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풍경을 입은 제네시스 라운지의 새로운 다이닝 익스피리언스
어느덧 맹렬했던 여름의 열기가 잦아들고,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서늘함이 은은하게 깃들었다. 풍성한 재료, 깊어지는 맛과 향으로 ‘미식의 계절’이라 불리는 가을을 맞아 제네시스 라운지가 가을의 분위기를 섬세하게 포착한 새로운 시즌 메뉴를 선보인다.
전통 식습관과 24절기의 지혜, 자연의 정취를 담은 이번 다이닝 코스는 런치와 디너 각각의 시간대에 어울리는 흐름으로 구성해 제네시스 라운지만의 미식 철학과 한국 음식문화의 정수를 집약했다.
이번 시즌, 제네시스 라운지는 한국의 산과 바다, 대지에서 얻은 제철 재료를 재창조해 가을의 풍요를 담아낸 코스를 선보인다. 조상들의 지혜와 옛 조리서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된 신규 다이닝 코스는 음식으로 건강을 챙긴다는 ‘약식동원(藥食同原)’의 정신과 제철의 멋을 살린 섬세한 조리법으로 완성됐다.
특히 ‘전복만두’와 ‘민어만두’는 조선시대 승정원일기 ‘수문사설’의 기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정통 별미로, 전통과 미식의 가치를 잇는다. 여기에 볏짚불에 구워 은은한 풍미를 머금은 ‘옥돔구이’와 ‘무늬오징어’는 해산물 본연의 담백한 맛과 농촌 가을향을 한껏 담아낸다. 디너 코스는 울릉도의 특산물 긴잎돌김과 성게알을 더한 ‘울릉도 긴잎돌김 면’과 ‘밤송이 조개’를 즐길 수 있는데, 이는 깊은 바다의 향과 계절의 담백함을 조화롭게 완성한다.
메인 요리로는 쌀누룩으로 숙성한 ‘한우 안창살구이’와 10종의 야생버섯을 담아낸 ‘가을 버섯솥밥’이 준비된다. 특히 제네시스 라운지의 한우 안창살구이는 누룩의 효모 작용을 통해 연해진 안창살에 쌀의 은은한 곡물향과 단맛이 더해진 부드러운 식감으로 늘 사랑받아온 메뉴다. 여기에 깊은 산에서만 느낄 수 있는 건강함과 가을의 풍요로움을 고스란히 담아낸 가을 버섯솥밥은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손색없다.
메인 식사 후에는 가을의 달콤함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는 디저트가 혀끝을 부드럽게 감싸 안으며 코스를 마무리해준다. 전통 명주 감홍로의 생강, 진피, 계피 향이 배 셔벗과 어우러진 ‘배 셔벗 & 감홍로’는 상괘함을 선사하며, 진한 풍미의 감잎차를 곁들인 ‘곶감 잣파이’는 입 안 가득 가을의 향을 머금게 한다.
제네시스 라운지는 한국의 아름다움을 가장 자연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방식으로 전달해 브랜드 철학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게 하는 특별한 공간이다. 올 가을, 계절의 정취를 담아낸 제네시스 라운지의 미식 경험은 고객들에게 단순한 식사를 넘어 잊지 못할 계절의 순간과 감각적인 여정을 선물할 것이다.