의 가치는 극단적 퍼포먼스보다 균형과 세련미를 우선시하는 마그마의 철학에도 고스란히 반영돼 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동커볼케 사장은 이것이 </span><span style="color:#999999;"><i><span><strong>“마그마가 마니아층에 특화된 서브브랜드가 아니라, 제네시스의 최고 중의 최고인 이유”</strong></span></i></span><span>라며 </span><span style="color:#999999;"><i><span><strong>“마그마는 차량의 균형을 지키면서 특정 요소를 정교하게 조율하고 강화해 ‘우아함 속 강인함’을 갖춘 모델”</strong></span></i></span><span>이라고 표현한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제네시스 라인업의 최상위 트림으로 자리 잡은 마그마는 기성의 트랙 중심 고성능 서브브랜드와는 달리 편안함, 정밀함 및 운전의 즐거움을 핵심으로 설계됐다. 일상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재다능한 스포츠카로서, 마그마는 섬세함과 우아함, 그리고 감성적인 디자인을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과 결합해, 고성능 럭셔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strong>미래를 향한 여정</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하는 제네시스에서 마그마는 단연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커볼케 사장은 마그마가 제네시스의 큰 그림을 완성하는 핵심으로서 전체 라인업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전반적인 수준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고 설명한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그는 </span><span style="color:#999999;"><i><span><strong>“마그마는 고객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개성과 감성적 공감이 담긴 주행 경험을 선사하는 동시에, 제네시스 전반의 품질을 높이고 브랜드의 미래 비전을 실현하는 중요한 기반”</strong></span></i></span><span>이라고 강조한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다른 브랜드들이라면 수십 년에 걸쳐 달성할 만한 성과를 제네시스는 불과 10년 만에 이루었다. 마그마를 통해, 제네시스는 단순히 고성능 럭셔리를 재정의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글로벌 혁신 기업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향후 제네시스의 미래에 대해 동커볼케 사장은 </span><span style="color:#999999;"><i><span><strong>“선봉에 마그마를 세운 제네시스의 미래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으로 가득하다”</strong></span></i></span><span>고 자신감을 나타냈다.&nbsp;</span></p>]]></description><category><![CDATA[제네시스,기획기사,브랜드,기업,지역,문화,스포츠,마그마,GMR-001 하이퍼카,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루크 동커볼케,차량,콘셉트,이노베이션,디자인,기술,GV60 마그마]]></category>
            <pubDate>Thu, 16 Oct 2025 09: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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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의 풍경을 입은 제네시스 라운지의 새로운 다이닝 익스피리언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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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19 Sep 2025 16:58:06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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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네시스,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서 ‘차오르는 밤’ 전시 선보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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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11 Sep 2025 09: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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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탈리아 풍경 속에서 빛나는 엑스 그란 쿠페 콘셉트의 새로운 비주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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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03 Sep 2025 17:1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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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승복 셰프의 정성이 빚어내는 제네시스 라운지만의 품격 있는 미식 경험</title>
                        <link>https://newsroom.genesis.com/ko-ko/%EA%B0%95%EC%8A%B9%EB%B3%B5-%EC%85%B0%ED%94%84%EC%9D%98-%EC%A0%95%EC%84%B1%EC%9D%B4-%EB%B9%9A%EC%96%B4%EB%82%B4%EB%8A%94-%EC%A0%9C%EB%84%A4%EC%8B%9C%EC%8A%A4-%EB%9D%BC%EC%9A%B4%EC%A7%80%EB%A7%8C%EC%9D%98-%ED%92%88%EA%B2%A9-%EC%9E%88%EB%8A%94-%EB%AF%B8%EC%8B%9D-%EA%B2%BD%ED%97%98/</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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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7 Aug 2025 17:1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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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구 레이스를 향한 제네시스의 거침없는 진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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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Dh(Le Mans Daytona Hybrid) 규격의 경주차인 GMR-001 하이퍼카의 실물 디자인과 V8 엔진을 이미 공개했으며, 팀 구성원 훈련을 위한 제네시스 트라젝토리 프로그램 역시 순항 중이다. 프랑스 IDEC 스포츠팀과 손잡고 유럽 르망 시리즈(European Le Mans Championship, 이하 ELMS)에 출전해 드라이버와 팀원들의 강도 높은 실전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ELMS 개막전에서 LMP2 클래스 우승, 제2전 바르셀로나에서는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르망 24시간에도 참가해 소중한 실전 경험을 쌓았다.</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br><span><strong>빠르게 개발되고 있는 제네시스 GMR-001</strong></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span>지난해 WEC 참전을 공식화한 제네시스는 올해 4월 16일 열린 뉴욕 오토쇼에서 GMR-001의 실물을 전시했으며, 최근에는 신형 V8 엔진을 섀시에 연결한 채 시동 거는 모습을 영상으로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span></p>&nbs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span>지난해 6월 개발을 시작한 전용 V8 엔진은 GMR의 중요한 이정표이자 첫걸음이다. 제네시스는 올해 2월 독일 알체나우에서 V8 엔진의 첫 시동을 걸었고, 이 엔진은 7월 9일 프랑스 폴리카르 서킷 인근에 위치한 오레카(Oreca) 개러지에서 GMR-001 섀시와 결합되어 첫 번째 차량으로 완성되었다.</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span>하이퍼카용 엔진은 V6와 V8 터보가 주류를 이룬다. 제네시스는 현대 모터스포츠가 WRC에서 사용 중인 1.6L 직렬 4기통 터보 엔진을 기반으로 V8 트윈 터보 엔진을 개발했다. 두 엔진 사이 부품 공유율은 약 60%이며, LMDh 규정에 따라 오레카 섀시를 뼈대로 삼고 X트랙 기어박스, 보쉬 모터, 윌리엄즈 배터리팩을 조합한다.</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br><span>GMR의 테크니컬 디렉터 프랑수아-자비에 드메종(François-Xavier Demaison)은 신형 엔진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완전히 새로운 엔진을 처음부터 개발하기에는 시간이 그리 넉넉하지 않았습니다. 주요 부품 설계와 검증, 생산까지 오랜 시간이 필요하죠. 저희 WRC 머신에 사용되는 4기통 엔진은 이미 충분한 성능을 검증받았기 때문에 그 부품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은 당연한 선택입니다.”</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span>개발 속도는 한층 더 빨라지고 있다. 최근 첫 번째로 완성된 GMR-001 하이퍼카 섀시가 르 카스텔레(Le Castellet)에 위치한 GMR의 신규 레이스 베이스(Race Base) 시설로 옮겨졌다. 이 차량은 탄소 섬유 바디를 그대로 드러낸 채 첫 셰이크다운(Shakedown, 시운전)을 마쳤으며, 이후 진행될 풀 테스트를 위해 드라이버 안드레 로테러(André Lotterer)와 피포 데라니(Luís Felipe “Pipo” Derani)가 시뮬레이터와 기초 셋업 작업을 이미 마친 상태다.</span></p>&nbs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span>섀시와 엔진, 하이브리드 시스템, 기어박스가 결합된 GMR-001은 2026 WEC 데뷔를 목표로 유럽 전역의 서킷에서 진행하는 집중 테스트 프로그램에 투입된다. 그리고 엔지니어와 미케닉이 테스트에서 얻은 데이터를 분석하고, 드라이버들은 시뮬레이터를 통해 이를 검증하며 완성도를 높여갈 예정이다.&nbsp;</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span>현대모터스포츠법인장 겸 GMR 총감독 시릴 아비테불(Cyril Abiteboul)은 “우리는 매일같이 중요한 이정표를 하나씩 넘어가고 있으며, 이는 우리가 반드시 해내야 할 과제”라며 “지난 8개월 동안 준비하고 계획해 온 모습이 완성된 차량에서 그대로 실현되는 것을 보니 정말 감격스럽다”라고 말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이제 GMR-001은 설계와 제작 단계를 넘어, 실전 환경에서 성능과 내구성을 입증하는 여정에 들어섰다. 제네시스는 모든 과정을 개발 가속의 기회로 삼으며, 첫 WEC 무대에서 경쟁력을 발휘하기 위한 준비를 착실히 이어가고 있다.&nbsp;<br><br><br><strong>제네시스가 도전하는 LMDh의 세계</strong></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span>제네시스가 도전하는 LMDh는 미국의 IMSA 웨더테크 스포츠카 챔피언십(IMSA WeatherTech SportsCar Championship)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최근 WEC와 미국 IMSA가 규정을 어느 정도 통일함에 따라 두 대회 모두 참가할 수 있게 됐다. 외형은 비슷하지만 구성은 조금 다르다. 완전 독자적으로 개발해야 하는 LMH(Le Mans Hypercar)와 달리 LMDh는 비용 절감에 중점을 두었다. 이 때문에 미리 준비된 4가지 섀시/서스펜션(오레카, 달라라, 멀티매틱, 리지에) 중 하나를 선택하고, 윌리엄즈 배터리팩과 보쉬의 모터/발전기(MGU), X트랙의 기어박스를 공통 부품으로 사용한다. 앞바퀴를 모터로 굴려 잠시 네 바퀴 굴림이 가능한 LMH와 달리, LMDh는 엔진과 모터의 힘을 모두 뒷바퀴로만 보내는 점도 다르다. 이 때문에 엔진과 보디 공력 설계에 힘을 쏟아 신차를 빠르게 완성할 수 있다.</span></p>&nbsp;<p style="text-align:justify;">성능 면에서 LMH가 조금 더 유리하다고 알려져 있음에도 많은 메이커가 LMDh를 선택하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우선 개발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p><p style="text-align:justify;"><br>LMDh의 장점으로 프리미엄 브랜드에게 중요한 미국 시장에서 좋은 마케팅 수단이라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홈그라운드의 캐딜락을 비롯해 포르쉐, BMW, 람보르기니, 어큐라는 물론 미국에서 차를 팔지 않는 알핀도 LMDh 규격으로 하이퍼카를 만든다. 포드와 맥라렌도 2027년을 목표로 LMDh 하이퍼카를 준비 중인 만큼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p><p style="text-align:justify;"><br><strong>팀 조직과 훈련을 위한 트라젝토리 프로그램</strong></p><p style="text-align:justify;">경주차 개발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팀 체제를 구축하는 것이다. 현대 모터스포츠는 GMR을 조직하고, 랠리에 특화된 알체나우 대신 프랑스 폴리카르 서킷 인근에 둥지를 틀었다.&nbsp;</p><p style="text-align:justify;"><br>완전히 새로운 대회에 도전하는 만큼 인재 영입과 팀 구성, 경험치 습득을 위한 훈련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내구 레이싱에서 잔뼈가 굵은 프랑스 IDEC 스포츠와 손잡고 GMR을 위한, 제네시스 트라젝토리 프로그램(Genesis Trajectory Program)을 시작했다.&nbsp;</p><p style="text-align:justify;"><br>양산차 제조사와 레이싱팀의 협업은 모터스포츠 업계에서 흔한 일이다. 서킷에서 태어나고 자라난 전문 레이싱팀은 레이싱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경주차 개발부터 팀 운영에 이르기까지 폭넓고 세세한 도움을 줄 수 있다. 따라서 레이싱팀을 상시 운영하기가 부담스러운 자동차 제조사들은 이들과 손잡고 인력과 시설, 노하우를 제공받는다.&nbsp;</p><p style="text-align:justify;"><br>현재 WEC에 출전 중인 팀들 역시 마찬가지다. 내구 레이싱계의 전설적인 존재인 포르쉐도 현재 미국의 명문 팀 펜스키(Penske)와 손을 잡았고, 애스턴마틴은 미국의 하트 오브 레이싱(Heart of Racing), BMW M은 벨기에의 팀 WRT, 페라리는 AF 코르세(AF Corse)의 힘을 빌리고 있다.</p><p style="text-align:justify;">제네시스가 파트너로 선택한 IDEC 스포츠는 파트리스 라파르그(Patrice Lafargue)가 2015년 창설한 프랑스팀으로 2019년 ELMS 타이틀을 차지했으며, LMP2 외에도 LMP3와 미쉐린 르망컵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푸조팀 팩토리 드라이버로 활약했던 니콜라스 미나시앙(Nicolas Minassian)이 스포츠 디렉터로 있다.&nbsp;</p><p style="text-align:justify;"><br>이번 시즌 ELMS에 참가하는 IDEC 스포츠는 LMP2 경주차 중 한 대(#18)에 GMR을 상징하는 오렌지색 리버리를 칠했다. 여기에는 제네시스의 드라이버 선별과 훈련은 물론 엔지니어와 미케닉 훈련 등 다양한 목적이 포함되어 있다.&nbsp;</p><p style="text-align:justify;"><br>드라이버진 구성도 차근차근 완성되고 있다. 내구 레이싱 분야에서 명성이 높은 안드레 로테러와 피포 데라니가 팀의 중추를 맡는다. 차 한 대당 3명씩 최소 6명의 드라이버가 필요하며, 만약의 사태를 대비한 예비 인력까지 생각하면 더 많은 인원이 필요하다. 남은 시트는 제이미 채드윅(Jamie Chadwick), 마티스 조베르(Mathys Jaubert), 다니엘 훈카데야(Daniel Juncadella)가 채운다. 내구 레이싱은 한 팀에 복수의 드라이버가 필요하고, 드라이버 역시 여러 대회에 참가하는 경우가 많아 드라이버진 교체가 상대적으로 잦은 편이다.</p><p>제이미 드윅은 영국 GT 챔피언십 GT4 클래스 최연소 챔피언(16세, 2015년)이자, 여성 전용 포뮬러인 W 시리즈에서 2019년 초대 챔피언에 올랐던 영국 출신 드라이버다. 미국 인디 NXT에서도 1승을 포함한 두 번의 포디엄을 기록했다.&nbsp;</p><p><br>마티스 조베르는 2024년 포르쉐 카레라컵 프랑스 준우승을 차지한 20세의 프랑스 드라이버로 팀에서 가장 젊다. 2023년 포르티망에서 있었던 ELMS 신인 테스트를 통해 LMP2 머신을 처음 경험한 내구 레이싱 루키다.&nbsp;</p><p style="text-align:justify;"><br>다니엘 훈카데야는 다양한 클래스에서 경험을 쌓은 34세의 스페인 출신 베테랑이다. 마스터 주니어 포뮬러를 시작으로 포뮬러 BMW와 GP3, 유럽 F3, F1 영 드라이버 테스트를 거쳐 F1 포스 인디아 예비 드라이버까지 오르는 등 엘리트 코스를 밟았다. 최근에는 TF 스포츠 소속으로 WEC 개막전 카타르 1,812km에 출전해 LMGT3 클래스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p><p style="text-align:justify;">제네시스는 영국 다이니스마(Dynisma)의 첨단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도 도입했다. 이는 F1에서도 사용할 만큼 실제와 비슷한 운전 경험을 제공하는 고가의 전문 시뮬레이터 장비로 신차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 수집은 물론 드라이버 훈련 등 다방면에 활용될 예정이다. 실주행 테스트가 제한되는 상황에서 시뮬레이터는 그 중요성이 매우 높은 핵심 장비다.&nbsp;</p><p style="text-align:justify;"><br><strong>ELMS와 르망 24시간에서의 실전 훈련</strong></p><p style="text-align:justify;"><br>제네시스와 IDEC 스포츠의 파트너십은 ELMS 개막전인 바르셀로나 4시간부터 좋은 성과를 거두며 트라젝토리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ELMS는 ACO가 주관하는 내구 레이싱 시리즈로 쉽게 말해 WEC의 하위 시리즈다. F1이 WEC라면 F2에 해당하는 것이 바로 ELMS다. ACO가 주관하는 챔피언십은 제네시스가 내년에 도전할 WEC를 정점으로 유럽에서 열리는 ELMS와 아시아 르망 시리즈(AsLMS) 그리고 아래로 르망컵과 리지에 유럽 시리즈가 있다.</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span>지난 4월 초, ELMS 개막전을 위해 스페인 바르셀로나-카탈루냐 서킷에는 전 세계 31개 팀, 131명의 드라이버가 엔트리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GMR 로고를 붙인 IDEC 스포츠의 #18 LMP2 경주차에는 드윅, 조베르, 훈카데야가 탔고, #28은 LMP2 챔피언 출신인 폴 라파르그(Paul Lafargue)와 폴-루 샤탱(Paul-Loup Chatin), 욥 반 위테르트(Job van Uitert)가 담당했다.</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span>초반에는 10위권이었던 #18 경주차는 경기 중반 선두권까지 올라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마지막 운전을 담당한 조베르는 선두로 부상하기도 했다. 하지만 막판에 중고 타이어를 장착한 것이 발목을 잡았다. 새 타이어로 바꾸고 뒤쫓는 #83 AF 코르세의 빠른 페이스를 막아낼 수 없었다. 아쉽게 종합 우승은 놓쳤지만 LMP2 클래스 우승을 차지한 것은 GMR에게는 훌륭한 첫걸음이었다. 아울러 ELMS LMP2 클래스 최초의 여성 드라이버 우승이기도 했다.</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span>제2전 르 카스텔레 4시간은 프랑스 남동부 르 카스텔레 지역에 위치한 폴리카르 서킷에서 치러졌다. 서킷 인근에 위치한 IDEC 스포츠 레이싱에게는 홈그라운드인 셈. 경기 시작 직전 비가 내리면서 초반 상황은 혼잡했다. 과감하게 슬릭 타이어로 출발했던 채드윅은 2코너에서 미끄러지며 뒷줄로 밀렸다. 웨트 타이어 교체로 18위까지 떨어졌지만 침착하게 달려 순위를 서서히 회복했다. 경기가 중반을 넘기면서 비가 그치자 이번에는 슬릭 타이어 교체 시기를 두고 눈치 싸움이 치열했다. 경기 종료 1시간을 남기고 최종 주자 조베르는 앞선 차들의 피트인을 기회로 선두로 올라섰다. 닐슨 레이싱의 막판 추격을 따돌린 조베르가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span>제네시스와의 협업으로 거둔 첫 번째 종합 우승이면서 IDEC 스포츠가 홈그라운드에서 거둔 첫 승리이기도 하다. 팀 창설 10주년에 걸맞은 드라마틱한 장면이었다. 아울러 드윅은 ELMS 역사상 최초로 여성 드라이버 종합 우승이라는 기록도 세웠다. 덕분에 챔피언십 순위에서 드라이버와 팀 모두 단독 선두를 달렸다.</span></p><p style="margin-left:0px;"><br><span>5월 중순부터 6월에 걸쳐 ELMS 캘린더에는 긴 공백이 있지만 한가할 틈은 없었다. 내구 레이싱계의 세계 최고 이벤트인 르망 24시간 때문이다. 다양한 내구 시리즈에 참가하는 유력 팀과 드라이버들은 매년 6월 모든 일정을 제쳐두고 프랑스 서부 사르트(Sarthe)주 르망(Le Mans)으로 몰려든다. 내년부터 WEC에 도전하는 GMR 역시 최종 목표는 르망 24시간이다.</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span>제네시스의 IDEC 스포츠 LMP2 경주차에는 안드레 로테러와 채드윅, 조베르가 엔트리했다. 원래라면 새로 합류한 훈카데야가 타야 하지만 올해는 다른 팀과 LMGT3 클래스 출전이 미리 약속된 상황이라 로테러가 스티어링 휠을 잡았다.</span></p><p style="margin-left:0px;"><span>초반 세팅 난조로 그리드 상위권을 뽑는 하이퍼폴에는 진출하지 못했다. 클래스 14번째로 시작한 경기 초반, 빠르게 순위를 올리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첫 주자였던 로테러가 드윅에게 차량을 넘길 때는 8위, 경기가 반환점을 지난 새벽 4시에는 IDEC 스포츠 듀오가 4, 5위를 달리고 있었다. 하지만 그로부터 2시간이 지나지 않아 오른쪽 뒷바퀴가 빠지면서 로테러는 뮬산 스트레이트에서 경기를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nbsp;</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br><span>르망에서는 아쉽게 리타이어했지만 제네시스는 경기 직전 새로운 팀원을 발표하며 로드맵을 착실하게 밟아 나갔다. 새롭게 팀 매니저가 된 아누크 아바디(Anouck Abadie)는 GT에서 유명한 케셀 레이싱 출신, 수석 엔지니어 저스틴 테일러(Justin Taylor)는 WEC 하이퍼카와 IMSA LMDh를 모두 경험했다. 2027년부터 IMSA에도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제네시스로서는 중요한 인사다. 익숙하고 반가운 얼굴도 있었다. 현대차를 타고 WTCR 챔피언에 올랐던 이탈리아의 백전노장 가브리엘 타퀴니(Gabriele Tarquini)가 스포츠 디렉터로 합류했다.</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start;">르망 24시간이 끝나고 3주 뒤, 이탈리아 이몰라에서 ELMS 제3전이 있었다. GMR은 연습주행에서 좋은 페이스에도 불구하고 예선 직전 내린 폭우의 영향으로 9번째 그리드에서 출발해야 했다. 초반의 복잡한 상황을 잘 빠져나온 드윅이 연비를 우선한 영리한 작전으로 2위까지 올라섰다. 훈카데야는 비가 내리는 상황에서 슬릭으로 버티다가 미끄러져 파손되며 피트로 돌아왔고, 이후 잦은 사고에 가로막혀 좋은 랩타임을 살릴 수 없었다. 결국 11위로 득점에 실패했다. VDS 파니스 레이싱에게 챔피언십 선두를 내주었지만 아직은 1점 차이다.</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br>시즌 전반을 마감한 ELMS는 8월 24일 벨기에 스파프랑코샹 서킷에서 제4전이 열린다. 이후 영국 실버스톤을 거쳐 10월 포르투갈 알가르베 서킷에서 시즌을 마감한다. 타이틀 경쟁도 중요하지만 제네시스에는 더욱 큰 목표, WEC 공식 데뷔가 눈앞에 기다리고 있다. 최초의 순수 레이싱카로 도전하는 세계 톱 클래스 카테고리다. 여기에는 이미 수많은 세월 내구 레이스에 몸담아 왔으며, 우승컵을 여럿 보유한 강호들이 즐비하다. 아직은 첫 발걸음에 불과하지만 투어링카와 WRC에서 그래왔듯, 현대 모터스포츠와 제네시스의 진격은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다.</p><table><tr><td><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strong>글. 이수진 (자동차 평론가)</strong></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br><strong>1991년 마니아를 위한 국산 자동차 잡지 <카비전> 탄생에 잔뜩 달아올라 열심히 편지를 보냈다가 덜컥 인연이 닿아 자동차 기자를 시작했다. <카비전>과 <자동차생활>에서 편집장과 편집 위원을 역임했고, 지금은 자동차 평론가로 활동 중이다. 전기차와 커넥티드카, 자율주행 기술 같은 최신 트렌드를 열심히 소개하면서도 속으로는 기름 냄새 풍기는 내연기관 엔진이 사라지지 않기를 기원하는 ‘자동차 덕후’이기도 하다.</strong></p></td></tr></table>]]></description><category><![CDATA[제네시스,차량,콘셉트,마그마,문화,스포츠,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제네시스 마그마,모터스포츠,GMR-001 하이퍼카,기획기사]]></category>
            <pubDate>Tue, 26 Aug 2025 18:3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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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의 色으로 빚은 제네시스의 10년</title>
                        <link>https://newsroom.genesis.com/ko-ko/%ED%95%9C%EA%B5%AD%EC%9D%98-%E8%89%B2%EC%9C%BC%EB%A1%9C-%EB%B9%9A%EC%9D%80-%EC%A0%9C%EB%84%A4%EC%8B%9C%EC%8A%A4%EC%9D%98-10%EB%85%84/</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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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에서 선택할 수 있는 이 매력적인 외장 컬러는 제주도의 장엄한 화산이자 한국에서 가장 높은 산인 한라산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됐다. 제네시스는 푸른 바다와 울창한 초목, 검은 현무암이 조화를 이루는 제주도의 독특한 분위기를 연상시키는 짙은 회색빛의 청록색을 구현해 한국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strong>크레인 화이트(Crane White)</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엑스 컨버터블 콘셉트는 한국에서 고귀함, 신성함, 장수를 상징하는 두루미에서 영감을 받은 진줏빛 컬러로 마감해 순수함과 우아함을 동시에 발산한다. 럭셔리 컨버터블과 어울리는 이 세련된 컬러는 시대를 초월한 품격과 매력을 은은하게 드러낸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strong>기와 네이비(Giwa Navy)</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엑스 컨버터블 콘셉트의 실내에 적용된 짙은 네이비 컬러는 전통 한옥의 기와에서 영감을 얻었다. 이 컬러는 한국 건축의 고요한 미학을 담아내며, 실내 공간에 차분한 안정감을 더한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strong>단청 오렌지(Dancheong Orange)</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엑스 컨버터블 콘셉트의 실내를 장식하는 ‘단청 오렌지’ 컬러는 한국의 목조건물을 수놓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단청 문양에서 영감을 얻었다. 이 생동감 넘치는 컬러는 정교한 아름다움과 문화적 예술성을 상징하며 엑스 컨버터블 콘셉트의 럭셔리한 실내에 역동적인 감각을 더한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strong>인제 그린(Inje Green)</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강원도 인제군에서 이름을 따온 ‘인제 그린’은 짙은 에메랄드 그린 메탈릭 컬러로, 엑스 스피디움 쿠페 콘셉트의 외관에 적용됐다. 이 지역은 산과 레이싱 트랙인 ‘인제 스피디움’으로 유명한 곳으로, 이 콘셉트의 디자인과 컬러에는 ‘전동화 시대에도 운전의 즐거움이라는 가치는 계속 추구돼야 한다’는 제네시스 디자이너들의 신념이 반영됐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strong>제네시스 마그마 프로그램의 시그니처 오렌지 컬러</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제네시스가 새롭게 선보일 '마그마' 라인업의 시그니처 오렌지 컬러는 한국의 화산을 모티프로 한국 문화 특유의 감성과 열정, 활력을 상징한다. 루크 동커볼케 현대차그룹 글로벌 디자인 본부장 겸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DO·CCO) 사장은 “오렌지 컬러는 자신감 있고 열정적인 한국인을 상징한다”며 “한국적 성향은 차분하면서도 겸손한 첫인상과 대조되는 적극적인 모습을 겸비하고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이 컬러는 GV80 쿠페 콘셉트에 최초로 적용됐다. 이후 엑스 그란 베를리네타, 제네시스 트랙 택시 노르트슐라이페, G80 마그마 스페셜 등 모든 고성능 콘셉트 모델로 확장됐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고성능에 도전하는 제네시스의 강력한 의지를 상징하게 됐으며, 향후 제네시스 마그마 라인업의 첫 번째 모델로 출시될 GV60마그마를 통해서도 이를 보여줄 예정이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제네시스의 마그마 레이싱팀의 차량 디자인에도 동일한 컬러가 적용됐다. 제네시스는 GMR-001 하이퍼카로 내년도 월드 인듀어런스 챔피언십(World Endurance Championship, WEC) 하이퍼카 클래스에 정식 데뷔하고 그 이듬해에는 IMSA(International Motor Sports Association, 국제 모터 스포츠 협회) 주관의 웨더텍 스포츠카 챔피언십(WeatherTech SportsCar Championship)에 출전할 계획이다.&nbsp;</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strong>미드나잇 블랙(Midnight Black)과 마제스틱 블루(Majestic Blue)</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네오룬 콘셉트의 외장 컬러인 ‘미드나잇 블랙’과 ‘마제스틱 블루’는 한국의 밤에서 영감을 받았다. 이 두 컬러는 한국의 밤하늘처럼 고요한 아름다움과 차분한 세련됨, 강렬한 존재감을 동시에 전달한다. 네오룬 콘셉트의 투톤 외장을 완성하는 마제스틱 블루의 진한 색조는 깊이 있는 감성과 절제된 럭셔리함을 더하고, 콘셉트의 세련된 특성을 강조한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strong>로얄 인디고(Royal Indigo) 및 퍼플 실크(Purple Silk)</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네오룬 콘셉트의 실내는 '로얄 인디고' 컬러를 적용한 캐시미어와 '퍼플 실크' 컬러의 빈티지 가죽이 조화를 이뤄 깊이 있는 무드를 완성한다. 부드럽고 따뜻한 캐시미어 소재와 리얼 알루미늄의 조화 등 각 아이템들이 공존하면서 하나의 하모니를 만들어낸다. 한국의 장인정신을 기반으로 한 전통 공예 기술에서 착안한 섬세한 디테일은 실내 경험을 한층 고급스럽게 완성하고 제네시스만의 정체성을 더욱 부각시킨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이러한 컬러들은 단순한 미적 선택을 넘어 제네시스의 한국적 유산에 대한 변함없는 헌신을 상징한다. 제네시스는 한국의 풍경과 전통, 예술적 감성을 럭셔리 차량 곳곳에 섬세히 녹여내는 디자인을 통해 양산 모델부터 콘셉트카에 이르는 모든 제품에 한국의 정신을 담아 문화적으로 풍부하고 독창적인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i><span>* 양산 모델의 컬러는 국가별로 상이할 수 있습니다.</span></i></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 style="color:#999999;">한라산, </span><a href="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recommendIdx=39381&division=img#" target="_blank"><span style="color:#999999;">제주특별자치도</span></a><br><span style="color:#999999;">두루미, </span><a href="https://www.pexels.com/photo/a-flock-of-red-crowned-crane-birds-on-snow-covered-ground-6903458/"><span style="color:#999999;"><span style="margin:0px;">Pexels, </span></span></a><a href="https://www.pexels.com/@klub-boks-1437055/"><span style="color:#999999;"><span style="margin:0px;">Klub Books</span></span></a><br><span style="color:#999999;">기와, </span><a href="https://pixabay.com/photos/hanok-roof-tile-house-4809612/" target="_blank"><span style="color:#999999;"><span style="margin:0px;">Pixabay, </span></span></a><a href="https://pixabay.com/users/gray_rhee-11143452/" target="_blank"><span style="color:#999999;"><span style="margin:0px;">Gray_Rhee</span></span></a><br><span style="color:#999999;">단청 문양, </span><a href="https://www.pexels.com/photo/decorative-rooftops-of-changdeokgung-palace-19716548/"><span style="color:#999999;"><span style="margin:0px;">Pexels, </span></span></a><a href="https://www.pexels.com/@wwarby/"><span style="color:#999999;"><span style="margin:0px;">William Warby</span></span></a><br><span style="color:#999999;">인제스피디움,<span style="margin:0px;text-align:left;">&nbsp;</span></span><a href="https://www.speedium.co.kr/" target="_blank"><span style="color:#999999;"><span style="margin:0px;text-align:left;">인제스피디움</span></span></a><br><span style="color:#999999;">마그마,<span style="margin:0px;text-align:left;">&nbsp;</span></span><a href="https://www.pexels.com/photo/river-of-lava-flowing-from-an-erupting-volcano-8479590/"><span style="color:#999999;"><span style="margin:0px;">Pexels, </span></span></a><a href="https://www.pexels.com/@bjorn/"><span style="color:#999999;"><span style="margin:0px;">Björn Austmar Þórsson</span></span></a></p>]]></description><category><![CDATA[제네시스,차량,콘셉트,이노베이션,디자인,한라산 그린,크레인 화이트,기와 네이비,단청 오렌지,인제 그린,미드나잇 블랙,마제스틱 블루,로얄 인디고,퍼플 실크,엑스 스피디움 쿠페 콘셉트,네오룬 콘셉트,엑스 컨버터블 콘셉트,기획기사]]></category>
            <pubDate>Thu, 21 Aug 2025 10: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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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년의 비전: 제네시스 대표 콘셉트카 10선 (2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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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60 다목적 험로주행 콘셉트(GV60 MIV-Mountain Intervention Vehicle- Concept)</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a href="https://newsroom.genesis.com/ko-ko/%EC%A0%9C%EB%84%A4%EC%8B%9C%EC%8A%A4-GV60-%EB%8B%A4%EB%AA%A9%EC%A0%81-%ED%97%98%EB%A1%9C%EC%A3%BC%ED%96%89-%EC%BD%98%EC%85%89%ED%8A%B8-%EC%B5%9C%EC%B4%88-%EA%B3%B5%EA%B0%9C/"><span>2025년 1월 다보스 포럼이 열린 스위스 다보스의 아메론 호텔에서 공개된 ‘GV60 다목적 험로주행 콘셉트’</span></a><span>는 정찰 및 구조지원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제작된 다목적 전기 크로스오버 콘셉트다. 이 모델은 어떤 유형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제네시스의 설계 역량을 보여준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GV60 다목적 험로주행 콘셉트는 기존 고무 타이어 휠 대신 눈길에서도 주행이 가능한 스노우 트랙을 장착했다. 또한, 스포츠 시트, 의료 용품, 긴급 통신 시스템 등이 내장돼 극한 상황에서 정찰 및 구조 활동이 가능하다. 휠하우스에는 탄소 섬유로 제작된 대형 펜더 플레어가 장착돼 충격으로부터 보행자를 보호하는 동시에 차량 손상도 최소화한다.&nbsp;최대 적재 공간을 확보하고 다양한 장비를 장착할 수 있는 중장비용 루프랙과 모듈러 방식의 해치랙도 탑재됐다.&nbsp;이와 함께 V2L(vehicle-to-load) 시스템을 활용해 차량에 장착된 구조 장비에도 전력을 활용할 수 있다.&nbsp;</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strong>9. </strong></span><a href="https://newsroom.genesis.com/ko-ko/genesis-x-gran-concept-series-kr/"><span><strong>제네시스 엑스 그란 쿠페·엑스 그란 컨버터블 콘셉트 (Genesis X Gran Coupe Concept and X Gran Convertible Concept)</strong></span></a></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2025년 4월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인 </span><a href="https://www.genesis.com/kr/ko/models/concept-car/genesis-x-gran-coupe-x-gran-convertible-concept.html"><span>‘엑스 그란 쿠페 콘셉트’와 ‘엑스 그란 컨버터블 콘셉트’</span></a><span>는 플래그십 세단 G90를 기반으로 완성된 콘셉트 모델이다. 두 모델은 제네시스의 고유한 디자인 언어를 통해 제네시스가 감성적인 럭셔리 브랜드로서 추구하는 미래 방향성을 표현한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제네시스 엑스 그란 쿠페와 컨버터블 콘셉트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바탕으로, 전면부에는 투 라인 헤드램프와 크레스트 그릴이 적용돼 제네시스 고유의 정체성을 계승했다.&nbsp;그릴 내부에는 금속 끈을 엮은 듯한 다이아몬드 패턴의 3D 메시가 적용돼 정교하고 고급스러운 인상을 완성한다. 얇고 정교한 메시 형태로 디자인된 전면 하단의 공기 흡입구는 차량의 스포티한 감성을 극대화하며, 측면부로 길게 뻗은 보닛은 역동적인 실루엣을 창출한다. 펜더까지 확장된 투 라인 헤드램프는 차량의 윤간 거리가 더욱 넓어 보이게 하는 시각적 효과를 준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두 모델은 기존 모델 대비 완만해진 전면 유리창과 낮아진 루프 높이로 더욱 날렵하고 대담한 실루엣을 완성한다. &nbsp;도어는 편리한 승하차를 위해 길게 설계됐으며, 프레임리스 구조로 하나의 유리창처럼 이어진 대형 DLO(Day Light Opening)는 실내외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한다. 넓게 부풀린 펜더는 차체의 볼륨감을 강조한다. 공기역학적인 윙 섹션은 차체 하부에 탑재돼 마치 도로에 단단히 고정된 듯한 시각적 효과를 연출한다.</span></p><p><span><strong>엑스 그란 쿠페 콘셉트</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제네시스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콘셉트로, 우아함과 역동성에 대한 제네시스의 철학을 독창적이면서 독특한 차체 구조를 통해 보여준다. 시각적으로 연결된 차량의 루프와 캔트 레일은 스포츠카의 캐노피를 연상시키고, 5 스포크 휠에 이중 스포크가 겹겹이 레이어드된 휠 디자인은 어떤 각도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낸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엑스 그란 쿠페의 실내 디자인은 올리브 나무와 토양으로 이루어진 지중해의 자연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색상과 소재를 차량에 적용했다. 대시보드와 도어 트림에는 실제 올리브 원목을 적용했으며, 스티어링 휠과 센터 콘솔, 송풍구 등 곳곳에 고급 크리스털 소재를 사용했다. 실내는 이탈리아 올리브 오일을 정제한 뒤 발생하는 폐수를 활용해 인체에 해로운 크롬 성분 없이 친환경적으로 제작된 천연가죽을 활용했다. 또한, 퀼팅 처리된 천장 가죽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한층 더하며, 천장의 콘솔 역시 기능적으로 개선했다.</span></p><p><span><strong>엑스 그란 컨버터블 콘셉트</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제네시스의<strong> </strong>플래그십 모델 G90를 기반으로 한 이 콘셉트는 자유로운 표현과 향상된 오픈 루프 경험을 선사하는 새로운 디자인을 통해 주변 환경과 직접 연결된 듯한 감성을 선사한다. 벨트라인은 후면부까지 연장해 소프트탑 루프와 차체를 분리하고, 부드럽게 솟아오르는 리어 캐릭터 라인을 더해 유려하고 우아한 비례감을 강조한다. 역동적인 5스포크 휠에 다양한 방향과 레벨의 이중 스포크를 레이어드해 조화로운 대조를 이루는 조형미를 구현한다. 외장 컬러는 압착과 숙성의 시간을 거친 포도의 깊고 강렬한 버건디 레드에서 영감을 받았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실내는 이탈리아 리보르노 지역의 포도 품종인 카베르네 소비뇽 특유의 짙은 푸른색을 재현한 가죽을 활용해 깊이 있는 공간감을 만들어냈다. 또한,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의 맑고 우아한 광채가 시트 및 카펫의 부드러운 소재감과 조화를 이루며 럭셔리함을 극대화한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strong>10. </strong></span><a href="https://newsroom.genesis.com/ko-ko/genesis-magma-kr/"><span><strong>GMR-001 하이퍼카</strong></span></a></p><p style="text-align:justify;"><a href="https://newsroom.genesis.com/ko-ko/%EC%A0%9C%EB%84%A4%EC%8B%9C%EC%8A%A4-%252C-%EB%AA%A8%ED%84%B0%EC%8A%A4%ED%8F%AC%EC%B8%A0-%EA%B3%B5%EC%8B%9D-%EC%A7%84%EC%B6%9C/"><span>‘GMR-001 하이퍼카’는 지난해 12월 UAE 두바이에서</span></a><span> 레이싱팀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Genesis Magma Racing)’의 출범과 함께 공개됐다. 이는 고성능과 내구성을 갖춘 제네시스의 모터스포츠에 대한 열정과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구현한 모델이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GMR-001 하이퍼카의 차체는 표면이 세밀하게 다듬어졌으며 각 패널은 차량이 멈춰있는 순간에도 도로 위의 질주를 상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외관은 차량의 운동감과 고속 주행 능력을 부각시키는 섬세한 조각적 디테일로 완성됐다. 매끄럽게 조형된 표면은 공기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끌어 공기역학적 효율성을 끌어올리며, 하이퍼카의 자신감 넘치는 성격과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하이퍼카는 전면에서 측면까지 이어진 제네시스 고유의 투 라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공기역학적인 구조와 볼륨감을 완성했으며, 이를 통해 어느 장소와 어느 각도에서도 누구나 쉽게 제네시스만의 정체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면부터 후면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아치형의 ‘파라볼릭 라인’을 적용해 차량에 강인함과 안정감을 더했으며, 차량 하단부 언더바디 플레이트가 공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정밀하게 설계된 흡기구는 열기를 효과적으로 배출해 냉각 효율을 높여준다. 오목한 후면에는 액티브 스포일러가 장착돼 주행 조건에 따라 조정되어 고속 주행 안정성 유지에 도움이 된다. 차체 디자인은 현대차그룹 글로벌디자인본부 최고 디자인 책임자 겸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인 루크 동커볼케 사장이 지휘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제네시스의 레이싱팀인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2025 뉴욕 국제 오토쇼(2025 New York International Auto Show)’를 앞두고 ‘GMR-001 하이퍼카’의 리버리 및 레이스 슈트 등 팀 아이덴티티를 공개했다. GMR-001 하이퍼카의 리버리 디자인은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감성이 조화를 이루며, 시선을 끄는 강렬한 마그마 오렌지 색상을 통해 활기가 넘치고 열정적인 한국을 상징했다. 밝은 오렌지 컬러에서 차량 후면부로 갈수록 점차 짙어지는 붉은 색은 미드쉽 엔진이 만들어내는 폭발적인 에너지와 고조되는 속도감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또한, 차량 전반에서 선명하게 드러나는 한글 ‘마그마’는 한국적 정서가 반영된 브랜드의 정체성을 강조한다. 디자인 역시 마그마의 자음 형태(ㅁ,ㄱ,ㅁ)에서 영감을 받은 기하학적인 디테일을 통해 제네시스의 역동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GMR-001 하이퍼카로 2026년 ‘월드 인듀어런스 챔피언십(World Endurance Championship, WEC)’과 2027년 국제모터스포츠협회(IMSA) 주관 웨더텍 스포츠카 챔피언십(WeatherTech SportsCar Championship, WTSCC)에 하이퍼카 클래스로 데뷔할 예정이다. 내구 레이싱은 모터스포츠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위상을 자랑하는 종목 중 하나로, 장시간에 걸쳐 속도, 신뢰성 및 전략이 요구된다. 이번 르망 24시에서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운영 파트너인 IDEC 스포츠(IDEC Sport)와의 협업을 통해 ‘르망 24시(24 Heures du Mans)’의 ‘LMP2(Le Mans Prototype 2) 클래스’에 공식 출전했다.&nbsp;제네시스는 이번 대회를 통해 내구 레이스 운영 노하우와 기술 데이터를 축적하고 드라이버들의 기량을 끌어올려 내년 WEC 하이퍼카 클래스 데뷔를 위한 토대를 다질 계획이다.&nbsp;</span></p><p style="text-align:justify;"><i><span>이 시리즈는 10년간의 디자인 비전을 담은 제네시스 콘셉트카의 여정 </span></i><a href="https://newsroom.genesis.com/ko-ko/10%EB%85%84%EC%9D%98-%EB%B9%84%EC%A0%84-%253A-%EC%A0%9C%EB%84%A4%EC%8B%9C%EC%8A%A4-%EB%8C%80%ED%91%9C-%EC%BD%98%EC%85%89%ED%8A%B8%EC%B9%B4-10%EC%84%A0-%281%EB%B6%80-%29/"><i><span>1부</span></i></a><i><span>와 이어집니다.</span></i></p>]]></description><category><![CDATA[제네시스,차량,콘셉트,GV60 마그마 콘셉트,네오룬 콘셉트,GV60 다목적 험로주행 콘셉트,엑스 그란 쿠페 콘셉트,엑스 그란 컨버터블 콘셉트,GMR-001 하이퍼카,이노베이션,디자인,기획기사]]></category>
            <pubDate>Tue, 19 Aug 2025 14:30:05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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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년의 비전: 제네시스 대표 콘셉트카 10선 (1부)</title>
                        <link>https://newsroom.genesis.com/ko-ko/10%EB%85%84%EC%9D%98-%EB%B9%84%EC%A0%84-%253A-%EC%A0%9C%EB%84%A4%EC%8B%9C%EC%8A%A4-%EB%8C%80%ED%91%9C-%EC%BD%98%EC%85%89%ED%8A%B8%EC%B9%B4-10%EC%84%A0-%281%EB%B6%80-%29/</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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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요소가 다수 적용됐다.</span></a><span> </span>동시에 분할 개폐식 테일게이트는 투 라인 헤드램프와 조화를 이루는 등 실용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만족시켰다<span>.</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제네시스 브랜드에게 있어 이 콘셉트는 새로운 모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span>. </span>지난<span> 10</span>년간 제네시스가 제시해온 한국적 정체성을 품은 디자인과 기술<span>, </span>럭셔리에 대한 대담한 해석의 산물이기 때문이다<span>.</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이번 시리즈는 지난<span> 10</span>년간 공개된 제네시스의 대표적인 콘셉트<span> 10</span>종을 소개한다<span>. </span>독창적인 디자인과 브랜드의 미래 비전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콘셉트 모델을 시간 순으로 살펴본다<span>.</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strong>1. </strong></span><a href="https://newsroom.genesis.com/ko-ko/genesis-essentia-concept-kr/" target="_blank"><span><strong>제네시스 에센시아 콘셉트</strong></span></a></p><p style="text-align:justify;"><a href="https://newsroom.genesis.com/ko-ko/%EC%BD%98%EC%85%89%ED%8A%B8%EC%B9%B4-%EC%97%90%EC%84%BC%EC%8B%9C%EC%95%84-%EC%BD%98%EC%85%89%ED%8A%B8-%EC%84%B8%EA%B3%84-%EC%B5%9C%EC%B4%88-%EA%B3%B5%EA%B0%9C/"><span>에센시아 콘셉트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을 대담하게 확장한 GT (Gran Turismo) 콘셉트이다.</span></a><span> 2018</span>년<span> 3</span>월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공개됐으며<span>, </span>브랜드가 처음으로 선보인 전기차 기반의 고성능<span> GT </span>모델이다<span>. </span>이 콘셉트는 최첨단 전기 럭셔리 쿠페의 모습을 구현하며<span>, </span>첨단 기술과 진보적인 디자인을 조화롭게 융합해 매력적이고 혁신적인 전기차를 구현하고자 하는 제네시스의 포부를 담고 있다<span>.</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차량의 외장은 제네시스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span>(Athletic Elegance)</span>을 재해석했으며<span>, </span>탄소 섬유를 적용한 모노코크 바디와 매끄러운 공기역학적 실루엣<span>, </span>낮은 루프라인<span>, </span>긴 후드<span>, </span>뒤로 젖혀진 캐빈이 특징이다<span>. </span>차체를 따라 우아하게 이어지는 파라볼릭 라인은 근육질의 리어 휠 아치로 이어진다<span>. </span>드라마틱한 버터플라이 도어는 차량의 탑승 및 하차 시 걸림이 없도록 디자인됐다<span>. </span>후면부는 공력 개선을 위해 에어로 다이내믹 컷<span>-</span>오프 스타일로<span>, </span>리어 램프는 직선형 쿼드 램프가 적용됐다<span>.</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에센시아 콘셉트의 실내 디자인은 운전자와 차의 연결성에 중점을 둔다<span>. </span>쉐브론 퀼팅 마감의 코냑 컬러의 가죽 시트는 하이패션과 클래식한 컬러 조합에서 영감을 받았다<span>. </span>운전석과 조수석은 옥스퍼드 블루 가죽으로 마감된 센터콘솔로 구분된다<span>. </span>운전석 전면의 블랙 피아노 컬러로 마감된<span> 8</span>인치 와이드 스크린 디스플레이는 필수 정보만 표시해 운전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했다<span>.</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strong>2. </strong></span><a href="https://newsroom.genesis.com/ko-ko/genesis-mint-concept-kr/" target="_blank"><span><strong>제네시스 민트 콘셉트</strong></span></a></p><p style="text-align:justify;"><a href="https://newsroom.genesis.com/ko-ko/%EC%A0%9C%EB%84%A4%EC%8B%9C%EC%8A%A4-%EB%B8%8C%EB%9E%9C%EB%93%9C-%252C-2019-%EB%89%B4%EC%9A%95%EB%AA%A8%ED%84%B0%EC%87%BC-%EC%B0%B8%EA%B0%80-%EB%AF%BC%ED%8A%B8-%EC%BD%98%EC%85%89%ED%8A%B8-%EC%84%B8%EA%B3%84-%EC%B5%9C%EC%B4%88-%EA%B3%B5%EA%B0%9C/"><span>2019년 4월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공개된 민트 콘셉트는 도심형 럭셔리 전기차의 개념을 재정의한다.</span></a><span> </span>컴팩트한<span> 2</span>도어<span>, 2</span>인승 디자인와 경량 설계<span>, </span>효율적인 전기 모터 성능 등 전통적인 럭셔리 영역을 넘어 미래 도시 모빌리티에 최적화된 모델을 제시한다<span>.</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외장은 깔끔하면서도 우아한<span>, </span>정제된 디자인이 특징이다<span>. </span>헌터 그린<span> (Hunter Green) </span>매트 컬러는 전통 력셔리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색상이다<span>. </span>투 라인 시그니처 쿼드 램프<span>, </span>지<span>-</span>매트릭스 패턴<span>, </span>파라볼릭 라인은 이후 양산차에 반영됐다<span>. </span>가장 눈에 띄는 시저 스타일<span>(scissor-style)</span>의 후면 문은 기존 트렁크 대신 넉넉한 수납용 선반에의 접근성을 높여 짐을 싣기 편리하며<span>, </span>보행로를 막거나 차량 뒤로 돌아가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span>.</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실내는 제네시스가 추구하는 한국적 디자인 철학인 <span>‘</span>여백의 미<span>’</span>를 처음 선보인 사례다<span>. </span>빈 공간을 품는 한국 전통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차분하면서도 넓은 공간감을 연출한다<span>. </span>또한<span>, </span>가벼운 느낌의 직물과 코냑 가죽<span>, </span>문설주가 없는 차창으로 아늑함과 개방감을 동시에 제공한다<span>. </span>폴딩이 가능한 센터 콘솔은 앞좌석을 긴 안락 의자처럼 활용 가능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고<span>, </span>스티어링 휠 내 소형 게이지 클러스터와<span> 6</span>개의 구리 안감의 터치스크린은 운전자의 시선이 분산되지 않도록 했다<span>.</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strong>3. </strong></span><a href="https://newsroom.genesis.com/ko-ko/genesis-x-concept-trilogy-kr/" target="_blank"><span><strong>제네시스 엑스 트릴로지</strong></span></a></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span>엑스 트릴로지<span>(X-Trilogy)’</span>는 순차적으로 공개된 엑스 콘셉트<span>, </span>엑스 스피디움 콘셉트<span>, </span>엑스 컨버터블 콘셉트로 구성됐다<span>. </span>이 매력적인 트리오는 제네시스의 <span>‘</span>역동적인 우아함<span>’ </span>디자인 철학을 다양한 형태로 표현해 브랜드의 디자인 역량을 보여줌과 동시에 전기차 기반<span> GT</span>의 미래 방향성을 강조했다<span>. ‘</span>엑스<span>(X)’</span>는 숨겨진 영웅을 상징하며<span>, </span>제네시스의 다양한 디자인 가능성을 의미한다<span>.</span></p><p style="text-align:justify;"><a href="https://www.genesis.com/kr/ko/models/concept-car/genesis-x-concept.html" target="_blank"><span><strong>엑스 콘셉트</strong></span></a></p><p style="text-align:justify;"><a href="https://newsroom.genesis.com/ko-ko/%EC%A0%9C%EB%84%A4%EC%8B%9C%EC%8A%A4-%EC%BD%98%EC%85%89%ED%8A%B8%EC%B9%B4-%EC%A0%9C%EB%84%A4%EC%8B%9C%EC%8A%A4-%EC%97%91%EC%8A%A4-%EA%B3%B5%EA%B0%9C/"><span>2021년 3월 공개된 엑스 콘셉트는 제네시스를 상징하는 투 라인 디자인 요소를 극대화한 고성능 GT 콘셉트다.</span></a><span> </span>낮고 넓은 실루엣의 전면부는 방패 모양의 크레스트 그릴과 휠 아치를 관통하는 투 라인 헤드램프의 조화로 강인한 인상을 완성했다<span>. </span>렌소이스 블루 외장 컬러는 브라질에 위치한 렌소이스 마라넨지스 국립공원의 우기에만 형성되는 호수에서 영감을 받았으며<span>, </span>제네시스가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럭셔리를 표현하기 위해 개발됐다<span>.</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여백의 미<span>’</span>를 강조한 실내는 운전자 중심 설계를 반영해 모든 조작계와 디스플레이가 운전자를 감싸는 형태의 칵핏이 적용됐다<span>. </span>내부 컬러는 운전석은 스코치 브라운 컬러<span>, </span>동승석은 오션 웨이브 그린 블루 컬러로 공간을 구분해 차별화된 감성을 전달한다<span>. </span>업사이클링 소재를 활용한 실내는 친환경성을 강조하며<span>, </span>슬림형 간접 송풍구와 옆면 유리창 몰딩에 투 라인을 적용해 외부 디자인과의 통일감을 줬다<span>.</span></p><p><a href="https://www.genesis.com/kr/ko/models/concept-car/genesis-x-speedium-coupe-concept.html" target="_blank"><span><strong>엑스 스피디움 쿠페 콘셉트</strong></span></a></p><p style="text-align:justify;"><a href="https://newsroom.genesis.com/ko-ko/%EC%A0%9C%EB%84%A4%EC%8B%9C%EC%8A%A4-%252C-%EC%97%91%EC%8A%A4-%28X-%29-%EC%8A%A4%ED%94%BC%EB%94%94%EC%9B%80-%EC%BF%A0%ED%8E%98-%EC%BD%98%EC%85%89%ED%8A%B8-%EA%B3%B5%EA%B0%9C/"><span>2022년 4월 제네시스 하우스에서 공개된 엑스 스피디움 쿠페 콘셉트는 미래 고성능 전기차 디자인에 대한 브랜드의 고민을 보여주는 실험적인 콘셉트 모델이다.</span></a><span> ‘</span>스피디움<span>’</span>은 동명의 한국 레이싱 트랙에서 따왔으며<span>, </span>콘셉트 역시 제네시스의 디자이너들이 그 곳에서 느낀 모터스포츠에 대한 열정에서 영감을 받았다<span>. </span>이 콘셉트는 전동화 시대에도 운전의 즐거움이 여전히 지속될 것이라는 제네시스의 믿음을 보여준다<span>.</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스피디움 쿠페 콘셉트는 역동적인 우아함을 더욱 극명하게 표현했다<span>. </span>외장 컬러인 ‘인제 그린’은 짙은 에메랄드 녹색으로<span>, </span>한국의 산악 지대에 위치한 동명의 레이싱 트랙에서 따온 것으로 역동적인 이미지를 담았다<span>. </span>후드에서 후면부으로 이어지는 파라볼릭 라인 디자인과 제네시스의 투 라인으로 크레스트 그릴 디자인을 재해석한 긴 두 줄의 헤드램프가 눈에 띄는 차량 전면부는 전동화 시대에 맞춘 제네시스의 디자인 진화를 보여준다<span>.</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실내는 운전자와 차량 간의 연결성에 중점을 뒀다<span>. </span>또한<span>, </span>운전석 칵핏에 <span>‘</span>파인 그로브 그린<span>(Pinegrove Green)’, </span>동승석에는 <span>‘</span>몬터레이 골드<span>(Monterey Gold)’</span>를 적용한 투톤 컬러의 인테리어가 특징이다<span>.</span></p><p style="text-align:justify;"><a href="https://www.genesis.com/kr/ko/models/concept-car/genesis-x-convertible-concept.html" target="_blank"><span><strong>엑스 컨버터블 콘셉트</strong></span></a></p><p style="text-align:justify;"><a href="https://newsroom.genesis.com/ko-ko/%EC%A0%9C%EB%84%A4%EC%8B%9C%EC%8A%A4-%252C-%EC%97%91%EC%8A%A4-%28X-%29-%EC%BB%A8%EB%B2%84%ED%84%B0%EB%B8%94-%EC%A0%84%EA%B8%B0%EC%B0%A8-%EC%BD%98%EC%85%89%ED%8A%B8-%EA%B3%B5%EA%B0%9C/"><span>2022년 11월 공개된 엑스 컨버터블 콘셉트는 트릴로지의 세 번째 모델로, 제네시스의 ‘역동적인 우아함’ 디자인 철학을 가장 순수한 형태로 구현했다.</span></a><span> </span>앞서 선보인 엑스 콘셉트 및 엑스 스피디움 쿠페 콘셉트와 동일한 아키텍처와 전기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면서도 이상적 비율과 정제된 디자인의 조화를 통해 끊임없는 진화를 보여준다<span>. </span>이처럼 엑스 컨버터블 콘셉트는 제네시스의 감성적 디자인과 럭셔리 미학을 다양한 차량 스타일로 구현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span>.</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이 콘셉트는 긴 보닛과 여유 있는 ‘대시 투 액슬<span>(dash-to-axle, </span>앞 바퀴 중심부터 운전대까지의 거리<span>)’, </span>짧은 ‘프론트 오버행<span>(front overhang),’ </span>차체 뒤쪽까지 길게 뻗어 나가는 긴 휠 베이스를 통해 위엄 있지만 편안한 모습을 연출한다<span>.</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내외장에는 한국적 미와 정서를 담은 컬러를 사용했다<span>. </span>먼저<span>, </span>외장 컬러는 기품 있는 두루미의 자태에서 영감을 얻은 <span>‘</span>크레인 화이트<span>(Crane White)’</span>가 적용되었다<span>. </span>실내는 전통 가옥에서 유래한 <span>‘</span>기와 네이비<span>(Giwa Navy)’</span>와 한국 전통 목조 건물의 채색 기법에서 고안한 <span>‘</span>단청 오렌지<span>(Dancheong Orange)’ </span>컬러로 젊고 모던한 느낌을 연출했다<span>. </span>특히 단청 오렌지는 강렬한 포인트 색상으로<span>, </span>투 라인 모티프로 실내를 감쌈과 동시에 시트와 패브릭 스티칭에 적용됐다<span>.</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strong>4. </strong></span><a href="https://www.genesis.com/kr/ko/models/concept-car/genesis-gv80-coupe-concept.html" target="_blank"><span><strong>제네시스 GV80 쿠페 콘셉트</strong></span></a></p><p style="text-align:justify;"><a href="https://newsroom.genesis.com/ko-ko/%EC%A0%9C%EB%84%A4%EC%8B%9C%EC%8A%A4-GV80-%EC%BF%A0%ED%8E%98-%EC%BD%98%EC%85%89%ED%8A%B8-%EA%B3%B5%EA%B0%9C/"><span>2023년 4월 제네시스 하우스에서 공개된 GV80 쿠페 콘셉트는 SUV의 실용성과 스포티함이 결합된 모델이다.</span></a><span> </span>이는 뛰어난 성능을 담은 감성적인 차량을 개발하겠다는 제네시스의 의지를 담았으며<span>, </span>브랜드의 미래 방향성도 미리 엿볼 수 있었던 콘셉트였다<span>.</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GV80 </span>쿠페 콘셉트는<span> SUV</span>의 강인한 디자인에 쿠페 특유의 매끄러운 루프라인을 조화롭게 연결했다<span>. </span>제네시스 콘셉트로는 처음으로 선보인 오렌지색 외관은 자신감 있고 열정적인 한국을 상징한다<span>. </span>차량 전면부는 쿼드램프와 <span>‘</span>더블 지<span>-</span>매트릭스<span>(Double G-Matrix)’ </span>패턴의 크레스트 그릴이 특징이다<span>. </span>또한<span>, </span>차량의 우아한 쿠페 실루엣과 대비되는 근육질의 펜더는 강인한 멋을 더했다<span>. </span>여기에<span> 'Designed by Genesis' </span>문구의 명판을 부착해 제네시스의 독보적인 디자인 경쟁력을 강조했다<span>. </span>이외에도 독특한<span> 5</span>스포크 알루미늄 단조 휠과 탄소섬유 루프는 차량의 무게 중심을 낮춰 스포티함을 강조하며 역동적인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span>.</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실내는 제네시스만의 <span>‘</span>여백의 미<span>’</span>로 만든 우아함과 역동성이 독특한 조화를 이룬다<span>. 3</span>스포크 스티어링 휠은 격자무늬 이중 스티칭<span>, </span>오렌지색 파이핑<span>(piping, </span>둥그스름한 테두리<span>), </span>탄소섬유 직물<span>, </span>검정색 나파 및 스웨이드 가죽 등과 함께 스포티함을 강조한다<span>. 4</span>개의 버킷 시트는 코너링에서 신체 지지력을 높여 안전성과 편안함을 제고했다<span>.</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strong>5.</strong></span><a href="https://www.genesis.com/kr/ko/models/concept-car/genesis-x-gran-berlinetta-x-gran-racer-concept.html" target="_blank"><span><strong> 제네시스 엑스 그란 베를리네타 콘셉트 및 제네시스 엑스 그란 레이서 콘셉트</strong></span></a></p><p style="text-align:justify;"><br>‘엑스 그란 베를리네타 콘셉트 <span>(X Gran Berlinetta Concept)'</span>와 <span>‘</span>엑스 그란 레이서<span> VGT </span>콘셉트 <span>(X Gran Racer VGT Concept)’</span>는 고성능을 향한 제네시스의 열망과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디자인을 한층 더 깊이 보여준다<span>. </span>두 콘셉트에 적용된 오렌지 컬러는 제네시스의 고성능 프로그램인 ‘마그마<span>(Magma)’</span>를 상징한다.</p><p style="text-align:justify;"><span><strong>엑스 그란 베를리네타 콘셉트</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a href="https://newsroom.genesis.com/ko-ko/%EC%A0%9C%EB%84%A4%EC%8B%9C%EC%8A%A4-%EC%97%91%EC%8A%A4-%EA%B7%B8%EB%9E%80-%EB%B2%A0%EB%A5%BC%EB%A6%AC%EB%84%A4%ED%83%80-%EB%B9%84%EC%A0%84-%EA%B7%B8%EB%9E%80-%ED%88%AC%EB%A6%AC%EC%8A%A4%EB%AA%A8-%EC%BD%98%EC%85%89%ED%8A%B8-%EA%B3%B5%EA%B0%9C/"><span>세계적인 디지털 레이싱 게임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를 위해 개발된 이 가상의 레이싱카 콘셉트는 2023년 1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그란 투리스모 월드 시리즈(Gran Turismo World Series)’ 파이널 경기에서 처음 선보였다.</span></a><span> </span>과감한 비율과 트랙 주행에 최적화된 공기역학적 설계로<span>, </span>제네시스 디자인의 영역을 한층 확장했다<span>.</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이 콘셉트는 <span>‘</span>역동적인 우아함<span>’</span>이라는 디자인 철학을 가장 감성적으로 풀어낸 차량이다<span>. </span>특히<span>, </span>제네시스만의 디자인 요소들을 레이싱 게임 특색에 맞게 구현했다<span>. </span>대표적으로 제네시스 디자인 특징 중 하나인 전면부에서부터 후면부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아치형의 파라볼릭 라인을 적용해 역동적인 느낌을 연출하는 동시에 드라마틱한 라인과 공기역학적 구조로 가상 레이스트랙을 압도했다<span>.</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strong>엑스 그란 레이서 VGT 콘셉트</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a href="https://newsroom.genesis.com/ko-ko/%EB%84%A4%EC%98%A4%EB%A3%AC-%C2%B7%EC%A0%9C%EB%84%A4%EC%8B%9C%EC%8A%A4-%EC%97%91%EC%8A%A4-%EA%B7%B8%EB%9E%80-%EB%A0%88%EC%9D%B4%EC%84%9C-%EC%BD%98%EC%85%89%ED%8A%B8-%EA%B3%B5%EA%B0%9C/"><span>‘엑스 그란 베를리네타 콘셉트’의 파생 모델인 그란 레이서 VGT 콘셉트는 디지털 레이싱 게임인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를 위한 네 번째 차량이다.</span></a></p><p style="text-align:justify;"><br>엑스 그란 레이서<span> VGT </span>콘셉트는 보다 향상된 공기역학 성능을 위한 디자인이 특징이다<span>. </span>전자식 제어 액티브 에어로다이나믹 플랩을 적용해 차량의 공기역학 성능과 노면 접지력을 높였다<span>. </span>또한<span>, </span>평평한 하부 설계와 함께 프론트 스플리터<span>(front splitter), </span>리어 디퓨저<span>(rear diffuser), </span>전면부에 전략적으로 배치된 캐너드 (<span style="text-align:start;">Canard</span>)<span>, </span>더욱 과감해진 로커 패널(Rocker panel) 등으로 차량의 공기 저항을 줄이고 안정성을 강화했다<span>. </span>제네시스의 시그니처인 파라볼릭 라인도 적용돼 브랜드 특유의 미학을 완성한다<span>. </span>동시에 볼륨감 넘치는 펜더와 카본 재질의 리어 윙으로 완성된 아이코닉한 실루엣은 역동적인 느낌을 연출했다<span>.</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i><span>10</span>년의 디자인 비전을 담은 제네시스 콘셉트카의 여정은<span> </span></i><a href="https://newsroom.genesis.com/ko-ko/10%EB%85%84%EC%9D%98-%EB%B9%84%EC%A0%84-%253A-%EC%A0%9C%EB%84%A4%EC%8B%9C%EC%8A%A4-%EB%8C%80%ED%91%9C-%EC%BD%98%EC%85%89%ED%8A%B8%EC%B9%B4-10%EC%84%A0-%282%EB%B6%80-%29/" target="_blank"><i><span>2</span>부</i></a><i>에서 계속됩니다<span>.</span></i></p>]]></description><category><![CDATA[제네시스,차량,콘셉트,엑스 그란 이퀘이터 콘셉트,에센시아 콘셉트,민트 콘셉트,엑스 트릴로지,엑스 콘셉트,엑스 스피디움 쿠페 콘셉트,엑스 컨버터블 콘셉트,GV80 쿠페 콘셉트,엑스 그란 베를리네타 콘셉트,엑스 그란 레이서 VGT 콘셉트,엑스 그란 시리즈,이노베이션,디자인,브랜드,기업,기획기사]]></category>
            <pubDate>Thu, 14 Aug 2025 16:55:00 +0900</pubDate>
            <enclosure url="https://content.presspage.com/uploads/2934/1c75319b-0dbb-4f4d-b656-03b8d5ff3d7c/500_에센시아콘셉트_1.jpg?10000" length="0" type="image/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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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랜드와 예술의 동행 – 조성호 작가와 제네시스의 만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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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text-align:justify;"><strong>이번 전시가 상업 브랜드와의 첫 협업 전시라고 들었다</strong><span><strong>. </strong></span><strong>제네시스와 함께 하기로 결심한 계기 또는 이유가 있었는지 궁금하다</strong><span><strong>.</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첫 제안은 청주시 문화산업진흥재단을 통해 받았다<span>. </span>제네시스가 청주에 새로운 전시관을 오픈하면서 문화<span>, </span>사회적인 교류가 이뤄지는 복합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싶다는 취지였는데 상업 브랜드가 이러한 목적으로 구체적 협업 제안을 해온 점이 인상적이었고 감동적이었다<span>. </span>아무래도 금속을 주요 소재로 작품 활동을 해온 터라 자동차와 공통분모가 있어 연락을 해온 게 아닐까 싶었지만<span>, </span>지역 문화 예술을 기반으로 한 문화공간을 조성하고자 하는 브랜드의 취지가 진정성 있게 느껴졌다<span>. </span>특히<span>, </span>학생을 지도하고 있는 만큼<span>, </span>예술가로서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도 가능성과 기회를 보여주게 되어 기쁘다<span>.</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trong>전시된</strong><span><strong> <</strong></span><strong>시간의 흔적</strong><span><strong>>, </strong></span><strong>그리고</strong><span><strong> <</strong></span><strong>시간의 적층</strong><span><strong>> </strong></span><strong>작품 모두 </strong><span><strong>‘</strong></span><strong>시간</strong><span><strong>’</strong></span><strong>을 주제로 하고 있다</strong><span><strong>. </strong></span><strong>작품을 통해 보여주고자 하는 </strong><span><strong>‘</strong></span><strong>시간</strong><span><strong>’</strong></span><strong>의 의미는 무엇인가</strong><span><strong>?</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시간은 우리가 인지하든 못하든 계속 흐르고 그 시간 속에는 다양한 서사가 있다<span>. </span>우리는 그 시간을 기록하고 활용하기 위해 일기를 쓰고<span>, </span>그림을 그리거나 영화를 제작하는데 저는 금속을 재료로 그 시간을 담고 싶었다<span>.</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특히<span>, </span>시간의 기록도 중요하지만 시간 속 서사를 곱씹어볼 수 있는 매개체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span>. </span>이를 통해 모두가 사소하게 여기고 무심코 스쳐 지나간 시간까지도 되짚어 볼 수 있다면 좋겠단 생각에 주변의 여러 사물이나 흔적을 탁본으로 채취해 금속으로 기록하는 작업을 시작했다<span>.</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strong>‘</strong></span><strong>금속</strong><span><strong>’</strong></span><strong>을 주 소재로 활용하게 된 계기는</strong><span><strong>? </strong></span><strong>본인이 생각하는 금속의 매력은 무엇인가</strong><span><strong>?</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처음 작품 활동을 시작할 때는 금속에 여러 재료를 더하고 곁들인 장신구를 제작했지만, 점점 금속이 가진 고유의 물성<span>(</span>物性<span>)</span>에 집중하게 되었다<span>. </span>금속 중에서도 특히 은<span>(</span>銀<span>)</span>을 주로 사용하는데<span>, </span>고급스럽지만 변색이나 표면 변화가 잘 일어나는 특성이 있는 은은 관심을 갖고 다듬어주어야 본연의 빛깔을 유지한다<span>. </span>손이 많이 가는 재료이지만 섬세하게 작업하면 할수록 본연의 멋을 보여주는 매력적인 소재라 애정이 많이 간다<span>. </span>어쩌면 손세차를 고집하는 자동차 애호가가 이런 마음이지 않을까<span>?</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strong>소재 외에도 작품활동을 하면서 신경 쓰는 부분이 있다면?</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작품 또는 사물의 피상적인 모습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작가 혹은 엔지니어의 의도 이면의 새로운 걸 찾아내는 것을 좋아한다. 예를 들어 어떤 제품의 단면을 보여주는 작품이라면 보이는 면을 넘어 ‘마감은 이렇게 되어 있구나,’ ‘홈은 이 정도 깊이로 파여 있구나,’ 등의 세밀한 부분들까지 구석구석 발견해 내는 행위에 진정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이번에 제네시스를 테마로 작업한 작품들에도 이러한 디테일을 찾아볼 수 있다. 작품 하나하나에 언제, 어디에서 탁본한 것이고, 어떤 제네시스 모델의 어느 부분을 갖고 작업한 것인지 상세히 새겨 둠으로써 외적 형상 이면의 스토리도 연상해 볼 수 있다. 이를테면 경주에서 채취한 탁본에 제네시스의 이야기를 더해 완성한 작품이 있다. 하나의 작품에 다른 시간, 다른 공간이 공존하며 새로운 서사를 상상해 볼 수 있는 묘미가 있어 개인적으로도 애착이 가는 작품이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strong>작품과 함께 전시된 차량 보닛이 눈에 띈다</strong><span><strong>. </strong></span><strong>함께 전시한 이유가 있는지</strong><span><strong>?</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이건 개인적으로 브랜드에 굉장히 감명받았던 것 중 하나이다<span>. </span>제네시스와 협업하면서 알게 된 이 클램쉘 후드는 수공<span>(</span>手工<span>)</span>의 가치를 인정하고 실현하는 럭셔리 브랜드라는 걸 보여주는 상징적인 부품이라고 생각한다<span>. </span>단순히 생산의 효율만을 생각하는 게 아닌<span>, </span>브랜드가 추구하는 장인정신과 혁신<span>, </span>독창적인 디자인이 모두 녹아 있는 마치 하나의 예술 작품 같아 보자마자 <span>‘</span>다른 작품들과 함께 전시하고 싶다<span>’</span>고 제안했다<span>. </span>전시를 보러 온 많은 관람객이 앞에서 사진을 많이 찍고 후드의 뒷면은 어떻게 생겼는지<span>, </span>옆에서 보는 모습은 또 어떤 지<span>, </span>유심히 관찰하는 모습을 보며 제가 추구하는 작품 세계관과도 매우 잘 맞는다 생각한다<span>.</span></p><p style="text-align:justify;"><strong>말씀하신 제네시스 관련 작품의 경우 제작에는 어려움이 없었나</strong><span><strong>?</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작품의 기반이 되는 왁스 탁본 작업은 온도에 굉장히 민감한데 작품을 제작했던 시기가 한겨울이라 열풍기를 써가며 작업하는 등의 어려움이 있었다<span>. </span>또한<span>, </span>제네시스 차량의 매끈한 디자인으로 인해 오히려 탁본에 적합한 굴곡이나 거친 표면<span>, </span>다양한 질감을 찾는 게 쉽지 않았다<span>. </span>이러한 제약 속에서도 제네시스 측에서 수장고를 방문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덕분에 과거 <span>‘</span>에쿠스<span>’</span>부터 각종 콘셉트 모델까지 작품 제작에 활용하게 되어 풍성한 소재로 제네시스의 여정을 담은 작품을 완성할 수 있었다<span>.</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trong>전시를 준비하고 진행하는 과정에서 느낀 점이 있다면</strong><span><strong>?</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먼저 이번 전시를 통해 제네시스가 단순한 고급차 제조사로만 생각했던 인식이 바뀌었다<span>. </span>제품을 만들어 파는 것 그 이상으로 끊임없이 도전하는 도전정신과 장인정신에 기반한 뚜렷한 철학이 있다는 점이 인상깊었다<span>. </span>또한<span>, </span>전시공간까지도 후각<span>, </span>촉각<span>, </span>미각 등 고객의 오감<span>(</span>五感<span>)</span>까지 고려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경험을 중시하는 예술가로서 뿌듯했고 많은 영감을 받았다<span>.</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저 역시 작품 구상에 앞서 <span>‘</span>오감<span>’</span>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한다<span>. </span>요즘의 우리는 넘쳐나는 콘텐츠들로 인해 시<span>각적인 요소에 과몰입할 수밖에 없는 사회를 살고 있다. 그런데 사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우리의 모든 기억과 경험은 눈에 보이는 것 말고도 소리, 향, 맛, 온도 등 오감이 한데 어우러져서 만들어진다. 그 오감적 요소를 얼마나 이해하고 공감하는지에 따라 어떤 기억은 더 또렷할 수 있고, 어떤 경험은 더 소중해진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같은 맥락으로 이번에 전시한 제네시스 작품 또한 제네시스를 타 본 사람과 타보지 못한 사람이 받아들이는 깊이가 다를 수 있다. 차량에 따라 착좌감은 어땠고, 레그룸의 거리감은 어땠는지, 스티어링 휠을 돌리는 느낌은 어땠는지, 스피커를 통해 들려온 소리 등 오감으로 느낀 느낌을 통해 복합적으로 기억되고, 관람객들은 각자의 기억을 기반으로 작품을 바라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이번 작품들은 관람객 각자의 오감을 통해 내가 의도했던 것 이상으로 풍성해지고 독창적으로 재해석된 새로운 기억들로 남지 않을까 생각한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strong>이번 협업이 그동안 진행해 온 작품 활동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궁금하다</strong><span><strong>.</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이전에는 주로 관람객을 특정하지 않고 작품 활동을 해왔다면<span>, </span>브랜드와의 협업은 명확한 목적과 대상을 정해두고 작품을 제작하게 되어 활동 범위를 넓히게 된 좋은 경험이었다<span>. </span>또한<span>, </span>기존의 작품 방향성을 벗어나지 않으면서 브랜드가 원하는 부분들을 맞추고 조율해 가는 과정을 통해 많은 걸 배웠다<span>. </span>물론 제네시스 측에서 제가 제안한 많은 사항을 상당히 수용해 주었고<span>, </span>결과물에 대해서도 만족스럽다는 피드백을 많이 주어서 협업 과정 내내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임할 수 있었다<span>.</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또한<span>, </span>이번 협업은 지금 내가 가르치고 있는 학생들에게도 좋은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span>. </span>이번 전시를 통해 졸업 후 작가 혹은 기업에서 디자이너로 활약하며 예술과 산업을 접목한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진로의 다양성을 보여주었을 것이고<span>, </span>그들에게 많은 자극이 됐길 바란다<span>.</span></p><p style="text-align:justify;"><strong>마지막으로 이번 전시에 대한 소감이 궁금하다</strong><span><strong>.</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제네시스가 제네시스 청주를 차량 전시 공간을 넘어 작가와의 협업 등으로 예술을 접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가꾸어 나가고자 하는 방향성은 예술가로서 굉장히 환영한다<span>.</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많은 사람들이 예술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과 거리감을 느끼고 막연히 어려워한다<span>. </span>그러나 예술은 교양 수준이 아주 높고 조예가 깊은 사람들만의 문화가 아닌<span>, </span>일상에서 가깝고 편하게 경험할 수 있고<span>, </span>나아가 주도적으로 참여해 볼 수도 있는 경험의 영역이라는 것을 제네시스가 널리 제안해 주길 기대한다<span>. </span>그런 의미에서 이번 협업은 아주 의미 있고 고마운 과정이었다고 생각한다<span>. </span>특히 수도권에 비해 문화와 예술에 대한 접근성이 부족할 수 있는 지역민들에게 이런 커뮤니티 공간은 매우 소중하다<span>. </span>이곳에서 보다 다양하고 활발한 문화생활들이 꽃피길 바란다<span>.</span></p>]]></description><category><![CDATA[제네시스,브랜드,기업,지역,문화,라이프스타일,조성호,제네시스 청주,기획기사]]></category>
            <pubDate>Tue, 08 Jul 2025 16:0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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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네시스 하이브리드·EREV “전속력으로 개발 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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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이미지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 같나?</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모터스포츠는 자동차 세계에서 만날 수 있는 가장 혹독한 시험 무대이다. 속도, 공기 역학, 냉각 전략, 내구성 등 어느 측면을 봐도 그렇다. 당연히 이런 환경에서 얻는 교훈은 향후 더 나은 차량을 개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밖에 없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strong>향후 출시될 제네시스 모델을 위해 현재 어떤 혁신 기술을 개발 중인가?</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제네시스 전용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정말 밤낮으로 노력 중이다. 특히 디지털 경험은 매우 중요한 영역이며, 더 강력하면서도 연료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차세대 파워트레인 기술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strong>플래그십 모델인 G90는 어떤 방향으로 진화하나?</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G90의 경우, 다양한 신기술을 접목하기 위한 여러 아이디어들이 적용될 예정이다. 디지털 경험, 승차감 개선 등을 통한 전반적인 고급화를 위한 구상을 하고 있다. 나아가 그룹의 전동화 및 하이브리드 솔루션을 포함해 파워트레인 다양화도 기대해볼 수 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strong>현재 내연기관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G90가 향후 더 다양한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될 것이라는 말인가?</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물론이다. 더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strong>EV 캐즘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이 같은 글로벌 트렌드가 제네시스의 R&D 전략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EV 캐즘은 전기차의 초기 수용자들과 일반 대중 간의 간극을 말한다. 우리가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전동화 전환은 훨씬 오래 걸리고 있다. 이는 현재 자동차 산업 전체가 마주하고 있는 어려운 현실이며, 혁신으로 돌파구를 마련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 이런 상황에서 무작정 전기차만을 고집할 수도 없다. 몇 년 전에 대담한 목표를 세웠을지라도, 모든 고객이 전기차를 이용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는 현실을 직시하고 이에 맞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100프로 전기차, 완전한 탄소 배출 제로가 가능해지기 전에 제네시스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선택지를 제공하려 한다. 이런 맥락에서 곧 새로운 전기차와 신형 모델, 부분 변경 모델을 더 다양한 형태로 출시할 계획이며, 여기에는 앞서 언급한 하이브리드나 EREV(Extended-Range Electric Vehicles,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가 포함될 것이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strong>제네시스의 첫 하이브리드와 EREV 양산 모델은 각각 언제쯤 출시될 예정인가?</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사실 며칠 전, 향후 출시될 제네시스 하이브리드 모델의 시험 주행을 진행했다. 전속력으로 개발 중이지만, 지금은 구체적인 출시 시점을 공개할 수 있는 시기가 아니다. 고객들에게 한 가지 약속할 수 있는 것은, 가능한 한 빨리 선보이기 위해 매우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개발되고 있는 이 선행기술은 제네시스 브랜드의 프리미엄 럭셔리 철학에 완벽하게 부합하며, 분명 우리의 전동화 구동 기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줄 것이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strong>EREV 기술이 전반적인 주행 경험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나?</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EREV의 가장 큰 매력은 전기차의 기존 장점인 즉각적인 고토크와 정숙한 실내 환경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긴 주행 거리를 더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일종의 현대적인 하이브리드 같다고 할 수 있다. 일상에서는 전기차로 사용하다가, 예를 들어 샌프란시스코에서 라스베이거스까지 긴 여행을 가야 하는 경우, 차량의 내연기관이 전기를 생성해주기 때문에 굳이 EV 충전소를 중심으로 세심하게 경로를 짤 필요가 없다. 바로 이 자유로움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이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그뿐만이 아니다. EREV는 트레<span>일러와 같은 무거운 물체도 견인할 수 있는 에너지를 제공함으로써 전기차의 미해결 과제로 여겨졌던 견인 능력을 보완한다. &nbsp;&nbsp;&nbsp;</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strong>제네시스가 전기차 배터리 분야에서 타기업들과 어떻게 협력하고 있나?</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한국 태생의 브랜드로서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전 세계적으로 성공한 한국 파트너들과 강력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는 것이다. 이들은 배터리 관련 노하우와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우리와 같은 언어를 사용하고 같은 문화를 공유하기 때문에 원활한 협력과 혁신이 가능하다. 현대차와 같은 OEM이 전통적인 셀뿐만 아니라 미래에 출시될 고성능 셀에 대해서도 이런 파트너들과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는 환경은 매우 유리하다고 생각한다.&nbsp;&nbsp;</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strong>그룹 차원에서 몇 년 전, 현재의 E-GMP 플랫폼보다 1회 충전 주행거리를 대폭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을 개발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 플랫폼을 하이브리드와 EREV에도 적용할 수 있나?</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현재 제네시스를 위한 EV 중심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를 늘리려고 한다. 또한 EV 캐즘을 극복하고 시장 상황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EREV같은 미래 기술에 적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작업 중이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strong>이 새로운 EV/EREV 플랫폼에서 주행 성능은 어떻게 극대화할 방침인가?</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EV의 하부에 탑재된 배터리 무게는 우리가 바꾸기 어렵지만 EV 내 다양한 구성 요소의 배치를 최적화하고 시스템 간의 균형을 조정함으로써 차량의 무게 배분을 개선할 수는 있다. 이를 테면, 앞뒤에 서로 다른 종류의 타이어를 사용하여 차량의 접지력을 높일 수 있다. 나아가 구동계(driveline)의 균형을 맞추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겠다. 향후에는 후륜 바이어스(rear-wheel bias)의 보다 주행 성능에 초점을 맞춘 강력한 전기 모터를 선보일 예정이며, 이는 차량을 뒤에서 밀어주는 방식으로 균형을 이루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이쯤에서 강조하고 싶은 것은, 현재 그룹 차원에서 미래의 제네시스 모델, 특히 마그마를 위한 완전히 새로운 토크 벡토링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모든 속도 영역에서 민첩성을 되찾게 할 최첨단 기술이 될 것이다. 타이어 선택만 잘한다면, EV의 무게에도 불구하고 차량이 보다 높은 역동성과 성능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strong>그룹에 합류한 지 정확히 1년이 됐다. 이전에 근무했던 유럽의 타 브랜드들과 비교했을 때, 제네시스만의 장점이 있나?</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제네시스뿐만 아니라 그룹 전반에서 느껴지는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수직 계열화(vertical integration)’다. 우리는 복잡한 가치 사슬 안에서 약 40개에 달하는 파트너 및 계열사들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고객 서비스부터 작은 부품 하나하나까지 모든 것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있다는 것이 정말 신기하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이것이야말로 현대차그룹의 장점이자 더 나은 방향으로 혁신해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strong>마지막으로, 제네시스의 미래에 대해 가장 기대되는 점은 무엇인가?</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제네시스의 프리미엄 럭셔리 지향점과 고성능을 결합하는 일이 가장 기대된다. 제네시스는 새로운 기반을 만들고 새로운 장을 열어줄 상품들을 야심 차게 준비 중이다. 여기서의 핵심은, 그 목표를 달성하는 데 적극적으로 도와줄 열정적인 동료들이 있다는 것이다.</span></p>]]></description><category><![CDATA[제네시스,차량,모델,콘셉트,이노베이션,기술,브랜드,기업,마그마,제네시스 마그마,만프레드 하러,GV60 마그마 콘셉트,G90,EV,EREV,GV60,하이브리드,제네시스 하이브리드,기획기사,GV60 마그마]]></category>
            <pubDate>Tue, 10 Jun 2025 11:23:12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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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네시스 라운지에서 만난 특별한 호스피탈리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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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3 May 2025 15:08:2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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