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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제네시스 뉴스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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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07 Sep 2026 07:16:32 +02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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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론스타 르망 레이스 톱10 올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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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07 Sep 2026 10: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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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6 WEC 르망 24시 ②]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전설의 무대 르망 24시간에서 완주에 성공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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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은 두 번이나 엔진이 꺼졌다. 하지만 결말은 정반대였다. #17이 일요일 아침 서스펜션 이상으로 리타이어한 반면, #19가 끝까지 살아남아 13위로 체커기를 받았다.</span></p><p><a href="https://newsroom.genesis.com/ko-ko/-%5B2026-WEC-%EB%A5%B4%EB%A7%9D-24%EC%8B%9C-%E2%91%A0-%5D-%EC%A0%9C%EB%84%A4%EC%8B%9C%EC%8A%A4-%EB%A7%88%EA%B7%B8%EB%A7%88-%EB%A0%88%EC%9D%B4%EC%8B%B1-%252C-100%EB%85%84-%EC%97%AD%EC%82%AC%EC%9D%98-%EB%AA%A8%ED%84%B0%EC%8A%A4%ED%8F%AC%EC%B8%A0%EC%97%90-%EC%84%9C%EB%8B%A4/preview/758ab5c98278a09c394eb2cbd0e0c2a6b5bf5c6b" target="_blank"><strong>이전 에피소드 보러가기</strong></a></p><p><br>올해로 94회를 맞은 르망 24시간에는 포르쉐 팩토리팀이 퇴진하고 캐딜락에서도 액션 익스프레스 레이싱 1대가 빠졌다. 대신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팀이 데뷔하면서 하이퍼카 클래스가 지난해 21대에서 18대가 되었다. 이번 경기는 그 어느 때보다 승부 예측이 어려웠다. 페라리가 4연속 우승을 노렸지만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감행한 토요타와 BMW가 WEC 시즌 초반 더블 포디엄으로 높아진 전투력을 과시했다. 이번 시즌 새로운 컴파운드를 적용한 미쉐린 타이어도 변수다. 특히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하이퍼카로 24시간을 달린 실전 데이터가 아직 없다. 날씨는 대체로 맑고 비 예보는 없었다.&nbsp;</p><p style="text-align:justify;"><br><strong>일주일간 열린 모터스포츠 최대 축제&nbsp;</strong></p><p style="text-align:justify;"><br>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2025년 르망에서 IDEC 스포츠 소속으로 LMP2 클래스에 출전해 경험을 쌓았다. 초반 세팅 난조로 하이퍼폴에는 들지 못했지만 결승 초반부터 빠르게 치고 올라가 상위권을 달렸다. 경기 시작 12시간이 흘렀을 때는 IDEC 스포츠 소속 2대가 클래스 4, 5위에 위치해 있었다. 하지만 그로부터 2시간이 지나지 않아 뒷바퀴 한쪽이 빠지면서 리타이어했었다.</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span>시즌 가장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마튜 자미네는 이렇게 말했다. “르망 24시간은 모든 팀과 드라이버에게 있어 한 해의 하이라이트입니다. 특히 프랑스인인 저는 많은 팬들이 응원해 주는 덕분에 마치 록스타가 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어 더욱 특별합니다. 앞선 두 경기를 통해 우리는 GMR-001 하이퍼카의 엄청난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자잘한 문제들이 있었지만 팀원들이 완벽하게 해결하기 위해 전력을 다했습니다. 문제없이 완주해 체커기를 받는 것만으로도 큰 성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만 된다면 남은 라운드에서 다른 차들을 상대로 충분히 경쟁력 있는 페이스를 보여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span></p><img src="https://content.presspage.com/uploads/2934/15895d34-6cc0-4942-aa52-494ca071b00e/1920_2026wec르망24시②제네시스마그마레이싱전설의무대르망24시간에서완주에성공하다_4.png?10000"><p style="margin-left:0cm;text-align:justify;"><span>경기 일주일 전부터 르망 일대는 이미 축제 분위기에 휩싸였다. 6월 5~6일에 걸쳐 르망 시내에서 차량 검사가 진행되었다. 신생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르망 4연승을 노리는 페라리와 왕좌 복귀를 노리는 토요타, 르망 도전 100주년을 맞은 ‘홈팀’ 푸조 등과 함께 관중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19번의 우승 기록을 보유한 포르쉐도 올해가 르망 75주년이었다. 하이퍼카에서는 철수했지만 911 GT3(만타이 포르쉐)에 특별 리버리 ‘실버 애로우’를 입혀 이를 기념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strong>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예선부터 최상위권 경쟁자들을 압박하다&nbsp;</strong></p><img src="https://content.presspage.com/uploads/2934/5ed56a3d-6567-40ca-8158-59b734b79902/1920_2026wec르망24시②제네시스마그마레이싱전설의무대르망24시간에서완주에성공하다_5.png?10000"><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주말 첫 테스트에서는 르망 역사에 또 하나의 기록이 쓰였다.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의 제이미 채드윅(Jamie Chadwick)이 라 사르트 서킷에서 하이퍼카를 운전한 최초의 여성 드라이버가 된 것이다. 채드윅은 정규 드라이버진에 문제가 있을 때를 대비한 예비 전력이다.&nbsp;</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br>르망에서 여성 드라이버를 보는 것은 이제 그리 특별한 일은 아니다. 여성 드라이버로만 구성된 아이언 데임즈(Iron Dames) 팀이 빠지기는 했지만, 올해는 LMP2 클래스의 도리안 핀(Dorian Pin)과 LMGT3의 릴루 와두(Lilou Wadoux)가 있다. 그러나 하이퍼카를 운전한 건 제이미 체드윅이 유일했다.</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span>르망 24시간의 예선은 3단계로 진행된다. 6월 10일 수요일에 1차 예선(Qualifying Practice)을 통해 하위 그리드(16~18)부터 결정하고, 11일 목요일에는 상위 선수들만 참가하는 하이퍼폴(Hyperpole)이 20분과 15분의 2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하이퍼폴은 관중들에게 보다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뿐 아니라, 트랙을 달리는 경주차들이 보다 쾌적한 상태에서 깔끔하게 기록 경신에 집중할 수 있다. 이 3번의 세션을 3명의 드라이버가 나누어 달려야 해서 드라이버 순서도 중요하다.&nbsp;</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br><span>첫 번째 예선부터 박빙의 승부가 벌어졌다. 애스턴 마틴이 초반에 기세를 잡는 듯 싶었지만 캐딜락과 알핀, BMW가 경쟁에 뛰어들어 결국 페르디난트 합스부르그(Ferdinand Habsburg)가 운전하는 #35 알핀이 가장 빠른 기록을 남겼다. 대체로 페이스가 뒤쳐진 푸조에 더해, 지난해 우승 차량인 AF 코르세의 #83 페라리마저 허들을 넘지 못했다. 그 사이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두 대 모두 좋은 페이스를 보여주며 결국 11위와 13위로 르망 첫 도전에서 당당히 하이퍼폴 진출에 성공했다.</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span>하이퍼폴 첫 세션은 6월 11일 목요일 저녁 9시 5분부터 시작되었다.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에서는 조베르와 자미네가 출격했다. 자미네가 신들린 주행을 보이며 단번에 잠정 2위에 올랐고, 7위였던 조베르는 세션 1분을 남기고 3분 23초 126로 잠정 1위에 올라 주변을 놀라게 했다. 최종적으로 기록이 조정이 되면서 순위가 다소 하락하긴 했으나, 참가 차량 모두 하이퍼폴 2에 진출한 것은 캐딜락과 BMW, 그리고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뿐이었다. 게다가 토요타와 푸조는 하이퍼폴 최종전에 단 한 대의 차량도 올리지 못했다.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의 선전에 해외 중계진은 연신 ‘매우 인상적’이라는 감탄을 쏟아내기도 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톱10 그리드를 결정하는 마지막 하이퍼폴에선 초반부터 BMW와 캐딜락이 선두 쟁탈전을 벌인 가운데, 캐딜락팀의 한국계 영국 드라이버인 잭 에이트킨(Jack Aitken, 한국명 한세용)이 세션 막판에 BMW의 반투르(Dries Vanthoor)를 0.005초 차이로 제쳤다. 하지만 몇 분 뒤 페널티로 인해 폴포지션 자리는 BMW에게 돌아갔다.&nbsp;</p><p style="text-align:justify;"><br>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의 드라이버들도 최상위 그리드를 따내기 위해 혼신의 드라이빙을 펼치면서 결국 #19 샤탕이 6 그리드, #17 로테러가 9 그리드를 차지했다. 샤탕의 바로 위 5 그리드를 차지한 #101 캐딜락과는 불과 0.014초 차이, 이번 시즌 가장 무서운 기세를 보여주는 BMW팀의 레이스카(#20)에는 0.144초로 뒤지며 최상위권 경쟁자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nbsp;</p><p style="text-align:justify;"><br>LMP2 클래스에서는 포레스티어 레이싱(#29)이 가장 빨랐다. 하지만 진로 방해 페널티를 받아 2번째였던 욥 반 우이터트(Jon Van Uitert)의 IDEC 스포츠가 폴포지션의 주인공이 되었다.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의 전략적 파트너인 IDEC 스포츠는 기존 멤버인 우이터트와 폴 라파르그(Paul Lafargue)에 더해 새로이 제네시스 육성 드라이버로 발탁된 발레리오 리니첼라(Valerio Rinicella)를 한 팀으로 묶었다. 이번 엔트리는 #28 한대뿐이다. LMGT3 클래스에서는 하트 오브 레이싱팀의 애스턴 마틴 밴티지(#27)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폴포지션을 차지했다.&nbsp;</p><p style="text-align:justify;"><br><strong>순조로웠던 스타트와 경기 초반</strong></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span>6월 13일 오후 4시. 화창한 날씨 속, 슈트라우스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Also sprach Zarathustra)’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르망 24시간 결승 레이스가 드디어 시작되었다.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의 첫 번째 주자는 훈카데야와 로테러였다.&nbsp;</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br>#15 BMW가 스타트에서 주춤하면서 윌 스티븐스(Will Stevens)의 캐딜락 #12가 추월했지만 뮬산 스트레이트에서 4 그리드의 #20 BMW가 선두로 나섰다. 르네 라스트(René Rast)는 초반부터 공격적인 드라이빙을 선보였다. 훈카데야는 5위로 올랐다가 직선 구간에서 페라리 듀오의 추월을 허용했다. 극초반에는 BMW와 캐딜락, 알핀이 선두권을 형성했다. 경기 시작 10분이 흘렀을 때 #19와 #17은 각각 9위와 12위로 밀렸다. 로테러가 토요타 듀오의 추격을 받았다.&nbsp;</p><img src="https://content.presspage.com/uploads/2934/1269c711-9d81-4ede-bee1-0ef8703bdea8/1920_2026wec르망24시②제네시스마그마레이싱전설의무대르망24시간에서완주에성공하다_10.png?10000"><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span>LMP2는 경기 시작 35분가량 지났을 때부터 주유를 위한 피트인이 시작되었다. 다음이 LMGT3 클래스였고 하이퍼카는 가장 늦게 피트인을 시작했다. 모터스포츠에서는 피트 스톱부터 다음 피트 스톱까지를 스틴트(stint)라고 부른다. 그래서 타이어 한 세트를 장착하고 몇 번의 주유를 버티는가에 따라 더블 스틴트, 트리플 스틴트, 쿼드러플 스틴트로 분류된다. 타이어 한 세트로 주유 두 번 하는 동안 버티는 것이 더블, 3번 버티는 것이 트리플 스틴트다. 타이어 공급사인 미쉐린에서는 3 스틴트를 권장하지만 4 스틴트도 가능하다. 과거에는 타이어를 극단적으로 아껴 5 스틴트를 활용한 예도 있었다.&nbsp;</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span>팀들은 각기 다른 전략을 준비했다. 후미 그리드에서 시작한 토요타는 첫 피트인을 일찍 시작하며 클린 에어 속을 달려 20랩에서는 3분 26초580으로 최고속 랩타임을 경신했다. 하지만 드브리스(#7 토요타)가 펑크가 나면서 16위로 밀렸다. 캐딜락 트리오도 빨랐다. 잭 에이트킨은 3시간 30분 시점에서 #20 BMW를 추월했다.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다른 팀들과 비슷하게 14랩에 첫 피트인을 가져갔다. 이후 약 12랩마다 피트인을 진행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크고 작은 접촉이 있었지만 경기 초반은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3시간이 흘렀을 때 첫 번째 풀 코스 옐로*가 발령되었다. 직전에 피트인한 토요타와는 달리 다른 팀들은 전략에 차질을 빚었다. 선두 경쟁을 벌이는 BMW와 캐딜락, 토요타와 대조적으로 알핀은 점차 밀려나는 모양새였다.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두 대는 10위권에서 순항을 이어갔다.&nbsp;</p><p style="text-align:justify;"><br>4연속 우승을 노리는 페라리 세력은 초반부터 불운이 겹쳤다. 안토니오 푸오코(Antonio Fuoco)가 운전하는 #50 페라리가 경기 시작 3시간 즈음 추월 과정에서 LMP2 차량과 접촉 사고를 일으켰다. 스핀하면서 9위로 밀려났을 뿐 아니라 페널티까지 받았다. 피에르 귀디(Alessandro Pier Guidi)가 운전하는 #51 페라리는 4시간 즈음 프로토팀의 LMP2 차량과 접촉하면서 드라이브 스루 페널티를 받았다.&nbsp;</p><p style="text-align:justify;"><br>*풀 코스 옐로(Full-course yellow) : 레이스 디렉터가 안전상의 이유로 발령하는 조치. 트랙에 있는 모든 차량은 앞뒤 차량 간격을 유지한 채 서행해야 하며, 상황이 더욱 심각하다고 판단하면 세이프티카를 투입해 경주 차량을 더 엄격히 통제한다.</p><p style="text-align:justify;"><br><strong>어둠 속에서 닥친 위기</strong></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span>7시간 15분이 흐른 상황에서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훈카데야에서 자미네로, 로테러는 조베르로 교체했다. 이 타이밍에 #15 BMW가 개러지로 들어갔다. LMP2 차량과의 접촉으로 파손되었던 뒷부분의 수리가 덜 되었던 탓이다. 10분가량 수리하느라 클래스 맨 뒤인 18위로 밀려났다.&nbsp;</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br>어둠이 내린 서킷은 더욱 위험한 공간이 된다. 자정 직전 GT3 두 대의 충돌 사고가 일어났다. 세이프티카가 나오자 알핀과 캐딜락 등 많은 차들이 피트로 몰려갔다. 종합 선두는 토요타팀의 세바스티엥 부에미(Sébastien Buemi, #8)였다. 무려 45분 걸려 세이프티카가 빠지고 경기가 재개되었는데, 이 타이밍에 #50 페라리는 수리를 위해 개러지로 들어갔다. 부에미가 모는 토요타가 여전히 선두였고 소프트 타이어로 달리는 스티븐스의 #12 캐딜락이 2위로 올라섰다. 상위 4대의 시차는 45초 정도에 불과했다. #50 페라리는 수리에 거의 30분가량이 걸려 18위로 코스에 복귀했다. 경기 초반의 불운을 만회하기 위해 페라리팀은 피트인 횟수를 줄이면서 야금야금 순위를 올렸다.&nbsp;</p><img src="https://content.presspage.com/uploads/2934/0fbe5e95-631a-4d00-a109-3f666166f237/1920_2026wec르망24시②제네시스마그마레이싱전설의무대르망24시간에서완주에성공하다_13.png?10000"><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span>10시간이 흐른 시점에서 캐딜락 두 대가 토요타를 바싹 따라붙어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였다. 피트인 타이밍에 따라 순위가 요동쳤다. #38 캐딜락의 에이트킨이 최고속 랩을 기록하며 팀 동료를 추격했다.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19 차량이 9위였고 13위를 달리던 #17 조베르가 LMP2를 추월하다가 사고 위험을 아슬아슬하게 피했다. 코스가 워낙 큰 데다 차량 간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에 피트인에 따라 순위는 실시간으로 요동친다.&nbsp;</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11시간 17분경 LMP2 사고로 풀 코스 옐로 발동. 잠시 후 샤탕이 운전하던 #19가 아르나지에서 엔진이 꺼지며 코스에 멈추어 섰다. 모두를 긴장시킨 순간이었다. 이런 경우 자력으로 복귀하지 못하면 리타이어 확정이다. 재부팅에 성공한 샤탕은 다행히도 경기를 재개했다.</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br>경기가 반환점을 돈 시점에서 캐딜락이 원투였다. 3위 BMW 뒤로 토요타 듀오가 뒤쫓는 형세였다. 사고와 고장이 있었던 페라리와 알핀, 애스턴 마틴 그리고 신입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이 중위권 싸움을 이어갔다.</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span>경기 시작 후 12시간 13분. 2위를 달리던 #38 캐딜락이 개러지에 들어갔다. 수리 시간이 길어지자 운전자였던 부르데는 허탈한 모습이었다. 종합 선두는 여전히 캐딜락팀의 #12였고 BMW와 토요타가 뒤쫓았다. 거의 30분 가까이 수리를 거친 #38 캐딜락이 다시 코스로 나섰다. 공교롭게도 이번 경기 가장 앞줄에서 시작했던 두 대에 모두 문제가 생겼다.&nbsp;</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br><span>13시간이 흐르자 조금씩 동이 터 오기 시작했다. #12 캐딜락이 여전히 선두였고 로빈 프라인스(Robin Frijns)가 모는 #20 BMW가 2초의 간격을 두고 바짝 뒤따르고 있었다. #8 토요타는 선두와 30초가량 차이였다.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데라니와 훈카데야가 11, 12위에서 애스턴 마틴과 득점권을 다투었다.</span></p><img src="https://content.presspage.com/uploads/2934/a14bcee4-f372-48a7-8351-9844ca565a9d/1920_2026wec르망24시②제네시스마그마레이싱전설의무대르망24시간에서완주에성공하다_15.png?10000"><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span>13시간 17분이 흘렀을 때 #19 차량이 다시 코스에 멈추어 섰다. 다행히 재시동에는 성공했지만 재발생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졌다. 훈카데야가 재시동을 거는 사이 애스턴 마틴의 추월을 허용해 13위가 되었다. LMP2에서는 듀케인팀이 안정적으로 선두. LMGT3 클래스에서는 TF 스포츠의 콜벳을 선두로 애스턴 마틴과 페라리가 추격전을 벌였다. 초반에 맹위를 떨치던 아코디스팀의 렉서스는 뒤로 밀려났다.</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br><span>13시간 35분에 피트인한 #19 차량은 피트에서 케이블을 연결해 점검했다. 재출발 하다가 다시 시동이 꺼져 가슴이 철렁하기도 했지만 무사히 다시 코스로 나섰다. 피트에서 5분가량이 걸려 15위로 밀렸다. 한편 #38 캐딜락은 다시 개러지에 들어갔다가 오랫동안 나오지 못했다.&nbsp;</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span>14시간 15분이 지났을 때 아이언링스 카타르의 #72 AMG GT가 그래블에 빠지면서 코스 정비를 위해 슬로우존이 발동되었다. 잠시 후에는 LMP2 한 대가 GT카를 피하다가 자갈밭을 가로지르는 아찔한 장면이 연출되었다. 종합 선두는 여전히 #12 캐딜락. 14초 뒤에 #20 BMW가 뒤쫓았다. 제임스 칼라도(James Calado)의 #51 페라리가 토요타 두 대의 뒤에 바싹 따라붙었다.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여전히 11위와 15위였다. 지평선에서 솟아오른 태양이 드라이버 시야를 방해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15시간을 넘기면서 선두를 달리는 스티븐슨의 #12 캐딜락부터 라스트의 #20 BMW 그리고 부에미가 모는 #8 토요타까지 30초 안에 몰려 있었다. 부에미가 최고속 랩을 갱신하면서 토요타가 조금씩 BMW와의 거리를 좁혔다. 로테러가 해리 틴크넬(Harry Tincknell)을 추월해 10위로 올라섰고, 자미네가 모는 #19 차량은 15위를 유지했다. #19 차량은 이후에 문제없이 순항을 이어갔을 뿐 아니라 앞선 푸조와의 거리를 좁히고 있었다. #38 캐딜락은 아침이 되어서야 경기에 복귀했다. 선두와의 차이는 39랩. #17 차량은 트랙 리미트 페널티*로 5초 페널티를 소화하면서 조베르에게 바톤을 넘겼다.&nbsp;</p><p style="text-align:justify;"><br>*트랙 리미트 페널티(Track limit penalty) : 차량의 네 바퀴가 모두 트랙 경계선을 벗어났을 때 부여하는 페널티.</p><p style="text-align:justify;"><br><strong>#17 차량의 안타까운 리타이어</strong></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span>하지만 르망 24시간의 벽은 역시나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경기 종료 7시 30분을 남기고 조베르가 몰던 #17 차량이 연석을 타다가 오른쪽 앞 서스펜션이 파손되었다. GMR-001 하이퍼카는 다시 달리지 못하고 결국 리타이어할 수밖에 없었다.</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br><span>선두 루이 델레트라즈(Louis Delétraz)가 슬로우존 위반으로 드라이브 스루 페널티를 받아 추격자 토요타와 BMW에게 대역전의 기회가 찾아왔다. 페널티를 수행하고 3위로 복귀한 캐딜락까지 1~3위 시차는 14초에 불과했다. 아직 7시간이 남았기 때문에 결과를 속단할 수 없다. 샤탕이 푸조 한 대를 제쳐 13위로 올라섰다.&nbsp;</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br><span>6시간 40분을 남긴 상황. 코스를 정비하느라 발령되었던 풀 코스 옐로가 해제되었는데, 반투르가 몰던 #15 BMW에 문제가 생겼다. 그린 플래그 발령 후에도 시속 80km의 속도제한이 해제되지 않았다. 캐딜락과 BMW가 선두를 주고받고 토요타 듀오가 3, 4위에 있었다.</span></p><img src="https://content.presspage.com/uploads/2934/800b667b-be5d-4a2b-8661-095359a169d6/1920_2026wec르망24시②제네시스마그마레이싱전설의무대르망24시간에서완주에성공하다_18.png?10000"><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경기 종료 6시간 35분을 남기고 제네시스 마그마의 #19 차량이 개러지로 들어갔다. 불의의 #17 차량 리타이어에 탄식했던 팬들은 가슴을 졸였다. 10분 가량의 수리를 마치고 샤탕에게 출격 명령이 떨어졌다. 푸오코의 #50 페라리 바로 뒤 15위로 코스에 복귀했다. 앞에서는 2위 델레트라즈가 모는 #12 캐딜락이 하틀리가 모는 #8 토요타의 엄청난 압박을 받았다. 선두는 #20 BMW. 반면 속도제한 문제가 있었던 #15 BMW는 여전히 개러지에서 나오지 못했다. 샤탕은 앞선 페라리가 피트인함에 따라 14위로 순위가 올랐다.&nbsp;</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br>경기가 시작된 지 18시간째. #91 만테이 포르쉐 GT3가 타이어 배리어를 들이박고 대파되는 큰 사고가 있었다. 세이프티카가 발령된 덕분에 선두 BMW와 캐딜락 사이는 좁혀졌고, 토요타 듀오는 동시에 피트인해 타이어를 교체했다. 배리어 수리에 많은 시간이 걸렸다. 서행하는 도중 몰리나가 몰던 #50 페라리가 코스에 멈추더니 경기 종료를 5시간 반 남기고 리타이어했다.</p><p style="text-align:justify;">세이프티카 상황이 거의 1시간 만에 끝나면서 5시간짜리 레이스가 시작되었다. 세이프티카 상황 덕분에 토요타 듀오가 1, 2위와 13초 정도까지 좁혀지면서 우승자 경쟁은 예측불허였다. 프라인스가 모는 #20 BMW가 선두에서 달아나고, 나토(Norman Nato)가 운전하는 2위 #12 캐딜락은 코바야시(Kamui Kobayashi, #7 토요타)의 맹렬한 추격을 받았다. 샤탕이 모는 #19 제네시스 마그마는 14위였다. 피트인 후 선두권의 순서가 바뀌었다. #12 캐딜락이 선두, #8과 #7 토요타가 2위와 3위가 되고 BMW는 4위였다. 6위를 달리고 있는 #83 AF 페라리의 쿠비차(Robert Kubica)가 칼라도가 모는 #51 페라리와의 거리를 좁혔다. 피니시까지 4시간 남은 상황에서 모든 클래스 선두차가 추격자들과 접전을 벌였다.&nbsp;</p><p style="text-align:justify;"><br><strong>마지막까지 살아남은 한 대가 완주에 성공하다</strong></p><p style="margin-left:0cm;text-align:justify;"><span>3</span>시간<span>&nbsp;22</span>분을 남기고<span>&nbsp;LMP2 3</span>위를 달리던 듀케인팀<span>&nbsp;#30&nbsp;</span>차량이 브레이크 파열로 뮬산 스트레이트에 멈추어 섰다<span>.&nbsp;</span>풀 코스 옐로 발령<span>.&nbsp;</span>재출발에서 추월에 성공한 하틀리의<span>&nbsp;#8&nbsp;</span>토요타가 드디어 선두로 올라섰다<span>. #12&nbsp;</span>캐딜락 뒤에는 또 한 대의 토요타<span>(#7)</span>가 쫓아오고 있었다<span>.&nbsp;</span>잠시 후<span>&nbsp;#7</span>까지 추월에 성공했다<span>. #8&nbsp;</span>토요타가 피트인하면서<span>&nbsp;#7&nbsp;</span>차량이 선두가 되었고<span>, #20 BMW</span>가 토요타 듀오 사이를 파고들어<span>&nbsp;2</span>위로 올라섰다<span>.</span></p><p style="margin-left:0cm;text-align:justify;"><br>1시간 12분을 남기고 #009 애스턴 마틴이 천천히 달려 피트로 향했다. #7 차량을 선두로 토요타 듀오가 1, 2위를 달렸고 #20 BMW는 3위에서 맹렬히 추격했다. LMP2에서는 인터유로폴의 두 대(#43, 343)가 근접전을 벌였고, GT3에서는 TF 스포츠의 #33 콜벳이 #78 아코디스 렉서스에 30초 앞서 있었다.</p><img src="https://content.presspage.com/uploads/2934/7b69bf6e-69ab-4118-b063-f1cf716e64ee/1920_2026wec르망24시②제네시스마그마레이싱전설의무대르망24시간에서완주에성공하다_21.png?10000"><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span>부에미(#8 토요타)와 프라인스(#20 BMW)가 2위 자리를 두고 1초 내외의 피 튀기는 쟁탈전을 벌였다. 프라인스가 백마커에 막힌 부에미를 추월해 2위로 부상. 선두 차(#7)와는 24초 차이다. 43분을 남기고 선두권 3대의 동시 피트인이 이루어졌다. #8 토요타가 타이어를 교체한 것과 달리 BMW는 주유만 하고 타이어를 갈지 않는 도박을 선택했다. #19 제네시스 마그마는 #009 애스턴 마틴이 수리를 위해 개러지에 들어간 데 힘입어 13위로 순위가 올랐다. #83 AF 코르세 페라리는 12분을 남기고 주유를 하느라 알핀(#35)의 추월을 허용해 7위로 밀려났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드디어 24시간 대장정이 막을 내리는 오후 4시. #7 토요타가 우승을 차지했다. #20 BMW가 2위, 또 한 대의 #8 토요타가 3위였다. 토요타는 지금까지 5번 우승했었지만 경쟁자가 없는 상황에서의 손쉬운 우승이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올해는 막강한 강호들과 경쟁을 통해 완벽한 승리를 손에 넣었다.&nbsp;</span></p><img src="https://content.presspage.com/uploads/2934/dc1012df-7c3a-47d4-a564-3209fff1573c/1920_2026wec르망24시②제네시스마그마레이싱전설의무대르망24시간에서완주에성공하다_23.png?10000"><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span>자미네/샤탕/훈카데야의 #19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이 13위로 완주에 성공했다. 신생 팀의 예상을 뛰어넘는 선전에 수많은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새벽에 2번이나 엔진이 멈추는 위기 속에서 기적적으로 되살아나 끝끝내 체커기를 받은 것이다. 페이스가 좋았던 #17 차가 오히려 서스펜션 이상으로 리타이어하면서 르망 24시간의 높은 벽을 몸소 실감해야 했다.</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span>그럼에도 르망 24시간 데뷔전에서 완주 기록을 남긴 것은 제네시스 브랜드는 물론 한국 모터스포츠 역사의 새로운 페이지를 여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었다. 실제로 1960년대 르망을 제패하며 전설이 된 포드 역시 1964년 첫 도전 당시에는 출전한 3대의 차량이 모두 기계적 결함으로 리타이어하는 참패를 겪었다. 가혹한 라 사르트 서킷의 노면과 24시간 주행의 극한 조건 앞에서는 막대한 자본과 뛰어난 기술력조차 완주를 보장하지 못한다는 이야기다.</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br><span>그런 의미에서 밤새 팬들의 마음을 졸이게 만들었던 연속적인 트러블을 극복하고 5,000km가 넘는 여정을 마무리한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의 성과는 더욱 값지다. 단순히 레이스를 마쳤을 뿐만 아니라 혹독한 내구 레이스 환경 속에서도 차량과 파워트레인의 신뢰성을 입증했기 때문이다.&nbsp; 르망에서의 가혹한 밤을 견뎌내며 얻은 데이터는 이후 모터스포츠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소비자에게 제네시스 브랜드의 기술 신뢰성을 전달하는 강력한 자산이 될 것이다.</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span>완주 차의 드라이버인 샤탕은 경기 직후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정말 자랑스럽고 너무나 기쁩니다. 우리는 이런 결과를 얻을 자격이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르망은 우승은 고사하고 완주하기조차 세계에서 가장 힘든 레이스죠. 이런 결과를 위해 차량을 최상의 상태로 준비하려고 배후에서 수천, 수만 시간 노력을 쏟았습니다. 그리고 레이스가 진행된 일주일 내내 모든 것은 디테일, 관리, 팀의 결속력과 팀 정신에 달려 있었습니다. 오늘 우리가 그 부분에서 성공을 거두었다고 생각합니다.”</span></p><img src="https://content.presspage.com/uploads/2934/b2e6f3a7-83e5-4554-896f-075b0cdc9055/1920_2026wec르망24시②제네시스마그마레이싱전설의무대르망24시간에서완주에성공하다_26.png?10000"><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span>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열린 르망 24시간은 여태 순탄하게 마무리가 지어진 적이 없었다. 그리고 그 혹독한 르망 24시간 첫 출전에 완주를 이뤄낸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의 의지를 향해 국내외 모터스포츠 팬들이 열정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특히 그리드 순번을 놓고 벌어지는 하이퍼폴부터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의 저력이 폭발하며 본 레이스 시작 전부터 많은 이들이 기대감을 표했다. 우선 WEC 공식 유튜브 채널의 하이퍼폴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유저 @Korte****는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의 모든 차량이 상위 10위에 올랐다니, 놀라울 따름이다”는 소감을 남겼으며, @CapK****는 “두 번째 레이스 밖에 치르지 않은 신생 팀이 다른 팀들을 꺾고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span></p><img src="https://content.presspage.com/uploads/2934/1c6274db-0016-4ba9-b91f-78ab0df421c9/1920_2026wec르망24시②제네시스마그마레이싱전설의무대르망24시간에서완주에성공하다_27.png?10000"><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span>이후 본 경기에서 24시간의 혈투 끝에 #19 차량이 완주에 성공하자 폭발적인 찬사가 이어졌다. WEC 공식 유튜브 채널의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유저 @Varel****는 “4번을 멈춰 서고도 끝끝내 완주한 #19 레이스카는 문자 그대로 좀비 같았다”며 드라이버들의 의지와 제네시스의 저력을 높게 샀다. 또한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의 온보드 라이브 영상에서 @3_6****는&nbsp;“4번 넘어지고 4번 부활해서 완주까지 한 모습이 마치 한국인의 정신을 보는 듯 했다”고 남기며 감격을 표했다.</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span>가장 길고 험난한 시즌 최대 이벤트를 마무리 지은 WEC 참가팀들은 이제 남미 브라질로 넘어가 다음 레이스를 준비한다. 7월 12일 열리는 제 4전 상파울루 6시간이 기다리고 있는 곳이다. 성공적인 데뷔 이후 끊이지 않고 연속 완주를 이뤄낸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이 그간 축적한 다량의 경험치를 쏟아낼 수 있는 좋은 기회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 style="color:#999999;"><i><span><strong>글. 이수진(자동차 평론가)</strong></span></i></span><br><span style="color:#999999;"><i><span>1991년 마니아를 위한 국산 자동차 잡지 <카비전> 탄생에 잔뜩 달아올라 열심히 편지를 보냈다가 덜컥 인연이 닿아 자동차 기자를 시작했다. <카비전>과 <자동차생활>에서 편집장과 편집 위원을 역임했고, 지금은 자동차 평론가로 활동 중이다. 전기차와 커넥티드카, 자율주행 기술 같은 최신 트렌드를 열심히 소개하면서도 속으로는 기름 냄새 풍기는 내연기관이 사라지지 않기를 기원하는 ‘자동차 덕후’이기도 하다.</span></i></span></p>]]></description><category><![CDATA[제네시스,기획기사,모터스포츠,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GMR-001 하이퍼카,제네시스 하이퍼카,WEC,월드 인듀어런스 챔피언십,르망 24시간]]></category>
            <pubDate>Wed, 01 Jul 2026 16:53:25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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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6 WEC 르망 24시 ①]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100년 역사의 모터스포츠에 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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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C 캘린더 안에서도 중요성과 상징성이 높다 보니 다른 경기에 비해 두 배 많은 포인트가 부여된다.</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br><span>프랑스 중부의 르망은 모터스포츠의 역사가 시작된 곳이다. 19세기 말 자동차라는 신문물이 개발되자마자 프랑스인들은 이 새로운 운송수단에 빠르게 매료되었다. 1906년 설립된 사르트 자동차 클럽(Automobile Club de la Sarthe)은 같은 해 인근에서 그랑프리를 개최했는데, 이 조직은 후에 서부 자동차 클럽을 뜻하는 ACO(Automobile Club de l'Ouest)로 이름을 바꾸게 된다. 현재 르망 24시간 대회를 운영하는 바로 그 단체다.&nbsp;</span></p><img src="https://content.presspage.com/uploads/2934/83be4fb6-d32c-492b-b7ce-c5430924f792/1920_2026wec르망24시①제네시스마그마레이싱100년역사의모터스포츠에서다_3.png?10000"><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span>1920년대 그랑프리는 당대 최신 기술을 활용한 경주차들이 속도 쟁탈전을 벌였다. 하지만 ACO는 시판차와 완전히 동떨어진 경주차들이 관중의 흥미를 떨어뜨리는 요인이라고 판단했다. 그래서 누구나 살 수 있는 차로 24시간 쉬지 않고 달리는 내구 레이스를 생각했다.</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br><span>1923년, 그렇게 시작된 르망 24시간은 유럽 전역으로 빠르게 명성이 퍼졌다. 영국의 벤틀리나 이탈리아의 알파로메오 등 다양한 제조사들이 뛰어들며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르망 24시간은 이후 100년의 세월을 쉼 없이 달려왔다. 멈춘 것은 단 2번으로, 프랑스의 전국적 파업 사태가 있었던 1936년과 2차 세계대전 기간(1940~1948년)뿐이다.</span></p>&nbs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span>2차 세계대전으로 인한 잿더미가 어느 정도 정리되자 사람들은 다시 자동차를 끌고 서킷을 달렸다. 1949년 부활한 르망 24시간은 1953년 월드 스포츠카 챔피언십을 도입하면서 점차 양산차와 차별화된 순수 경주차(프로토타입)의 무대가 되었다. 당대 최신 기술과 첨단 공학을 투입한 전설적인 존재들이 태어났는데, 60년대 페라리 인수에 실패한 포드가 첨단 기술로 완성한 GT40을 투입해 르망에서 페라리를 꺾은 이야기는 영화 〈포드 v 페라리〉로도 제작됐을 만큼 유명하다.</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br>그룹C 규정의 1980년대 황금기가 지나고 내구 시리즈(World Sportscar Championship) 인기가 떨어지면서 1990년대 큰 위기가 닥쳤다. 르망 24시간은 이 공백을 GT1 클래스로 대체했고, 이후 2000년대 들어서는 하이브리드와 직분사 디젤 엔진 등 새로운 기술이 대거 도입된 LMP1 시대를 열었다. 다만 기술적인 복잡성으로 비용이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나며 참가팀이 감소하는 부작용이 생겼다. ACO와 FIA는 LMP1을 폐지하고 2021년부터 새로운 하이퍼카(LMH) 규정을 도입해 위기를 극복했다. 성능을 낮추고 소재 제한 등을 통해 비용을 절감하자는 아이디어에 미국 IMSA(International Motor Sports Association)도 큰 관심을 보였다. IMSA가 만들어 낸 LMDh(Le Mans Daytona h) 규정은 더 많은 공용 부품(모터, 기어박스, 섀시)으로 경주차 개발비용을 더 낮추고 개발 기간도 단축할 수 있었다.&nbsp;</p><img src="https://content.presspage.com/uploads/2934/b416bcb5-d2c6-41da-98cf-27b0b29dfa77/1920_2026wec르망24시①제네시스마그마레이싱100년역사의모터스포츠에서다_5.png?10000"><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span>하이퍼카 규정은 대형 자동차 제조사들을 내구 레이스계로 끌어 모았다. 그리드가 풍성해지고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인기는 더욱 가파르게 상승했다. 최근 포르쉐가 빠지기는 했지만 페라리, BMW, 토요타, 캐딜락, 애스턴 마틴, 푸조가 건재하고, 제네시스가 올해 데뷔했다. 내년에는 맥라렌과 포드도 뛰어들 예정이라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nbsp;</span></p><p style="text-align:justify;"><strong>내구 레이스 꿈의 무대, 라 사르트 서킷&nbsp;</strong></p><img src="https://content.presspage.com/uploads/2934/c8acfbec-94e5-49a2-8614-42be65a4261e/1920_2026wec르망24시①제네시스마그마레이싱100년역사의모터스포츠에서다_6.png?10000"><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라 사르트 서킷(Circuit de la Sarthe)은 평소에 완전한 형태를 볼 수 없다. 경기가 있을 때만 한시적으로 만들어지는 반영구(semi-permanent) 서킷이기 때문이다. 1랩 4km 남짓한 부가티(Bugatti)&nbsp;서킷을 중심으로 경기가 열릴 때만 주변 도로를 연결해 13.626km의 라 사르트 서킷으로 변신한다.&nbsp;</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br>라 사르트 서킷은 내구 레이스에 특화된 서킷답게 긴 직선로가 있고 코너는 비교적 적은 단순한 레이아웃이다. 한 랩의 상당부분을 풀 스로틀로 달리기 때문에 엔진과 구동계에 가해지는 부담이 엄청나다. 초창기에는 인근 마을을 잇는 도로를 활용한 삼각형의 단순한 형태로 1랩당 길이가 17km를 넘겼다. 1965년에 영구 서킷인 부가티 서킷을 만들면서 피트 공간을 확장하고 안전과 편의성을 위해 다양한 부분을 뜯어고쳤다.</p><p style="text-align:justify;">경주차들의 속도가 너무 빨라짐에 따라 1990년부터는 긴 직선로(유노디엘 혹은 뮬산 스트레이트라 불린다)에 2개의 시케인을 설치해 속도를 끌어내렸다. 일반 서킷 3배에 달하는 길이 덕분에 세이프티카 운영도 남다르다. 최대 62대나 되는 경주차 무리를 정리하기 위해 세이프티카 3대가 구획을 나누어 투입되며, 재출발 전에 모든 차량을 한 덩어리로 모으는 머징(merging) 단계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린다.&nbsp;</p><p style="text-align:justify;"><br>르망 최다승 기록은 9승의 톰 크리스텐센(Tom Kristensen)이 보유하고 있다. 이전까지는 벨기에 출신의 재키 익스(Jacky Ickx)가 1969년부터 1982년까지 6승을 거두어 ‘미스터 르망(Monsieur Le Mans)’이라는 명예로운 칭호로 불렸다. 컨스트럭터 중에서는 포르쉐가 19승으로 압도적이며, 최근 3연승을 거둔 페라리가 총 12승으로 13승의 아우디를 위협 중이다.&nbsp;</p><p style="text-align:justify;"><br><strong>르망 완주라는 고귀한 목표</strong></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span>모든 레이스 참가자는 우승이라는 목표를 향해 달린다. 하지만 르망 24시간은 완주만으로도 박수를 받는다. 지난해 우승차인 페라리 499P는 387랩으로 무려 5,200km를 넘게 달렸는데, 2위와의 시차가 14.08초에 불과할 만큼 접전이었다. 직선 구간에서의 최고속도는 340km/h를 넘나들고 랩당 평균 속도는 240km/h에 달한다. 한 랩당 70%를 풀 스로틀로 달리고 78번의 변속을 하기 때문에 각 부품에 가해지는 부하는 상상을 초월한다.</span></p>&nbsp;<p style="text-align:justify;"><span style="text-align:start;">비좁고 뜨거운 운전석에서 사투를 벌이는 드라이버는 야간 어둠 속에서도 집중력을 잃으면 안 되기 때문에 한 명당 연속 4시간 이하, 합산 14시간 이하로 운전 시간이 제한된다. 피로가 극에 달하는 새벽 3~6시 사이는 마의 구간이다. 기온이 떨어지고, 안개나 서리로 인해 사고 위험은 극도로 높아진다. 갑작스레 비가 내리는 변덕스러운 날씨도 악명이 높다. 서킷이 워낙 커 코스 일부만 비가 내리는 경우도 흔하다. 새벽에 슬릭 타이어로 달리다가 갑작스레 비를 만나면 공포 그 자체다. 차량 고장이나 드라이버 실수 외에도 다른 차의 사고 등 외부적인 변수도 많아 ‘르망 완주는 하늘이 허락해야 가능하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nbsp;</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 style="text-align:start;">가장 극적인 사례가 바로 2016년 토요타팀에 닥쳤던 불운이다. 선두를 달리던 토요타 LMP1 머신이 경기 종료를 불과 3분 남기고 고장으로 멈추어 서고 말았다. 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터보차저와 인터쿨러를 연결하는 에어 파이프의 아주 사소한 결함 때문이었다. 우승의 영광은 포르쉐에게 넘어갔고, 규정상 허용된 최종 랩 6분마저 넘기면서 완주에도 실패했다.</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마지막까지 리타이어하지 않고 체커기를 받았다고 해도 완주가 되는 것은 아니다. 우승차 대비 70% 이상의 거리를 달려야만 완주가 된다. 2024년 고장으로 오랜 시간 개러지에 들어가 있었던 BMW의 하이퍼카는 96랩밖에 달리지 못해 NC(Not Classified)에 그쳤다. 우승차 311랩의 70%는 217.7랩이었다. 이 70% 룰은 속도가 느린 LMGT3에도 그대로 적용된다.</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br>사고 역시 가장 피하고 싶은 상황이다. 하이퍼카와 LMP2, LMGT3 등 다양한 클래스가 섞여 달리는 르망은 속도가 제각각이라 추월과 회피가 끊임없이 이어진다. 느린 차를 추월하다 뒤섞이는 다중 충돌이 빈번하고, 자신의 잘못 없이 사고에 휘말리는 경우도 흔하다. 1955년 있었던 르망 최악의 사고는 지금도 회자된다. 피트인을 위해 접근하던 메르세데스-벤츠 300SLR과 느리게 달리던 힐리가 충돌하면서 관중석으로 파편이 날아들어 무려 83명이 사망하고 120여 명이 중상을 입었던 대참사였다. 메르세데스-벤츠가 이 사고의 악몽에서 벗어나 르망에 복귀하는 데 30년 넘게 걸렸다.</p><p style="text-align:justify;"><strong>르망의 결전 병기 GMR-001 하이퍼카&nbsp;</strong></p><img src="https://content.presspage.com/uploads/2934/420a38d5-39b9-453a-bcf2-b46a1a9bffd2/1920_2026wec르망24시①제네시스마그마레이싱100년역사의모터스포츠에서다_11.png?10000"><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의 이번 도전은 한국 브랜드 최초의 르망 입성*으로 기록된다.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이 준비한 경주차 GMR-001 하이퍼카는 미국 IMSA의 LMDh 규정을 기반으로 한다. LMDh는 모든 차량이 동일한 하이브리드 패키지(모터, 배터리, 기어박스)를 사용하고, 섀시는 4개 업체(달라라, 리지에, 오레카, 멀티매틱) 중에서 선택해 쓴다. 덕분에 더 합리적으로 경주차를 완성할 수 있다. LMH와 LMDh는 양쪽 시리즈에 상호 출전이 가능하며, BMW와 캐딜락, 애스턴 마틴 등이 실제 WEC와 IMSA 스포츠카 챔피언십(IMSA Sportscar Championship)에 모두 참전하고 있다.</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br>*1996년 쌍용자동차가 프랑스 WR 섀시에 엔진을 얹어 LMP2에 도전했지만 결승에는 진출하지 못했다. 당시엔 예비 예선이 있어 일정 기록 이하는 본 레이스에 참가할 수 없었다.&nbsp;</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br><span style="color:#999999;">(사진설명) <span style="text-align:start;">제네시스는 대한민국 제조사 역사상 최초로 자신들의 하이퍼카를 르망 24시간 무대에 올렸다</span></span></p><p style="text-align:justify;">제네시스가 GMR-001 하이퍼카를 개발하기 위해 선택한 섀시는 프랑스제 오레카다. LMP2 클래스에서 이미 최강의 성능을 입증한 오레카 섀시는 알핀과 어큐라, 그리고 현재 개발 중인 포드 하이퍼카도 사용한다. 여기에 제네시스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반영한 멋진 보디를 얹었는데, 특징적인 두 줄 램프 디자인은 멀리서나 어두운 밤에도 단번에 알아볼 수 있다. 게다가 한글 ‘마그마’를 형상화한 패턴으로 한국적 미학과 아이덴티티를 가미했다. 엔진은 현대 월드랠리팀이 WRC에서 사용하는 직렬 4기통을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코드네임 G8MR의 V8 3.2L 트윈 터보다. 50kW 출력의 보쉬제 모터와 윌리엄즈 어드밴스 엔지니어링이 공급하는 배터리팩, X트랙의 7단 시퀀셜 변속기 등 LMDh 공통 부품을 조합해 구동계를 완성했다. 규정에 따라 시스템 출력 약 690마력(PS)을 내며, BoP(Balance of Performance)에 따라 매 경기 세부적으로 성능이 조정된다.</p><p style="text-align:justify;"><br><strong>마그마 색으로 물들이다</strong></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span>르망이라는 특별한 무대를 위해 많은 팀에서 스페셜 리버리를 선보인다. 그중에서도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시즌 초반에 사용했던 블랙과 리퀴드 메탈 컬러 대신 마그마 오렌지 컬러를 선택해 단연 시선을 모았다. 콘셉트 공개 때부터 눈에 익은 강렬한 오렌지색은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을 상징하는 색이면서, 야간 주행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기에도 적합하다. 앞쪽 밝은 오렌지로 시작해 진홍색의 뒷부분으로 이어지는 그라데이션은 V8 엔진의 열기와 고속 주행 시 도플러 효과로 인한 소리의 변화를 시각적으로 강렬하게 표현한다. 두 대의 차량은 디테일로 구별된다. #19 차량은 지붕 흡기구와 에어 스플리터 그리고 차체 곳곳의 마그마 로고를 흰색으로 칠해 #17 차량과 차별화시켰다.</span></p><img src="https://content.presspage.com/uploads/2934/34590784-ff2c-409c-a90c-a66d283a2637/1920_2026wec르망24시①제네시스마그마레이싱100년역사의모터스포츠에서다_14.png?10000"><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span>르망을 몇 주 앞두고는 뜻깊은 스페셜 리버리의 GMR-001 하이퍼카도 공개했다. 르망 24시간에서 6번 우승하며 ‘미스터 르망’이라는 영광스런 칭호를 얻은 재키 익스는 현재 제네시스 브랜드 앰버서더이자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의 어드바이저로 활동 중인 벨기에 출신 드라이버다.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GMR-001 하이퍼카에 그를 위한 특별 리버리를 입히기로 했다. 현역 시절 헬멧 디자인에서 영감을 얻어 네이비 블루와 화이트를 대비시킨 디자인이다. 살아있는 전설에게 보내는 최고의 경의이자 르망을 향한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팀의 열정과 다짐을 느낄 수 있는 순간이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strong>경험과 패기가 조화를 이룬 드라이버진&nbsp;</strong></p><p style="text-align:justify;">르망은 24시간을 달리기 위해 경주차 한 대당 3명의 드라이버가 필요하다. 스피드와 경험, 침착함을 겸비한 6명의 우수한 드라이버를 확보하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니다. 한 명당 연속 운전 시간은 4시간, 총 주행 시간 14시간을 초과할 수 없다. 보통은 2~3시간에 한 번씩 드라이버를 교체하도록 사전에 작전을 짠다.&nbsp;</p><p style="text-align:justify;"><br>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팀의 주축이 될 베테랑 안드레 로테러와 피포 데라니의 드라이버 라인업을 2024년 말에 공개했으며, 트라젝토리 프로그램을 통해 2025년 ELMS에서 다니엘 훈카데야와 신예 마티스 조베르를 훈련시켰다. 당시 한 팀이었던 제이미 체드윅은 예비 드라이버 및 테스트 드라이버 역할을 맡겼다. 마지막 시트 두 자리는 가장 늦게 결정되었다. 포르쉐팀 팩토리 드라이버였던 마튜 자미네와 알핀에서 이적한 폴-루 샤탕이다. 가장 최근 하이퍼카 클래스의 치열한 경쟁을 경험한 드라이버들이다.&nbsp;</p><p style="text-align:justify;"><br><strong>17번 레이스카 드라이버: 안드레 로테러(André Lotterer)</strong></p><img src="https://content.presspage.com/uploads/2934/1da2f6d1-d790-41a6-99a9-4bb29344e4c0/1920_2026wec르망24시①제네시스마그마레이싱100년역사의모터스포츠에서다_16.png?10000"><p style="margin-left:0cm;text-align:justify;"><span>1981년 독일 출신의 안드레 로테러는 F1 재규어 레이싱의 테스트 드라이버를 비롯해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활약하다가 내구 레이스계에 발을 들이면서 커리어에 꽃을 피웠다. 2009년 팀 콜레스 소속으로 르망 24시간에 출전했는데, 동료 한 명이 부상으로 빠진 위기 상황에서도 종합 7위라는 좋은 성적을 남겼다. 이듬해 아우디 팩토리 드라이버가 되어 르망 2위에 올랐고, 2011년과 2012년, 2014년 등 3번이나 르망 우승컵의 주인이 되었다. 세계 내구 선수권(WEC)에서는 2012년과 2024년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하며 아우디와 포르쉐의 황금기를 이끈 멤버 중 하나다.</span></p><p><strong>17번 레이스카 드라이버: 피포 데라니(Luís Felipe “Pipo” Derani)&nbsp;</strong></p><img src="https://content.presspage.com/uploads/2934/7ced4759-a45b-44c5-8330-4ff8a6344b9c/1920_2026wec르망24시①제네시스마그마레이싱100년역사의모터스포츠에서다_17.png?10000"><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span>승부사적 기질과 함께 노련한 경기 운영을 보여주는 피포 데라니는 북미 내구 레이스계에서 손꼽히는 강자 중 하나다. 브라질 GT 클래스 드라이버이자 사업가였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은 데라니는 포뮬러 르노를 거쳐 독일과 영국 F3에서 성장했으며, 2014년 유러피안 르망 시리즈를 통해 내구 레이스에 발을 들였다. 특히 미국 IMSA 스포츠카 챔피언십에서 좋은 성적을 남겼는데, 데뷔 시즌인 2016년 개막전 데이토나 24시간과 세브링 12시간에서 연이어 우승한 데 이어 2023년까지 총 4번의 세브링 우승을 차지하며 ‘세브링의 왕’이라 불린다. 2021년과 2023년에는 IMSA 스포츠카 챔피언십에서 챔피언 타이틀도 따냈다. 얼마 전 WEC 제2전에서 도박적인 숏 퓨얼링 전략 후 낡은 타이어로 소위 ‘우주 방어’를 성공하며 팀이 첫 포인트를 따내는 데 큰 공헌을 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strong>17번 레이스카 드라이버: 마티스 조베르(Mathys Jaubert)&nbsp;</strong></p><img src="https://content.presspage.com/uploads/2934/1486f1e4-5891-4c60-b31d-d9b34d9a0819/1920_2026wec르망24시①제네시스마그마레이싱100년역사의모터스포츠에서다_18.png?10000"><p style="text-align:justify;">2005년생으로 팀의 막내다. 2013년 카트로 시작해 16세에 자동차로 전환한 조베르는 케이터햄과 포르쉐 카레라컵 등 GT 카테고리에서 성장했다. 2023년 말 ELMS 신인 테스트에서 IDEC 스포츠의 LMP2 머신을 처음 경험한 조베르는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의 눈에 띄어 트라젝토리 프로그램의 일원이 되었다. 2025년 ELMS에서 시즌 3승으로 챔피언십 2위를 차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으며, ELMS 올해의 신인 선수에 선정되었다.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트라젝토리 프로그램의 최대 수혜자이자 성공적인 결과물로 평가받는다. FIA 드라이버 등급은 실버로 팀에서 가장 낮지만 높은 잠재력을 지녔다.&nbsp;</p><p style="text-align:justify;"><strong>19번 레이스카 드라이버: 마튜 자미네(Mathieu Jaminet)&nbsp;</strong></p><img src="https://content.presspage.com/uploads/2934/96926c61-eb34-4c52-b7ca-7351cc663c7e/1920_2026wec르망24시①제네시스마그마레이싱100년역사의모터스포츠에서다_19.png?10000"><p style="text-align:justify;">자미네는 1994년 프랑스 출신으로 팀 내에서 젊은 층에 속하면서도 최근 하이퍼카 클래스에서 빛나는 활약을 펼쳐왔다. 2015년 포르쉐 카레라컵 프랑스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포르쉐와 오랜 인연을 시작해 2020년 포르쉐 팩토리 드라이버가 되었다. 2022년 IMSA GT 클래스(GTD) 챔피언에 올랐으며 이듬해에는 하이퍼카 클래스로 승격해 포르쉐 963(GTP 클래스)를 몰고 2024년 챔피언십 2위, 2025년에는 IMSA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하는 등 내구 레이스 드라이버로서 최정상 반열에 올랐다. 본인의 뛰어난 능력과 더불어 챔피언 머신을 몰았던 경험은 팀의 중요한 자산이다.&nbsp;</p><p style="text-align:justify;"><strong>19번 레이스카 드라이버: 폴-루 샤탕(Paul-Loup Chatin)&nbsp;</strong></p><img src="https://content.presspage.com/uploads/2934/05aa979e-9cf6-4928-8586-029ce37c8491/1920_2026wec르망24시①제네시스마그마레이싱100년역사의모터스포츠에서다_20.png?10000"><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span>프랑스 출신으로 2013년 ELMS의 엔트리 프로토타입인 LMPC 클래스를 통해 내구 레이스에 데뷔한 샤탕은 시즌 3승을 거두며 시리즈 타이틀과 함께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듬해 성공적으로 LMP2 클래스로 승격했는데, 당시 소속팀이던 시그나텍 알핀은 지금의 알핀 팩토리팀의 전신이다. 2015년부터 FIA WEC 도전을 시작한 샤탕은 이후 여러 팀을 거쳤으며 지금까지 ELMS에서 3번, 미국 IMSA의 LMP2에서도 1번의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했다. 2024년 알핀으로 돌아가 하이퍼카 클래스 도전을 시작한 샤탕은 2025년 일본 후지에서 알핀에게 하이퍼카 첫 우승을 안겨주었다. 알핀 시절부터 GMR-001 하이퍼카까지 오레카 섀시에 대한 경험과 기술적 이해도가 높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strong>19번 레이스카 드라이버: 다니엘 훈카데야(Daniel Juncadella Pérez-Sala)&nbsp;</strong></p><img src="https://content.presspage.com/uploads/2934/cb4763c6-7b8d-4265-9675-dd3d45fdbe22/1920_2026wec르망24시①제네시스마그마레이싱100년역사의모터스포츠에서다_21.png?10000"><p style="text-align:justify;">부친인 자비에 훈카데야(Javier Juncadella)를 시작으로 숙부인 호세 마리아 훈카데야(José María Juncadella)와 전직 F1 드라이버인 외삼촌 루이스 페레스 살라(Luis Pérez-Sala) 등 스페인을 대표하는 모터스포츠 명문가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두각을 나타낸 훈카데야는 2011년 마카오 그랑프리 우승과 2012년 유로 F3 챔피언을 차지했다. 2013년 DTM에 데뷔해 각종 GT 챔피언십에서 활동하다 2022년에는 스파 24시간 우승에 힘입어 GT 월드챌린지 유럽 인듀어런스컵 챔피언에도 올랐다.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트라젝토리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해 ELMS의 LMP2 경주차에 올랐던 훈카데야는 이번이 하이퍼카 데뷔 시즌이다.&nbsp;</p><p style="text-align:justify;"><strong>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의 미래 청사진, GT3 콘셉트&nbsp;</strong></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span>지난해 말 선보였던 마그마 GT 콘셉트는 미드십 레이아웃의 스포츠카로서, 제네시스가 GT3 레이스에 진출하는 것 아닌가 하는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그리고 이번 르망 24시간에서 공개된 제네시스 마그마 GT3 콘셉트는 이런 예측을 더욱 구체화시킨 존재였다.&nbsp;</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justify;"><br><span>순수 레이싱카인 하이퍼카 클래스와는 달리 양산차 베이스의 GT 클래스는 회사의 장기적인 포트폴리오와의 연계가 반드시 필요하다. 비교적 신생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지속적인 성장과 시장 확대가 필요한 제네시스에게 레이싱 활동은 필수 불가결하다. 특히 GT 커스터머 레이싱은 스포츠카 시장이 지속적으로 축소되어 온 것과는 반대로 부호들의 취미생활이자 독보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확실히 자리를 잡았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지금의 GT3는 페라리 296, 포르쉐 911, 애스턴 마틴 밴티지, 쉐보레 콜벳 등 성능과 신뢰성이 검증된 양산 스포츠카들이 서킷에서 맞붙는 엄청난 전쟁터다. 쉐보레는 승리를 위해 콜벳의 오랜 전통인 FR 레이아웃을 과감히 버리고 미드십을 선택했으며, 토요타는 최근 신형 GR GT를 선보이며 내년부터 렉서스 RC F를 대체한다. 이번 마그마 GT3 콘셉트를 통해 언젠가 르망에서 제네시스 하이퍼카와 GT3 머신이 함께 달릴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nbsp;</p><p style="text-align:justify;"><br><a href="https://newsroom.genesis.com/ko-ko/-%5B2026-WEC-%EB%A5%B4%EB%A7%9D-24%EC%8B%9C-%E2%91%A1-%5D-%EC%A0%9C%EB%84%A4%EC%8B%9C%EC%8A%A4-%EB%A7%88%EA%B7%B8%EB%A7%88-%EB%A0%88%EC%9D%B4%EC%8B%B1-%252C-%EC%A0%84%EC%84%A4%EC%9D%98-%EB%AC%B4%EB%8C%80-%EB%A5%B4%EB%A7%9D-24%EC%8B%9C%EA%B0%84%EC%97%90%EC%84%9C-%EC%99%84%EC%A3%BC%EC%97%90-%EC%84%B1%EA%B3%B5%ED%95%98%EB%8B%A4/preview/2405d63d44ca34612096e6ede99c88e93d741fa9" target="_blank">다음 에피소드 이어서 읽기</a></p><p><span style="color:#999999;"><i><span><strong>글. 이수진(자동차 평론가)</strong></span></i></span><br><span style="color:#999999;"><i><span>1991년 마니아를 위한 국산 자동차 잡지 <카비전> 탄생에 잔뜩 달아올라 열심히 편지를 보냈다가 덜컥 인연이 닿아 자동차 기자를 시작했다. <카비전>과 <자동차생활>에서 편집장과 편집 위원을 역임했고, 지금은 자동차 평론가로 활동 중이다. 전기차와 커넥티드카, 자율주행 기술 같은 최신 트렌드를 열심히 소개하면서도 속으로는 기름 냄새 풍기는 내연기관이 사라지지 않기를 기원하는 ‘자동차 덕후’이기도 하다.</span></i></span></p>]]></description><category><![CDATA[제네시스,기획기사,모터스포츠,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GMR-001 하이퍼카,제네시스 하이퍼카,WEC,월드 인듀어런스 챔피언십,르망 24시간]]></category>
            <pubDate>Wed, 01 Jul 2026 16:37:26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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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네시스, 세계 최고 권위 내구 레이스 &#039;르망 24시간&#039; 완주</title>
                        <link>https://newsroom.genesis.com/ko-ko/%EC%A0%9C%EB%84%A4%EC%8B%9C%EC%8A%A4-%252C-%EC%84%B8%EA%B3%84-%EC%B5%9C%EA%B3%A0-%EA%B6%8C%EC%9C%84-%EB%82%B4%EA%B5%AC-%EB%A0%88%EC%9D%B4%EC%8A%A4-%EB%A5%B4%EB%A7%9D-24%EC%8B%9C%EA%B0%84-%EC%99%84%EC%A3%BC/</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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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15 Jun 2026 08:5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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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네시스, 세계 최고 권위 내구 레이스 ‘르망 24시간’ 하이퍼카 클래스 첫 출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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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에 반영"&nbsp;</li></ul><p style="text-align:justify;"><br><span>제네시스가 글로벌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제네시스는 프랑스 르망(Le Mans) 라 사르트 서킷에서 현지시간 13일(토)부터 14일(일)까지 열리는 내구 레이스 ‘르망 24시간(24 Heures du Mans, 이하 르망 24시간)’ 하이퍼카 클래스에 처음으로 참가한다고 밝혔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르망 24시간은 국제자동차연맹(Federation Internationale de l’Automobile, 이하 FIA)이 주관하는 월드 인듀어런스 챔피언십(World Endurance Championship, 이하 WEC) 시즌 중 가장 핵심 라운드로, 1923년 창설돼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내구 레이스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우승은 24시간 동안 길이 약 14km의 트랙을 반복해서 돌며 가장 긴 거리를 주행한 팀으로 결정된다. 24시간 내내 속도를 유지할 수 있는 레이스카 내구력과 드라이버의 체력·집중력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완주만으로도 대단한 성과로 평가받는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제네시스의 전담 모터스포츠팀인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Genesis Magma Racing)은 이번 르망 24시간 출전을 통해 한국 모터스포츠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해 나갈 계획이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현대자동차 대표이사 호세 무뇨스 사장은 “제네시스는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가운데 가장 빠르게 성장해 왔으며, 이번 르망 24시간 레이스는 극한의 환경 속에서 퍼포먼스를 검증할 수 있는 중요한 무대”라며 “겸손한 자세로 임하지만 강한 의지와 목표를 바탕으로 도전에 나서고 있으며, 레이스를 통해 얻은 경험은 마그마 퍼포먼스 차량 개발과 사업 운영 전반에 반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24시간 동안 다양한 변수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팀이 긴밀하게 협력하고 창의적인 해법을 찾아가는 과정은, 불확실성 속에서도 최고의 차량과 기술,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제네시스의 방향성과 맞닿아 있다”고 강조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strong>■ WEC 데뷔 시즌 경쟁력 입증…르망 24시간 완주 및 유의미한 성과 도전</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올해 처음으로 WEC에 참가한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데뷔 시즌부터 기대 이상의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이미 지난달 벨기에에서 열린 WEC 2라운드 스파-프랑코샹 6시간 레이스에서 포인트를 획득하며 안정적인 주행과 운영 역량을 빠르게 입증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제네시스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르망 24시간에서 완주를 최우선 목표로 하는 동시에 유의미한 성과 달성을 위한 도전에 나설 예정이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제네시스사업본부장 이시혁 전무는 “르망 24시간은 한국 브랜드 최초로 도전하는 무대이자 제네시스가 글로벌 모터스포츠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검증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기술 혁신을 위한 시험 무대를 경험하며 일반적인 차량 개발 과정에서는 얻기 어려운 경험과 데이터를 축적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얻은 인사이트를 향후 고성능 양산 모델로 확장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가치로 이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트랙과 e스포츠 등 다양한 접점을 통해 새로운 고객층과의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strong>■ ‘GMR-001’ 르망 데뷔 위한 스페셜 리버리 공개…시각적으로 속도감 표현</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르망 24시간 데뷔에 참가하는 두 대의 GMR-001 하이퍼카에 적용될 스페셜 리버리(Livery)</span><a href="#_ftn1"><span>[1]</span></a><span>를 지난 1일(월)에 공개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이번 리버리는 지난해 공개된 GMR-001 하이퍼카 실차 디자인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마그마’에서 착안한 색상 구성을 바탕으로, 차량 전면의 마그마 오렌지에서 후면의 짙은 레드로 이어지는 그라데이션이 리버리에 적용됐다. 이 그라데이션은 차량 전면부에서 후면부를 따라 이어지며 고성능 레이스카의 속도감과 강한 에너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또한 차량 측면에는 한글 ‘마그마’ 레터링이 적용되었으며, 전면에서는 레드에서 마그마 오렌지로, 후면에서는 마그마 오렌지에서 레드로 이어지는 대비를 통해 색상 변화가 명확하게 드러나도록 설계됐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르망 24시간에 출전하는 두 대의 차량(#17, #19)은 동일한 리버리가 적용됐다. #17 차량은 오렌지와 블랙 색상 조합을 중심으로 디자인됐고, #19 차량에는 화이트 로고 및 추가 하이라이트가 적용돼 차량 간 식별성을 확보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리버리 구현에는 프랑스의 필름 제조 업체인 ‘헥시스(HEXIS)’가 기술 파트너로 참여했다. 고속 주행 시 공기 흐름과 열, 이물질 등 극한의 내구 레이스 환경을 고려해 헥시스가 제작한 전용 특수 랩핑 필름이 두 대의 GMR-001 하이퍼카에 부착됐다. 이 필름은 경량성을 유지하면서 색상 표현과 내구성도 확보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현대차그룹 CDO(글로벌 디자인 본부장) 겸 CCO(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루크 동커볼케 사장은 “제네시스와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에 있어 디자인은 중요한 축”이라며 “지난해 선보인 마그마 오렌지 콘셉트 리버리에 대해 팬들이 보여준 뜨거운 반응을 바탕으로, 이번 디자인을 한 단계 발전시켰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리버리는 단순한 레이싱 디자인을 넘어, 제네시스의 퍼포먼스 정체성을 색상과 형태로 구현한 것”이라고 말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nbsp;<span><strong>■ 마그마 GT 콘셉트 내장 디자인·GT3 콘셉트 첫 공개…로드카·모터스포츠 아우르는 브랜드 비전 제시</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제네시스는 르망 24시간 현장에서 ‘마그마 GT 콘셉트’ 내장 디자인과 ‘마그마 GT3 콘셉트’를 함께 공개하며 로드카와 모터스포츠를 아우르는 브랜드 퍼포먼스 비전을 제시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제네시스는 이번 르망 24시간 무대에서 지난해 11월 첫 선을 보였던 마그마 GT 콘셉트 내장 디자인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2인승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로 기획된 해당 모델은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바탕으로 퍼포먼스와 감성적 가치를 동시에 구현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차량 내부는 트윈 콕핏 구조와 드라이버 중심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설계됐으며, 모터스포츠에서 사용되는 정교한 기계식 시계에서 영감을 받은 아날로그 계기와 물리적 조작 요소를 통해 기계적 조작성과 감성적 경험을 동시에 제공한다. 디지털 정보는 절제된 방식으로 통합되어 운전자 집중도를 유지하면서도 직관적인 정보 전달이 가능하도록 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마그마 GT3 콘셉트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 차량은 양산을 염두에 두지 않고, GT3 기술 규정을 반영해 레이스 환경에 최적화할 목적으로 기획된 독자 콘셉트다. 제네시스는 해당 모델을 통해 모터스포츠 및 고성능 영역 확장 가능성을 탐색한다.&nbsp; 이에 따라 공력 성능, 냉각 효율, 열 관리, 내구성 등 경기 환경에서 요구되는 핵심 요소를 중심으로 설계를 완성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레이스 환경에 맞춰 설계된 차체 구성과 확장된 전후 트랙은 고속 주행 안정성과 코너링 성능을 강화했다. 또한 대형 프런트 스플리터, 확대된 흡·배기 덕트, 도어 장착형 핀 등 기능 중심의 공력 장치를 적용해 공기 흐름을 제어하고 양력을 저감하도록 설계됐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차량 전반에는 공기 유입, 배출, 압력 해소를 위한 구조를 전략적으로 배치해 레이스 조건에서 요구되는 열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후면부에는 벤티드 구조와 고정식 리어 윙, 레이스 디퓨저를 적용해 공력 성능을 극대화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루크 동커볼케 사장은 “마그마 GT 콘셉트와 마그마 GT3 콘셉트는 제네시스가 지향하는 퍼포먼스의 방향성을 서로 다른 영역에서 보여주는 모델”이라며, “마그마 GT 콘셉트가 도로 위에서의 럭셔리와 역동성을 구현했다면, 마그마 GT3 콘셉트는 이를 레이스 환경에 맞춰 성능과 효율, 목적 지향성을 극대화한 모델”이라고 말했다. 이어 “두 콘셉트는 하나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했지만, 각각의 영역에서 제네시스 퍼포먼스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nbsp;<span><strong>■ 제네시스 X 그란 컨버터블 콘셉트 재공개…에너지와 럭셔리 공존하는 브랜드 감성 제시</strong></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제네시스는 르망 시내에서 열린 드라이버 퍼레이드에서 지난해 처음 공개된 ‘제네시스 X 그란 컨버터블 콘셉트(X Gran Convertible Concept)’를 기반으로 진화한 콘셉트 모델 2대를 선보였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이번 모델은 G90를 베이스로 한 아키텍처 스터디에 마그마 디자인을 한층 강화한 형태로, 기존 콘셉트를 보다 강렬하게 발전시킨 것이 특징이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재공개된 각각의 제네시스 X 그란 컨버터블 콘셉트는 소재와 색상, 공간 연출을 통해 레이싱의 에너지와 절제된 럭셔리가 공존하는 브랜드 감성을 제시한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리퀴드 티타늄(Liquid Titanium)’ 모델은 마그마 레이싱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를 바탕으로 레이스 환경의 역동적인 분위기를 드러내며, ‘미드나잇 틸(Midnight Teal)’ 모델은 차분하고 세련된 색감과 타탄 패턴 소재를 통해 보다 여유롭고 우아한 감성을 강조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이번 퍼레이드에는 제네시스 브랜드 앰버서더이자 레이싱 어드바이저인 재키 익스(Jacky Ickx)와 리저브 드라이버 제이미 채드윅(Jamie Chadwick)이 차량을 직접 운전해 의미를 더했다.</span></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한편, 제네시스는 글로벌 성장 전략을 가속화하고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모터스포츠 활동과 함께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판매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영국, 독일, 스위스, 이탈리아, 프랑스, 네덜란드, 스페인에 이어 내년에는 폴란드, 오스트리아, 포르투갈, 덴마크에 진출해 유럽 11개 국가에서 판매 거점을 마련할 계획이다.&nbsp;</span></p>]]></description><category><![CDATA[제네시스,보도자료,차량,콘셉트,엑스 그란 컨버터블 콘셉트,마그마 GT 콘셉트,마그마 GT3 콘셉트,모터스포츠,르망 24시간]]></category>
            <pubDate>Fri, 12 Jun 2026 21: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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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네시스 세계 최고 권위의 내구 레이스 대회 《르망 24시》 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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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text-align:justify;"><br>제네시스는 레이싱팀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Genesis Magma Racing)’이 프랑스 르망(Le Mans) 지역에서 현지시각 14일부터 15일까지 열린 르망 24시의 ‘LMP2(Le Mans Prototype 2) 클래스’에 공식 출전했다고 밝혔다.&nbsp;</p><p style="text-align:justify;"><br>또한 제네시스는 르망 24시 현장에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모터스포츠 분야 로드맵을 발표했으며, ‘GMR-001 하이퍼카’를 유럽에 최초로 선보이는 등 유럽 모터스포츠 팬들과 본격적인 소통에 나섰다.</p><p style="text-align:justify;"><br><span style="text-align:start;">현대차그룹 CDO(글로벌 디자인 본부장) 겸 CCO(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루크 동커볼케 사장은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우리의 디자인 철학을 순수한 퍼포먼스로 승화시킨 집약체”라며, “유럽에서 시장을 확대해 나가려는 지금, 마그마 레이싱은 단순한 모터스포츠 활동을 넘어 오랜 시간 자동차 문화의 중심에 있었던 유럽과의 깊은 교감을 상징한다”고 말했다.</span></p><p><br><strong>■ 24시간 이어지는 극한 주행…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의 경쟁력과 잠재력 선보여&nbsp;</strong></p><p style="text-align:justify;"><br>1923년 시작된 르망 24시는 ‘내구 레이스의 기원’이라 불릴 만큼 오랜 역사와 위상을 자랑하며, 수많은 브랜드와 레이서들이 참가를 염원하는 꿈의 무대다.&nbsp;</p><p style="text-align:justify;"><br>르망 24시는 2012년 FIA[2] 가 주관하는 월드 인듀어런스 챔피언십(World Endurance Championship, WEC)에 편입된 이후 WEC의 가장 핵심적인 라운드로 여겨지고 있다.&nbsp;</p><p style="text-align:justify;"><br>특히, 르망 24시 단일 대회 우승은 WEC 종합 우승과 비견될 정도로 그 위상이 단연 독보적이다.&nbsp;</p><p style="text-align:justify;"><br>르망 24시는 24시간 동안 세 명의 드라이버가 교대해가며 동일한 차량으로 13.626km 길이의 라 사르트 서킷(Circuit de la Sarthe)을 쉬지 않고 반복 주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종료 시점에서 서킷을 가장 많이 돈 팀이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nbsp;</p><p style="text-align:justify;"><br>상위권의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는 ▲우수한 주행 성능뿐 아니라 24시간을 견뎌낼 수 있는 강인한 내구성을 갖춘 차량 ▲드라이버 3인의 뛰어난 기량 ▲고도의 운영 전략 및 팀워크가 종합적으로 요구된다.&nbsp;</p><p style="text-align:justify;"><br>르망 24시는 차량의 성격, 기술 규정, 출전 목적 등에 따라 세 가지 클래스로 구성된다.&nbsp;</p><p style="text-align:justify;"><br>최상위 클래스인 하이퍼카(Hypercar)에서는 르망 24시의 종합 우승 경쟁이 이뤄지며, 제조사는 차량 전체를 처음부터 끝까지 독자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LMH(Le Mans Hypercar) 규정 또는 표준 섀시에 자체 파워트레인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결합하는 LMDh(Le Mans Daytona Hybrid) 규정 중 하나를 선택해 출전할 수 있다.&nbsp;</p><p style="text-align:justify;"><br>이 외에도, 표준화된 섀시와 엔진을 탑재한 고성능 프로토타입 경주차가 출전하는 LMP2(Le Mans Prototype 2), 양산차 기반의 다양한 고성능 스포츠카들이 경쟁하는 LMGT3(Le Mans Grand Touring 3)가 있다.&nbsp;</p><p style="text-align:justify;"><br>이번 르망 24시에서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운영 파트너인 IDEC 스포츠(IDEC Sport)와의 협업을 통해 LMP2 클래스에 공식 참가했다.&nbsp;</p><p style="text-align:justify;"><br>드라이버 3인으로는 르망 24시 3회 우승 경력을 가진 안드레 로테러(André Lotterer)를 비롯해 지난 4월 르망 24시 및 WEC의 전초전이라 할 수 있는 2025시즌 유러피언 르망 시리즈 개막전 LMP2클래스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지난 5월 ‘르 카스틀레(Le Castellet) 4시’ 레이스에서 종합 우승을 거둔 제이미 채드윅(Jamie Chadwick)과 마티스 조베르(Mathys Jaubert)가 출전해 상위권 진입을 노린다.&nbsp;</p><p style="text-align:justify;"><br>제네시스는 이번 대회를 통해 내구 레이스 운영 노하우와 기술 데이터를 축적하고 드라이버들의 기량을 끌어올려 내년 WEC 하이퍼카 클래스 데뷔를 위한 토대를 다질 계획이다.&nbsp;</p><p style="text-align:justify;"><br><strong>■ 르망 24시 현장에서 모터스포츠 분야 로드맵 공개…외연 확장에 박차&nbsp;</strong></p><p style="text-align:justify;"><br>제네시스는 르망 24시 현장 제조사 빌리지(Manufacturer Village)에 마련된 전시 부스에서 모터스포츠 분야 로드맵을 공개하며 앞으로도 과감한 도전을 지속해 나갈 것임을 알렸다.&nbsp;</p><p style="text-align:justify;"><br>우선 제네시스는 ‘GMR-001 하이퍼카’에 탑재할 3.2L 트윈 터보 엔진 기반 레이싱 전용 신규 파워트레인의 내구 벤치 테스트[3] 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nbsp;</p><p style="text-align:justify;"><br>GMR-001 하이퍼카는 고성능 기술력과 미학적 정체성의 결합을 통해 ‘고성능 럭셔리’에 대한 제네시스의 미래 방향성을 보여주는 모델이다.&nbsp;</p><p style="text-align:justify;"><br>GMR-001 하이퍼카는 ‘르망 데이토나 하이브리드’[4] 규격에 맞춰 제작될 예정이며, 제네시스는 GMR-001 하이퍼카로 내년도 WEC 하이퍼카 클래스에 정식 데뷔하고 그 이듬해에는 IMSA[5] 주관 웨더텍 스포츠카 챔피언십(WeatherTech SportsCar Championship, WTSCC)에 출전할 계획이다.&nbsp;</p><p style="text-align:justify;"><br>제네시스는 프랑스 현지에서 레이싱 전용 신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테스트용 초기 차량 2대를 제작해 오는 하반기 중 트랙 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이다.&nbsp;</p><p style="text-align:justify;"><br>또한 제네시스는 레이싱팀의 발전을 도모해 나갈 새로운 핵심 운영진 3인을 전격 공개했다.&nbsp;</p><p style="text-align:justify;"><br>▲FIA 및 GT 내구 레이스 경험을 갖춘 아누크 아바디(Anouck Abadie)가 팀의 매니저를 ▲하이퍼카·LMDh 분야 경력을 지닌 저스틴 테일러(Justin Taylor)가 최고 엔지니어를 ▲월드 투어링카 컵 챔피언 출신인 가브리엘 타퀴니(Gabriele Tarquini)가 스포츠 디렉터를 각각 담당하게 된다.&nbsp;</p><p style="text-align:justify;"><br>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새롭게 영입된 3인 및 시릴 아비테불(Cyril Abiteboul) 현대모터스포츠법인장 겸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총감독, 프랑수아-자비에 드메종(François-Xavier Demaison)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기술 디렉터를 필두로 내년 WEC 하이퍼카 클래스 데뷔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하고, 올해 하반기 진행 예정인 테스트 주행을 기점으로 실전 체제에 돌입할 예정이다.&nbsp;</p><p style="text-align:justify;"><br>시릴 아비테불 현대모터스포츠법인 법인장 겸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총감독은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창설을 계기로 현대모터스포츠법인도 본격적인 모터스포츠 전문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과정을 진행 중에 있다”며, “법인 본사 및 주요 기술 센터의 이전을 통해 제네시스 유럽 법인과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며, 또한 주요 부품 공급처인 오레카(Oreca) 본사와 인접한 프랑스 르 카스틀레 지역에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의 전용 레이스 거점을 설립해 시너지를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nbsp;</p><p style="text-align:justify;"><br><strong>■ “10년의 여정에서 새로운 도약으로”…르망 24시 현장 전시 부스 운영&nbsp;</strong></p><p style="text-align:justify;"><br>제네시스는 르망 24시 제조사 빌리지(Manufacturer Village)에 200m2(약 60.5평) 규모의 부스를 마련하고 브랜드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다채로운 전시를 선보였다.&nbsp;</p><p style="text-align:justify;"><br>특히, 유럽에 최초로 공개된 GMR-001 하이퍼카 실차 디자인 모델은 한글 단어 ‘마그마’의 초성에서 착안해 한국의 정서를 기하학적인 형태로 표현한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만의 리버리(Livery)[6]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다.&nbsp;</p><p style="text-align:justify;"><br>제네시스는 또한 엑스(X) 그란 베를리네타 콘셉트, GV60 마그마 콘셉트 등 마그마 프로그램을 대표하는 콘셉트 모델들을 전시했으며, ‘브랜드 히스토리 월(Brand History Wall)’을 세우고 제네시스의 지난 10년 간의 여정을 기술과 디자인 중심으로 소개했다.&nbsp;</p><p style="text-align:justify;"><br>이 밖에도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을 위해 르망 24시 및 마그마 한정 굿즈를 판매하고 일부는 이벤트 경품으로도 제공했다.&nbsp;</p><p style="text-align:justify;"><br>[1] <span>인디애나폴리스 500, 포뮬러 원(F1) 모나코 그랑프리, 르망 24시</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2] Federation Internationale de l'Automobile, 국제 자동차 연맹</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3] 차량의 주요 부품이나 시스템이 실제 주행 환경에서 겪을 수 있는 상황을 모의적으로 재현하여 성능을 평가하는 테스트</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4] Le Mans Daytona hybrid: WEC를 주관하는 FIA와 WTSCC를 주관하는 IMSA가 공동으로 만든 레이스카 제작 규정으로, 섀시∙하이브리드 시스템 등을 정해진 공급사로부터 공급받아야 함.</span></p><p style="text-align:justify;">[5] <span>International Motor Sports Association, 국제 모터 스포츠 협회</span></p><p style="text-align:justify;"><span>[6] 레이싱카 외관을 마감한 스티커 및 페인트 도장을 뜻하며, 주로 팀의 고유한 색상과 로고를 사용함</span></p>]]></description><category><![CDATA[제네시스,보도자료,차량,콘셉트,마그마,문화,스포츠,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제네시스 마그마,모터스포츠,르망 24시간,GMR-001 하이퍼카]]></category>
            <pubDate>Sun, 15 Jun 2025 09: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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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네시스, 전기차 앞세워 유럽 시장 본격 공략 나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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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15 Jun 2025 09: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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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유러피언 르망 시리즈 LMP2 클래스 우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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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09 Apr 2025 08:3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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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네시스, &#039;신사적인 혁신가(Gentleman Disruptor)&#039; 재키 익스 공식 브랜드 파트너 선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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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8 Feb 2024 08:3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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