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를 위한 약속,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의 '캘리포니아 라이즈'
리비에라 컨트리 클럽(The Riviera Country Club)의 공기는 언제나 뜨겁다. 특히, 올해 100회를 맞이한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The Genesis Invitational)에는 ‘홈그라운드로의 귀환’이라는 의미가 더해졌다. 2025년 1월 남부 캘리포니아 산불 피해로 인해 작년 대회가 샌디에이고 토리파인스 골프 코스에서 치러진 이후, 기존 대회장인 리비에라 컨트리 클럽으로의 복귀는 지역사회의 회복과 재건의 의지를 담은 뜻깊은 상징이 됐다. 세계 최고의 골퍼들 간의 뜨거운 경쟁을 넘어, 스포츠를 초월한 지역사회의 굳건한 유대감을 보여주는 순간이기도 했다. 그 중심에는 ‘캘리포니아 라이즈(California Rises)’가 있었다.
제네시스는 PGA(미국프로골프협회) 투어, 타이거 우즈 재단(TGR Foundation)과 함께 ‘캘리포니아 라이즈’ 자선 활동을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재건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왔다. 이는 제네시스가 모든 고객을 소중한 손님으로 대한다는 ‘손님(Son-nim)’ 철학을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실천한 사례이기도 하다. 작년에 이어 올해 제네시스는 지역사회의 재건과 청소년 교육을 위한 자선 활동의 일환으로 100만 달러를 기부하며 이 약속을 더욱 공고히 했다.
‘캘리포니아 라이즈’의 시작
2025년 산불로 로스앤젤레스 전역이 전례 없는 피해를 입은 가운데, 제네시스는 PGA 투어 및 TGR 라이브와 함께 ‘캘리포니아 라이즈’ 이니셔티브를 출범했다. 이 캠페인을 통해 제네시스는 다양한 비영리 단체에 대회 운영 차량 100대와 현금 기부를 포함해 총 800만달러 상당의 재원을 전달하며 산불 구호와 재건 활동에 힘을 보탰다.
이에 더해 '캘리포니아 라이즈'의 일환인 '버디 포 굿(Birdies for Good)' 캠페인을 통해 27만 9,800달러를 추가 모금했다. 앞으로 이어질 재건 과정에서 캘리포니아 지역사회와 동행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2026년, 다시 하나로 모이다
올해 리비에라 컨트리 클럽으로의 복귀는 이러한 제네시스의 약속이 지속 이행되고 있음을 상징하는 징표였다. ‘버디 포 굿’은 주요 홀에서 버디 및 이글을 기록할 때마다 1,000달러씩 적립돼 선수들의 우수한 성적이 곧 기부로 이어지는 구조다. 특히, 맥스 그레이저맨(Max Greyserman)이 4라운드 14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며 25,000달러를 추가로 적립했다. 결과적으로 ‘버디 포 굿’은 총 32만 6,000달러를 모금해 전체 기부금인 100만 달러 중 상당 부분을 차지했다.
이번 이니셔티브의 주요 수혜 기관 중 하나인 로스앤젤레스 소방국(Los Angeles Fire Department, LAFD)의 윌리엄 빌리 페랄타(William Billy Peralta) 소방서장은 “이러한 활동은 우리가 공동의 목표를 위해 하나로 연대하고 있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한다”면서, “이는 진정한 리더십이자 모두가 자발적으로 함께 하고자 하는 환경을 조성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러한 협력이 이제 필수적인 요소가 됐다고 강조했다. “지역사회와 민간단체, 공공기관 간의 협력은 지속가능성과 운영 효율성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며 “그 협력은 우리의 성공적인 운영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덧붙였다.
긴급 대응에서 일상으로, 지역사회 지원의 확장
‘캘리포니아 라이즈’는 지역사회의 완전한 회복을 위해 필요한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노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제네시스의 차량 지원은 적극적인 위기 대응을 이어가는 데 있어 실질적이면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페랄타 소방서장은 제네시스의 차량 기증이 가져온 변화를 강조했다. 그는 “기부 받은 제네시스 차량 덕분에 로스앤젤레스와 같은 복잡한 도시에서 보다 높은 기동성을 확보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다. 응급 상황과 비응급 상황을 오가는 것은 물론, 물류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들을 지원했다”고 말했다.
그는 "장기적인 지원은 우리 조직의 지속가능성을 돕는다"면서, "사건 이후의 일상적 운영은 간과하기 쉽다. 2025년 1월 7일의 사건은 로스앤젤레스 소방국과 로스앤젤레스 시, 팰리세이즈 주민들에게 오래 기억될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이 이니셔티브를 통해 조성된 기금은 지역사회 재건을 위한 세 가지 핵심 분야에 전략적으로 투입된다.
로스앤젤레스 소방국 재단 (Los Angeles Fire Department Foundation): 전달된 기금은 공공 안전의 미래를 위해 필수 장비 확충, 고급 훈련, 혁신적 프로그램에 사용되어 LAFD의 긴급 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해비타트 로스앤젤레스 (Habitat for Humanity of Greater Los Angeles): 주거에 초점을 맞춰, 주택과 지역사회의 물리적 재건을 지원함으로써 가족들이 삶의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제네시스 인스퍼레이션 파운데이션 (Genesis Inspiration Foundation): 트라우마로 인한 보이지 않는 상처를 치유하고 미래 세대를 지원하기 위해, 산불로 교실·악기·교육 물품을 잃은 학교와 아동들에게 예술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피해 지역 아동들이 표현과 치유, 탐색의 창의적 통로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캘리포니아 라이즈’를 넘어서
지역사회를 위한 제네시스의 지원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8년 설립된 ‘제네시스 인스퍼레이션 파운데이션(Genesis Inspiration Foundation)’은 예술이 지닌 변화의 힘을 통해 교육 자원이 부족한 지역사회의 청소년들을 지원해왔다. 특히, 2025년에는 한 해 동안 전국 83개의 청소년 예술 단체에 역대 최대 규모인 300만 달러를 기부하며 지원 범위를 더욱 넓혔다. 지금까지 제네시스와 현지 딜러 네트워크가 전달한 누적 지원금은 1,300만 달러를 넘는다.
이와 같은 정신은 청소년 스포츠와 교육 접근성 확대에 초점을 맞춘 제네시스의 사회공헌 활동 ‘제네시스 기브(Genesis Gives)’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최근 제네시스는 골프와 인성 교육 프로그램을 접목해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인 ‘퍼스트 티(First Tee)’와의 파트너십 연장을 발표하며 10만 달러를 기부했다. 기부금 전달식은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Palm Beach Gardens)의 ‘소파이 센터(SoFi Center)’ 내 ‘제네시스 라운지(Genesis Lounge)’에서 열렸으며, 골프의 미래를 향한 제네시스의 지속적인 의지를 다시금 보여줬다. 이로써 제네시스가 2022년부터 ‘퍼스트 티’에게 전달한 누적 기부액은 총 50만 달러에 달한다.
감사의 마음으로 그려가는 미래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이 막을 내리고 제이콥 브리지먼(Jacob Bridgeman)이 2026년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승리의 기쁨이 현장을 가득 채웠다. 페랄타 소방서장은 깊은 감사를 표하며 “여러분의 지원과 노력이 우리가 가장 필요로 하는 순간에 귀중한 도움을 주었고, 끝까지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캘리포니아 라이즈’의 성공을 위해 힘써준 모든 파트너, 선수, 팬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